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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시간 : [월~금] 13:00~14:00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인터뷰전문

한강공원 변사체 미스터리에 사건 변호사, '문경 십자가 시신'과 비교해보니...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6 13:47  | 조회 : 532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민하 평론가
■ 방송일 :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 대담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민하 평론가(이하 김민하) : 얼마 전에 서울 한강공원에서 가슴 부위에 흉기가 꽂힌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 지금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의 정황이 있어 보인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이 같은 경찰의 설명에도 전문가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미스터리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서 손정혜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손정혜 변호사(이하 손정혜) : 안녕하세요. 손정혜입니다.

◇ 김민하 : 일단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좀 구체적으로 좀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손정혜 : 지난 6일이었고요. 30대 여성 A씨가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사망한 상태로 발견이 됐고요. 지나가는 이제 시민께서 이제 신고를 통해서, 한강에 사람이 빠졌다 이렇게 신고해서 출동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른 상황이고요. 국과수에서는 이 부검 결과를 이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슴 왼쪽 자창. 그러니까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서 상처가 생긴 것에 의해서 장기 과다 출혈. 그러니까 혈흔을 너무 많이 흘려서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소견을 발표를 했는데. 일단은 여러 이제 의문점들이 생기는 것이. 이제 발견 당시의 모습이 자창이라면, 흉기에 찔렸다는 건데. 이 사건은 아예 흉기가 그 몸을 관통할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이 흉기에 찔려 있는 상태로 발견되다 보니까, 혹시 타살 아니냐?라는 이제 의문점들이 생겼고. 경찰은 현재로서는 타살 가능성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렇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 김민하 : 그러니까 말씀 주신 대로 관통이 될 정도로 흉기에 의해서 이제 어떠한 상처를 입었다라고 하면. 그게 말씀하신 대로 다른 사람에 의해서 입은 상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상식적일 것 같은데. 경찰은 왜? 어떤 근거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까?

◆ 손정혜 : 일단 경찰에서도 이제 CCTV라든가 주변 사람들의 진술, 휴대전화 통화 내용 여러 가지 행적을 충분히 조사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근본적으로는 사실은 선뜻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형식은 아닌 것입니다. 예를 들면, 극단적 선택의 방법으로 과연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흉기를 깊숙히 관통시킬 정도의 방법을 취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인가. 이 부분이 조금 이례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고민을 하는 것인데. 국과수에서도 이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고, 또 여성의 힘으로 가능하다, 이런 의견을 보이고 있고. 특히 타살이려면 이 여성과 좀 접점이 있는 사람이거나, 누군가의 어떤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타살일 수도 있고, 이 사람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조력자인. 예를 들면 방조범이라든가, 교사법이라든가 이런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주변 CCTV 당일 행적을 보았지만, 다른 사람이 주변에 없었다는 것이고. 이제 연락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이고. 또 인근에는 이 사람의 가방이나, 휴대전화 이런 것들이 있었다는 건데. 타살이라면 사실은 제3자가 구입하거나, 제3자가 가지고 와야 되잖아요? 근데 이 흉기를 누가 구입했는지를 이제 확인을 했더니, 이 여성이 이제 직접 구입한 걸로 알려지고 있어서. 이 범행에 쓰는 도구를 피해자가 직접 구매하는 일은 없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게 타살 가능성보다는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많다고 보는 겁니다.

◇ 김민하 : 이게 경찰이나 또 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은 이러한 것이 불가능한 어떤 그러한 방식은 아니다. 있을 수 있는 어떤, 뭐랄까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방식일 수 있다라고 보실 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이제 일반적인 청취자분들의 경우에는 의문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령 이제 경찰의 판단 근거 중에 하나 CCTV를 봤을 때, 제3자의 존재나 이런 것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CCTV에 사각지대가 있거나, 또는 CCTV에 어떤 완벽한 어떤 그러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점들은 완벽하게 확인한 걸까요?

◆ 손정혜 : 일단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각지대가 분명히 존재하고, CCTV에 잡히지 않는 시간대가 한 30분 정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시간 동안 CCTV는 없지만, 또 휴대전화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거기를 지나갔던 사람이나 의도적으로 왔던 사람. 또는 돕기 위해서 온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개연성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일단 한 세 가지 정도 의문을 가질 수 있어 보입니다 .우리가 극단적 선택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이제 뭐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흉기를 관통해서 사망에 이르는 것은 본인한테 굉장히 큰 고통과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생각을 하려고 했고, 실행하려고 하다가 주저하게 되죠. 그걸 이제 보통은 주저흔이라고 하고. 보통은 이제 뭐 자해의 흔적, 또는 미수 손상 이렇게도 보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없이 한 번에 쭉 관통을 한다? 이거는 수많은 연습과 이런 도구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좀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 한강에서 발견이 됐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아무리 출혈이 심했다고 하더라고 하더라도 출혈에 의한 시간적 경과로 과다 출혈인 상황보다, 사람이 물에 빠질 때 익사해서 죽는 게 훨씬 더 시간적 간격이 익사가 빠르잖아요? 그러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1차적으로 익사가 나와야 됐던 건 아닐까 그런 고민이 좀 있어서. 이 익사가 먼저냐, 이 과다 출혈이 먼저냐, 이게 좀 의문점이 생길 것 같고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할복 이런 게 있잖아요? 내 몸을 내가 자해해서 죽는 건, 보통은 어떤 큰 메시지를 주기 위한 선택인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현장에는 유서가 없었어요. 계획적인 선택이라면, 뭔가의 흔적이나 자신의 심정들을 남겨놨을 것 같은데. 직접적인 유서나 이런 메모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 김민하 : 그런 부분들도 이제 의문인 건데요. 이분이 지금 서울에 거주하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거주하는 지역 자체는 이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이천이다라고 하는 점들이 이제 보도가 된 것이고. 그러면 이천에 살다가 본인이 어떤 결심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마음에 어떤 생각을 품고 한강이 있는 곳까지 이동을 한 다음, 그리고 흉기도 스스로 이제 구매를 해서,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이제 이러한 사건이 됐다. 이렇게 이제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되는 것인데. 그러면서도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유서도 남기지 않았다. 이에 이런 가능성이 어떻게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될까. 이런 가능성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아마 이런 이유일 거야라고 납득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뭐가 있을까요? 없지 않습니까? 사실.

◆ 손정혜 : 사실은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에 왜 굳이 이천에서 거기까지 멀리 갔는가, 그리고 흉기는 왜 미리 구입을 했는가, 왜 이 방법을 선택했는가는 사실 명확하게 밝혀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은 경찰 관계자는 유족이나 휴대전화 내용, 이런 행적에 직접적인 요소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거나, 힘든 점이 있었을 거라고 이제 보는 것이죠.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게 반드시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까, 좀 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런 주변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은 이 경찰의 시각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예를 들면,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때도 이거는 도저히 일어나기 어려운 극단적 선택의 방법이다. 물론 종교적이거나 다른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 김민하 : 문경 십자가 사건은 어떤 사건인 거예요?

◆ 손정혜 : 한 사람이 이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정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형상처럼 돌아가셔서. 손에는 구멍이 뚫려 있고, 십자가에 묶여 있고, 속옷만 입은 채로 이렇게 발견돼서. 이건 누군가 도왔거나 이건 도저히 스스로 이 상황을 연출하고 이런 상태로 죽을 수 없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의 논란이 있었고, 분석도 있었고, 국과수의 부검이나 이런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극단적 선택으로 났었습니다.

◇ 김민하 : 스스로. 그러니까 그러한 특정한 형태를 스스로 계획해서.

◆ 손정혜 : 그렇습니다.

◇ 김민하 : 남이 도와주지 않으면 취하지 못할 자세를 스스로 계획해서, 그렇게 스스로 만드는 방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없는 것이 아니다.

◆ 손정혜 : 심지어 본인의 손에 이제 십자가에 매달리면 보통 못이 박혀 있잖아요? 못 같은 걸 이렇게 뾰족한 것도 본인의 손목에 찔렀다는 거죠. 근데 그게 사실은 상상하면 가능할 것 같지만, 막상 해보려면 웬만한 맨정신으로 하기는 굉장히 어렵죠.

◇ 김민하 : 상상으로도 어려울 것 같은데.

◆ 손정혜 : 이 자창이라는 것도, 내가 내 몸을 찌르려고 생각하지만 찌르긴 하는데. 깊숙하게 못 넣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 의지가 정말 강한 마음 먹고서는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의지가 다르고, 또 계획의 결심이나 이런 동기들이 다룰 수 있기는 한데. 그래서 국과수에서도 여성의 힘으로 이럴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 김민하 : 그런데 여전히 이제 듣는 분들도, 청취자분들도 여러 가지 이제 생각들을 하실 거예요. 과연 이제 여러 가지 마음이 힘들거나,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다 하더라도. 가령 앞서 말씀하신. 이제 그러한 문경 십자가 시신 발견 같은 경우에는 어떤 종교적 메시지의 목적이 있었다라고 이제 말씀도 하셨지만. 이 경우는 그러한 메시지가 지금 발견된 것도 아니고, 또 말씀하신 대로 스스로 이제 자창을 내기 위해서 그러한 힘이 굉장히 강한 게 필요한 것인데. 그렇게 스스로의 어떤 손으로만 그렇게 했을 것이냐도 이제 의문인 것이고. 또 그러한 선택을 할 때 과연 누가 조력하거나, 그러한 것들이 없었을까도 의문이지만, 그런 것이 없더라 하더라도 어떤 방식이었을까? 이런 것들이 의문인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의문들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는 경찰이 지금 수준에서만 이렇게 이게 가능하다랄지, 가능한 방식이다랄지, 수사 결과로는 CCTV나 이런 걸 봤을 때는 스스로 이러한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외에는 선택지가 다른 어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 이런 설명만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점들이 확인이 돼야

◆ 손정혜 : 그런데 이게 이제 수사의 한계죠. 수사기관이 이제 외부의 어떤 외력이나, 그러니까 타살 가능성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찾아가는데, 그게 특별하지 않다. 특정인을 특정할 수가 없고, 다른 범행 수법을 특정하지 못하면, 대부분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가거든요. 또는 사고사. 근데 이 사건을 사고사라고 하기에는 굉장히 어렵죠. 그리고 극단적 선택의 방법은 보통 하나를 취하거든요. 한강에서 떨어진다거나, 물에 들어간다거나. 그런데 이 분은, 이 돌아가신 분은 두 가지를 선택한 거죠. 흉기에 의한 자해와 본인이 이제 익살하는 방식. 그래서 굉장히 결연한 의지가 있지 않고서는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이 사람이 그렇게까지 선택할 만한 정말 중요한 동기가 있는지가 굉장히 관건일 것 같은데요. 정황은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적 영역일 수 있어서 명확하게 지금 보도로 나오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 김민하 : 앞서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 또 좀 전문적인 용어여서 이제 좀 궁금한 것인데. 주저흔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흔히 얘기하면 추리 소설이나 이런 데 보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 아까 설명해 주신 것처럼 스스로 이제 어떤 상처를 낸다거나 하면, 아무래도 자신의 몸이니까 여러모로 이제 망설이게 되는 그런 흔적이랄지, 한 번에 이제 스스로 상처를 내지 못하니까 생기는 상처랄지, 이런 걸 아마 말하는 용어가 주저흔인 것 같은데. 이 경우에는 굉장히 이제 큰 힘이 필요하고, 또 쉽지 않은 어떤 그러한 일을 했을 것으로 추정이 됨에도 불구하고, 이제 주저흔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런 말씀하신 거잖아요? 이게 어떻게 또 가능할까요?

◆ 손정혜 : 그러니까 상식적으로는 보통은 내 몸에 상처를 내는 것이요. 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욕구. 머리는 찌르자고 하지만, 내 몸에 왔을 때 너무 아프니까. 사실은 이것을 계속 실패하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단 한 번의 어떤 걸로 성공하기보다는. 그런데 주저흔이 신체적인 부분에 없다라는 것은 이걸 굉장히 강력한 힘으로 읽어 해결했다는 건데. 이게 이제 보통의 사회 통념하고는 조금 멀다 보니까, 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근데 간혹 살인 사건에서도 방어흔이 전혀 없거나 그런 사건이 존재하긴 합니다. 우리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 없고, 경험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이게 이렇게 가능한 거야라고 하지만. 또 가능할 수 있어서 경찰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제 한다라는 것이고요. 이 주저흔은 쉽게 말하면. 예를 들면, 우리가 손목을 긋는 행위 할 때 이렇게 남다가, 그 때 이제 깊숙히 들어가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는 실패한 극단적 선택의 흔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김민하 : 과거에 여러 가지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 중에 주저흔이 강하게 남든, 좀 약하게 남았든 간에. 이렇게 경찰 수사 결과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주저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든지 이러한 사례가 좀 뭐랄까요? 우리가 상기할 만큼의 어떤 그런 빈도로 많이 일어나나요?

◆ 손정혜 : 그러니까 흉기에 의한 극단적 선택 방법은 요즘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방식의 극단적 선택이 많이 이루어지죠. 왜냐하면 굉장히 이게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이게 그리고 흉기에 의한 죽음은 시간적 간격이 조금 더 깁니다. 그래서 보통은 취하지 않는 건데. 그래서 이 30대 여성의 사건이 조금 의문점이 남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흉기에 의한, 어떤 극단적 선택의 결과로서 주저흔이 없지만, 이런 사례들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민하 : 그렇군요. 이게 여러 가지 의문을 남기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제 경찰이 좀 추가로 확인해야 될 그런 상황들이 이제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찰은 지금 앞으로 카드 사용 내역, 그리고 포렌식 결과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확인을 해서, 사망 경위를 추가로 이제 판단할 방침이라고 하니까. 그러한 이제 결과들이 나오면 우리가 갖고 있는 이런 의문들도 추가로 또 해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손정혜 변호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손정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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