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의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09:00~10:00
  • 진행 : 조태현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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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토사구팽에 대한 의견
작성자 : rocker*** 날짜 : 2020-06-22 15:54  | 조회 : 536 
YTN 생생경제는 정말이지 사용자 입장에서만 말하는 프로그램이군요
저 변호사가 어떤 공신력이 있어 YTN에 와서 사용자 입장을 대변하는지 모르겠지만
배신감 느끼고 맞서지 말고, 다른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게 낫다? ㅎㅎ 알아서 토사구팽 당하라는 말이네요.
나이 들어 정리해고 당하는 노동자들의 분노가 단순히 개인 관계에서 오는 배신감이 아니죠. 사용자 입장에서 젊음을 가져다 뼈빠지게 일하도록 쓰고, 호봉제로 점점 임금이 올라가니까, 그거 감당하기 싫으니 그렇게 해고하고, 임금피크제 같은 방법으로 임금을 삭감하고 그러는 것 아닙니까? 사용자는 나이가 안드나요? 사용자는 왜 대대 손손 자신의 이해관계를 관철시키며 누리고 살 수 있고, 노동자는 계속 자신을 혁신하지 않으면 해고되어도 마땅합니까? 이에 맞장구 쳐주는 진행자는 또 뭡니까?
이해관계 면에 있어서도 사용자 입장에서 토사구팽을 해석하고 있어 이건 방송의 중립성에 많이 어긋나 보이는데요?
아까 라이더 유니온 전화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듯이 이 사회에서 노사 계약 관계가 공정하긴 한 겁니까? 진실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지. 그걸 배신으로 느끼지 말아라? 어처구니 없는 변호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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