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매거진
  • 방송시간 : [월~금] 1부 20:30, 2부 21:30
  • PD: 박지호 작가: 김진이

방송내용

11월 18일 (목) 방송 내용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0-11-18 20:36  | 조회 : 2931 
1부


# 영화 소식 / 최광희 영화 저널리스트

- 극장가 흥행 추이 / <초능력자> 1위
- 개봉작
<소셜 네트워크> <쏘우3D> <렛미인> <벡(Beck)>
<페스티벌> <두 여자> <레인보우>




# 디지털 이슈 / 이요훈 디지털 스타일리스트

1. 태블릿PC 열풍이 무섭게 불고 있다고 들었어요?

갤럭시탭이 지난 주에 출시되었고, 아이패드가 어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이패드의 경우 어제 하루 7만, 오늘까지 약 10만대가 예약된 상태입니다.

2. 많이 팔린 건가요?

아이폰4가 하루에 10만대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팔렸다고 볼 수 있구요, 적게 잡아도 70만원짜리 10만대가 나간 셈이니, 이틀 동안 700억원어치의 물건이 판매된 셈입니다.

3. 금액으로 들으니까 정말 많아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에서 갤럭시S와
아이폰4가 경쟁 구도에 있었던 것처럼, 태블릿PC도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가 경쟁구도에 있는데, 두 제품이 비슷한가요?

아닙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는 같은 태블릿PC로 분류되긴 하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라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어떻게 다른가요?

일단 크기가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10인치, 갤럭시탭은 7인치인데, 실제 크기는 아이패드가 갤럭시탭의 2배정도로 큽니다. 대신 무게도 아이패드가 2배로 무겁습니다. 갤럭시탭이 소설책 한권 정도의 무게인데, 아이패드는 소설책 두 권 정도 무겝니다.

5. 단순히 무게와 크기만 다른가요?

갤럭시탭은 다목적 용도의 기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는데요, 네비게이션되고, 전화도 되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웹서핑도 할 수 있는 그런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아이패드는 사기만 해서는 뭘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소프트웨어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깔아야 하는데... 그 소프트웨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약 2만 5천개 정도의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6.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아직 둘 다 첫 번째 제품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상당히 비쌉니다. 일시불로 구입하면 70만원에서 120만원, 2년 약정으로 구입한다고 해도 월 5~6만원 정도씩 내야 하구요, 게다가 늘상 쓰던 휴대폰 같은 제품과는 다르게, 새로운 종류의 제품이라 당장 사서 어디쓸까-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7. 당장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요.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 아이패드 신모델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쓰는 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되면 가격도 반드시 내려갈 것 같구요, 태블릿PC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나온 다음에 사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8. 태블릿PC도 PC지만, 최근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들리거든요. 최근 개봉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이 페이스북 창립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도 하는데... 페이스북이 대체 뭔가요?

간단히 얘기하자면 미국판 싸이월드 미니홈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 미니홈피 서비스라면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데, 미국판 미니홈피가 들어온다고 해서 갑자기 붐이 이는 것이 이상한데요?

사실 단순한 미니홈피 서비스는 아닌데.. 그냥 미니홈피라고 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페이스북 서비스가 해킹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0. 해킹에서 시작되었다구요?

그렇습니다. 미국에선 대학교마다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얼굴 사진과과 간단한 신상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얼굴 사진이 담긴 책이란 의미에서 페이스북이라고 부르는데요, 하버드 대학에선 학생 개개인의 신상정보가 흘러나가는 것을 반대해, 이 페이스북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 서비스의 설립자인 마이크 주커버그-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모델이기도 한데요-이, 마이크 주커버그가 하버드 대학 학생들의 친목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 때도, 당연히 학교측에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대담하게도, 학교 컴퓨터를 해킹해서 학생들의 신상정보를 빼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겁니다.

11. 대담하기도 하고, 무모하기도 한 것 같은데요?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으니 망정이니, 아니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어쨌든 처음은 이렇게, 하버드 대학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인맥 만들기 서비스였는데, 점점 아이비리그 대학들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을 넓히다가, 오늘날 전 세계에서 5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12. 5억명이면 엄청난데요?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페이스북의 특징은, 다른 미니홈피 서비스에 비해 친구를 만들기가 쉽게 되어 있습니다.

13. 친구를 만들기가 쉽다고요?

일단 자신이 주로 연락하는 사람들을, 메일 주소록을 검색해서 찾아줍니다.그래서 친구들도 한꺼번에 페이스북으로 초청할 수 있도록 해주구요, 거기에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묶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내가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어떤 게임에 관심이 있으면, 그 게임을 같이 하자고 친한 친구들을 부를 수도 있고, 그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옆에 나란히 표시해 주고.... 이런 식으로 친구가 점점 늘어갑니다.

14. 페이스북에서 게임도 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그런 점이 다른 미니홈피 서비스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페이스북은 시작은 미니홈피처럼 시작했지만, 실제론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왠만한 일은 다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이메일 서비스도 오픈했고, 블로그처럼 글을 쓸 수도 있고, 친구와 게임을 하거나 새로운 뉴스를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을 올려서 공유하는 일도 가능하구요.

15. 재미있긴 한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들여다본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콘트롤은 가능합니다. 내가 어느만큼 보여주고, 어느만큼 보여주지 않을지를 꽤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리는 만큼 어느 정도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포브스란 잡지에선 페이스북에서 하지 말아야할 일 일곱가지를 선정해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16.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요?

우선 구체적인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말 것. 이건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두 번째 개인적인 사진은 철저히 관리할 것. 실수로 전체 공개를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가치있는 것으로 자랑하지 말 것. 보석이나 이런 것들을 자랑하는 분들이 있는데, 좋지 않습니다. 넷째 친구를 사귈 때는 신중할 것. 신청 들어온다고 다 친구로 받아들여줄 필요 없겠죠?. 다섯째 휴가 계획등은 공개하지 말 것. 우리 집이 그때 빈다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여섯째 힘들어도 하소연하지 말 것. 온라인 대출등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올 수가 있습니다. 일곱 번째 성급해하지 말 것. 요즘 바이러스가 걸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당장 백신을 다운받아 설치하라-등의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 그 메시지에 악성코드가 담겨져 있습니다.







2부

# 매거진 인터뷰 /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의 조진영 팀장


-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예인 명가의 예술적 혼과 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어떤 분야의, 어떤 분들이 무대에 오르시는지..
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재미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스포츠 소식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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