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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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이언주"尹 전두환 발언 충격적, 역사의식 없이 어떻게 대통령하겠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0-19 20:16  | 조회 : 565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1019(화요일)

대담 :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이언주"전두환 발언 충격적, 역사의식 없이 어떻게 대통령하겠나?"

- 2040 지지와 국정운영 성공 가능성 홍준표 훨씬 좋다고 판단

- 윤석열 전두환 발언, 역사의식 정리돼있지 않은 상태

- 윤석열 높은 지지율은 이재명과의 적대적 공생관계 구도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국민의힘 어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합동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홍준표 두 주자 간 세 불리기 경쟁도 한창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홍준표 후보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언주 전 의원 연결합니다. 이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이언주)> , 안녕하세요.

 

이동형> 지방선거 후에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것 같은데.

 

이언주> 반갑습니다.

 

이동형> 홍준표 캠프로 가셨더라고요. 이 이유가 궁금한데 한번 우선 들어보겠습니다.

 

이언주> 저희 일단 본선 경쟁력과 그다음에 또 당선된 후에 국정운영 성공 가능성 이게 홍준표 후보가 훨씬 더 좋다 이렇게 판단했고요. 그 요소 이유로는 우선 젊은 사람들 2040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다음에 하방 리스크가 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준비된 후보여야 한다. 그러니까 국정운영 준비가 윤석열 후보가 제가 지켜봤는데 너무 안 되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자기 철학이 정리가 안 돼 있는 것 같고 또 여러 가지 국정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어떤 공부, 또 경험 정치력 이런 것들이 아직은 좀 더 필요하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이렇게 보면 사실은 민주당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잖아요. 또 검찰총장에서 그만둔 지도 얼마 안 됐고요. 그래서 이게 검찰총장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사실 아직까지는 검찰의 어떤 전형적인 그런 물이 아직 덜 빠졌다고 해야 되나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나온 지, 민주당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에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업보가 좀 있어서 대통령으로서 국민통합을 하기에는 좀 부적절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동형> 의원님 이야기 들으니까는 수긍이 가는 점이 많은데 그런데 왜 대다수의 전현직 의원들이 홍준표가 아닌 윤석열 캠프로 다 갔을까? 결국은 본선 경쟁력으로는 윤석열이 더 있지 않느냐 이런 판단이 있었지 않을까요?

 

이언주> 아니요 그분들은 초기에 가셨죠, 초기에. 그러니까 그때만 해도 사실은 좀 윤석열 후보가 독보적이었죠. 솔직히 한 몇 달 전만 해도요. 그런데 그 사이에 홍준표 후보가 굉장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금은 양강이 되었고, 어떨 때는 사실 오늘 여론조사 데일리안에서 나온 것도 그렇고 이렇게 보면 11 구도에서 격차가 오히려 더 많이 벌어지는 것도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면 사회 본선 경쟁력을 저는 여러 가지 리스크라든지 제가 쭉 말씀드린 걸 보더라도 지금은 사실은 우리가 윤석열 후보에 집착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형> 말씀하신 것처럼 여론 분석가들이나 선거 전문가들이 일반 국민 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다만 당내 민심은 아직 윤석열이 좀 앞서는 게 아니냐, 이런 진단을 좀 하거든요. 그 이유는 어디 있다고 보세요?

 

이언주> 그건 말씀하신 대로 의원들이나 당협 위원장들이 초기에 줄을 많이 섰으니까.

 

이동형> 조직력이다.

 

이언주> 이제 그분들의 또 이해관계가 있잖아요. 일단 어쨌든 거기 줄을 섰으니까 거기가 이겨야 자신들의 또 이해관계가 지켜진다, 이런 것도 있는 거고요. 그런데 다만 이제 결국에는 그런 당심도 이렇게 당협 위원장 이 의원들의 이런 지시를 반드시 따라가지 않거든요. 여론을 수렴하는 경향이 있고 이제는 통계가 옛날처럼 이렇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원들이 결국은 현명한 판단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이동형> 오늘 최근에 계속해서 윤석열 후보가 11 망언, 이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마는 오늘 또 전두환 신군부를 옹호하는 듯 한 발언을 해서 이건 여야 가릴 것 없이 다 비난하고 있더라고요. 이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이언주> 저는 사실 저 누가 그 얘기하길래 안 믿었는데요. 농담하는 거냐 그랬는데 굉장히 충격적이죠. 그래서 일단 이제 이분이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정치 철학이나 역사의식이 정리가 좀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상태로는 곤란하지 않나. 역사의식이 정리돼 있지 않은 상태로 어떻게 대통령 업무를 수행을 하느냐 그랬을 때 여러 가지 물의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제 전두환 대통령과 관련해서 물론 쿠데타나 5.18 이런 경우를 빼고 이렇게 말씀하시기는 하셨습니다만 그러나 그것 빼고도 사실은 그 시대에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또 박정희 시대의 어떤 권위주의 시대하고 또 다르거든요. 왜냐하면 6, 70년대하고 80년대가 어떻게 같습니까? 그리고 또 어쨌든 이건 체육관 대통령으로 어떻게 보면 참정권을 침해를 했고요, 국민의 참정권. 그리고 사실 기업 통폐합을 없애려고 하면서 얼마나 많은 기업과 그 식구들이 그 임직원들 종업원들이 눈물을 흘리고 길거리에 나앉고 저도 그런 사람들 많이 봤기 때문에 또 언론 출판의 자유, 표현의 자유 온갖 헌법상의 자유가 굉장히 심각하게 억압받던 시대였는데 물론 옛날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80년대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하면서 이런 것들이 침해받는 어떤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게 무슨 말이냐 도대체. 우리 스스로 모순되는 얘기를 하면서 전두환 정권을 찬양하면서 어떻게 문재인 정권을 얘기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얘기를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저는 이게 무슨 일관되지도 않고요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동형> 과거 국민의힘이 젊은 층에게 외면 받는 정당, 호남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 정당이었는데. 최근 이준석 대표 체제에 들어서면서 젊은 층들, 또 호남 분들도 조금씩 마음이 돌아서고 있다. 이런 진단이 많은데 지금 이 시점에서 윤석열 이런 발언이 나와서 윤석열 후보뿐만이 아니고 국민의 힘 전체에도 좀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언주> 안 그래도 뭐 아까 좀 몇몇 그런 얘기를 잠시 했습니다. 이거는 후보의 지지율 타격뿐만 아니라 당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겠다. 이 정도면 이거 큰일이다. 이런 걱정을 좀 했고요. 그래서 빨리 이것은 진화를 하고 저는 사과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이게 2040들한테 외에 윤석열 후보가 이렇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이들의 기대와 지지가 홍준표 후보에게 쏠려 있는지 이것을 그 이유를 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윤석열 후보 말이죠. 2개월 정직 징계 처분 관련 1심 판결 또 고발 사주 의혹 문제 장모 문제 또 아내 문제 또 잇따른 말실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지지율은 높단 말이죠. 이 이유는 어디 있을까요?

 

이언주> 그것은 이제 1차적으로 보면 이재명 후보하고의 어떤 적대적 공생 관계 그런 비슷한 구도가 초기에 형성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서 나오는 하방 경직성 같은 게 좀 있다. 그다음에 또 우리 국민의힘 쪽에 어르신들께서 초기에 윤석열 후보가 굉장히 잘 나갈 때, 그때에 대한 어떤 기억. 여기에 대한 어떤 또 어떻게 탁 자르지 못하는 그런 게 있고 근데 사실 몇 달이 지난 후에 사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홍준표 후보가 이미 부상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게 진짜 사실이 맞아? 정말 홍준표 후보가 여론에서 오히려 앞서고 있어? 이것을 아직까지 실감할 수 못하시는 거죠. 그래서 그걸 실감하게 해드려야 되는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적대적 공생관계 그러면 적대적 공생관계라면 만약에 이렇게 되면 관계라고 한다면 그러면 이것이 얼마나 이게 대한민국 입장에서 굉장히 비극이냐. 그래서는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이것은 여야를 떠나서 우리가 대안 후보를 만들어서 그 후보를 미는 게 맞다, 라고 설득을 해야 되는 거죠.

 

이동형> 유튜브로 체리 블루님께서 홍카 콜라 거품이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아마 지난번 윤석열 후보와 11 토론 때문에 이런 말씀하신 것 같아요. 굉장히 기대했는데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기대에 못 미쳤다, 이런 표현만.

 

이언주> 안 시원했다, 이런 거. 이번 사실은 죄송한 얘기긴 한데 사실은 그분이 워낙 이렇게 시원하게 잘하시잖아요. 그래서 캠프에서 다들 걱정을 했어요. 왜냐하면 지금 여론에서 앞서가고 사실은 준비된 후보 국정운영 준비가 제대로 돼 있고 이래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제가 이렇게 들어보면 물론 2040 같은 경우에는 홍 할배 그래서 굉장히 좋아하시기도 하지만 또 연세를 어느 정도 드신 분들도 이제는 대안이 홍 후보 말고는 없지 않냐, 어쩔 수 없다 이런 분위기가 꽤 형성되고 있는데 거기서 만약에 막 의욕을 부리다가 실수라도 하는 경우에는 이거는 사실은 토론이라는 것은 윤석열 후보하고 누가 이기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들한테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중요한 거지 않나? 아까 그래서 우리는 좀 이렇게 맞형 그래서 이게 이제는 국가 지도자로서 좀 이렇게 도덕적인 부분, 물론 이런 것을 따지고 또 꾸짖을 때 꾸짖고 그러나 좀 절제되게. 그래서 이렇게 후배를 갖다가 좀 절제되게 꾸짖는 그런 맏형의 모습 정도로만 문제를 삼아야지 이것을 도덕성을 문제 삼는다고 해서 막 이렇게 언쟁을 보이는 이것은 좀 자제를 해 달라, 라고 저희가 부탁을 신신당부를 드렸습니다.

 

이동형> 국민에게 비춰진 이미지를 일단 생각하셨다는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은 그런 생각 때문에 경선 초기에 조금 삐끗했다, 사이다 모습을 못 보여줘서. 캠프도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고심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좀 지켜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요 2030 남성들은 확실히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것 같은데 여성들은 아직 홍 후보한테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 이거 준비를 좀 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언주> 저희 또 고민거리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좀 보면 이게 2040 남성의 표심이 여성으로 많이 또 확대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게 이렇게 어차피 같은 세대이기 때문에요. 그러나 이제 저희가 좀 더 노력을 하고 특히 보전만 더 심각하게 봐야 될 일이고요. 또 이런 부분들은 우리 후보만의 문제라기 국민의 힘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실은요. 그래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예컨대 여성들의 어떤 요구 사항들 또 니즈 이런 게 어디에 있는지 또 이 성폭행 문제 또 안전의 문제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 복지의 문제. 이런 것들을 비롯해서 많은 좀 고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상대당은 이재명 후보가 정해졌으니까 이재명 후보도 여성들한테는 표를 못 받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 또 홍준표 캠프에서 준비를 잘하면 또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언주> 또 잘 보면 또 이렇게 저희가 호감을 끌 수 있는 부분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언주> 네 감사합니다.

 

이동형> 지금까지 이언주 전 국민의 힘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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