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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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이동형 / PD: 김양원, 장정우 / 작가: 임미인,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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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호남 경선 앞두고 터진 대장동 특혜 의혹, 영향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9-23 19:51  | 조회 : 455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923(목요일)

대담 :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호남 경선 앞두고 터진 대장동 특혜 의혹, 영향은?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청년 정치인들의 가장 핫한 정치쇼. <쇼미더정치> 시작합니다.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어서 오세요.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하 김광진)> 네 안녕하세요. 김광진입니다.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하 김재섭)> 네 안녕하세요. 김재섭입니다.

 

이동형> 김광진 전 의원은 명절에 어떻게?

 

김광진> 저는 호남 쪽에 쭉 있다가요. 후보 수행하면서 전북 잠깐 좀 돌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동형> 호남 민심 어떻던가요?

 

김광진> 실은 이제 호남 민심 자체보다도. 제가 내려가서 만나 뵈면 크게 두 가지일 것 같은데요. 하나는 대선도 있고 지방선거도 연이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많이들 관심이 없으시다, 라고 하는 게 솔직한 민심이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그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 중에서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특히나 호남 쪽에서는 민주당의 경선이 이번 주에 바로 있기 때문에 그 관심들은 좀 높으셨습니다.

 

이동형> 김재섭 전 비대위원은 많은 분들을 만나봤을 거 아닙니까, 명절 때. 어떻게 정권 교체의 열망이 크던가요?

 

김재섭> 그렇죠. 이제 저를 만나시는 분들은 당연히 정권 교체해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도봉을 지역구로 두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봉이 서울시에서도 자영업자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소상공인들. 근데 지금 코로나로 제일 많이 피해를 보고 분들이 우리 소상공인들이잖아요. 그래서 힘들다는 말씀 많이 하시죠. 그러다 보니까 어쨌든 간 화풀이도 해야 되고. 우리 정권 때문에 이렇다, 라는 속앓이도 계속 하시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정권교체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긴 했었죠.

 

이동형> 우리가 또 자영업자 비율이 OECD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 어려워하고 계십니다. 글쎄요. 뭐 지금 한 달 반 연장됐으니까 이 끝나고 어떻게 또 방역 당국에서 조치를 내릴지 좀 지켜보기로 하고요. 국민의힘에서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 것 같습니다.

 

김재섭> 네 뭐 전열을 가다듬고 한마음 한 뜻으로 지금 이 대장동 의혹에 관해서 열심히 비판을 하고, 특히 지금 우리가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게 하루, 이틀 수사를 해도 될 문제는 아닌 거 같고. 굉장히 여러 사람의 여러 이해관계인들이 얽혀 있는 문제고 특히 지금 대선 후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와 연루되었다는 의혹들이 지금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총력을 다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파헤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지금 이런 내용이 하나 우리가 알아야 될 것 같은데요. 우리가 국민의힘이 지난 4.7 재보궐 선거 때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 하나를 꼽으라고 그러면 당시 LH 공사의 땅 투기 의혹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박영선 후보가 LH랑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사실 민주당이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고, 다만 그 총 책임자로서 그 다음에 부동산과 관련돼서 국민들한테 상처를 준 문재인 정부가 그 책임을 다 안고 가는 문제 때문에 사실 서울시장에서 대패를 하게 된 것도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당시의 총 책임자가 이재명 지사였다, 라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국민의 입장에서도 이 부분을 정말 명백히 밝혀서 이런 사람이 예를 들면 여기에 조금이라도 관여한 사람이 만약에 대선 후보가 된다? 이거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막아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총력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형> 국정조사나 특검은 민주당이 안 받으면 그만이잖아요.

 

김재섭> 그러니까 이제 열심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동형> , 이낙연 캠프에서는 김종민 의원이 특검도 가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어제인가요? 어제부터는 특검 할 필요 없다. 또 이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김광진> 이 사안이 특검을 갈 사안은 아닌 것 같고요,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그런데 국민의 힘에서 이것 총공세를 펼친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만 말씀처럼 특검으로 거론된다면 지금 국민의힘 쪽의 의원 분들이나 관련된 가족 분들의 관여한 사안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꼭 그렇게까지 하시는 문제인가 싶은 거고요. 다만 지금 이 건과 관련해서 공영 개발로 얻어진 성남시의 이익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대로 다 인정을 한다치더라도 이후에 화천대유라고 하는 곳이 정상적으로 운영된 것이냐, 그리고 그 곳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둔 것은 잘한 행정이냐,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논쟁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건은 뭐 지금 검찰이나 이런 것 수사 정도를 하거나 사실관계 부분을 밝히면 금융거래 정도를 밝히면 되는 것이지 특검으로 갈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동형> 그런데 어쨌든 언론에서 이걸 굉장히 크게 지금 보도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아까 얘기한 대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낙연 캠프 쪽에서도 규명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하고 있어가지고 이것 때문에 윤석열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이 쑥 들어갔다. 이낙연 캠프도 거기에 대한 책임은 있지 않느냐, 이재명 지지자는 또 그렇게 이야기하던데요.

 

김광진> 그런데 저는 어떤 이슈들이 계속 생기는 것을 다른 이슈를 덮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만 말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후에 계속 기존에 발생했던 것들이 우리가 먹방 이슈를 덮거나 변호사 비를 덮거나 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안, 사안들이 발생할 때 국민들의 의혹이 있으면 그 문제에 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게 전환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게다가 또 이 지사 측에서는 화천 대유가 오히려 국민의 힘 게이트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신영수 전 의원, 원유철 전 의원, 곽상도 의원 다 연루된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김재섭> 그러니까 특검하자는 겁니다. 국민의 힘은 여기에 대해서 물러서거나 혹은 비호하거나 변명할 생각이 전혀 없고요. 정말 떳떳하다고 하다 그러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민주당 입장에서 특검을 받아서 이 부분에 낱낱이 조사를 하면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김광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5500억에 대해서도 인정을 할 수 있지만 그 다음에 화천대유와 관련된 행정 문제를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는 이 5500억이 과연 이게 공공의 이익이라고 볼 수 있는 건지라는 것도 사실 의문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5500억을 이게 우리가 들여다보면 그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크게 세 가지입니다. 보면 공단 부지를 공원 조성한 부분이 한 2천억 이상이 좀 되고요. 그 다음에 현금 배당한 부분이 한 1800억 정도가 되는데 원래 이 부분은 개발이 된 이후에 택지를 기부체납하기로 했던 건데 사실 그걸 현금으로 돌려버리는 바람에 그 이상의 이익을 못 취한 부분들도 오히려 더 생겨버렸어요. 그러니까 왜 이것을 현금으로 이걸 돌렸느냐, 라는 문제의식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고요. 무엇보다도 그 서판교랑 연결하는 터널이 일부 5500억 안에 이득이라고 지금 산정을 해서 들어가 있는 건데 이거는 오히려 택지 자체를 훨씬 더 입지를 좋게 만드는 개발 사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민간이 먼저 나서서 개발해서 기부체납 할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이거를 공공의 이익이라고 받는다? 저는 그거는 5500이라는 거에 굉장히 큰 거품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김광진 의원님이 5500억에 대해서는 인정하자라고 넘어가실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5500억에 대한 문제도 우리가 철저하게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광진>

 

이동형> 이 부분은 지난번에 이재명 지사 재판 때 이거 과장되게 5500억 이야기했다고 그래서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에서 이거 다 무죄 난 거잖아요?

 

김재섭> 그거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확인하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특검 말씀하셨는데, 지금 경찰이 어쨌든 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보고 있고 검찰은 이 지사 측에서 아마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을 한 것도 사건을 배당했다고 하니까 검찰이나 경찰 조사를 보고 특검을 주장해도 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는 어떻게 보세요?

 

김재섭> 쟁점이 쟁점인 만큼 그리고 단순히 이재명 지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민의 힘 지금 의원들도 연루가 되어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게 결국 특히 우리 대선 유력 후보가 정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특검 차원의 정밀한 조사가 없으면 수사가 제대로 안 이루어질 거라는 의심들이 사실 있는 거죠. 왜냐하면 이재명 지사뿐만 아니라 국민의 힘 입장에서도 이 부분이 연루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여야를 떠나서 조건 밝혀져야 되는 의혹이다, 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동형> 김 전 의원님 이 지사가 단 1원이라도 이익을 취했다면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 이렇게 밝힌 상황인데. 어쨌든 주말 내내 명절 내내 이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니까 호남 경선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이렇게 파악이 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진> 상식적으로도 직접적으로 이익을 취했거나 그러지는 않으셨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다만 대통령을 뽑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떠한 불안감이 있거나, 이분이 행했던 어떤 행정에 있어 정책 결정이 잘 된 것이냐 아닌 것이냐, 라고 하는 것을 여러 사람이 숙고해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영향은 선거에는 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또 특히 저희가 결선투표라고 하는 제도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호남민들이 그러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지켜보는 물리적인 시간을 좀 갖는 것 필요하겠다, 라고 하는 생각들도 좀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동형> 그건 호남 경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이낙연 후보가 앞서는 조사도 있고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조사도 있고. 오늘 무등일보 리서치 비율 조사에서는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접전이다, 일단 여론조사상에서는. 캠프는 어떻게 낙관하고 계십니까,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광진> 사실 그런데 여전히 전국 지표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요. 다만 이제 호남 안에서는 그래도 좀 비등비등하게 올라오는 측면인 것 같은데. 다만 여론조사와 다르게 지금 투표는 실제로 선거 인단 가입하거나 권리당원이신 분들만 대상이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좀 정확히 응답해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금 투표율은 좀 낮은 편입니다. 아마 호남 지역의 유권자 연령층의 문제나 온라인 투표라고 하는 것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또 명절 기간에 투표가 있었고. 그래서 저희로는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긴 한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호남 지역에서 당연히 캠프에서는 승리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그런 복안이시겠죠.

 

김광진> 다행히 여론조사의 결과나 그런 부분들도 우호적으로 좀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전체적인 판세에 있어서도 그 흐름들은 좀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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