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탓하리오...

서울시의원들의 무소불위의 뻔뻔함을 보면서 누구를 원망할수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차떼기당의 이미지는 그대로인데 106명중 민주당5명 민노당1명 나머지
100명을 한나라당으로 뽑아논 서울시민의 책임이 제일크지않을까합니다.
예전에 어떤기자가 쓴칼럼에 이런것이있었습니다.
외국기자의 질문중에 어찌 너네나라는 독립군을 때려?잡겠다고 침략군의
앞잡이가된 일본군장교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을수가있느냐가있었는데
대답을 못하겠더랍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친일청산을 못하고있고 심지어 그들이 곳곳에
여전히 힘을쓰고있기까지하고 친일재산환수는 패하기일쑤입니다.
얼마전 k본부 1박2일을 보면서 마음아팠습니다.
아니 그 성스러운 윤동주생가에 친일파손자뻘인 은지원이 태연하게 반성없이
들어갈수있느냐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은지원이 연예생활을하든 어찌살아가든 상관은 안합니다.
다만 독립군이 활동하던 만주벌판에서 최소한 은지원나이정도가되면 세상
알만큼 아는나이이니 할아버지(할머니의동생이지만)의 잘못에대해 사과
한마디를 하는것이 그곳에서 백번천번 절하는것보다 낫다고봅니다.
독립운동으로 감옥에서 마루타취급받고 요절하신분앞에서 그런분들을
잡겠다고한 조상의 죄를 용서비는게 먼저라고 봅니다.(혹 잘못을 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부분만 봤기때문에...)
독도가 우리땅이라 알리는것만큼 친일청산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