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작년 이맘때 .. H♥J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군악연주제의 사회알바를 뛰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었죠?
어제 그 회관옆에 있는 수영장에 운동하러 갔다가 올해 군악연주제를 알리는 프랭카드를 보니,
불현듯 작년 생각이 나더군요.

참! 세월이 빠르긴 빠릅니다.
그랬던 H♥J는 이미 서울로 상경하셨고..

내년 이맘땐는 또 (서로) 어떤 모습으로 대면할수 있을 까?

요즘대로라면 내년이 아니라 당장 다음달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안팎의 살림이 빡빡하지만서도
이왕 오는 변화라면 능동적으로 당당히 (변화를) 주도함이 옳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따라서, 그때 그때 변화를 주도하며 사시는 H♥J님이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마침내 각자의 영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인정받도록 .. 또한 내년에도 "어! 벌써 1년?"이란 말을 스스럼없이 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 봅시다.

* 우리의 연인 H♥J를 고용한 TYN!
너는야. 욕심쟁이 후~~후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