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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초대석

[쉰아홉번째 손님] 기적을 노래하는 세 사람, 반가운 얼굴 마로니에 프렌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2-03 18:43  | 조회 : 4370 

- 반가운 얼굴 마로니에 프렌즈

■ 방송 : FM 94.5 (03:10~4:00)
■ 진행 : 전진영 아나운서
■ 손님 : 마로니에 프렌즈 (마로, 파라, 김정은)

앵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YTN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마로 : 마로니에 프렌즈의 리더, 마로입니다. 반갑습니다.
파라 : 마로니에 프렌즈의 막내 파라입니다.
정은 : 큰언니 김정은입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 앞에서 제가 몹쓸 노래를 살짝 했어요.
마로 : 아닙니다. 귀여웠어요.
앵커 : 원작자 앞에서 노래를 하려니 부끄럽네요.
노래 욕심을 몇 번 냈더니 다들 하지 말라 그래서요. 좀 짧게 했습니다.
자, 오늘 반가운 얼굴 세분을 모셨는데요.
칵테일 사랑, 첫 곡으로 들었는데 이 노래하면 떠오르는 세분이죠.
오랜만에 뵙는데 어떻게 지내셨어요?
마로 : 94년 7월 K본부의 가요프로그램이 저의 마지막 방송이었어요.
그 이후 솔로활동을 각자 하면서 음악적 활동을 계속 했지만,
마로니에 팀은 기억 속에 잊혀 갔었죠.
앵커 : 칵테일의 사랑이 가장 인기를 끌었을 때가 94년도였죠?
마로 : 93년도부터 활동을 했고 1위를 한 것은 94년도였죠.
앵커 :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많았죠? 어느 정도였나요?
마로 : 당시에 저희가 노래하는 것 보다 듣고 다니는 게 더 많았어요.
당시 길보드 차트가 있었거든요. 리어카에서 들려주는 노래요.
앵커 : 네, 저도 알아요.
파라 : 기억하시네요.
앵커 : 저도 테이프를 사는 소비자였습니다.
마로 : 리어카에서 테이프를 사는 세대가 x세대입니다. 저희가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훨씬 더 듣는 게 많았죠. 길거리 다니면서 인기를 실감했어요.
앵커 :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되셨나요?
마로 : 대학생이었어요.
앵커 : 세분 다 대학생이었나요?
파라 : 저는 미성년자였죠.
앵커 : 아이돌 이었네요. 아이돌이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데뷔를 하잖아요.
파라 : 마로, 정은씨가 칵테일 사랑 부른 분들이고, 저는 다음기수에요.
마로 : 마로니에 역사를 말씀드리면 1기가 권인하씨와 신윤미씨고,
2기가 황치훈씨(호랑이 선생님 아역출신)가 들어오셨고요.
3기가 김정은씨와 저(마로)고요.
그 다음에는 4기가 아니고 고정멤버로 마로니에 팀으로 정식계약을 했어요.
저희는 계약서가 없었고요. 파라씨가 정규멤버로 95~6년도에 활동했죠.
앵커 : 지금이 2012년이니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렸네요.
파라 : 왜 자꾸 계산을 하세요. (웃음)

앵커 : 그동안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변했나요?
마로 : 예전에 저희는 아무것도 몰랐죠. 그때는 학생이었고요.
지금은 많은 후배가수들을 양성하고 각자 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음악을 만들고 후배를 양성하는 위치까지 올라왔죠.
파라 : 제 생각에는 마로오빠가 살이 많이 쪘어요. 그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기타 메고 무릎을 폈다 구부렸다 했는데요.
마로 :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못합니다. 관절이
앵커 : 그런데 지금, 파라씨와 마로씨 두 분이 같이 앉아계시는데,
의외의 소식을 들었어요. 두 분이 지난해 결혼하셨다고요?
마로 : 맞습니다. 쑥스럽네요.
앵커 : 언제 결혼하셨어요?
마로 : 작년 10월 28일 날 결혼했어요. 연애 17년 관계를 청산하고 결혼했죠.
앵커 : 연애를 17년 하셨어요?
마로 : 정말 오래 되었죠. 마로니에 활동할 때 사귀기 시작했어요.
앵커 :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지금이야 스타들이 공개연애를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같은 팀 멤버끼리
연애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어떻게 비밀연애를 오랫동안 하셨나요?
파라 : 제가 그때 뭘 몰라서 기획사에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부터 힘들어졌어요. 거짓말로 끝났다고 하고, 그 다음부터 몰래 데이트를 했죠.
그게 계속 이어지다 보니 사람들한테 점점 말을 못하고 17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죠.
마로 : 밤 12시가 저희가 만나는 시간이었어요.
연습 끝나고 만나는 시간이죠. 당시 갈 때가 없어서, 방배동 카페골목을 단골로
들락날락 했죠. 12시 넘어서 새벽4시까지 있었어요.
파라 : 새벽 4시에도 초롱초롱 했죠.
마로 : 젊었거든요.
앵커 : 두 분의 연애를 정은씨가 지켜보고 계셨을 텐데
정은 : 처음부터 봤어요. 제가 산증인이죠.
마로니에 3집 끝으로 활동을 안 하면서, 다음 멤버를 뽑았는데
그것 때문에 부산까지 파라씨가 왔었어요.
파라씨가 당시 예쁘고 어리고, 첫인상이 정말 놀랄 정도로 예뻤어요.
파라 : 저도 예쁘게 공주같이 생긴 언니가 그런 성량으로 노래를 할까
그게 더 놀라웠어요.
마로 : 이 자리에 서로 칭찬하는 자리인가요?
앵커 : 훈훈하네요. 두 분의 결혼식 때 정은씨가 축가 불러주셨나요?
파라 : 결혼식을 할 때는 심신, 여행스케치 선배님하고,
마로 : 마로니에 패밀리가 있어요. 심신, 여행스케치 그리고 정은씨가
당연히 축가를 했죠. 정원석씨 등 다들 결혼식 피로연때 오셔서 축하 해주셨어요.
파라 : 정말 즐거웠어요.
앵커 : 결혼식을 축제처럼 하셨나 봐요.
마로 : 제가 축가를 많이 했는데 제 결혼식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앵커 : 1055번님 칵테일사랑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마로니에 프렌즈 환영합니다.
3459번님, 94년도 대전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는데,
목포에서 제주까지 선상에서 지겨웠는데 칵테일 사랑 들으면서
신나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 계속해서 #0945번으로 마로니에 프렌즈에게 궁금한 점 문자로 보내주세요.
마로니에 프렌즈 재결합이 김정은씨 때문에 늦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마로 : 저희가 다들 뭉치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저희 셋의 몸이 안 좋아서 못했죠.
세 번 다 놓쳤었어요. 첫 번째로 정은씨의 성대결절로 못했죠.
2005년도에 첫 번째로 뭉치려고 했을 때 성대결절로 정은씨가 빠지게 되면서
앨범은 나왔는데 활동을 못했어요. 그것이 첫 번째 실패였죠.
앵커 : 계속 몇 번 뭉치려고 했지만 안 되다가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시작하신 거예요?
마로 : 정은씨의 성대 결절이 치료가 되면서 2010년도에 결성을 하고 연습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죠.
정은 : 네, 거의 완치돼서 재발하지 않을 것 같아요.
4번이나 걸렸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심하고 있고요.
앵커 : 교통정보 듣고 난 후에 이야기 계속 이어갈게요.

-교통정보 -

앵커 : YTN 톡톡초대석, 마로니에 프렌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한곡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곡 들려주실 건가요?
마로 : 17년 만에 새로 나온 앨범입니다. 실제 기적 세 가지를 가지고 나온 앨범인 만큼
여러분들이 이 노래 들으시면 기적 같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 ‘미라클’ 라이브

앵커 : (박수갈채) 박수를 너무 열심히 쳐서 손바닥이 아프네요.
마로 : 참고로 말씀드리면 첫 라디오 라이브입니다. 좀 떨리네요.
앵커 : 저는 칵테일 사랑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 일거라 생각했는데
락 분위기가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마로 : 다들 깜짝 놀라세요. 이 노래는 기획을 갖고 큰 마음먹고 만든 노래입니다.
다들 칵테일 사랑처럼 상쾌하고 살랑살랑 느낌의 곡 일거라 생각하세요.
그런데 이 노래만큼은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나온 자체가 기적을 가지고 나온 노래에요.
이 앨범이 세 가지의 기적이 있어요.
첫 번째는 김정은씨의 성대 결절이 완쾌된 것이고요.
그래서 이것이 기적이니 ‘기적’ 이라는 가사를 김정은씨가 썼어요.
그러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계속 생겼어요.
두 번째는 김정은씨가 남편을 만난 지 20년 되었고,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아기가 안 생겼어요. 그런데 이 앨범 준비하면서 생겼어요.
지금 득남하였고요.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정은 : 녹음하면서 생겼고, 태중에 있을 때도 녹음했고요. 낳기 전 날까지 녹음했어요.
제가 제왕절개로 수술날짜를 잡아놔서 그 전날까지 녹음을 할 수 있었죠.
앵커 : 만삭 일 때 힘들지 않으셨어요?
정은 : 전날은 좀 부대끼고 힘들었지만 그날밖에 시간이 없었어요.
마로 : 그리고 본인이 꼭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정은 : 저는 따로 태교를 하지 못해서 노래로 태교를 했죠.
파라 : 그래서 언니가 열심히 하셨구나.
마로 : 저도 처음 알았네요.

앵커 : 정말 세분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네요.
그만큼 애착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마로 : 그리고 17년 동안의 연애를 청산하고 결혼하는 마지막 기적을 이뤘죠.
파라 : 정은언니가 이제는 좀 하라고 했어요.
마로 : 그래서 앨범 발표와 함께 결혼 발표를 했죠.
앵커 : 뭉쳐보자고 제의한 분은 누구세요?
마로 : 제가 제안을 했죠.
파라 : 마로씨가 2005년도에 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했어요.
여러 가수 프로듀서 해주면서 마로니에도 뭉쳐야 되는데 했는데
고심하고 있을 때 시기가 맞은 거죠.
앵커 : 나머지 분들도 흔쾌히 수락을 하셨나요?
정은 : 저야 당연히 수락했죠.
마로 : 김정은씨도 흔쾌히 수락했는데 성대 결절 때문에 연기되었고요.
2010년도에 이제 정말 나올 수 있다 해서, 미라클 앨범이 탄생하게 되었죠.

앵커 : 그런데 이름이 마로니에가 아니고 마로니에 프렌즈인가요?
마로 : 사실은 마로니에를 안 쓰려고 했어요.
프렌즈로 나오려다가 마로니에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멤버들이라
마로니에 친구들, 프렌즈로 결정을 하게 된 거죠.
앵커 : 마로니에 프렌즈로 오랜만에 세분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호흡은 잘 맞으시나요?
마로 : 제가 그동안 많은 걸그룹과 아이돌을 프로듀서 했는데요.
정말 힘들어요. 그 멤버 각자의 개성을 받아주면서 팀을 이끄는 게 힘들어요.
그런데 저희 팀이 가장 수월하죠. 기본적으로 17년 이상 봐 왔고요.
파라 : 친했던 사이고요. 활동 안 할때도 만났고요.
마로 : 그리고 잘 따라주시고요. 제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나이도 많아서
리더가 되었지만 멤버들이 잘 따라줘요.
파라 :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요.
마로 : 저야 맛있는 거 사주는 게 제 일이고요. 그리고 저를 잘 따라요.

앵커 : 세분이 뭉치기전에는 후배양성을 하셨는데,
후배양성과 오랜만에 가수활동을 하는 거랑 많이 다를 것 같아요.
후배들한테 뭔가 조언을 했다가 가수활동을 하니 어떠세요?
파라 : 저는 아이들을 가르쳐봤는데 누구를 평가하기는 쉽잖아요.
그런데 제가 막상 하니, 거기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하잖아요.
제작자의 마음도 알고, 가수들의 마음도 알 것 같고요.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 저에게 좀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 하는데.. 하는 긴장감이 계속 이어졌어요.
마로 : 참고로 정은씨는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 활동하고 계세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죠.
앵커 : 제자들과 같이 활동을 하시는 거잖아요.
정은 : 제가 아이들 가르친 지 5~6년 정도 되는데 하면할수록
이끌어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어요.
재능이 있는 후배들은 이끌어 주고 싶은데, 가요계 데뷔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다 설명을 해주고 싶은데 말을 해도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고 와 닿지가 않아서
마음이 답답한 것도 있고, 못 이끌어줘서 아쉬운 점도 있어요.
파라 : 언니가 저를 이끌어주잖아요.
정은 : 저희는 마로씨가 이끌어주죠. 다행이죠. (웃음)

앵커 : 또 김정은씨는 솔로로 활동하셨잖아요.
‘널 사랑해’, ‘프러포즈’ 이 노래 좋아했어요.
정은 : 이 노래 아세요?
앵커 : 그럼요. 저 그렇게 어리지 않습니다. 정은씨 노래 다 기억합니다.
마로 : 김정은씨가 당시 굉장한 가창력의 소유자였어요.
홍콩에서 열린 보이스 오브 아시아 국가대표로 나갔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 김정은씨 같은 경우엔 솔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칵테일 사랑 끝나고 난 뒤에 솔로로 활동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제가 고2때 썼던 곡인 ‘널 사랑해, 프러포즈’를 드렸죠.
앵커 : 고2때 쓰신 곡이에요?
마로 : 네, 그때 제가 감수성이 예민할 때라 그런 곡을 썼죠.
파라 : 왜 안 믿는 눈치에요?
앵커 : 그 나이에 그런 곡을 쓰는 게 신기해요.
마로 : 초등학교 때 기타를 쳐서 작곡을 일찍 시작했어요.
앵커 : 작사, 작곡 다 하신 거예요?
마로 : 작사는 김정은씨가, 작곡은 제가 했습니다.
앵커 : 그런 혹시 살짝 청해드려도 될까요?

♬ 널 사랑해 라이브 기타연주

앵커 : 와, 정말 좋네요.
정은 : 한곡 더 해볼까요?

♬ 프러포즈 라이브 기타연주

앵커 : 김정은씨가 가수 이은하씨와 사촌지간이세요?
정은 : 네 외사촌이에요.
앵커 : 가창력이 집안 내력인 것 같아요.
파라 : 정말 언니는 타고났고요. 플러스 노력을 많이 해요.
마로 : 저희가 항상 정은씨한테 리틀 이은하라고 해요.
앵커 : 목소리가 조금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마로 : 조금이 아니라 많이 닮았어요.
정은 : 조금 닮긴 했어요. 제가 밤차를 부른 적 있는데, 비슷한 맛이 있더라고요.
앵커 : 들려주시면 안돼요?

♬ 밤차 라이브 기타연주

정은 :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진짜 좋아한 곡이에요.
어릴 때 부른 기억에서 나온 것 같아요.
앵커 : 갑작스럽게 부탁드렸는데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연 있는 곡들 들려주시기로 하셨잖아요.
마로 : 이글파이브라는 아이돌 그룹을 제가 프로듀서 했는데요.
그때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곡을 파라씨가 작사했어요. 한번 불러 볼까요?

♬ 오징어 외계인 라이브 기타연주

앵커 : 이글파이브 버전이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인데요. 예쁜데요.
앵커 : 리메이크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파라 : 리메이크 하면 틀어 주실건가요?
앵커 : 그럼요!
마로 : 저희가 꼭 참고하겠습니다.
앵커 : 마로니에 프렌즈와 함께 하고 있는데요. 라이브 듣다보니 벌써 마칠 시간인데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오늘이 2월의 첫 날인데요.
새해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마로 : 마로니에는 라이브 쪽으로 콘서트나 공연기획을 준비하고 있어요.
콘서트를 이벤트 성으로 한 두 번씩 해 왔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도록 장기적인 기획을 하고 있어요.
마로니에 프렌즈는 라이브 콘서트 위주로 할 거고요.
그리고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 중에 있어요.
저희 패맬리인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프렌즈 앞 글자를 따서
‘심려마’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하고 있어요.

앵커 : 오늘 함께 하신 시간은 어떠셨나요?
마로 : 즐거웠고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YTN 애청하겠습니다.
파라 : 저도 같이 하면서 즐거웠고요.
청취자 분들 마로니에 프렌즈 미라클 음반 나왔습니다.
이 음악 들으면서 기를 팍팍 받아가세요. 사랑해주세요.
정은 :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스튜디오 안이 후끈후끈 해졌어요.
청취자 여러분도 따뜻해 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행복합니다.
앵커 : 저도 반가웠고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지금까지 마로니에 프렌즈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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