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금값 또 최고가 경신, 지금이라도 투자해야하나? 전문가 의외의 답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04 16:11  | 조회 : 1288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40404()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장희종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최근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3일 기준으로 1온스당 2,300달러 돌파했다는데요. 이제 아기들 돌잔치에 돌반지 선물한다는 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다 옛말이 됐죠. 모아놓은 돌반지, 금목걸이, 금팔찌 이런 건 그럼 팔아야 하는 건지 금값이 오르고 있는 배경은 무엇인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장희종 연구원 전화 연결합니다. 연구원님 안녕하세요?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장희종 (이하 장희종) : 예 안녕하십니까?
 

박귀빈 : 최근에 금값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일단 최근 금값 흐름을 정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올랐나요?
 

장희종 : 일단 올해에만 국제 현물 금값 시세 기준으로 한 10.5% 올랐고요. 그다음에 작년 한 해도 13.8% 올랐으니까요. 작년에 13% 올랐는데 올해도 10% 이상 오른 거니까 꽤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단 자산 가격이 다 오르는 상황에서 금 가격도 여기서 빠지지 않고 빠르게 올랐다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 오늘 아침에 기사를 보니까 미국 현지시간으로 3일 기준입니다. 1온스당 2,300달러 돌파했다 이게 기사로 나왔던데요. 이게 지금 우리랑 단위가 좀 달라가지고 바로 와닿지가 않은데 지금 한 돈에 얼마 정도 되는 거죠? 금이?
 

장희종 : 지금 금은방의 한돈 시세는 사실 저도 잘 모르긴 하는데 금 한돈이 3.75g입니다.
 

박귀빈 : 네 그렇죠?
 

장희종 : 그리고 국제기술에서 얘기하는 단위는 1트로이온스고요. 이 트로이온스가 31g 정도 하니까 한 10건 정도가 대략 10건 정도가 달러 기준으로 한 2,300불 한다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물론 원달러 환율도 좀 계산을 감안해서 보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박귀빈 : 연구원님도 최근에 한도 금값이 얼마인지 모르는 거 보니까 금 많이 안 사보셨죠? 최근에?
 

장희종 :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금 ETF나 증권사 계좌 통해서 KRX 거래소 통해서도 거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박귀빈 : 그럼 지인들 돌잔치 좀 종종 가실 거 아니에요? 돌반지 못 사 가시나 봐요 연구원님도?
 

장희종 : 예 요즘은 금보다는 현금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 맞습니다. 저도 금반지 아기들 금반지 안 산 게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선물로 워낙 비싸다 보니까 그리고 제가 지금 찾아보니까 한 돈에 지금 한 40~50만 원 한 50만 원대 하나 봐요. 이 사람 세공비까지 들어가면 지금 한돈에? 굉장히 비쌉니다. 한 돈에 50만 원 그러니까 아기들 돌반지를 사기가 힘든 거죠. 그러면 아니 도대체 금값이 왜 오르나 이게 너무 궁금하거든요. 왜 그렇습니까?
 

장희종 : 일단 올해 많이 오른 것은 지금 연준의 금리 인하 중앙은행들의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기대가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작년에도 아까 13.8% 올랐다고 말씀드렸는데 작년에도 많이 오른 것은 역시 금리 인하 기대도 작용을 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물가 생활물가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으니까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금에 대한 수요가 몰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작년 초반에는 아무래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달라진 어떤 지정학 리스크 변화도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팬데믹 이후에 전반적인 유동성 환경이 연준이나 여러 중앙대 금리를 올리긴 했지만 절대적인 어떤 통화량 유동성 환경은 여전히 양호한 상황입니다. 그런 부분들도 금 가격 상승에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지정한 데 있으니까 말씀드렸는데 작년에는 작년 재작년에는 터키나 제 3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금을 많이 매입을 했고요. 그다음에 올해 작년 후반부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에도 계속해서 지금 중국 등의 어떤 또 제3세계 국가들이 국가들의 중앙은행이 금을 굉장히 많이 매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또 터키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큰 나라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전반적인 국제 금 가격 시세를 올리는 데 어떤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얘기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귀빈 : 전반적으로 그 나라들은 금을 왜 자꾸 매입합니까?
 

장희종 : 아까 우크라이나 전쟁 말씀드렸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각종 여러 제재를 받았고요. 러시아 가지고 있는 서부권에 있는 해외 자산들이 다 동결되거나 이렇게 활용할 수 없게 되었지 않습니까? 결국 외환 보유객으로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외환보유의 비중을 금무의 비중을 높여가는 상황이고요. 그런 중앙은행들의 제3세계 중앙은행들의 어떤 금 매입 어떤 열풍 어떤 규모는 굉장히 예전과 다르게 굉장히 뚜렷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전반적인 어떤 금 가격 오르는 데 기여를 하고 있고요. 특히나 금이 또 예전보다는 공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 2010년 대비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가장 여기 금 주요 생산국 중의 하나인데 금 생산량이 거의 반토막 났거든요. 2010년 대비 지금 현재 수준으로 거의 반토막 났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도 금을 생산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반적인 금의 생산량 공급량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점도 금 가격에 그리고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하면서 또 어떤 금을 종료하는 어떤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니까 공급은 줄어들었는데 점점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금값이 올라간다는 건데 근데 갑자기 남아프리카에서 금값이 왜 그 금이 왜 공급이 확 줄었죠그게 무슨 요인이 있었죠?
 

장희종 : 갑자기 준 건 아니고요. 지난 몇 십 년간 계속해서 줄었었고 그다음에 2010년 대비해서 봤을 때도 한 거의 반 가까이 반 정도 공급량이 줄었다고
 

박귀빈 : 그렇군요.
 

장희종 : 보고가 되고 있고요. 아시다시피 금은 한정된 자산이고요. 이거를 채굴하는 데 비용은 점점 늘어나니까 공급이 되는 어떤 규모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런 용량 일단 공급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금값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아까 맨 처음에 짚어주셨던 금리 인하 요인 그러니까 금리가 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이게 맞물려서 금값이 지금 계속 오르고 있는 건데요.
보통 금하면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거는 금이 어떤 특징이 있길래 그렇습니까? 어떤 이 원자재는 어떤 특징을 가진 거예요?

 

장희종 : 일단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라고 하는 주식하고는 상관관계가 역관계가 굉장히 뚜렷하고요. 대부분이 역사적으로 봤을 때 주식이나 어떤 위험자산이 강하게 상승할 때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별로 지지부진했었지만 이런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할 때는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반등하거나 최소한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전반적인 투자 대상에서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이 되어 왔었고요. 그리고 그런데 최근에는 주식 가격도 올라가는데 금 가격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유동성의 어떤 힘이 금에 크게 작용하고 있고 또 예전하고 달라진 점은 글로벌 국제질서 국제 환경이 굉장히 많이 달라졌지 않습니까? 예전의 세계화 흐름 속에 가장 효율적인 어떤 흐름에 따른 경제활동이나 이런 상황이 진행이 됐는데 이제는 네 편 내 편 나누고 내 편 값만 쓰겠다는 어떤 흐름 속에서 예전에 예전처럼 신냉전 같은 어떤 흐름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달라진 국제지수 환경도 아무래도 금에 대한 어떤 수요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생각합니다.

 

박귀빈 : 금값이 이렇게 오른다고 할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게 두 가지일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번째 금 투자해야 되나 이거 고민하실 것 같고 집에 있는 금 팔아야 되나 이게 두 번째 고민이실 것 같아요. 이거 하나씩 짚어볼게요. 일단 투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금에 투자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부터 좀 간략하게 짚어주실까요?

 

장희종 :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 금은방에 가서 금 관련 가공품들 골드바나 이런 것들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박귀빈 : 바로 금을 사버리는 거네요. 그냥.
 

장희종 : 그렇죠. 그리고 기관 금융사를 이용해서 은행에 금 통장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고요. 그다음에 금 거래소 KRX에서 금 현물 거래소가 있습니다. 여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다가 금현물 계좌를 트고 개설한 다음에 KRX에 금 현물 거래소에 실제 매매를 할 수 있는 주식처럼 매매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또 하나는 진짜 주식시장에 상장된 금 ETF 아니면 금융사 통해서 가입할 수 있는 금 펀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 관련 기업들 금 채굴하는 금광 기업들이나 금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 워낙 투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이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대해서 판단하고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대부분은 초보인 분들 특히 금은 아직은 좀 생소할 수 있거든요.
투자 하는 대상으로서 그래서 초보자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장희종 : 일단 가장 손쉬운 방법은 주식 거래하듯이 할 수 있는 금 ETF를 거래하든가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KRX 금거래소에서 현물 거래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ETF 거래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많이들 하시는 주식 거래하는 것처럼 똑같은 방식으로 할 수 있으니까 좀 편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다른 어떤 금융사 통해서 금을 투자하게 되면 배당소득세나 어떤 수수료 부담이 좀 있긴 한데 금 ETF를 투자할 때 연금통장이나 지금 얘기 많이 하시는 ISA 계좌로 얘기하면 절제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ETF를 투자하는 거가 가장 편리한 방법 중에 하나다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그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도 똑같은 주식 매매하는 방식이랑 똑같은 거니까 이런 방식도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금 면에서 조금 유리할 수 있는 게 아까 말씀드린 KRX 금거래소에서 현물 거래하는 방식인데요. 증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개설한 다음에 금 현물을 주식처럼 매매를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증권사 중 계좌를 개설한 다음에 그렇게 해서 현금을 입금하고 금을 사고 팔고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거의 장점은 또 100g 이상 어떤 금을 매입했을 경우에는 실물로 인출도 가능합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할 때는 아무래도 부가가치세 10% 인출 시 수수료 한 5% 정도 해서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도 있기는 한데 인출하지 않고 계속해서 매매만 할 수도 있기는 하니까요. 이거 금거래소에서 현물 거래하는 거는 아까 말씀드린 증권사 그래서 ETF를 통해서 매매하실 때 발생할 수 있는 배당소득세나 이런 부분들도 배당소득세가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지 않습니까? 금값 지금이 최고일까요? 앞으로 더 오를 거로 보세요.
 

장희종 : 아까 이번에 금이 오른 이유 말씀드렸을 때 금리 인하 기대도 있었고 인플레 수단이라고 수단으로서 어떤 금이 각광받은 요인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이거는 두 가지가 약간 모순되는 어떤 요인이지 않습니까? 인플레가 올라왔을 때는 금리 인하를 할 수 없고요. 금리 인하를 그런 어떤 약간 상반되는 어떤 요인들이 같이 작용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차원에서 금이 계속해서 좀 더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최근에 연준의 어떤 스탠스도 금리 인하를 하긴 할 건데 예전보다는 빨리 안 할 것 같고 시장 기대보다 빨리 안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또 인하폭도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어떤 흐름이라서 금리 인하를 하긴 할 거라니까 금에 대한 어떤 수요도 가능할 것 같고요. 금리 인하 폭이나 시기가 늦어질 거라는 점에서 최근에 어떤 우리나라도 그렇긴 하지만 물가에 대한 여전히 어떤 부담이 높다는 점에서는 인플레 해치 수단으로 금을 유용하는 어떤 대체 투자 수단으로 사용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박귀빈 : 그럼 투자 지금 하면 좋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장희종 :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체 어떤 본인이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여러 투자 대상들 중에 일부분은 금으로 꼭 가져갈 필요는 있는 상황이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또 안전자산이니까 일부분은 나의 투자 대상 투자 항목들 중에 금은 좀 갖고 계시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으로 지금 마무리를 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거예요.
아까 제가 이제 두 번째 청취자분들이 고민하실 거 첫 번째가 투자였고 두 번째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금입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금부채들 돌반지, 황금거북이, 황금열쇠 많잖아요.
옛날부터 계속 모아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냥 집에 가만히 있는 것들 모아서 지금 팔기 괜찮습니까?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정말 최고치가 찍었을 때 파는 게 좋겠습니까?

 

장희종 : 아까 금 투자하는 여러 수단 중에 은행에서 금 통장도 있고 금 현물 거래하는 것도 있고 금 ETF도 여러 가지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중에 하나가 또 금은방에서 골드바 금 제품 구입하는 것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금은방에서 나온 금 관련 가공품들은 정말로 초장기로 투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박귀빈 : 초장기로 투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금은방에서 금을 주고받는 거
 

장희종 : 보유세는 상속세도 없고요. 사실 실물이니까 보관 비용이 들기는 하는데 이걸 누구한테 넘겨주더라도 별로 그게 잡히지는 않으니까 가장 어떤 세제 면에서는 유리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혹시나 돌반지나 거북이나 골드바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로 위험한 어떤 상황이 이제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 웬만하면 보관하시면서 계속 어떤 일단 갑옷처럼 그런 식으로 관리하는 게 맞지 않나 싶고요. 금에 대한 어떤 투자를 하시려면 아까 말씀드린 KRX 금거래소에서 현물 거래 하시던가 좀 더 간편하게 금 ETF나 은행에서 금통장을 이용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지금 금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이미 많이 올랐으니까 일부는 차익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씀드린 대로 아직 전반적인 환경은 금의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말씀드린 돌반지나 이런 것들은 정말 최후의 어떤 본인의 어떤 수단으로 가리는 게 정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보통 진짜 힘들 때 집에 있는 금을 팔잖아요.
금 은 보석들 그러니까 지금 연구원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일부 돈이 필요하면 차액 실현해도 되지만 일단 금을 갖고 있어라 이 말씀이시잖아요.

 

장희종 : 투자가 다들 많이 하시는 상황이고 자기 투자 포트폴리오 중에 일부는 항상 금은 가지고 있는 게 유효하다고 봅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집에 혹시 금부채들 짜잘한 것들이 있는 분들도 웬만하면 보유하시는 게 좋다. 초장기 투자 방식으로 금을 실물로 갖고 계시는 건 좀 필요할 수 있다 이 말씀이시고요. 일단 금값이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또 한쪽에서는 더 많이 출렁이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도 한편에서는 있는 것 같기는 하거든요. 일단 금 투자할 때 꼭 이것만은 염두에 두 두셨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으면 끝으로 한 40초 정도 있는데요. 마무리해 주시죠.
 

장희종 : 일단 저희 금융시장에서 금 관련 투자할 때 가장 많이 보는 변수가 달러화이고요. 그다음에 또 실질 금리 금리 부분 많이 참고해서 서로의 관계를 많이 따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달러가 강할수록 금이 약할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실질금리가 올라갈수록 금이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융시장의 어떤 변화 흐름들 가격 변수들 움직임도 같이 보면서 또 아까 말씀드렸던 금융질서 글로벌 질서 변하는 것들 같이 감안해서 좀 적절하게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한 청취자님 IMF 때 나라 살린다고 금 모으기에 동참했는데 그거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이런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때 나라 살리셨잖아요. 큰일 하셨습니다. 다른 청취자님이 저 잘 못 들었는데요. 19년부터 금 투자 생각만 하고 실천 못해서 통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면 이자라도 투자해요 말아요라고 하셨는데 투자해야 되는 거죠? 연구원님?
 

장희종 :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귀빈 : 투자 필요하다.
 

장희종 :
 

박귀빈 : 예 알겠습니다.
 

장희종 : 아까 말씀드린 중앙은행들도 중국 등에서 계속 살고 있으니까요.
 

박귀빈 : 알겠습니다. 우리 하이투자증권 장희종 연구원님이 본인의 투자 의견을 끝으로 말씀해 주시면서 이렇게 마무리해 보고요. 조금 전에 그 청취자분은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 다시 듣기 통해서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로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장희종 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희종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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