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전진영 / PD: 박준범 / 조연출: 서지훈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다음주 초까지 차익 실현 매물 나올 것..지수보단 섹터 움직임에 주목해야(박진희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부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0-15 17:29  | 조회 : 141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진행 : 전진영 PD

방송일 : 20211015(금요일)

대담 : 박진희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다음주 초까지 차익 실현 매물 나올 것..지수보단 섹터 움직임에 주목해야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이번 주 주식시장, 항상 그랬습니다만 유난히 더 버라이어티 했던 한 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글로벌 이슈부터 국내 코로나19 변수까지 시장을 출렁이게 했던 다양한 이슈들이 터지는 바람에 변동성 역시 컸던 한 주였는데요. 이번 주 시장 그리고 다음 주 시장 전망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박진희 부장 전화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박진희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부장(이하 박진희)> , 안녕하세요.

 

전진영> , 지금 일단은 오늘 시장 마감을 앞두고 있는데 정리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미국 시장이 많이 올라서 오늘 좀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어떻습니까?

 

박진희> , 오늘 시장을 보시다시피 오늘 상당히 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좀 급락했던 상황이 무색하게끔 연이어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 동안 불편했던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한 시장에서의 반작용도 좀 있었고요. 그런 리스크들이 해소될 것 같은 뉘앙스들의 여러 가지 지표와 시그널들이 나오면서 시장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지금 마감이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만 3000대까지 올려놓은 상태이고요. 대형주들 중심으로 해서 이번 주에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종목들이 순차적으로 올라오면서 지수가 좀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요. 오늘은 특히 ip섹터 쪽에서 그동안 몰랐던 반도체와 ip부품 센터쪽들이 강하고요. 그다음에 엔터주하고 컨텐츠 지수들, 최근에 오징어 게임의 열풍에 이이서 지속적으로 좀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이고요. 그 동안 경기 부진 우려 때문에 많이 빠졌었던 조선주라든지 화학주 이런 쪽에서도 반등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고르게 순환상승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전진영> 오랜만에 지금 빨간색이 많이 보여서 아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반가우실 거 같은데요. 어제 미국의 시장이 그러면 상승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박진희> 최근에 미국 시장의 경우는 전체 적으로 좀 인플레 우려가 이런 부분들이라고 부채 한도 상향관련되어 있는 리스크 이런 부분들이 압박을 했었는데요. 어제 미국 시장의 경우는 실업 수당 청구권수가 예상치 안으로 들어오면서 시장의 인플레 우려감을 좀 줄였고요. 이런 부분 속에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주었습니다.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들을 발표를 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도움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미국 시장이 많이 올랐고요. 특히 tsmc의 경우는 4분기에 대해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절을 하면서 오늘 국내 시장의 반도체주들의 강세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시장이 그동안 중국 우려, 미국 우려들에 대해서 샌드위치에 끼어있던 시장이 어느 정도 미국 시장이 강하게 반등을 하면서 국내 시장도 좀 따라서 안정감을 가지고 반등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전진영> , 장기적인 시장 회복세 어느 정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진희> 일단 뭐 작년 초부터 계속적으로 시장이 올라오기 시작을 했죠, 코로나 이후에. 오히려 코로나 때는 상당히 시장이 공포감을 가지고 급락을 했었다면 코로나가 지속되는 과정 중에서도 오히려 최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장이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악재가 없던 시장에 악재라고 등장을 한 것이 중국의 헝다 문제 그리고 미국의 부채 한도 문제 그 다음에 미국에서 이제 테이퍼링과 관련이 되어 있는 부분들과 그로 인해서 인플레이션 부분들이 최근에 우려감이 미국의 또 금리 상승 속도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계속 시장에서 나타났었는데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아직 완벽하게 수그러들지는 않았습니다. 계속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고요. 해결을 해나가는 과정 중에서 시장이 여러 가지 우려를 했던 인플레를 자극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우려했던 그런 시그널들이 조금씩 완화가 되는 느낌? 최근에 보시면 전기와 관련되어 있는 에너지 부족 때문에 지금 난리가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우려감이 있었는데 특히 이제 중국에서 석탄 채굴이 조금 안 되고 있었던 부분들이 최근에는 활발하게 채굴이 되면서 9월 달보다는 10월 달에 더 30%정도 증량을 할 것에 대한 기대감, 그 다음에 미국도 아시다시피 지표나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인플레를 둔화시킬 수 있는 우려감을 살짝 수그러들게 하는 뉴스들이 나오면서 약간 우려감을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해결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기습적 반등의 성격이 상당히 강하고요. 이렇게 기습적 반등 이후에 시장에 과거에서 보였던, 최근에 불거진 악재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과 그 해결해나가는 내용들이 시장을 다시 우상향으로 이끌 수 있을 만큼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수적인 부분이 다시 좀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진영> , 알겠습니다. 자 이번 주 국내 증시 이야기를 하면서 삼성전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일단 7만 선 회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한동안 6만 전자에 갇혀가지고 지금 삼성전자는 국민주식이기 때문에 아마 다들 계속해서 지켜보셨을 텐데 최근에 이 삼성전자 주가의 부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박진희> , 삼성 전자의 부진 사실 실적을 발표를 하면서 실적이 엄청나게 좋게 나왔는데도 시장은 예상치를 하회를 했다고 하면서 상당히 급락을 시켰고요. 하이닉스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두 종목의 약세는 메모리 시장이 내년에는 조금 좋지 않을 것이다, 가격적인 부분들이 떨어질 것이다, 공급이 수요를 압도를 한다, 라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고 보시면 좋겠는데요. 사실 코로나 때는 비트코인 채굴이라든지 각종 인터넷과 관련이 되어 있는, 비대면과 관련이 되어 있는 전체적인 회사에서 서버를 증설하는 이런 흐름들이 나타나면서 계속적으로 이제 D램이 계속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는데요. 이제 지금은 어느 정도 확충을 해놓다 보니 내년부터는 그것에 대한 수요가 감소를 할 것에 대한 우려감인 것이죠. 사실 반도체는 아시다시피 비메모리와 메모리가 나눠져 있는데요. 비메모리의 경우에는 차량용 반도체도 비메모리고요. IT기기 등에 들어가는 자율차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은 비메모리 쪽인데 이 쪽 시장은 커지고 있는데 지금은 반도체가 없어서 못 팔고 있는 부분들도 사실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메모리가 핵심을 이루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기본적으로 내년도 반도체 관련되어 있는 여러 기관들에서 예상을 해봤을 때, 내년도에 다운이 될 것이다. 올해보다는 한 20%정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좀 많이 눌린 상태이고요.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는 아시다시피 상속세 부분 때문에 매도가 나올 것에 대한 우려감이 최근에 좀 하락을 자극을 했다고 보실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전진영>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해빠질 수밖에 없는 배경에 대해서 저희가 한 번 좀 분석을 해봤습니다만 이렇게 보통 주가가 떨어지면 또 개인들이 이것을 저가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들어가서 이제 좀 대량으로 사들인단 말이죠? 이번 주에 개인들의 삼성 전자 매수세가 좀 컸죠?

 

박진희> , 맞습니다. 이제 작년부터 다들 아시다시피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해서 개인투자자 분들이 우량주들을 많이 사고 그 과정 중에서 삼성전자를 좀 많이 샀고요. 수익도 아마 많이 났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최근에 좀 하락이 길어지면서 그 부분이 좀 다시 되돌려졌던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삼성전자의 경우는 개인 투자자분들이 상당히 선호할 만하죠. 금리도 낮고, 배당 수익률도 3%대 이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안 되면 물려주지, 이런 생각으로 사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주 들어서 보면 개인 투자자 분들이 삼성전자를 1600만 주 이상을 매수를 했고요. 기관도 단기적으로는 급락을 하니 300만 주 대에서 들어왔습니다. 반면에 외국인 2000만 주 대에 매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이렇게 투자자분들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사겠어, 라는 생각으로 이번 주에 상당히 많이 좀 매수를 하신 거 같습니다.

 

전진영> 오늘 이 7만 전자 회복을 한 것도 개인들의 매수세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겠네요?

 

박진희> 그런 부분들도 일정 부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오늘 삼성 전자의 반등 어제도 좀 반등을 했습니다만 하이닉스도 마찬가지가 되겠고요. 기술적으로 낙폭이 큰 상태였고요. 가격적인 메리트와 함께 어제 아까 말씀을 드린 TSMC발 긍정적인 뉴스, 그런 부분들도 영향을 줬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개인 투자자 분들이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매수를 한 구간대에서는 당연히 최근 가격에서는 제일 싼 가격에서 제일 많이 매수를 하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한 10월 들어서부터는 계속 꾸준히 좀 매수를 했었기 때문에 평균 단가를 계산을 해본다고 한다면 꾸준히 매수를 하신 분들보다는 이번 주 들어서 본격적으로 매수를 하신 분들이 수익이 났을 거 같고요. 10월 들어서 꾸준히 매수를 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를 샀는지, 분할로 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평균보다는 살짝 아래 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전진영> 수급 이야기가 나왔으니 또 다른 종목들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개인, 외국인, 기관들 어떤 종목을 샀습니까?

 

박진희> 이런 것은 참 그렇기는 한데요. 외국인인 사는 종목은 다 개인이 팔고, 개인이 파는 종목은 또 외국인이 사고. 그리고 그런 종목들을 기관이 사면 개인은 팔고, 늘 항상 엇갈리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지금 보시면 지금 최근에 강세를 보인 종목들은 급락을 했을 때 좀 기관들이 많이 사는 흐름들이 나와 주었고요. 개인 투자자분들은 아까 말씀을 드린 대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소위 저희가 말하는 이제 우량주들, 대형주들을 많이 사는 상황이었고. 기관들은 성향이 조금 다릅니다. 좀 지수가 빠지면 중대형주를 많이 사는데요. 최근에도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만 오히려 좀 ETF쪽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서 아시다시피 신재생 에너지, 뉴딜, 2차 전지, 최근에 상장된 메타버스 ETF이런 식으로 해서 메타버스 ETF와 관련되어 있는 엔터 컨텐츠들도 많이 샀고요. 2차 전지 소재 섹터 주들도 외국인도 많이 샀습니다. 이렇게 확실히 성장주 섹터 내에서 신성장주라고 하잖아요? 예전에 성장주는 반도체다 그런 식이었고, 바이오 이런 식이였으면 지금은 신성장주라고 불리는 것들이 이제 2차 전지랑 소재 섹터 주들이 되겠죠? 그런 쪽들을 궁극적으로 많이 매수를 한 거 같습니다.

 

전진영> , 한 동안 외국인들이 정말 무섭게 내다 팔아서 지금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만큼 외국인들의 팔자세를 저희가 계속해서 유심히 지켜봤었는데 다시 매수세로 돌아선 모습이고 배터리 쪽도 많이 산 거 같고요. 어떤 점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박진희> 외국인들이 지금 사는 것들은 사실은 예전에는 우리나라 주식을 산다고 그러면 삼성전자부터 사고, 우리나라 주식을 판다고 하면 삼성전자부터 팔고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국내 시장이 외국인 ATM기계다, 이럴 정도로다가 현금 창출이 가장 쉬운 종목부터 매수 매도를 하고 했었는데요. 최근에 외국인들의 경우는 약간 슬림화시켜서 종목을 집중시키는 성향들을 보여주고 있고요. 항상 이렇게 남의 것을 보고 따라 하기는 그렇기는 하지만 그게 또 팁이 될 수도 있는데요. 중국 시장이라든지 미국 시장 쪽 강하게 움직이는 섹터의 주들 이런 쪽들의 시장에서는 상당히 부각을 받게 되고 일단 기관들은 그런 종목을 좋아하고요. 외국인들은 미국 시장, 선진국 시장에서 강하게 오른 섹터주들을 그 다음에 국내시장에서 집중적으로 사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요. 2차 전지의 경우는 지금 어쩔 수 없는 것이 대세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탄소 중립을 실현을 하기 위해서 지금 계속 가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 시장이 오히려 그로 인해서 역설적으로 그린 인플레이션을 막고 있기는 합니다만 자동차 쪽에서 본다면 전기차 시장의 확대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는 점. 그리고 그 안에서 또 이제 소재라는 점, 특히 이제 2차 전지라는 점이 상당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는 점. 이런 부분에 입각을 해서 아까 말씀을 드린 대로 신성장동력 안에서 어떤 소재에 입각한 2차 전지 관련한 소재주들을 집중적으로 하고, 기관도 마찬가지가 되겠고. 최근에 들어서는 외국인들은 아까 말씀을 드렸던 대로 엔터컨텐츠들도 상당히 많이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들이 나타나고요. 기관도 이런 부분들에 집중을 많이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거 같은데요. 아까 말씀을 드렸던 대로 신성장주 이런 섹터 주들 그래서 2차 전지 쪽들 그런 부분들의 중요성을 더 잘 알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이런 종목들이 빠질 때마다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전진영> , 2차 전지나 엔터주도 그렇습니다. 기관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니 이번 주에 좀 자동차 쪽을 많이 담은 거 같던데요?

 

박진희> , 맞습니다. 기관은 지난주에 시장이 급락을 할 때부터 오히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배제한 자동차를 많이 샀는데요. 자동차 섹터주들이 저희가 이제 소비주라고 하면 필수 소비재가 있고요, 경기 소비재라는 것이 있는데. 필수 소비재는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이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게 꼭 써야 하는 것들이고, 경기 소비재의 경우 경기가 좋아지고, 내 주머니에 여유가 생겼을 때 살 수 있는 것들인데요. 자동차의 경우는 그 동안 차량용 반도체의 부족 때문에 만들지를 못해서 못 팔아서 매출이 안 좋았는데요. 최근에 코로나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동남아시아 쪽에서부터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풀릴 거 같은 기미가 보인다는 리포트가 나오고, 기사들도 나왔습니다만 4분기부터는 그것이 풀리게 되면 현대차나 기아차의 경우는 공격적으로 이제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생산을 많이 할 것이다, 그럼 결국은 실적이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에 오를 것이다는 심리적인 부분들과 실질적인 그런 기대감 이런 부분들이 어우러지면서 공격적으로 자동차 섹터주들을 많이 샀는데요. 자동차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역시 전기차를 만들 때 소재도 중요합니다만 소재를 가져다가 써야 하는 것이 전기차고 자율차이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아까 말씀을 드렸던 대로 지속적으로 최악의 순간이 지나가면서 최악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조금 풀릴 기미가 보이다 보니 지금보다는 4분기, 4분기보다는 내년 1분기, 2분기를 노리면서 저가매수세에 공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전진영> , 알겠습니다. 자 이제 정부가 좀 위드 코로나 첫 단추를 끼우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를 했고, 다음 주부터 이제 모임 인원 완화 조치가 이제 시행이 될 거 같은데. 정부 방침이 이렇게 완화 쪽으로 풀리면 어느 업종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게 될까요?

 

박진희> 그 부분은 너무 뻔한 거 같은데요. 못 모이게 하다가 모이게 하면 결론적으로는 식당이라든지 영업시간 제한이 늘어나는 부분들이 당연히 많겠죠? 그러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부분들은 주류업체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음식류 섹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런 부분들 쪽에서 가장 영향을 좀 많이 받고요. 그 다음에 국내에서 모임이나 시간 이런 것들을 풀어주기 때문에 영화라든지, 이런 업종들도 되겠고요. 특히 가장 수혜를 보는 업종의 경우는 아까 말씀을 해주신 대로 못 모이다 모이니 모임으로 인해서 수익이 늘 수 있는 섹터 쪽들이 대부분이 소비도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나올 수 있는 음식류 섹터하고 유통 소비 주들 이런 쪽들이 일정부분 수혜를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진영> , 그러면 이제 모임제한 조치가 조금씩 완화가 된다고 하면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우리 시장을 붙잡았던 악재가 서서히 사라진다고 봐도 될텐데. 그러면 다음주 우리 시장도 회복세가 더 이어질까요? 탄력을 받게 될까요?

 

박진희> 사실 이런 부분들은 현재 주가에 많이 녹아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것들이 이제 딱 지금시점부터 어느 시점까지 딱 끊어서 움직이지는 않고요, 기대치를 선반영 하게됩니다. 여행을 못가도 여행주들은 이미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항공주들도 고공행진을 했던 것처럼 주가들은 상대적으로 먼저 선행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기대가 현실이 되었을 때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 라는 점도 염두를 해두셔야 할 텐데요. 아까 말씀을 드렸던 대로 시장이 2900선을 깨면서 급락했다가 지금은 다시 3018선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 초반에 조금 더 오른다고 하면 일정 부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 라는 점도 염두를 해두셔야 할 거 같고요. 기대치에서 오르고 난 종목들한테는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고, 상대적으로 실적시즌이기 때문에 실적 대비를 해서 주가가 덜 오른 종목들이라든지 이번 주 상태에서 조금 소외가 되었던 종목들 쪽으로 순환매가 돌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는 종목에 조금 더 집중하는 전략? 그러니까 많이 오른 종목들은 일정 부분 차익 실현도 상대적으로 좀 덜오른 종목들 쪽의 순환매 이런 부분들을 노리셔서 지수만 보고 움직이기보다는 그 섹터의 움직임에 조금 더 집중해주시는 전략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전진영> , 지수보다는 섹터에 조금 더 유의해서 보아라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희> , 감사합니다.

 

전진영>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 박진희 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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