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 방송시간 : [월~금] 09:10~10:00
  • 진행,PD: 전진영 / 작가: 강정연

인터뷰 전문

“호르무즈 파병, 친이란 무력세력과 충돌하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1-23 12:48  | 조회 : 648 
YTN라디오(FM 94.5) [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 방송일시 :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 출연자 :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전진영 아나운서(이하 전진영): 정부가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절충안을 선택한데 대해서 미국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정부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 세계를 긴장에 몰아넣었던 미국과 이란간의 대립이 일단 전면전은 피했지만, 중동지역의 갈등은 여전하죠. 그래서 오늘은 현 시점에서의 중동 정세를 짚어보고요. 또 향후 우리나라의 대 이란 관계는 어떻게 전개해 나가면 좋을지, 전문가 연결해서 들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박현도 교수, 전화 연결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이하 박현도): 안녕하십니까.

◇ 전진영: 먼저요. 우리 국방부가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하겠다, 이런 발표에 대해서 얼마 전에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언급을 했는데. 거기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한국 국방부가 페르시아만의 역사적 명칭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런 쓴 소리를 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페르시아만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 박현도: 네. 우리가 국방부가 발표할 때 페르시아만이라는 말은 사실 국제수로 공식명칭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페르시아라는 게 이란을 뜻하니까 이게 좀 논란이, 주변 국가에서는 싫어하죠. 왜냐하면 같은 페르시아만을 두고 반대쪽에 아랍 국가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랍 국가에서는 그걸 아랍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페르시아는 페르시아만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 정부, 국방부에서 발표할 때 아랍페르시아만이라고 썼어요. 아랍 그리고 페르시아만 두 개를 다 쓴 거죠. 그게 이란에서는 불쾌한 겁니다. 왜 페르시아만이지, 그게 아랍이 왜 들어가냐, 이 말인데요.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프랑스도 아랍페르시아만이라고 썼습니다. 그래서 역시 외교부 대변인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게 여기 이름은 페르시아만이지 그런 것 잘못됐다. 우리하고 똑같이, 우리 한글 하듯이 프랑스에는 불어로 반박하는 트윗을 날렸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마치 동해 일본해 이것 때문에 우리도 굉장히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 반대 입장이 되는 게 지금 아랍 국가에선 그걸 아랍만으로 바꾸려고 해요. 그러니까 사실은 참 복잡한 문제인데요. 우리가 아예 페르시아만을 쓰기가 어려워서라면, 아랍 국가 눈치를 보기 위해서. 그러면 적어도 페르시아만을 좀 앞으로 써주는 게 어땠냐는 생각은 듭니다. 굳이 아랍을 앞에다 써가지고요. 아무튼 그것은 이란에서는 굉장히 불쾌한 일입니다. 페르시아만이라고 하는 게 현재로선 맞고요. 이해는 충분히 합니다, 우리도 비슷한 경우가 있으니까. 복잡하죠.

◇ 전진영: 그러니까요. 저희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도 이게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 그러면 아랍페르시아만 두 개를 다 쓰는 게 원칙적으로 맞는 건가요?

◆ 박현도: 아니요, 눈치 본 겁니다. 페르시아만만 쓰기도 그렇고 아랍만만 쓰기도 그렇고. 하나만 써야 한다면 페르시아만을 현재 쓰는 게 맞는데, 괄호 해놓고 병기를 한다든가. 그런데 이게 대칭으로 해버렸거든요. 사실 우리가 중동에 갈 때 아랍 국가에서 페르시아만이라는 말 쓰면 되게 싫어해요. 당연히 이란에서는 페르시아만을 안 쓰면 싫어하고요. 그런데 아랍 국가들이 굉장히 많은 돈을 지금 들이면서 이름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지금 동해 일본해하고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쪽에서도요.

◇ 전진영: 이 부분도 저희가 잘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어찌 됐건 우리 정부의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한다' 이런 절충안에 대해서 이란은 당연히 공식적으로 비판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우리 정부의 이런 절충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란 쪽에게 외교라인으로 어느 정도 양해를 구하는 작업도 했겠죠?

◆ 박현도: 네, 당연하죠. 우리 정부가 그것은 분명히 했을 거고요. 안 했으면 그건 제대로 된 정부가 아니니까요. 분명히 했는데 문제는 뭐냐면요. 아마 이란 쪽도 우리가 안 가주길 바라지만 한국의 정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우리 안보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 가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사실 가는 게 불편한 것보다는 지금 우리하고 이란하고 사이가 안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우리가 제재 때 이란에서 석유를 사오면서 달러로 결제를 못하기 때문에 대금을 우리 돈으로 이란 정부에서 만든 우리 은행 통장에다가 돈을 넣어줬거든요. 그게 지금 이란에서 얘기하는 게 우리 돈 8조가 좀 넘습니다. 그 돈이 항상 문제가 됐었는데 이란에서 이제 우리 정부에 대해서 굉장히 발끈했던 게, 이란이 제재 때문에 기본의약품이 모자라거든요. 그래서 기본의약품을 좀 그 돈으로 해서 사오겠다고 하는데 그게 또 제재에 문제가 생겨요. 미국에서 거기다 제재를 걸어놔가지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 때문에 못하게 되니까 이란에서 한국을 보는 눈이 굉장히 차갑습니다.

◇ 전진영: 최근 들어서 그 일 때문에 좀 차가워졌다는 말씀이시죠.

◆ 박현도: 네, 그렇죠. 굉장히 차가워졌고 몇 달 됐고 이란 신문에서도 한국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고요.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파병 문제가 이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란 쪽에서 굉장히 기분이 나쁠 겁니다.

◇ 전진영: 그렇다면 이번 파병 문제를 계기로 최근에 말씀해주신 그 문제까지 겹쳐서 이란과의 관계가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 박현도: 그렇죠. 사실은 이란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노력이 우리가 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일본하고 많이 비교하는데요. 일본은 사실 우리보다 이란과 관계가 더 좋았습니다. 더 오래됐고요. 우리보다 훨씬 더 오래됐고, 우리가 일제 식민지 지배를 받을 때도 일본은 이란과 관계를 이미 맺고 있었거든요. 올해로 90년입니다, 양국 관계가. 그리고 더군다나 양쪽의 고위인사들이 혁명 전후로도 계속 왔다갔다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과는 소통이 잘됐는데, 일단 우리는 이란의 고위 인사가 한국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어려워요. 우리가 미국 제재 대상이 되는 사람들 또 안 받아주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미국과 안보가 너무 얽혀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과감한 것은 못합니다, 우리 정부가요. 현 정부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도 그랬고 박근혜 정부도 그랬고요. 이런 상태가 계속되니까 이란으로서는 좀 답답하죠. 우리가 지금 뭔가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요. 그러면 정부 차원에서 못하면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도록 좀 진작을 해야 하는데 또 민간 차원에서는 민간 차원대로 이란은 무서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잘 안 하려고 하고요. 또 이란 갔다오면 미국 가기 어렵다고 해서 잘 안 하려고 하고. 이런 복잡한 문제들 때문에 양국 관계가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 전진영: 그래도 어찌 됐건 미국과 이란 사이가 나쁘다고 해서 우리가 이란과의 관계에 완전히 손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요.

◆ 박현도: 그렇죠, 당연하죠. 손을 놔선 안 되죠.

◇ 전진영: 그러면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라도 어느 정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이란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노력을 하면서 이런 갈등을 돌파하면 좋을까요?

◆ 박현도: 이란 쪽에서 말을 들어주든 들어주지 않든 우리 정부는 계속적으로 이란과 대화를 시도해야 하고요. 굉장히 노력을 많이 시도해야 하는 건 맞고요. 사실 우리 외교부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합니다. 특히 아중동국 같은 경우에는요. 이란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할 정도로 이란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소통하고 있는데, 외교부의 한 부서만 갖고는 좀 벅찬 일이죠. 그리고 이란에 있는 우리 유정현 대사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그런데 이게 벅차잖아요. 그러니까 정부의 메시지는 메시지대로 전해주되 좀 외교부 아닌 차원에서도 우리 정부가 조금 이란과 할 수 있는 건 대화라도 해보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학교라든지 연구소라든지 아니면 시민단체라든지 계속 이란과 연을 만들어가는 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는데. 특히 이란에서 우리가 많은 물건을 팔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란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노력은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그 점이 우리에게도 가장 약점이기도 합니다.

◇ 전진영: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앞으로, 단기간에 끝나지는 않겠습니다만 좀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이제 다시 미국, 이란 간의 갈등으로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해보자면요.일단 전면전은 피했는데 갈등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죠.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현도: 군사적 긴장은 일단 가라앉았어요. 왜냐면 양측 다 전면전이라든지 이런 게 전혀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서로가, 특히 이란 쪽에서 강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말의 수위가 높아져요. 말의 수위가 높아지는데 이게 문제가, 미국은 약간 자제하는 입장이고 대신 압박을 주는 건 유럽 쪽에서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 전진영: 최근에 유럽에서 압박이 시작됐나요?

◆ 박현도: 네, 네. 유럽에서 압박을 주니까 이란이 지금 발끈해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겠다는 말까지 나왔고, 핵협정에서 아예 탈퇴하겠다는 말도 나왔고. 지금 이렇게 강하게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지금 아마도 긴장 단계는 올라갈 것 같아요. 긴장 단계는 올라가는데 다만 이게 군사적 대치로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은데 또 페르시아만에서 혹시 무슨 일 있으면 대치국면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만 이란이 그런 무모한 일을 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대화를 할 텐데 어느 시점에서 대화할 것인가. 이란이 원하는 것은 미국이 제재를 풀고 핵협정 안으로 들어오는 건데 그걸 미국이 할 수 있을까. 그게 문제고요. 미국이 원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새로운 딜을 하는 건데 그것을 이란이 과연 할 수 있을까가 문제입니다. 왜냐면 트럼프 대통령 믿지 못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했거든요. 양쪽이 지금 줄다리기 하고 있는데요. 어제오늘 이란 쪽에서 영향력 있는 학자들이 얘기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 재선은 이란 최고지도자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런 말을 했어요. 양쪽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카드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이란에서도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되는 건 싫은데 안 되게도 할 수 있다는 그런 메시지를 던진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결국에는 국내,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정치 상황에 따라서 이란과의 대화가 이뤄지거나 안 이뤄지거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전진영: 이란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군사적인 충돌을 유발시킬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지금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 이후에 친이란 무장세력들의 국제적인 도발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 박현도: 이란도 지금 그게 어려운 부분이에요. 지금 그러한 소위 말해서 프락치들이 움직이면 이란이 배후이다라는 것을 미국은 항상 이야기하거든요. 그리고 특히 현 트럼프 정부는 이전 정부하고 달리 프락치의 움직임은 곧 이란으로 딱 동일시해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도 지금 소위 말해서 친이란 세력이라고 우리가 언론에서 말하는 그런 무장세력들이 미국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에 그렇게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로서는요. 지금 대화의 기조가 만들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건 하지 않을 텐데 그렇게 되면 이란이 나서서 지금 불필요하게 긴장국면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도발은 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 전진영: 그러면 아까 교수님께서도 언급해주셨습니다만 이란의 국내적 정치 상황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이란 내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반정부 시위 속에서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 퇴진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에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어떤 강경파의 힘이 좀 줄어들고, 로하니 대통령을 비롯한 온건파나 중도파한테 어느 정도 힘이 실리는 계기가 될까요?

◆ 박현도: 아니요, 우선 일단 우크라이나 비행기 격추사건으로 촉발됐던 반정부 시위는요. 사실 가라앉았다고 봐야 하고요. 거기다 그 가라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사람들 지지한다는 말이었어요. 이란 사람들 입장에선 굉장히 화가 나죠.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이란 정책을 할 때 소위 말해서 자신들이 이란 정권의 핵심 지도자들과 국민들을 따로 생각해야 하는데 이를 동시에 싸잡아서 공격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란 시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우리 삶을 굉장히 팍팍하게 하는 원흉인 트럼프가 우리 있다라는 게 말이 되느냐, 라는 게 되고요. 또 그렇게 되니까 반정부 시위 하는 사람들을 미국의 프락치로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잖아요. 그래서 사실 시위장에서 저도 그런 트위터를 봤는데요. 트위터 동영상이 많은데, 혁명수비대 시위 진압하는 사람이 사람들한테 올라가서 당신들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내가 걱정하는 것은 여러분들 사이에서 프락치가 있을까 봐 그게 걱정이다, 분명히 프락치가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미국의 정책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는 금방 알 수 있죠. 그래서 지금 시위는 어느 정도, 반 정부 시위가 계속 확산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2월 21일 날 선거가 있거든요. 이란의 국회의원 선거가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과연 우크라이나 비행기 사건이 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해서 이들이 선거장으로 나설 것이냐, 안 나설 것이냐. 거기에 따라 결과가 달려있는데요. 일단 이란은 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하나 있는데 선거관리위원회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입후보 하는 사람들을 헌법수호위원회에서 쉽게 말하면 검증작업을 해서 입후보를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이번에도 지금 이란 쪽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개혁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전부 다 입후보를 못하게 했기 때문에 그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젊은이들마저도 이렇게 정치에 눈을 멀리 하고 투표장에 안 나오면 결국 이번 선거는 소위 언론에서 말하는 개혁파라든지 중도파는 다 사라지고 강경파하고 보수파만 남을 것이다라는 그런 약간 비관적인 관측은 좀 있습니다.

◇ 전진영: 그렇군요. 그런 부분은 또 안타깝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현도: 감사합니다.

◇ 전진영: 지금까지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박현도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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