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15:10~16:00
  • 진행, PD : 김혜민 / 작가: 정상림 / 조연출: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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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직업 3번 바꿔도 안 굶더라고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8-01 17:03  | 조회 : 1103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탁종국 씨, 최순식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전기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직업 3번 바꿔도 안 굶더라고요"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우리는 살면서 직업을 몇 번이나 바꾸게 될까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요. 직장인의 89%가 현재 직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76%는 전직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직업이 PD밖에 없었네요. 저도 직업을 바꿀 날이 올까요? 이제 정말 산업 환경과 노동시장의 변화로 평생직장, 또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우리 ‘배움이 일자리다,’ 시즌 2 배경음악과 오늘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 나오신 것 같아요.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소개하면 되나요, 했더니 그냥 학생이라고 소개해주세요, 이러셨어요. 탁종국 학생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탁종국 씨(이하 탁종국)> 네, 반갑습니다.

◇ 김혜민> 반갑습니다. 이 탁종국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의 전기과 최순식 교수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최순식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전기과 교수(이하 최순식)>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혜민> 반갑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탁종국 학생은 학생이라고 하기에는 올해 연세가?

◆ 탁종국> 마흔여덟입니다.

◇ 김혜민> 오늘 저희 프로그램에 딱맞는 분이 나오셨어요. 지금 학생이시죠?

◆ 탁종국> 네, 지금 학생입니다.

◇ 김혜민> 지금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전기과 학생이시고요. 탁종국 씨가 직업도, 꿈도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떤 일하셨어요?  

◆ 탁종국> 저는 원래 인터넷 1세대고요. 벤처를 창업해서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또 콘텐츠 제작업을 했습니다. 방송과 비슷하죠. 15년 정도 회사를 운영했고요. 그러고 나서 잠정적 은퇴를 몇 년하고, 큰 결단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좋아하는 것을 찾다 보니까 제가 가구 쪽에 관심을 많이 가졌어요. 가구 디자인을 독학으로 하다가 제가 잘하는 쪽이 프로그램을 하고, 만들고 하고 하는 거기 때문에 기존에 정형화된 가구만 하기가 뭐해서 다른 기반 기술들을 배워서 응용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가게 된 게 전기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가구 디자이너가 꿈인데, 지금 전기과를 다니신다고요?

◆ 탁종국> 네, 그렇습니다.

◇ 김혜민> 꿈이 바뀐 거예요?

◆ 탁종국> 바뀐 게 아니고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더 많은 지식이 필요했던 거죠.

◇ 김혜민> 그렇군요. 이 연관관계가 있습니까? 가구 디자인을 하는데 전기를 배워야 합니까?

◆ 최순식> 네, 그렇죠. 요즘 스마트 시대에는 가구하고 전기 기술을 접목해서 이런 스마트한 가구를 만든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어서 필요가 있죠. 

◇ 김혜민> 그러면 지금 탁종국 씨처럼 전문 가구 디자이너. 그러니까 나무를 다루는 목수가 되고자 하는 분도 전기과에서 도움을 주시는 거군요?

◆ 최순식> 네, 그렇죠. 

◇ 김혜민> 어떤 과정이 있는데요?

◆ 최순식> 저희 춘천캠퍼스 전기과는 2년제 학위과정하고, 1년 전문기술 과정, 두 개의 과정이 있습니다. 현재 탁종국 씨 같은 경우에는 전문기술 과정에 다니고 있는데, 전기 분야가 많잖아요. 그중에서도 전기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예를 들어주세요.

◆ 최순식> 예를 든다고 하면 언론 같은 경우도 보니까 MIT 대학에서 트랜스포머형 가구들도 자동적으로 접거나 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예요. 

◇ 김혜민> 그러면 종국 씨는 그런 거 만들고 싶은 거예요?

◆ 탁종국> 네, 그런 유사한 거 하고 요새는 산업의 트렌드가 다 그렇지만, 가구라는 게 나무만 다루다보면 기존 정형화된 형태나 기능에서 벗어나지를 못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환경이 계속 바뀌어왔고, 또 필요로 하는 게 다르잖습니까? 그런 기능들을 추가하려면 나무만 다루는 기술만으로는 안 되는 거죠.

◇ 김혜민> 제가 보니까 종국 씨는 원래 남들보다 반 걸음 앞서서 사시는 것 같아요. 인터넷 1세대라고도 하셨고요. 맞나요?

◆ 탁종국> 네, 맞습니다. 

◇ 김혜민> 그런 사람은 피곤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본인도 피곤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피곤해요. 

◆ 탁종국> 맞습니다. 그런데 뒤에 한 가지를 빼먹으셨어요. 피곤하기는 한데, 인생사는 저 자체는 재밌습니다.

◇ 김혜민> 제가 그런 이야기를 왜 했냐면, 반 걸음 앞장서신 분들은 익숙한 환경과 이별하는 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고, 물론 두려움은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래도 용기 있게 하시거든요. 지금 보면 프로그램 개발하는 분들은 보수도 좋고, 본인의 일을 개별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다 그만두신 거잖아요. 가족이 반대한다든지, 본인이 망설인다든지, 이런 거 없으셨어요? 

◆ 탁종국> 가족의 반대는 많지 않았는데요. 저는 조금 망설였죠. 제가 단순히 직원이 아니고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라서. 또 대표들은 대표만이 받는 스트레스가 있어요. 매월. 그런 것도 있고, 같이 가는 직원들 책임져야 하는 책임감도 있고, 회사도 성장시켜야 하는 그런 고민도 있고. 이런 것들이 한 10년 이상 하다 보면 이게 내가 인생을 사는 건지, 아니면 남을 위해서 사는 건지, 회사를 위해서 사는 건지 심하게 갈등합니다. 그러다가 내가 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자유로워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것을 몇 년 고민해요.

◇ 김혜민> 그 고민의 시간이 있죠.

◆ 탁종국> 그런데 대부분은 고민하다가 못 하시고, 저는 고민하다가 한 번 다 내려놔봤어요. 처음에는 굶어서 죽을 줄 알았는데, 막상 내려놓으니까 죽지는 않더라고요.

◇ 김혜민> 그러면 회사를 그만두고 사진 전문가가 되신 거예요?

◆ 탁종국> 아니에요. 제가 원래 시작을 같이 했습니다. 콘텐츠 제작업을 하다 보니까 콘텐츠에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융합해서 만드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 김혜민> 그러면 지금 보니까 프로그램 개발자, 사진가, 또 가구 디자이너, 이런 모든 것들이 창의적이어야 하고 또 손재주가 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원래 이렇게 손으로 만들고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 탁종국> 네, 제가 엔지니어의 자식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환경이 뭔가 만들고 하는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까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았고요. 또 제 성향 자체도 뭔가 만들고, 개발하고,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던 제 직업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것들을 보시면 공통점이 있어요. 요즘 시대에는 단지 손기술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고요. 그것을 설계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같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제가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기술이 조금 있습니다.

◇ 김혜민> 그러니까 아날로그 손기술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루는 능력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 탁종국> 그렇죠. 비교적 쉽게, 재밌게 일들을 했습니다.

◇ 김혜민> 지금도 말씀하시는 거 보면 목소리에 힘이 있으시고,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한 자부심과 즐거움이 느껴져요.

◆ 탁종국> 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최 교수님은 교수시잖아요. 보통 폴리텍대학 교수님들은 현장경험이 있으신데 공부만 하셨어요, 아니면 직장생활 하셨어요?

◆ 최순식> 직장생활도 했습니다. 제가 그때 당시 핸드폰 전 세대. 삐삐 세대거든요. 삐삐를 만드는 회사에 직원으로 일을 했었고요. 

◇ 김혜민> 그러면 직업을 두 번 바꾸신 건가요?

◆ 최순식> 저는 세 번 바꿨습니다. 엔지니어로 있다가 지도 교수님께서 조교를 해달라고 해서 조교를 했다가 폴리텍대학에 교수로 오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직업을 한 번도 안 바꾼 저에게 조언을 두 분이 해주실 게 있을까요? 직업 바꾸는 것에 대한 장점? 왜냐하면 청취자님이 “칭찬 받을 만한 학생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힘을 받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거든요. 지금 직업 한 번도 안 바꾼 저는 저도 바꿔야하나 싶은데, 직업을 이렇게 바꾸면 장점이 있습니까?

◆ 탁종국> 장점이라기보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내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한다는 돈 때문에 한다는 것은 인생이 너무 불행한 거 같고요. 어차피 인생사는 거 길지 않습니다. 제가 48년 살아보니까 인생 짧아요. 되도록 내가 하고 싶은 거 원 없이 해보고 사는 게 제일 좋습니다. 돈을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거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 김혜민> 오늘 배움이 일자리다, 시즌 2. 직업을 세 번 바꾼 탁종국 학생과 세 번 바꾼 최순식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사실 교수님, 폴리텍대학에 종국 씨 같은 분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 분들이 폴리텍에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기도 하고요. 늦은 나이에 이렇게 전기 기술을 배우기에 폴리텍을 찾는 분들은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 최순식> 저희가 최근 취업 잘되는 전기기술 자격증 20선을 조사했었거든요. 조사한 결과 전기 분야 자격증, 전기기사라든지, 전기산업기사라든지, 전기기능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전기 관련 인력 수요도 늘어나고, 그다음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도 많아지다 보니까 저희가 취업률이 상당히 높거든요. 폴리텍을 그래서 찾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어떠세요? 종국 씨도 실제로 폴리텍에서 전기 기술을 배우니까 재밌으세요?

◆ 탁종국>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일단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가 하고 싶은 게 가구이지 않습니까? 지식을 배워서 응용을 한다는 게 말이 쉽지, 그냥 대충 알아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정확하게 알아야 규격이나 아니면 기능 지식을 알아야 전기도 적절한 용량을 쓸 거고, 이런 것들이 정확하게 설계가 될 수 있으려면 지식이 확실하게 있어야 합니다. 여기 들어와서 모든 게 다 재밌는데, 그런 것들을 알아가는 거예요. 기존에 대충만 알고 넘어갔던 것들, 정확하게 알고 지식이 됨으로써 너무 재밌습니다.

◇ 김혜민> 지금 전기과 학생들 중에 나이가 제일 많으시죠?

◆ 탁종국> 아닙니다. 50대 두 분 형님이 계십니다.

◇ 김혜민> 그분들은 그러면 어떤 일하시다가 지금 전기 공부하시는 거예요?

◆ 탁종국> 두 분은 직업이 군인이셨어요. 전문 직업 군인이셨고, 은퇴하시고 제2의 인생을 찾으셔야 하니까 입학하셨고요. 40대 중엔 제가 나이가 가장 많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제2의 인생을 보통 남성분들이 찾을 때 전기 기술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나봐요?

◆ 최순식> 도움이 많이 되고요. 전기 산업 같은 경우는 보통 8대 핵심 산업분야 중에 보시면 미래 자동차라든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공장이나 스마트 시티 산업이 전기하고 융합해서 상당히 많이 발전해나갈 것이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4차 산업혁명으로 해서 산업이 계속 바뀌고, 변화하고, 발전하다 보니까 전기기술은 어떻게 보면 계속 유용하게 활용이 되는 거죠. 

◇ 김혜민> 그런데 50대 이상 배우시는 분들은 자동차나 스마트 공장 들어가셔서 하시기에는 연세가 있으시고, 그분들이 전기과 나오면 무슨 일하실 수 있을까요?

◆ 최순식> 보통 가장 많이 하시는 것들이 본인들의 경력과 전기기술을 융합해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그다음에 전기에 관련되어 있는 시설을 관리하시는 그런 쪽으로 취업을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 김혜민> 폴리텍대학은 학비가 없죠?

◆ 최순식> 보통 2년제 학위 과정 같은 경우에는 11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의 학비가 있고요. 저희 탁종국 씨처럼 전문기술 과정은 학비가 없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종국 씨, 가구 디자인을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요즘 사실 가구가 획일화된 가구보다는 본인이 디자이너한테 얘기해서 맞춤형으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가구 디자인을 해보고 싶으세요?

◆ 탁종국> 저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런 맞춤 가구를 하고 싶어요. 이것을 총칭해서 이야기하면 스마트 가구라고 말씀을 드릴게요. 가구만이 아니고 이종의 기술이 접목되니까요. 스마트 가구를 만들려면 고객하고 일대일로 소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맞춤형 기능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고 또 그러기 위해서 제가 전기를 배웠다고 하는데, 사실 전기가 왜 중요하냐면요. 모든 기술을 제어하는 스마트든, 뭐든, 내가 이용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용을 한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뜻인데,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이 필요하고요.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움직임을 만들려면 모터가 결국 필요합니다. 모터는 곧 전기입니다. 전기를 모르면 스마트 가구든, 어떠한 자동 제어도 못 하는 거죠. 그래서 고객하고 일대일로 그런 필요한 디자인을, 필요한 기능을 넣어서 가구 제작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전문 과정이 언제 끝나세요?

◆ 탁종국> 전문과정 저는 올해까지 다니면 끝나고요.

◇ 김혜민> 회사 차리실 거예요?

◆ 탁종국> 일단 실무를 조금 익혀보려고요.

◇ 김혜민> 가구 회사에 들어가서요?

◆ 탁종국> 아니요. 전기 쪽으로. 

◇ 김혜민> 그러면 이거 몇 년 하다가 또 직업 바꾸실 거예요?

◆ 탁종국> 아니요. 이게 아직까지 직업이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직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요. 제 최종 목표는 공방을 만드는 데까지가 일차적인 목표입니다.

◇ 김혜민> 멋있으시네요. 정말 요즘에 우리 청년들 중에서도 직업에 불안감을 가지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특히 50을 앞두고, 60을 앞두고,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길을 가고 싶은데,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수 있거든요. 그런 분들께 한 말씀해주신다면요?

◆ 탁종국> 제가 마흔여덟이고, 50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 인생이 너무 깁니다. 40대, 50대에 은퇴도 많이 하고, 명퇴도 하고요. 그렇게 사는데, 그 후로 또 인생 20, 30년 더 사셔야 하는데, 활기차게, 또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꼭 인생 후반기 설계를 해서 활기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김혜민> 그러면 최 교수님은 혹시 전기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리면 좋으 것 같은데요. 어디로 연락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찾으면 될까요?

◆ 최순식> 저희 본부가 인천에 있습니다. 폴리텍대학을 치시면 학과라든지,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잘 안내가 되어 있거든요. 언제든지 오셔서 상담을 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저희 지역 캠퍼스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쪽에 가서 문을 두드리시면 누구든지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고 하면 저희 폴리텍은 언제든지 여러분들을 반기니까 최소한 문이라도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민> 두드리면 열린다고 하잖아요. 일단 두드려보는 거죠. 저희도 그래서 이 코너 하고 있거든요. 망설이지 마시고요. 지금 여러분들 두드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종국 씨 보니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함께해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탁종국> 고맙습니다. 

◆ 최순식>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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