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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한동훈, 분명한 장점 있고 당에 필요한 자원…역시 공정 경쟁 대상"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11-20 08:48  | 조회 : 592 
□ 방송일시 : 2023년 11월 20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신환 “4호 혁신안, 공정 경쟁 원칙 고려한 당연한 혁신안…대통령실 출신도 예외 없어”
- 이상민 초청, 영입 목적 아닌 5선 중진의 목소리 들어보는 자리
- 김기현,인요한 갈등? 혁신 위한 불가피한 과정…당정관계? 재정립 필요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국민의힘 혁신위가 전략공천 원천 배제라는 전례 없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험지 출마로 지도부와 갈등 양상을 보인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김기현 대표 전격 회동도 있었는데요. 오신환 혁신위원과 관련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혁신위원님.

◆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이하 오신환) : 네,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 박지훈 : 4호 혁신안. 전략 공천 원천 배제입니다. 이게 사실 파격적이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이런 안이 나온 겁니까?

◆ 오신환 : 공천이라고 하는 것은 공당으로서 퍼블릭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그 공정한 경쟁이 원칙이 되어야 된다는 대전제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이것이 뭐 그렇게 파격적이라고 볼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그냥 어떤 특정 권력이 사천하는 것으로 인해서 전반적인 총선을 다 위기로 몰아갔던 경험들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을 가장 큰 원칙으로 내놓는 그런 4회 혁신안이었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당연한 혁신안이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 다 예외 없는 겁니까, 이번 전략공천 원천 배제에서?

◆ 오신환 :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주장하는 것은 일단은 이게 특정 인물에 대해서 호불호를 가지고 저희가 이야기한 것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것이 공천이다. 저희가 판단할 때는 당연히 그렇고요. 그래서 예외 없이 그런 경쟁에 대한 디테일한 룰은 그거는 공관위나 지도부가 정할 몫이지만 저희로서는 어쨌든 '공정한 경쟁을 해야 된다, 그것이 공천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번 혁신안 혹시 그 지도부나 중진 윤핵관 험지 출마 압박을 위한 후속 조치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는데 이 얘기 어떻습니까?

◆ 오신환 : 이번 4호 혁신안과 관련해서는 과거에 저희가 2호 혁신안의 권고안으로 냈던, 지금 말씀하신 그런 희생을 요청드리는 안과는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요. 다만 소위 말해서 어떤 지역구가 비게 됐을 때 그것을 그냥 용산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특정 세력이 그것을 낙하산 공천하는 것이 결국에는 그것이 반혁신이고 구태로 보일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어떤 공천도 모두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된다, 그런데 다만 그 공정한 경쟁이라고 하는 그 룰은 국민들이 봤을 때 그것의 디테일한 룰은 이제 공관위나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3호 혁신안이 청년 관련된 얘기 아닙니까? 이 전략공천 원천 배제를 하면 이 청년들이 좀 가는 게 좀 어려워지고 이게 엇박자 아닌가 이런 얘기도 있을 것 같아요.

◆ 오신환 : 일부 언론에서 그런 지적을 하던데요. 제가 봐서는 저희가 청년 지역구를 언급한 것은 그것이 무슨 특정 청년을 그 지역에 전략공천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과거에 오픈 경쟁을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대변인을 뽑을 때도 정당에서 오픈해서 경쟁을 했던 그런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청년 지역구를 선정하고 그 다양한 청년들이 모두 지원을 해서 그 속에서 경쟁을 통해서 선출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렇게 안을 낸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 비례대표의 경우는 그것은 50%를 당선권에 배정하는 것으로 저희가 혁신안을 낸 것입니다.

◇ 박지훈 : 인재 영입해서 청년들은 좀 비례대표에 배정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네요.

◆ 오신환 : 그렇습니다. 그리고 청년 전략지역구는 그것이 그냥 어떤 특정 인물을 한 명을 그 지역구에다가 내리 꽂으라는 것이 아니라 오픈해서 누구나 참여하면서 경쟁을 통해서 청년들이 그 스타를 만들 수 있고 또 그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혁신안을 낸 것입니다.

◇ 박지훈 : 결국 지도부가 이제 혁신안들 1호, 2호, 3호, 4호 이제 받아야 되는데 어떻게 지도부가 지금 좀 잘 수용하고 있는 겁니까?

◆ 오신환 : 제가 매번 혁신안을 내고 지도부에 보고를 드리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혁신의 최종 완성은 당 지도부가 그것을 실천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렇죠.

◆ 오신환 : 그거는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공관위가 해야 될 일, 또 당원당규를 개정해서 지도부가 해야 될 일, 이런 것들이 조금 절차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순차적으로 지도부가 할 것으로 보고요. 일단 제 느낌은 모든 혁신안을 적극 수용하고 존중한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그 이후에 지도부가 그 절차들을 밟아가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5호 혁신안은 아직 준비된 게 있습니까? 청년 R&D 얘기가 나오고 있던데요.

◆ 오신환 : 저희가 일단 과학기술계의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서 내일 대전에 내려가게 돼 있고요.

◇ 박지훈 : 가십니까?

◆ 오신환 : 예.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민생과 또 현장 속에서 저희가 의견들을 청취하고 5호 혁신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혁신안 발표하기 전에 김기현 대표하고 인요한 혁신위원장 만났는데 좀 갈등이 봉합이 됐다고 봐야 됩니까, 어떻습니까?

◆ 오신환 : 저는 특별한 갈등이라기보다는 혁신안 자체가 사실은 굉장히 고통 속에서 희생을 전제로 한 혁신안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왜냐하면 이것이 과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민심 이반을 저희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불가피하고요. 그런 혁신안과 또 지도부가 받아들이는 여러 가지 느낌 속에서 뭔가 조금 오해가 있었던 부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충분히 신뢰 속에서 저희가 계속 하고 있으며 또 그 당시 김기현 대표께서 가감없이 계속 혁신안들을 내달라고 했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토론하고 혁신안을 만들어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이렇게 좀 험지라든지 좀 불출마로 라든지, 이런 게 안 나오고 있잖아요. 김기현 대표도 내 처신 내가 알아서 하겠다, 장제원 의원도 서울 안 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금 보십니까? 좀 지도부에 대한 아쉬운 점은 없는 건가요?

◆ 오신환 : 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이게 정치적 결단을 내리는 것이고 저희가 충정 속에서 당 지도부에게 희생을 요청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개인의 정치적인 결단을, 저희가 뭐 특정인들을 언급한 바도 없고 그것을 계속 압박하고 밀어붙여서 될 일은 아니다, 이렇게 보고요. 저는 당이 다시금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런 전제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 지도부와 중진들께서 그런 충정어린 마음들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주실 것이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언젠가는 지도부나 중진 의원들이 화답을 할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오신환 : 네, 그렇습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인요한 위원장이 혁신안, 또 아니면 그 관련해서 윤심이라든지 대통령실을 거론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가 당무개입 막으러 온 의사가 당무개입 처방한 것이다, 이렇게 비판도 했습니다. 그 부분. 윤심 거론했던 그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 인요한 위원장께서 언급한 부분은 대원칙이나 전제를 얘기하신 거고요. 그것이 무슨 대통령이 직접 당무에 개입을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확대 해석한 것이고 저는 소신껏 혁신위가 꿋꿋하게 그래야만 민심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라는 누구나 판단할 수 있는 그런 대전제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대원칙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것이 무슨 대통령께서 직접 무슨 당무에 개입했다, 이렇게 보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안철수 의원이나 윤상현 의원 같은 경우는 당하고 대통령실 어떤 관계 재정립에 혁신위가 좀 나서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 오신환 : 많은 국민들이나 언론에서 사실 지난 강서 보궐선거의 패배도 그것이 원인이다라고 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초에 여러 번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고요. 당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내년 총선을 치러야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그걸 통해서 지금 말한 소위 당정 관계가 다시 재정립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희망하고 있고요. 그것은 꼭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무조건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오신환 : 네.

◇ 박지훈 : 이렇게 혁신위가 이렇게 혁신안들 이렇게 내놓는 것 자체가 총선을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총선 승리를 위해서

◆ 오신환 : 그렇습니다.

◇ 박지훈 :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지난 주말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구로 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 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기 때문에 다소 언론이 그것을 조금 과하게 전달한 바도 있고요. 한동훈 장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대중적 지지나 인기 이런 것들이 수반됐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물론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서 갔지만 그 행보 자체가 저는 다분히 정치적인 해석도 가질 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우리 당으로서는 충분히 지금의 현재 법무부 장관의 역할이 아니라 내년 총선이나 본인이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한다고 결심을 하고 결단을 내리게 되면 당에서도 좀 필요한 자원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후임 법무부 장관 인사검증 시작됐다, 이런 보도도 있거든요. 한동훈 장관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이준석 전 대표 대체제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 오신환 : 대체제인지 여부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 다만 이제 한동훈 장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당이 잘 활용하고 또 그 역할을 한동훈 장관이 감당하게 된다면 충분히 좋은 자원으로서 당에서 총선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혁신위원이잖아요, 우리 오신환 의원님. 한동훈 카드가 혁신위원 입장에서 봤을 때는 혁신이라고 보십니까?

◆ 오신환 : 어느 특정 인물이 총선에 나가고 안 나가고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혁신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이제 한동훈 장관이 어떤 지역을 선택해서 또 어떤 역할을 하느냐 이런 과정들을 봐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 여부가 혁신이냐 아니냐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박지훈 : 그렇다면 이게 지금 같은 질문인데 선대위 합류를 하는 건지 비례대표 수도권 여러 가지 지금 상황이 있는데 어떻게 가는 게 맞다고 위원님께서는 보십니까?

◆ 오신환 : 한동훈 장관도 저희가 대전제로 말씀드린 공정한 경쟁,

◇ 박지훈 : 전략공천 배제.

◆ 오신환 : 대중적 지지와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소위 우리가 말하는 어려운 지역에 가서 본인을 희생하면서 승리로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면 당에게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준석 전 대표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또다시 12월 27일을 시한으로 또 얘기를 했습니다. 신당, 또 지난 주말부터 지지자 연락망도 구축했다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오신환 : 이준석 대표가 가지고 있는 파급력이나 또 지지층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저희 당은 계속 함께 하면서 그 안에서 역할하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고요. 이준석 대표는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가고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이준석 대표는 우리 보수 정치가 좀 바른 방향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또 민심을 회복하는 데 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이기 때문에 저희 당이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한다면 이준석 대표도 얘기했듯이 신당의 창당 명분은 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아직까지도 가능성은 있다. 당으로 복귀라고 표현은 좀 그렇지만 신당 창당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오신환 : 이준석 대표의 워딩을 봐도 그런 열려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 본인이 얘기한 12월 27일 아직 시간은 좀 있다, 그래서 당이 더 저희 혁신위원회에서는 그런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욱더 가열차게 하는 것이 이준석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한 명분을 희석시킬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그런데 지지층 연락망 받는 거, 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이게 조금 단순한 어떤 신당 창당 수준 이상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 오신환 : 그게 이준석 대표만이 할 수 있는 장점 아니겠습니까?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30대 당대표가 되는 과정도 그랬고 지금까지 이준석 대표가 해왔던 여러 가지 정치적 행보들이 사실은 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굉장히 신선하게 보고 또 국민들은 그 부분에 일부 지지층들이 열광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우리 당에서 잘 수용하고 만들어가면 우리 당의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당에 돌아오기를 바라신다는 뜻으로 지금 들리는데 그 비대위원장 되면 본인 120석 자신 있다, 이 얘기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많다고 봐야 됩니까? 이걸 적다고 봐야 됩니까?

◆ 오신환 : 저는 그것을 왜 120석으로 한정했는지 좀 아쉬움이 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원장이 되는 여부는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준석 대표가 우리 당에서 함께한다면 저는 분명히 그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마지막으로 지금 이상민 의원 내일 초청 강연회 지금 나선다고 하는데, 혁신위. 이게 지금 국민의힘으로 합류하는 거 아니냐 또 혁신위가 영입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짧게 한번 좀 답변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오신환 : 혁신위가 이상민 의원을 영입하는 것은 아니고요.다만 5선의 민주당 중진 의원으로서, 또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계속 주장해 오고 있는 이상민 의원의 목소리를 우리도 어찌 보면 우리 당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이 있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그 이야기를 듣는 그런 자리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 박지훈 : 정말 마지막으로 의원님도 총선 출마 하실 것 같은데 혁신위 하느라고 좀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준비하는데 문제는 없습니까?

◆ 오신환 : 지역을 아무래도

◇ 박지훈 : 광진 쪽 아니십니까?

◆ 오신환 : 비우게 됩니다. 광진을 지역에 있는데요. 혁신위를 하기 전보다는 지역을 비우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게 총선의 전반적인 전략상 우리가 당의 지지율을 또 민심을 다시 회복해야 되는 게 우선 급선무이기 때문에 혁신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신환 : 네, 고맙습니다.

◇ 박지훈 :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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