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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생생경제] 삼성 폴더블폰 미뤄져도 애플 못 따라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4-23 16:21  | 조회 : 2553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이요훈 IT 평론가



[생생경제] 삼성 폴더블폰 미뤄져도 애플 못 따라와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3.1절 기념식 날, 고등학생이 독립선언문을 삼성 폴더블폰으로 낭독했었던 것 기억하세요? 그게 출시되기 전이었는데요. 청와대가 요청해서 기념식 날 선보인 겁니다. 아마 백 년 동안의 대한민국 번영을 폴더블폰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출시가 연기됐습니다. 미국에서는 갤럭시 폴드를 조롱하는 영상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요훈 IT 평론가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평론가님?

◆ 이요훈 IT 평론가(이하 이요훈)>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세계 최초 폴더블 폰이었어요.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연기됐습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였던 이번 MWC에서도 폴더블폰이 이번 단연 화제였고, 인기였잖아요. 이번에 왜 연기됐습니까?

◆ 이요훈> 이번에 연기된 사유는 이미 배포됐던, 리뷰어들에게 테스트용으로 배포됐던 폰에서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삼성이 이것이 큰 결함이 아니라고 부인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수거를 해서 검사를 해보니까 이것은 어느 정도 보완을 해서 나가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원래는 금요일에 출시될 예정이었거든요. 급하게 출시를 연기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상황입니다.

◇ 김혜민> 어떤 결함 때문에 이렇게 급하게 출시까지 연기했습니까?

◆ 이요훈> 일단 결함이라고 알려진 것은 크게 3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화면에 붙어있던 화면 보호지를 무리하게 뜯어냄으로써 생긴 그런 문제가 있었고요. 이것은 공식적인 결함이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그거 말고 디스플레이 안에 뭔가 이물질이 있어서 화면이 뾰족하게 튀어나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면이 편평하지 않습니까? 거기 안에 누가 못을 집어넣은 것처럼 툭하고 산이 솟아난 거예요. 그리고 다른 문제 하나는 디스플레이가 안에서 어떤 충격에 의해서 파손이 있었는지 디스플레이 반쪽은 나오고, 반쪽은 나오지 않고, 이런 형태로 디스플레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두 가지는 뭔가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김혜민> 화면 보호기를 무리하게 떼서 생긴 문제 하나,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디스플레이 안에 이물질이 튀어나온 것,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디스플레이 반쪽만 나오고, 반쪽은 안 나오는 문제가 있다고 하셨어요.

◆ 이요훈> 디스플레이가 고장 난 것처럼 움직이는 문제가 있었죠.

◇ 김혜민> 그런 결함이 있어서 삼성이 급하게 출시를 조금 미뤘는데요. 제가 앞서 오프닝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를 조롱하는 영상까지 나왔다고 하던데, 영상 보셨어요? 무슨 내용이던가요?

◆ 이요훈> 네, 봤습니다. 저는 올라오자마자 봤는데요. 원래 갤럭시 폴드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너무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에 이것은 도저히 리뷰를 할 수가 없는 폰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뭔가 접고 싶으면 종이를 접든지, 옷을 접든지, 다른 것을 접어라. 그리고 뭔가 떼어내고 싶으면 오렌지 껍질을 까든지 이런 것을 해라. 마지막으로 갤럭시 폴드 안에 소시지를 접어서 핫도그처럼 먹는 영상까지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사지 말라, 우리는 베타테스터가 아니라고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 김혜민> 지금 폴더블폰의 가장 핵심은 접히는 거잖아요. 이게 핵심 기술인데, 이 기술 때문에 여러 가지 결함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게 기술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기술입니까?

◆ 이요훈> 단순히 접는 것으로만 한다면, 어려운 기술이기는 하지만 아주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만든 폴더블폰처럼 안에 공간이 작으면서도 접히게 만드는 것은 현재로서는 삼성밖에 할 수 없는 거거든요.

◇ 김혜민> 거의 폈을 때 하나의 화면처럼 보이는 거죠?

◆ 이요훈> 네, 폈을 때 하나의 화면처럼 보이고, 접었을 때 책처럼 접히잖아요. 물론 안에 조그맣게 공간이 생깁니다. 볼펜심이 하나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생기기는 하는데, 반대로 바깥쪽으로 접는 다른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11mm 정도 틈이 생깁니다. 이것을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한 2mm 정도로 확 줄였으니까요. 이 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문제는 그동안 스마트폰은 접는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까? 접는 부분을 넣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기는 하겠다고 생각은 했었거든요. 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굉장히 빠른 시일에 몇 십 대가 배포됐는데, 그중에서 4~5대에서 발견된 거니까요. 정확하게는 그중에서도 2~3대가 진짜 고장 난 거였지만요. 이런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삼성이 이렇게 신속하게 출시 잠정 연기 결정을 한 게 예전 사태에 대한 반면교사일까요? 배터리 결함으로 전량 회수했던 갤럭시 노트7의 악몽. 어떻게 보세요?

◆ 이요훈> 네, 그렇습니다. 갤럭시 노트7 그 사건 때 굉장히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해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처음에는 약간 세게 나갔었거든요. 이것은 기기의 잘못이 아니라 소비자의 잘못이다, 리뷰어의 잘못이라고 나가는데요. 갤럭시 노트7 때는 계속 부인하다가 결국은 사건이 엄청 커졌던 거고요. 이번 사건 같은 경우는 사람의 생명의 위협을 받는 부분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잘못 썼다는 식으로 세게 나갔다가 리뷰에 사용되었던 제품을 받아보고, 이것은 우리가 뭔가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일단 출시 중단을 하고 조사해서 이 결함을 보완한 다음에 출시하겠다고 나오는 겁니다. 자존심은 살짝 땅이 떨어졌을지언정 소비자들을 위한다면, 그리고 200만 원이 넘는 폰인데 이런 폰에서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나올 제품이 이런 문제를 충분히 보완해서 나온다면, 지금 당장 손해 보는 것은 있겠지만, 충분히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우리 스마트폰의 폴더블 기술이 수준으로 한다면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까?

◆ 이요훈> 네, 세계 최고죠.

◇ 김혜민> 그런데 LG 같은 경우에는 폴더블폰 자체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분명히 생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폴더블폰을 아예 안 하기로 했다, 이런 말이 있던데요? 맞습니까?

◆ 이요훈> 일단 LG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는 폴더블 기술을 롤러블 TV 같은 것에서도 아실 수 있듯이 세계 최고급인 것은 사실입니다. 작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은 조금 약해요. OLE 디스플레이는 삼성이 훨씬 잘하고 큰 것을 LG가 잘 만들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까 결국은 지금은 폴더블 스마트폰 대신에 화면이 두 개 달린 폰을 내놓기로 했는데요. 이게 어떻게 하다 보니까 좋은 수가 되기는 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그것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투 화면 폰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거든요.

◇ 김혜민> 그러니까 LG가 이런 기술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 이요훈> 기술 개발이 조금 늦었는데요. 올해 말에는 나온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은 만들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 김혜민> 그래서 다른 결정을 내린 건데요. 그것을 사람들은 LG가 미래를 내다봤다, 무당이다, 이런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 이요훈> 워낙 인터넷에서는 LG에 대한 여론이 좋으니까요. 그렇기는 한데 어쨌든 이것은 실제로 폰이 나와서 사람들이 써보면 정말로 신의 한 수였는지, 아니면 그냥 띄워주는 말뿐이었는지, 공치사였는지는 드러나겠죠.

◇ 김혜민> 이게 한 회사의 신제품 출시가 미뤄졌다는 것만의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요. 이게 사실 5G 관련된 비판이 요즘 많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갤럭시 폴드도 전 세계 최초 5G 폴더블폰이었으니까 이게 미뤄지면 국내 5G 서비스 활성화에도 타격이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로 이어지는 거거든요.

◆ 이요훈> 아무래도 타격이 가기는 갈 겁니다. 실제로 어떤 네트워크나 이동통신사를 옮기신다거나 이런 분들이 가장 주된 동기 중 하나가 싼 요금을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면 새로운 폰을 구입하기 위해서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S10 5G 같은 경우가 나왔잖아요. 이것의 효과는 슬슬 끝났단 말입니다. 그러면 다음 폰이 나와 주어야 하는데, LG폰은 살짝 출시가 연기됐고요.

◇ 김혜민> 지금 LG의 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이 V50 ThinQ인가요? 이것도 출시가 미뤄진 상태죠? 

◆ 이요훈> 네, 출시가 미뤄져서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폴드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는데, 이것도 지금 출시가 짧으면 1~2달, 길면 6개월 이상, 지금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아무래도 5G 가입자가 처음에는 예상보다 많이 들어왔다고 했는데, 지금은 예상보다 많이 늦춰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김혜민>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했다고 이럴 때 새로운 기술이고, 5G라고 하는 것은 또 새로운 네트워크니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점검을 해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한 물건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게 큰 뉴스였죠. 애플이 퀄컴과 화해를 한 이유가 퀄컴의 모뎀칩 공급 중단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모뎀칩이 5G 스마트폰 단말기 개발의 핵심이라면서요?

◆ 이요훈>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은 칩 하나에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모뎀칩까지 다 통합돼서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하나의 회사 칩을 공급받으면 끝이었는데, 5G 같은 경우는 현재 프로세서가 들어가고요. 여기에 모뎀 칩이 따로 들어갑니다. 모뎀칩을 만들 수 있어야지만, 5G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애플이 퀄컴이라는 회사와 사이가 별로 안 좋습니다. 모뎀칩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삼성, 화웨이, 퀄컴, 인텔, 이 정도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더 이상 퀄컴 것을 안 쓰고 인텔 것을 쓰겠다고 하다가 인텔이 이것을 못 만들었어요. 못 만드는 바람에 돈을 엄청 물어주고, 퀄컴과 화해하고 퀄컴의 모뎀칩을 우리가 가져와서 쓰겠다고 할 수 있게 된 거죠. 애플도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그리고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그런 결정을 이제야 한 겁니다.

◇ 김혜민> 그 결정을 한 이유는 앞으로 애플이 본격적으로 5G에 아이폰을 출격하겠다는 뜻이잖아요?

◆ 이요훈> 실제로 모뎀칩을 공급받아야지 설계를 할 수 있으니까요.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21년쯤에는 출시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 김혜민>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 그동안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애플이 빠진 채로 5G폰 시장에 무혈입성하자, 이런 기회를 노렸던 건데요. 삼성전자, LG 전자 입장에서는 비상일 것 같아요. 우리들 물건을 미뤄지고 있고, 애플은 달리기 시작했고요. 어떻게 보세요?

◆ 이요훈> 그런데 그것은 있습니다. 삼성 휴대폰뿐만이 아니라 지금 다른 중국 쪽 스마트폰 회사들은 아예 5G 스마트폰을 제대로 출시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게 내놔도 팔 수 있는 시장이 없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지금 5G 시장으로만 따지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에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5G를 쓸 수 있는 상황에 있고요. 이러니까 삼성이랑 LG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는 건데요. 다른 나라 같은 경우는 빨라야 내년 정도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일단은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대신에 지금 이 5G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환경에서 저희가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이 여기서 제대로 동작한다는 부분들이 증명되면, 다른 회사들은 스마트폰을 내도 이런 경험치를 가지지 못하고 시작해야 하거든요. 저희 쪽이 훨씬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

◇ 김혜민> 아직까지는 우리가 출발점을 많이 앞서 있으니까요. 

◆ 이요훈> 저희도 이렇게까지 빠르게 앞서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저희가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 케이스인데요. 땅이 좁지 않습니까? 한국 땅덩이 규모가 미국 캘리포니아 1/5밖에 안 된다고 하잖아요.

◇ 김혜민> 그런데 작기 때문에 또 우리가 그만큼 네트워크 깔기도 편하고, 효율적이고요.

◆ 이요훈> 그러다 보니까 실증 테스트나 실제로 쓰이는 것만 따지면 다른 나라가 당분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잘 이용해야죠.

◇ 김혜민> 그러면요. 이제 삼성전자가 출시를 연기했고,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보완해야 할지 전문가로서 의견을 말씀해주시죠.

◆ 이요훈> 일단 삼성전자는 분석하고, 대안 마련에 들어갔을 것 같은데요. 폴드가 이런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튼튼한 폰으로 다시 한 번 만드는 것, 운 나쁘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수천억 이상이 들어가는 일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폰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폰 하나가 늦춰지면 폰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밑에 있는 협력사들도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갤럭시 폴드를 많이 팔 생각은 없었다는 거죠. 100만 대 정도가 목표였거든요.

◇ 김혜민> 비싸기도 하고요.

◆ 이요훈> 삼성전자가 1년에 파는 대수가 3억 대 정도가 되고요. 갤럭시 S 시리즈는 몇 천만 대 이렇게 파는 폰이기 때문에 그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목표를 잡은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빨리 보완해서 서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요. 동시에 사람들의 관심이 5G 네트워크에 살짝 식었을 때가 이동통신사한테는 좋은 준비 시간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공사하시고, 네트워크 깔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빨리 5G 열심히 투자하셔 가지고 네트워크 품질 안정시켜 가지고 다시 새로운 5G폰이 나왔을 때는 서로 궁합이 좋은 상태로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외국에 있는 IT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잖아요. 5G 테스트해본다, 어떻게 쓰는지 본다, 이런 식으로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저기 가서 뭐가를 보고 와야겠다, 이런 식으로 누군가가 부러워하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민> 네, 오늘 갤럭시 폴드폰 출시 연기된 사항 가지고요. 이요훈 IT 칼럼리스트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요훈>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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