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15~11:30
  • 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이낙연-이준석 연대? "'말로만'일 가능성, 낙준신당 단점 클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2-11 15:17  | 조회 : 1059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이우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정상근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앞서 박귀빈 아나운서 목소리 들으셨는데요. 저는 권한대행 이우영입니다. 지금 이 시간 가장 따끈따끈한 시사 이슈를 가장 쉽게 가장 흥미롭게 소개해 드리는 순서죠. <정상근의 정상근무 이상무!>, 정상근 기자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정상근 기자(이하 정상근) : 안녕하십니까?

◇ 이우영: 이제 오늘도 정펠레의 감각적인 촉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되셨죠?

◆ 정상근 : 준비됐습니다.

◇ 이우영: 그럼 O, X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기 해산한 혁신위에 커지는 한동훈 역할론, 여당 선대위원장 될까요?

◆ 정상근 : 네, O 고르겠습니다.

◇ 이우영: 신당 창당 시사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 있을까요?

◆ 정상근 : 네, O 들겠습니다.

◇ 이우영: 불안정한 양당 지도부. 김기현, 이재명 체제로 총선 치를 수 있을까요?

◆ 정상근 : 네, O 들겠습니다.

◇ 이우영: 류호정의 선택. 금태섭과 류호정, 과연 섞일 수 있을까요?

◆ 정상근 : X 들겠습니다.

◇ 이우영: 12월 불국회 예고, 쌍특검은 통과될까요?

◆ 정상근 : O 들겠습니다.

◇ 이우영: 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 회장과 떡볶이 먹고 언급한 가덕도 신공항 추진. 부산 민심 달라질까요?

◆ 정상근 : X 하겠습니다.

◇ 이우영: 이렇게 O, X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순서대로 한번 살펴볼 텐데, 일단 조기 해산하게 된 국민의힘 혁신위. 오늘로 공식 활동이 마무리가 되는 건데. 일단 O, X 답은 설명 듣기 전에, 혁신위 활동. 기자님 한 줄평부터 해 주시면요?

◆ 정상근 : 어떤 분께서 이런 표현을 하시던데, 그 표현이 저는 꽤 정확한 것 같아서 그냥 사용을 하겠습니다. 천둥은 치는데 비가 안 온 다음에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이우영: 아주 인상 깊은 한 줄 평이었습니다. 이렇게 혁신위가 빈손으로 끝이 나면서 한 장관 역할론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당 선대위원장 자리에 언급이 되고 있는데, 앞서서 이제 O 얘기해 주셨거든요. 이유는 뭘까요?

◆ 정상근 : 지금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장관이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이기 때문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로 또는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내세우면서 후보들이 지지를 호소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란 말이죠? 그렇다면 현재보다는 미래 권력을 내세워서 총선을 치르는 전략이 유리해 보이는데. 김기현 대표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고요. 그렇다면 이제 한동훈 장관을 얼굴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더욱이 한동훈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측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통령실에서도 부담이 없는 인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우영: 이처럼 내년 총선 역할론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2기 내각에 포함될지 주목을 받았었고. 이번 명단에 빠졌었습니다. 연말 연초로 예정된 원포인트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등판 타이밍. 언제로 예상하시나요?

◆ 정상근 : 장관이나 공직자들의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이 내년 1월 11일인가 그런데요. 아마 그 기한에 최대한 맞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원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분들과 같이 하면 아무래도 시선이 좀 분산이 되지만. 한동훈 장관만 교체가 되면,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겠죠. 그런데 다만 한동훈 장관의 등판 시점은, 첫 번째는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본격화된 시점, 그리고 선거제도가 어느 정도 결론이 났을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연동형이냐 병립형이냐 이런 논의가 오가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선거를 치느냐에 따라서 한동훈 장관의 역할에 큰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두 가지가 좀 한동훈 장관의 등판에 영향을 미칠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우영: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을 했습니다. 서울 49석 가운데 우세 지역이 6곳이다. 이런 결과가 나오면서, 당내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이건 최악의 경우인 시나리오다, 해명을 했는데. 사실 총선 승부처가 수도권이잖아요?

◆ 정상근 : 그렇습니다.

◇ 이우영: 근데 우려감이 나오고 있는 분위기인 것 같긴 합니다.

◆ 정상근 : 아무래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게 높지 않고, 또 수도권 여론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 지는 사실 꽤 됐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크게 놀랍지는 않고, 그리고 사실 조사 시점과 또 문항이 좀 바뀌면 수도권은 또 박빙인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 내용이 좀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다만 제가 좀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당 지도부에서 이 자료를 폐기할 예정이었는데, 어떻게 언론에 보도가 됐을까 하는 점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특히 이제 조선일보를 통해서 보도가 됐다는 점이 저는 좀 눈에 띄었는데, 혁신위가 사실상 철수된 이후에 당 지도부에 대한 당내 여론이 많이 안 좋은 상황이고, 특히 수도권 당협위원장 분들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시점에 당 지도부의 부담이 될 만한 보고서가 보수 성향 신문을 통해서 공개가 된 것이기 때문에. 아마 연말 연초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 상당한 진통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게 추정할 수가 있습니다.

◇ 이우영: 당 지도부를 향한 비판 이야기해 주셨는데. 김기현 대표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하태경 의원이 혁신위는 시간 벌기용 꼼수였다라면서 공개적으로 김기현 대표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고 하던데요.

◆ 정상근 : 네, 맞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김기현 대표를 쇄신 대상 1순위라고 직접적으로 비판을 했고요. 그뿐만 아니라 5선의 서병수 의원. 그리고 재선의 성일종 의원, 초선의 김미애 의원, 자기 희생이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우영: 이 책임론을 두고 주류와 비주류 간 공방도 벌어졌는데. 내부 총질이다. 주류 측에서는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 정상근 : 언론 보도를 보니까, 당 지도부의 어떤 분이 한 언론의 사퇴 요구에 힘이 실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했더라고요. 역대 총선을 앞두고 늘상 당내에서는 벌어지는 분란이다 이런 평가였던 것 같고요. 박대출 의원 같은 경우에는 합리적이고 대안 없이, 합리적인 대안 없이 지도부를 흔드는 것은 필패의 지름길이다 이렇게 또 지도부를 엄호하기도 했습니다.

◇ 이우영: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관위 조기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 당내 공천 분위기를 일찌감치 조성하게 되면. 이 리더십 위기론 국면을 돌파할까요?

◆ 정상근 : 글쎄요. 이 공관위가 구성이 된다면 더 큰 혼란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요. 사실 공천 윤곽이 나오게 되면 민주당이건, 국민의힘이건 분란은 어차피 더 커지게 돼있거든요. 거기에 만약 이 공관위원장에 다시 친윤그룹 인사가 자리를 잡게 된다면, 또 영남 중진 불출마 험지 출마론 이런 얘기들이 나오면서 다시 또 당내 논란이 거세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천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상당한 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우영: 이 공관위원장 자리에 윤 대통령의 멘토 그룹을 중심으로 하마평에 거론되는 것도 이제 주목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결국 관건은 윤심이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 정상근 : 그렇죠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도부에서 임명을 하고, 또 지도부도 친위원 그룹으로 채워져 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공관위원장 자리에 비윤이나 반윤 인사가 앉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어차피 혁신위도 성공이 물 건너간 상황이기 때문에 반발이 있다면, 차라리 당을 친윤 체제로 똘똘 뭉치게 하는 게 낫다 이런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이우영: 다음 민주당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서 이제 O를 해 주셨거든요. 이유는 뭘까요?

◆ 정상근 : 지금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굉장히 필요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거든요. 그러니까 이준석 전 대표는 본인이 정한 신당 창당 시한이 눈앞에 다가온 시점인데, 함께 당을 나오겠다고 선언한 사람이 아직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뉴스의 중심에서도 밀려나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만약에 그런데 이제 이낙연 전 대표라는 중량감 있는 인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준석 전 대표로서는 굉장히 큰 힘을 받게 될 것 같고요. 이낙연 전 대표 역시 민주당에서 당대표를 하시고 국무총리까지 지내신 분인데, 지금 탈당을 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면,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뉴스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런 시점에서 또 이준석 대표가 또 큰 뉴스 메이커이기 때문에 함께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이렇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 이우영: 이 전 대표들 간에 실제로 신당 창당이 된다면 파급력은 어떻게 보시나요?

◆ 정상근 : 어떤 분들은 낙준 연대다라고 하고, 어떤 분들은 낙석 연대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글쎄요.이게 두 분이 만약에 그러니까 지금 이제 신당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얘기가 오가는 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실제로 두 분이 신당을 하게 된다면, 그렇게 장점보다는 단점이 좀 더 많아 보일 것 같습니다. 일단 정체성으로 좀 맞는 부분이 없는 데다가, 이제 가장 중요한 거는 지금 선거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질 텐데. 글쎄요. 지금 두 분이 이제 서로 왕래하겠다라는 말 정도만 하고, 그 이상의 움직임은 있을까에 대해서는 저는 좀 이렇게 회의적인 편이긴 합니다.

◇ 이우영: 이런 상황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의도가 총선을 앞두고, 계파 수장으로서 측근들의 공천몫 챙기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다고 해요. 최근 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늘리는 당원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비명계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잖아요.

◆ 정상근 : 민주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당 대표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보니까요. 그래서 당 대표에 대한 비토를 당원들이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원이 개정되고 또 현역의원 평가 하위 득점자에게 불이익이 더 가게 된다면, 비명계에 대한 그것이 곧 불이익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 이우영: 청취자 질문이 들어와서 한번 소개를 해드리면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는 스펙트럼이 너무 넓은 거 아닌가요? 접점이 있어야 손을 잡을 텐데요?라고 해주셨습니다.

◆ 정상근 : 참 당대표를 선정하는 것부터가 만약에 두 분이 손을 잡는다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겠죠.

◇ 이우영: 한편 비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한 달여간 당의 변화를 촉구를 했는데. 당내 큰 호응은 없는 것 같고요. 변화가 없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는데. 이 중대 결심이 탈당일까요?

◆ 정상근 : 이것도 저는 선거 제도에 따라 다르다라고 생각은 드는데. 다만 저는 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좀 보는 편이거든요. 왜냐하면 탈당을 해서 지금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좀 없어 보여서요. 그러니까 무소속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좀 쉽지가 않고, 제3정당도 비슷한 상황이고. 또 국민의힘 입당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탈당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듭니다.

◇ 이우영: 근데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책임지는 자리에 4선의 안규백 의원, 정세균계로 분류됐던 안규백 의원이 임명이 됐는데. 비명계에서 이게 꼼수다, 이런 평가가 나왔어요. 지도부는 이제 당 통합을 시도 중인 것 같은데,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

◆ 정상근 : 비명계에서는 이재명 대표, 그리고 조정식 사무총장의 교체를 지속적으로 요구를 해왔거든요. 그러니까 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사퇴를 요구해 왔기 때문에.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누가 임명이 돼도 좀 반발이 거세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우영: 오늘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오늘 시작된 이제 국회 이야기로 한번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불국회 예고, 쌍특검 통과될까요? 에서 기자님이 O를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 정상근 :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쌍특검 통과는 사실 기정사실화된 것 아닌가 좀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이우영: 쌍특검이 어떤 건지도 소개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상근 : 일단 50억 클럽 특검법이 있고요. 그리고 이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있습니다.

◇ 이우영: 일각에서는 이 특검법을 막기 위해서 대통령실에서 여당을 동원한다. 특검 때문에 공관위 구성을 늦춘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일단 부인을 했고요. 사실관계가 어떻다고 봐야 됩니까?

◆ 정상근 : CBS 보도였죠.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이 특검법에 제의를 할 때 거기서 이탈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 공관위 구성을 밀어달라 이런 말을 했다는 보도였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만약에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순간, 이 보도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이우영: 쌍특검 외에도 청문회, 예산안. 이번 임시국회가 참 뜨거운 쟁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정상근 : 많죠. 박정훈 대령 관련된 그런 얘기들도 있고, 굉장히 좀 뜨거운 연말 국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이우영: 윤석열 대통령 이야기도 해보면. 마지막 O, X가, 이제 지금 보면 부산 민심 달래질까요? X 얘기해 주셨는데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X를 선택한 이유를 말씀을 해 주실까요?

◆ 정상근 : 실제로 지난주에 나온 여론조사가 몇 곳 있는데. 오히려 전국 평균보다 PK 지역의 민심이 더 악화됐다는 지표가 나온 상황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여야가 이미 공히 추진하던 상황이었고요. 또 반면에 또 TK 지역에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이슈여서 큰 영향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 이우영: 오늘 네덜란드 출국 때도 재계 총수들을 데리고 갔다고 하던데요.

◆ 정상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함께 동행했다고 합니다.

◇ 이우영: 마지막으로 류호정 의원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정상근 : 글쎄요. 금태섭 전 의원과 같이 하겠다는 것인 것 같은데. 어쨌든 금태섭 전 의원이 신당을 만든다면, 이번에 이제 만약에 연동형으로 정해지면 정당이 한 40~50개가 나온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현역 의원이 있으면 순번이 앞으로 쫙 당겨지니까, 금태섭 의원으로서는 천군만마하겠습니다만. 그런데 이제 류호정 의원과 함께 했었던 장혜영 의원은 이 세 번째 권력에서 이탈을 했고, 또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할 것 같았던 이준석 전 대표는 또 금태섭 의원과 또 선을 그었거든요. 잘 될까 싶습니다.

◇ 이우영: 이제 오늘 일단 말씀 감사드리고요. 지금까지 정상근 기자의 <정상 근무 이상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상근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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