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박지혜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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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요즘 핫한 가상인간 '로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7-09 19:56  | 조회 : 2243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79(금요일)

대담 :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요즘 핫한 가상인간 '로지'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퇴근길에 만나는 사이언스 <퇴근길 과학 궴성> 시간입니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쇼.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이하 궤도)> , 안녕하세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입니다.

 

이동형> 지난주부터 이슈들 짧게 치는 걸로 바꿨는데 반응이 훨씬 좋더군요.

 

궤도> 그러니까요.

 

이동형> 그래요. 청취율 조사 기간이니까 더 재밌는 소식들 기대하겠습니다.

 

궤도> 좋습니다. 또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이번 주도 너무 좋은 뉴스가 많아서, 일단은 블랙홀로 시작을 해볼까요?

 

이동형> 블랙홀?

 

궤도> 패스할까요?

 

이동형> 아니요.

 

궤도> 그러면 두 가지가 있는데, 둘 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블랙홀이 중성자별을 먹어치우는 장면을 목격이것이 지난주에 하려다가 못한 것인데. 이거랑, ‘빛조차 빨아들이는 블랙홀, 별을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이 둘 중의 하나를 골라주시면.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이동형> , 그러면 지난주에 하려다가 못 한 거부터 합시다.

 

궤도> , 좋습니다. 블랙홀과 중성자 별 충돌로 생긴 중력파를 관측한 소식인데요. 중력파를 혹시 아세요?

 

이동형> 모릅니다.

 

궤도> 중력파가 일종의 어떤 시공간이 있어요. 시공간이 있는데, 이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 트램펄린 아세요?

 

이동형> 몰라요.

 

궤도> ‘방방이라고 혹시?

 

이동형> 트램펄린?

 

궤도> , 트램펄린처럼 시공간이 있으면, 무거운 사람이 뛰어들면 어떻게 되죠? 흔들리죠. 시공간이 질량이 생기거나, 이동을 하거나, 변화가 생기면 그 때 시공간이 트램펄린처럼 흔들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트램펄린이 흔들리는 것에 의해서 무거운 사람이 뛰어들었구나, 이런 것을 아는 것처럼. 시공간이 흔들리는 구나, 이것을 통해서 중력파. 중력의 어떤 변화가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아내는 것인데. 이게 바로 중력파를 검출을 하는, 이것을 통해서 2017년에 노벨 물리학상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이런데.

 

이동형> 아무튼 그런데?

 

궤도> 지구에서 9억 광년 떨어진 은하에서 블랙홀과 중성자들이 충돌을 한 것이 관측이 된 것이죠. 중력파를 통해서. 그넫 이게 굉장히 미국의 라이고’, 중력파 검출 장치거든요? 라이고, 유럽의 버고일본의 카그라이런 애들이 참여를 했는데. 과거에는 블랙홀끼리 부딪힌다거나, 중성자별들끼리 부딪히는 것들은 많이 봤어요. 근데 블랙홀과 중성자별들이 만난다. 이것은 굉장히 낮은 확률이라서 이것을 본 것이죠.

 

이동형> 어떻게 봐요? 사람 눈으로 봐요?

 

궤도> 이 시공간의 떨림으로.

 

이동형> , 떨림으로.

 

궤도> 굉장히 멀리 있지만, 굉장히 무거운 것들이 만났기 때문에 그 차이를 미세한 떨림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가까이서 일어나면 우리가 다 죽어요. 근데 멀리 있기 때문에 미세한 흔들림으로, ‘, 시공간의 떨림을 보니까, 얘네가 만났구나.’ 이것을 알아낸 것이죠.

 

이동형>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기는데요?

 

궤도> 중력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관측을 해서 알아낼 수 있는 거보다 훨씬 더 보이지 않는 거까지 볼 수 있는 굉장히 새로운 관측 기술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블랙홀 안쪽 이런 곳은 빛이 이제 흡수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볼 수가 없는데. 결국 시공간의 떨림을 통해서 우리가 이제 잡아낼 수가 있다. 이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죠. 우리나라도 한 20명 정도가 여기에 참여를 했는데,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이 있어서 계속 연구할 예정이다. 여기까지입니다.

 

이동형> 그런데 블랙홀이라는 것이 다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에요?

 

궤도> 그러니까요. 블랙홀에 관심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이제?

 

이동형> 관심은. 저는 블랙홀이라고 하면 옛날에 깊은 밤의 서정곡이라고 까맣게 흐르는모르는 군요. 죄송합니다. 블랙홀의 노래였어요.

 

궤도> 일단 블랙홀이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검은 구멍이 아니겠습니까? 검지도 않고, 구멍도 아닙니다. 블랙홀은 사실 죽은 별에 가까워요. 별이 이제 점점, 예를 들어서 큰 별은 중력이 크죠, 질량이 크니까. 그럼 중력이 크면 어떻게 되죠? 서로 막 가운데로 모이겠죠? 중력 때문에. 그런데 모이다보면 우리가 출퇴근길의 지하철처럼 사람들끼리 부딪히는 것이죠. 그럼 어때요? 싸움이 나면서 빛과 열이 나오겠죠. 그럼 빛과 열이 나오면서 그 압력 때문에 일종의 중력을 버티는데. 이게 딱 평형을 이루면, 태양처럼 빛이 납니다. 근데 태양보다 훨씬 크면, 이게 중력이 너무 센 거야. 이게 빛과 열이 나든, 싸우든 말든 상관이 없이 그냥 모입니다. 그러다 보면 거의 크기는 없고 중력만 남은 상태가 되는데. 이게 바로 블랙홀이죠.

 

이동형> 그럼 우리 지구도 빨려 들어갈 수 있나요?

 

궤도> 무조건 빨려 들어갑니다. 이 사건의 지평선만 딱 넘어가면 절벽 떨어지는 것처럼 빛도 이 우주의 존재하는 최고 속도가 빛이거든요? 빛조차 빨려 들어간다는 것은 웬만한 것은 다 빨려 들어간다.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이동형> 그런데 중력에 영향을 주면, 만약에 그냥 멀리 있고 그런 거 말고 그냥 우리 지구자체에서 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궤도> 일단은 우리 지구 중력이요? 지구의 중력 때문에 우리가 서 있을 수가 있죠.

 

이동형> 그러니까, 만약에 어떤 일 때문에 지구의 중력에 영향이 생겨서, 지금의 중력이 아닌. 그럼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궤도> 예를 들어서 지구가 지금 크기면요. 지금 딱 서있는 정도잖아요? 지구가 땅콩처럼 작아지면, 블랙홀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모든 인류가 땅콩을 향해서 빨려 들어가요. 근데 지구의 중력은 지구를 땅콩으로 만들 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무겁지 않기 때문에 지구는 이 정도 크기를 유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알겠다고 일단 하고요. 하나 더 해볼까요?

 

궤도> 좋습니다. 두 번째는 이제 코로나 델타 변이, 무슨 말이냐? 얼마나 위험한가? 이것을 준비를 했는데. 어떻습니까?

 

이동형> 괜찮아요. 요즘에 델타 변이 때문에 너무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궤도> 핫 합니다. 요즘에. 일단 변종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변이는 소규모 변형이고요. 변이가 쌓이면 종 자체가 달라지는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이동형> 오랜만에 알아듣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궤도> 근데 이 두 가지가 구분은 어려워요. 그러다 보니 변이 때부터 조심을 해야 해요. 그래서 이제 델타 변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게 왜 이렇게 말도 안 되게 변화를 하냐면 DNA바이러스는 두 가닥의 이중 나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이 되어 있는데. RNA는 한 가닥이라서 그렇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해서 우리가 탈선을 할 때, 잡아주는 친구가 있으면 탈선을 잘 안 하죠. 그런데 혼자 있으면 탈선하기가 쉬운 것이죠. 그래서 RNA바이러스는 혼자 있기 때문에 누가 날 잡아주지 않으니까 변형이 정말 기가 막히게, 드라마틱하게 되고. 그러니까 변이, 변종이 되는 것인데. 지금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이렇게 해서, 영국, 남아공, 브라질, 인도 이렇게 순서대로 계속 변이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특정 국가의 이름을 안 쓰기 위해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동형> 그렇군요.

 

궤도> 그런데 이 델타 변이의 특징이 전염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알파 변이보다 64%정도 높아졌고. 또 항체를 회피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의 일반적인 증상이 호흡기 질환이랑, 고온이었잖아요? 체온이 고온. 근데 이 델타변이는 두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통, 메스꺼움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전문가들은 이게 독감처럼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문제는 독감보다 코로나가 전파가 너무 잘 된다는 것. 이게 측정을 하는 것이 감염재생산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환자 한 명이 몇 명을 평균 감염을 시키느냐. 이것인데. 독감이 1.28명입니다. 그러면 코로나가 2에서 3. 그런데 델타 변이가 5에서 7. 7명까지 굉장히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방심을 하면 안 된다. 여기까지입니다.

 

이동형> 저도 1차 접종을 했습니다만 방심을 하지 않고.

 

궤도> 저도 얀센을 맞았지만 방심하지 않고.

 

이동형> 그게 중요한 거 같고요. 하나만 더 해봅시다.

 

궤도> 좋습니다. 하나만 더 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것이 많은데, 다음 주가 있으니까요. 신한 라이프의 광고 모델 로지는 가상 인간이었다. 이거 어떻습니까?

 

이동형> 괜찮습니다. ‘로지’?

 

궤도> ‘로지라는 모델이 등장을 해서 춤을 추고했는데. 이게 좀 사람 같고. 아세요?

 

이동형> 지금 검색을 해보고 알았습니다.

 

궤도> 근데 이 사람이 실제 사람이 아니라, 가상 인간이었다. 너무 좋은 것이 일단 뾰루지가 안 납니다. 그리고 언제나 완벽한 외모. 그리고 화장이나 스타일링을 비교적 쉽게 변경을 할 수 있고. 또 마음에 안 드는 옷을 거절하지 않아요. 가상인간이라. 그리고 일단 나이를 안 먹기 때문에 활동 기간이 길고. 사생활 이슈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이동형> 없다.

 

궤도> 그런데 이게 과거에 사이버 가수 아담기억나세요?

 

이동형> 그럼요.

 

궤도> 이건 아시죠? 저도 잘 알고 있는데. 그때랑 기술이 비교도 안 됩니다.

 

이동형> ‘아담은 그냥 애니메이션 수준이었죠.

 

궤도> ‘아담은 딱 보면 티가, 머리카락부터 티가 나요. 머리카락도. 그런데 이제는 딥러닝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세상에 없는 가상의 얼굴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게 원래 누구를 따라서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정말 창조의 영역에 가까운데, 우선 기존의 인물 사진을 인공지능이 합성을 한 다음에, 특징을 분석해서 현실에 있을 법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미지를 숫자로 표현을 하는 것인데. 수학적으로 그럴싸한 데이터를 가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에요. 그래서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것과 똑같은 것이 아니라 유사하게. 대충 유사하게 만든다. 근데 그렇게만 만들면 리얼하지 않겠죠. 누가 봐도 가짜 같겠죠?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적대적 기계학습이라는 것을 씁니다. 기계학습 혹시 들어보셨어요?

 

이동형> 아니요.

 

궤도> 딥러닝은 아시죠?

 

이동형> .

 

궤도> 인공지능이 이렇게 학습을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에 적대적 기계학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라고 하는데 ‘GAN’. ‘화성에 갈 끄니까이거 보셨어요?

 

이동형> 봤어요.

 

궤도> 일론 머스크도 이것을 기반으로 한 딥 페이크로 만들었죠. ‘갈 끄니까.’ 이게 일론 머스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잖아요?

 

이동형> 그렇죠.

 

궤도> 근데 이것을 적대적 기계학습으로 만든 것인데.

 

이동형> 입만 뻥긋뻥긋 한 것이 아닙니까?

 

궤도> 근데 입모양, 소리, 이게 표정이랑 잘 연결이 되잖아요. 이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면, 학습방법인데, 경쟁을 하면서 학습을 시키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 작가님을 여장을 시킨다. 이렇게 했을 때, 아무리 잘 여장을 해도, 메이크업을 해도 눈이 좀 이상하고, 코가 좀 어색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머리가 어디 이상하다, 몸이 어디 이상하다. 이럴 때, 계속 태클을 걸어주는 인공지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쪽은 계속 가짜 이미지를 만들고, 한 쪽은 가짜라는 것을 판단을 하고 계속 태클을 걸어요. 이 두 인공지능이 계속 경쟁을 하면서 학습을 하다보면 정말 수준이 높은 가상의 이미지가 나온다. 이게 적대적 기계학습입니다.

 

이동형> 알겠습니다. 댓글에 궤도가 불쌍해졌다.”다고.

 

궤도> 이 불쌍하다는 감정이 굉장히 고차원적인거에요. 우리가 수학적 난제를 푸는 거보다 불쌍하다, 행복하다, 이런 감정이 굉장히 복잡한 것인데. 훌륭하신 분입니다.

 

이동형> 저하고 과학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불쌍하다고 느껴진 거 같은데. 어쨌든 이 로지인스타 팔로우만 3만 명이 넘는다고 그러던데. 처음에는 그러면 진짜 사람인 줄 알아서 좋아했다가 AI라고 밝혀진 것입니까?

 

궤도> 맞아요. 사진도 옛날 아담같지 않고, 그리고 제가 지금 이미지만 말씀을 드렸는데, 목소리도 이제 여러 말소리를 잘게 자른 다음에 합성을 해서 텍스트를 어색하지 않게 음성으로 나오게 되고. 그 다음에 여기서 음성에 따라서 얼굴모양, 입의 위치, 표정 이런 것이 자동으로 따라가요. 이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구현이 되어 있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움직임도 우리가 사람이 옛날에 뭘 붙이고 했잖아요? 그거 없이 비디오만으로 모션 캡쳐도 가능하고요. 이거에 따라서 안정적인 자세를 만들고, 움직임을 예측을 하니까, 굉장히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오니까. 그래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런 기술들이 다양하게 융합이 되어서 이런 가상 인간이 탄생을 했고. 팬덤까지 만들어졌다.

 

이동형> 열광을 하고 있다.

 

궤도> .

 

이동형>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는 좀 안 가네요.

 

궤도> 저도 조금 어색하더라고요. 봤을 때.

 

이동형> 저는 그냥 인간이 좋아요.

 

궤도> , 저도요.

 

이동형>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는 더 재밌는. 헐크 이런 거 재밌겠네요.

 

궤도> 지금 마지막 기가 막힌 것이 랍스터가 영생을 하거든요. 기가 막힌 내용인데.

 

이동형> 영원히 산다고요? 랍스터가?

 

궤도> 랍스터가 이론적으로 영생을 합니다.

 

이동형> 이론적으로는.

 

궤도> 하지만 우리한테 먹히죠.

 

이동형> 그렇죠.

 

궤도> 슬프죠.

 

이동형> 알겠습니다. 거북이보다 더 오래 삽니까?

 

궤도> 랍스터는 일단 영생이에요. 거북이보다 오래 살아요.

 

이동형> 그래요. 다음 주에는 그런 이야기를 합시다. 수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퇴근길 과학 궴성>,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였습니다.

 

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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