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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개최 의지 강력한 '도쿄올림픽' 불가능? 심각한 차질로 고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3-18 10:13  | 조회 : 1925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 출연자 :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

- IOC와 日, 올림픽 개최 의지에도 이미 예선 취소로 올림픽 준비에 차질 빚어
- 출전할 선수 57% 확정 됐다지만...6월 말까지 올림픽 확정 데드라인
- 내년 개최 시, 군대와 '나이 제한' 걸린 축구팀과 '예선 못한' 수구팀 큰 타격 입어
- '완전한 형태의 올림픽' G7 지지 받았다는 내용도 사실 기본적인 내용의 언론플레이
- 日, 도쿄올림픽 연기나 취소는 '전쟁에서 패하는 것'이라는 입장
- 코로나19 진정 후 개최되면 인류의 자축 행사라는 의미 생길 듯
- 올림픽 취소 되면 日, 약 88조 경제적 손실 입을 수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스포츠 뉴스,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이하 최동호): 네, 안녕하세요. 

◇ 노영희: 오늘의 키워드,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요. 뭡니까?

◆ 최동호: 오늘 키워드 ‘도쿄올림픽’인데, 오늘 스포츠 뉴스의 가장 핫한 뉴스는 도쿄올림픽이 되겠죠.

◇ 노영희: 그런데 성화 봉송 같은 경우도 사람 없이 하겠다.

◆ 최동호: 무관중으로 치르고요. 무관중뿐만 아니라 성화가 봉송되는 주자가 달리잖아요. 시민들이 나와서 환호를 하죠. 그런데 시민들 운집하는 것도 못하게 막는다고 합니다.

◇ 노영희: 그러면 성화 들고 뛰는 사람들이 너무 외롭겠네요. 어쨌든 성화를 그렇게 계속 들고 뛴다고 하는 건 무슨 뜻이에요? 도쿄올림픽을 한다는 겁니까?

◆ 최동호: 어떻게든 간에 우리는 끝까지 도쿄올림픽를 예정대로 치르겠다, 이 이야기인데요. 일본 정부가 이런 입장을 밝히기 전에 논란이 많이 됐기 때문에 IOC도 고민을 많이 했겠죠. 그래서 어제 IOC가 다시 한 번 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한 의지를 재확인한 겁니다. 어떻게 확인했느냐? 도쿄올림픽에서는 33개 종목이 열리는데, 올림픽이 개최되면 많은 종목들이 열리죠. 이것은 사실 IOC가 올림픽을 주관하지만 종목별로 경기는 IOC가 다 진행하는 게 아니라 종목별 국제경기연맹이 담당해서 일을 진행하는 거거든요. 33개 도쿄올림픽에서 열리는 종목별 국제연맹단체의 장들을 다 불러 모았어요, 화상으로.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회의를 한 끝에 발표를 했죠. 우리 IOC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치르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다. 현 단계에서 어떠한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 모든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 마지막에 최선을 다하라, 이것을 마치 지령을 내리는 듯한 그런 느낌이죠. 그러면서 의문이 들죠.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거 아니냐, 의문이 드는데요. IOC가 이와 관련해서는 또 현재 도쿄올림픽에 아무나 나가는 게 아니라 예선을 거쳐야 출전하잖아요. 출전할 선수들의 57% 정도가 확정됐고, 6월 30일 전까지 올림픽 출전 선수를 모두 확정지으면 올림픽을 우리가 치를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 노영희: 올림픽이 원래 언제부터 언제까지예요?

◆ 최동호: 7월 24일에 개막을 합니다. 보름 정도 대회가 진행되죠.

◇ 노영희: 그러면 8월 10일 정도에 끝날 텐데, 그런데 이렇게 한다고 해도 그래도 예선에 제대로 진행되고, 또 관중이 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최동호: 그렇죠. 일단 이미 IOC와 일본은 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하지만 올림픽 준비에 심각한 차질은 빚어지고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예선을 거쳐야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선발하는데, 예선이 전부 다 연기되거나 취소가 된 겁니다. 그리고 성화 봉송도 외롭고, 쓸쓸하게 달리고 있죠. 때문에 올림픽은 이미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제 발표된 내용으로 우리가 행간의 의미를 잘 찾아야 해요. 저는 어제 IOC가 발표한 성명서를 가장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직까지는 올림픽 개최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니까 지금 연기나 취소할 때는 아니다, 저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 노영희: 그런데 제가 찾아보니까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 이게 확정이 되어야 하는 마지노선이 있을 거잖아요?

◆ 최동호: 마지노선은 IOC 헌장이나 규정에 마지노선이 있는 것은 아니고, 준비과정 상의 마지노선인데, 저는 개최과정에서 일본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가정해서 5월 말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런데 어제 IOC는 6월 말이라고 하는 새로운 데드라인을 제시한 겁니다. 그러니까 올림픽 경기장을 짓고, 숙박, 교통 등을 준비하고, 이런 것들이 일본 내에서 준비를 하는 건데, 이거는 5월 말인데요. IOC 입장에서는 선수를 선발하고, 경기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6월 30일까지 출전 선수를 확정지으면 가능하다, 이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IOC가 보는 일종의 데드라인은 6월 30일이라는 이야기죠.

◇ 노영희: IOC가 현지 시각으로 17일이니까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정도 될 것 같은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주재로 종목별 아까 이야기하신 국제경기연맹의 대표자들하고 화상회의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일단은 6월 30일 선수 선발만 마치면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은 했다고는 해요.

◆ 최동호: 그런데 그게 우리 스포츠적으로 표현을 하면 현재 스코어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IOC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IOC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겁니다. 또 WHO나 세계 각국의 정부가 코로나19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는 거고,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거거든요. 때문에 어제 IOC의 성명서 발표, 그리고 어제 있었던 회의가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하는 최종적이고, 절대불변의 의사결정은 아니라는 거죠. 상황이 더 악화되면 또 모여서 회의를 하게 될 수밖에 없는 거니까요.

◇ 노영희: 그렇죠. 제일 걱정되는 사람들이 축구선수들이 아닐까, 이분들이 사실 23살 미만의 사람들로 구성돼서 축구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97년생들이 되는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고도 올림픽을 안 하면 군대 가야 하잖아요. 금메달을 따야 하는데.

◆ 최동호: 그래서 지금 골치가 아픈 건데요.

◇ 노영희: 김학범 호가 그것을 제일 걱정한대요.

◆ 최동호: 올림픽 축구는 나이 제한이 있죠.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해가 바뀌어서 만약에 내년에 열리게 되면 올림픽 출전권을 따놓고도 억울하게 못 나가는 선수들이 있죠. 더 억울한 경우는 뭐냐면 우리나라 남자 수구 대표팀. 남자 수구 같은 경우에는 대표팀 선수 구하기도 힘든 종목이에요. 그러니까 수영에서 다른 종목 하는 선수를 데리고 와서 올림픽 나가기 위해서 대표팀을 만드는데, 올림픽 출전의 꿈을 안고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해왔거든요.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예선전이 연기가 아니라 취소가 됐어요. 그러고서 올림픽 티켓을 누구에게 주느냐? 예선전을 취소해버리고 2018년 아시안게임 성적순으로 주겠다. 그래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던 카자흐스탄이 도쿄올림픽 출전, 2위 일본은 개최국이니까 출전, 3위 중국은 최종 예선 출전, 5위 했던 우리나라는 그냥 탈락. 그래서 수구 대표팀 같은 경우에는 물에 발 한 번 담가보지 못하고 그냥 날아가 버린 거죠. 얼마나 억울합니까.

◇ 노영희: 다른 종목 하던 사람들을 데려다가 그것을 시켰는데 못하는 거예요?

◆ 최동호: 네. 경기라도 한 번 뛰어보고 올림픽에 못 나가게 되면 억울하지도 않죠. 경기 한 번 못 뛰어보고, 물에 발 한 번 담가보지 못하고 나갈 수 없게 된 건데요. 지금 이런 일들이 올림픽 예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죠.

◇ 노영희: 앞으로 4개월 남았으니까 할 수 있다고 쳐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원래 올림픽이라고 하는 게 선수들도 와야 하고 그렇지만 또 관광수입이 중요하고, 관중들이 봐줘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올까요, 불안해서?

◆ 최동호: 그건 아무도 모르고, 코로나19에게 물어봐야 하는 건데요. 왜냐하면 5월, 6월, 7월이 되더라도 코로나19가 지금의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면 관광객이 올 리가 없죠. 진정이 돼야 온다고 하는 건데요. 그런 경제적인 효과,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이것을 뛰어넘어서는 일본 내에서의 현 정부, 그러니까 아베 총리의 정치적인 지지를 조금 더 다지기 위해서 일본의 입장에서는 올림픽을 꼭 붙잡고 가능한 끝까지 가고 싶은 거죠.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5월, 6월이 돼서 지금보다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결국에는 연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예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IOC 어제 회의의 결과는 현재 스코어, 현재 시점에서 지금으로서는, 이런 말이 빠져 있는 행간의 의미는 바로 그거라고 봅니다.

◇ 노영희: 지금으로서는, 이런 말이 빠져 있는 거다. 어쨌든 구체적인 날이나 이런 것을 이야기를 안 한 것을 보면 어쨌든 연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은 있는 거다?

◆ 최동호: 그리고 아베 총리의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르기 위한 노력들을 보면 눈물겨워요. 예를 들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었죠. 무관중보다는 1년 뒤로 연기하는 것이 낫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통화를 직접 1시간 가까이 했다고 해요. 그러고 난 다음에 통화 내용을 기자들에게 밝히는데, 굉장히 뭉뚱그려서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지지할 것이다, 라는 식으로 해서 연기나 취소에 대한 논의들을 긴급하게 진화하고요. 그리고 G7 정상들하고 화상 전화회의를 가지고 난 다음에 일본 언론이 발표하기를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현하는 것에 대해서 G7의 지지를 얻었다, 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 문장의 의미를 뜯어보면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원칙적이고, 기본적인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가지고 마치 서방세계의 주요 국가 정상들이 예정대로 7월에 개최하기 위해서 도와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죠. 그런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저는 코로나19가 G7 정상 간의 전화회의가 끝나고 난 다음에 아베 총리가 이야기한 것을 보니까 아베 총리에게는 코로나19가 정말 위기이지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아베 총리가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치러져야 된다고 하는 것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로 우리는 지금 코로나19하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 거다, 전 인류가. 용감하게 우리가 맞서 싸워야 된다,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도쿄올림픽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우리가 패하는 거고, 물러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주장을 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가정컨대 도쿄올림픽이 개막하기 직전에 코로나19가 진정이 되고, 진정이 되고 난 뒤에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리게 되면 도쿄올림픽에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겠죠. 인류가 용감하게 맞서서 코로나19를 이기고 난 다음에 어떤 인류의 위대함이나 위대한 도전을 자축하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다는 얘기죠.

◇ 노영희: 그럴 수도 있겠는데, 제가 팍 드는 느낌이 우리 소장님이 아베를 조금 좋아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 최동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 맞물려서, 저는 지금까지 위기로만 봤는데, 만약에 진짜로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치러지고, 코로나19가 그전에 진정되면 도쿄올림픽에 새로운 이런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는 위기이지만 기회일 수도 있겠다고 하는 생각이 새롭게 들기도 했죠.

◇ 노영희: 그러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올림픽이 혹시 취소된 적이 있어요?

◆ 최동호: 취소된 적은 전쟁 때문에. 하계올림픽 같은 경우는 1916년 베를린올림픽, 그리고 40년 도쿄올림픽, 44년 런던올림픽이 각각 전쟁 때문에 취소가 된 적이 있었죠.

◇ 노영희: 그러면 그런 식으로 하게 되면 사실 돈을 들여서 올림픽을 준비했던 나라들은 손해를 많이 보잖아요. 일본도 30조 가량 손해라고 하더라고요?

◆ 최동호: 일본 같은 경우에도 자료마다 차이가 나는데,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 투자한 액수가 지금까지 최소 15조 원에서 최대 32조 원까지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그리고 만약에 올림픽이 취소가 돼서 개최하지 못하게 되면 GDP의 1.4%p가 감소한다, 88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고 이야기가 나왔고요. 이번 도쿄올림픽 같은 경우에 IOC가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얻게 되면 수익이 57억 달러 정도가 되거든요. 개최 못하면 이 돈을 모두 날리게 되는데 그러니까 IOC나 일본은 계속 붙잡고 하려고 하는 거겠죠.

◇ 노영희: 그래도 일단 보통 올림픽을 하려고 하는 나라에서는 보험을 들지 않습니까?

◆ 최동호: 보험은 드는데, 저는 이게 참 궁금했어요. 보험을 들었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보험금과 또 만약에 사고가 실제로 발생했을 경우에 보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로 감당해낼 수 있을지는 약간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 노영희: 지금 IOC가 이번에 한화로 1조 2487억 원을 보장할 수 있는 보험을 들었다, 이게 중계권료 관련해서 문제가 되나 봐요?

◆ 최동호: 중계권료가 미국 내 독점 방송 권한을 가지고 있는 NBC가 지급한 중계권료만 1조 8000억 원이 되거든요. 적지 않은 액수의 사업이기 때문에 보험을 들기도 하는데요. 그 경우에는 IOC가 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했을 경우에 지급을 해야겠죠.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것 중에서도 올림픽이 7월에 있는데, 9월, 10월로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게 올림픽 방송사의 콘텐츠, 시청률 때문이거든요. 올림픽 중계방송사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냐면 평창동계올림픽 때 우리 피겨에서 남녀 싱글 경기를 아침 10시에 했거든요. 보통 오후 시간, 저녁 시간 때 하는 경기를 아침 10시에 하고, 그 전에 리우올림픽에서는 육상하고, 수영 경기 시간을 밤 10시에 시작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미국 동부 기준으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프라임 타임, 그러니까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맞추기 위해서, 미국 시청자들을 위해서 경기 시간을 뒤바꾼다는 이야기죠.

◇ 노영희: 그렇군요. 정리를 해보니까 일본 올림픽이 만약에 취소가 되면 미국 내 중계권 가진 NBC, 거기서는 중계권 관련해서는 보험을 들어놔서 손실이 거의 없는데, 일본은 본인들이 투자했던 것의 3% 정도만 청구할 수 있다, 이렇게 나오네요. 일본 입장에서는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동호: 네, 고맙습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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