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둘로 나뉜 '집회' 대한민국, 검찰수사결과에 무게중심 바뀔지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0-04 11:08  | 조회 : 903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전민기 빅커뮤니케이션 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1부 키워드 뉴스, 빅커뮤니케이션의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전민기 빅커뮤니케이션 팀장(이하 전민기): 반갑습니다, 전민기입니다.

◇ 최형진: 참 어제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광화문 집회 있었고요.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많이 발생을 했는데. 일단 태풍 피해, 상당히 컸잖아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18호 태풍, 정말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숨진 사람만 총 10명이고 지금 실종자도 4명에 달하고 있죠. 이재민도 지금 749명으로 늘어났고요. 공공시설 민간시설에서 3600여건의 시설물 피해가 지금 접수됐다고 하니까 너무나 큰 피해를 남기고 간 그런 태풍이 됐죠. 그런데 벌써부터 검색어에 보면 19호 태풍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하기비스라는, 이름은 사실 정해져 있는데 아직 지금 올라오고 있는 상황 아니에요. 생성이 된 건 아닙니다. 이름이 어떻게 되냐면 태풍위원회 14개 국가가 가입돼 있거든요. 여기서 10개씩 내서 140개 미리 만들어놓고 순서대로 이름을 조를 짜가지고. 그런데 이제는 19호 태풍 이름만 지금 정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이 또 한반도로 올 것이냐, 이것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아직은 미지수라고 하죠?

◆ 전민기: 그렇죠. 그런데 9월에만 태풍이 3개가 왔어요. 이것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처음 있는 일입니다. 1951년에 9월에 세 번 태풍 왔고요. 그 이후에는 지금 처음 있는 일이어서 지금 갈수록 가을태풍이 훨씬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건 지구온난화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빅데이터상에서도 지난 1년 동안 태풍에 대한 언급량이 260만건 있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9월에 태풍 최다 언급된 하루가 16만건이었는데, 올해는 39만8000여건이에요.

◇ 최형진: 두 배 이상 올랐네요.

◆ 전민기: 그렇죠. 9월 언급량 전체만 봐도 작년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주로 8월 말 9월 초였던 게 9월 말 10월 초로 늦춰지고 있는 모습이 3년 전부터 나타나고 있어서 이제는 우리가 늘 이야기했던 8월 태풍보다는 9~10월 태풍이라는 말을 훨씬 더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검색어도 보면요. 연관어에 ‘돼지열병’이 함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게 돼지열병하고 태풍피해다 보니까 이걸 함께 묶어가지고 언급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고요. 그다음에 제주도라든지 부산, 울진, 침수구조, 피해, 산사태 이런 단어들로써 피해 지역에 있는 그런 키워드를 통해서 많은 안타까움들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일부 지역들은 태풍 피해 때문에 너무나 힘든 상황인데, 일부 정치인들은 민생에 신경을 안 쓰고 광화문 집회에만 신경 썼다.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 전민기: 그게 일단 사실 여당에서 먼저 나왔던 주장이에요. 어제 광화문 집회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다 거기에 집회에 총집결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그런데 남부 쪽이랑 지금 동해안 지역에서는 피해가 이렇게 큰데 지금 본인들의 어떤 세 불리기에 급급한 것 아니냐. 이런 반응 나오면서 정부라든지 더불어민주당 지지하는 유권자들 같은 경우는 지금 굉장한 비판과 비난의 글들을 SNS에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말씀하신 대로 태풍이 또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기비스라는 태풍이죠. 피해 복구와 대비를 동시에 해야겠습니다. 어제 서초동 맞불집회라는 명목으로 광화문에서 집회가 열렸는데, 사진 보니까요. 굉장히 많이 모였더라고요. 많이 모였죠?

◆ 전민기: 어마어마했죠. 지금 사실은 이게 얼마나 몇 명이 모였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집계는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지난 서초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00만명 모였다고 하니까 어제 자유한국당은 300만명 모였다. 이렇게 하는데, 사실 이것을 두고서 숫자 싸움을 하고 있느냐. 이런 비판이 많죠. 그런데 지금 나온 것 중에서는 데이터저널리즘 하는 분들이 한 7만7000여명으로 지난 민주당 모였을 때 이렇게 계산을 한 게 있더라고요. 서울시 생활 인구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건데. 현재까지는 그나마 이게 가장 객관적인 수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광화문 집회의 경우는 아직까지 그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어서 며칠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원래 주최 측 추산, 그다음에 경찰 추산이 나오는데 경찰이 이제 발표하지 않기로 했어요. 이거 정치적인 세력에 의해서 또 오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니까 점유한 면적만 봤을 때 어제 집회는 광화문광장부터 숭례문 앞까지 폭 50~100m 도로 1.8km를 꽉 가득 채웠거든요. 서초동 집회 때는 40m에 1.2km를 메웠고. 그래서 어제 집회가 더 사람들이 많았던 것 아니냐, 이런 전망이 나오는데. 물론 이것도 밀도라든지 여러 부분에 차이가 있어서 정확히 몰라요. 그런데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늘 주최 측 추산하고 경찰 측 추산 차이가도 워낙 크고. 그래서 이걸 정확히 한 사람 한 사람 세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쨌든 굉장히 많은 분들이 모였다라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 최형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어제 집회에 참가하셨고요. 관련 댓글과 반응들은 어떻습니까?

◆ 전민기: 지금 여러 가지 반응들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단 두 가지 반응은 보나마나 한 거고요. 여야가 나뉘어서 이것을 서로 더 많이 나왔다라든지, 아니면 검찰개혁이나 조국사퇴 쪽의 주장은 상당히 강하게 있는 상황이고요. 일반인들 글 봤을 때는 어제 보니까 자녀 손잡고 나온 부모들도 상당히 있었고요. 그다음에 정의가 어디 갔냐, 공정한 사회는 어디 갔냐라고 나온 대학생들도 꽤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대학생들은 역시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공정과 정의라는 키워드를 계속 내세우면서 여기에 대한 비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태극기부대나 어르신부대 외에 젊은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여기서 이분들이 그렇다면 야당을 지지하는 세력이냐.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당수 있다라는 거죠. 중도층이 보시면 전 정부를 지지하다가 이탈한 경우가 생겼기 때문에, 이걸 자꾸 정치적인 걸로 해석을 하려는 여야의 목소리가 있는데 사실은 이것보다도 정말 대한민국이 공정한 사회가 되고 그다음에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정말 일부 시민들의 목소리도 많이 담겨있다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진: 어떤 정치적인 논리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공정, 정의를 위해서 나오신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집회 풍경에 대한 의견들은 어떻습니까?

◆ 전민기: 지금 양 진영 간 세 대결 앞으로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죠. 이번 주말에도 또 집회가 예정돼 있는데. 둘로 나뉜 대한민국이라는 평가가 있어요. 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거고요. 어제 경향신문 한 기사 보니까 ‘꽉 막힌 여의도 정치, 또 열린 거리의 정치’ 이런 제목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사실 정치인들은 국회에 가 있는 게 맞는 건데, 지금 제도권 정치가 거리의 정치에 끌려가고 있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숫자에 연연하고 있는, 그래서 본인들이 주장하는 것을 강하게 지지해주는 세력들을 더 끌어 모으기 위해서 더 강한 발언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선동적인 발언이라고 봐야겠죠.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 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어서 앞으로 이 양상은 좀 더 거세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우려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최형진: 집회 거리 풍경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어보니까 조국 장관에 대한 거센 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전민기: 사실은 이제는 정말 적극적인 문재인 정권 지지자가 아닌 이상은 검찰개혁에는 찬성한다는 입장이지만 조국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조금 더 많은 상황이죠.

◇ 최형진: 정경심 교수, 어제 오전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했습니다. 비공개 소환을 두고도 여당 야당, 논쟁 많았잖아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사실은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죠. 사모펀드 운영사 코링크PE 같은 것들 전 방위로 압수수색 한 지 37일 만이고요. 그런데 비공개로 소환된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당초 입장은 공개소환이었거든요, 검찰이. 그런데 결국 비공개로 소환을 했죠.

◇ 최형진: 특혜냐, 이런 논란 있었잖아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정 교수가 소환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기 때문에 어제 기자들도 사실은 이 자리에 많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그저께부터 검찰이 지하를 차단하고서 거기로 들어갔다고 하는 거죠. 말씀해주신 대로 이게 이제 비공개 소환이 특혜냐,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검사 출신 한 의원한테 한 기자가 물어봤대요. 비공개 소환 결정하면 검사가 보통 조사받는 사람과 사전에 검찰 근처 어디로 경찰차나 검찰차가 갈 테니까 기다리라고 약속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그 차에 태워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거거든요. 이런 방식으로 기자들의 눈을 피했는데, 사실 특혜 논란이 조금 나올 소지가 있는 상황이죠. 워낙 관심이 높은 사안인데 누구나 다 이렇게 차를 보내줘서 데리고 들어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요.

◇ 최형진: 찬반 댓글과 눈에 띄는 의견 어떤 게 있었습니까?

◆ 전민기: 일단 여당, 야당의 반응부터 좀 보면요. 여당은 ‘적절한 조치였다’ 야당은 ‘황제소환’이라고 비판했어요. 이것은 기본적으로 아무리 피의자라도 포토라인에 세우는 것 자체가 인권침해 논란이 있고, 시민단체들이 이런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한 일이 있기 때문에 여당은 그렇게 지금 이야기하고 있고요. 지금 야당 쪽은 말씀드린 대로 황제소환이다. 이것은 이미 벌써 봐주기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반응들도 있어서 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역시나 반으로 갈리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것에 대한 논쟁은 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형진: 소환 방법을 두고도 극명한 차이가 보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사모펀드의 운영에 초기부터 깊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양상은 어떻습니까? 또 극명하겠죠?

◆ 전민기: 그렇죠. 극명하게 갈리는데, 그러면서도 일단 검찰 수사를 기다려보자는 입장이 눈에 띄네요. 그래서 만약에 비리가 드러난다고 하면 조국 장관이 함께 사퇴하면 되는 것이다라는 반응이 좀 있고요. 일단 이것을 떠나서 조국 장관 사퇴에 대한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고. 중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특히나 20대 30대 젊은 층의 시민들이 특히나 많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검찰 수사는 기다려보겠지만 검찰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조국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맞지 않냐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강력하게 이것은 검찰개혁을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지금 어떤 정치적인 사안으로 구별해서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것을 뭐가 맞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거잖아요.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조국 장관을 강하게 지지하든 사퇴하든, 이런 여론들이 지금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검찰의 움직임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조국 장관과 정경심 교수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면서 또 정부가 요구한 검찰개혁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반응들 궁금하거든요.

◆ 전민기: 그렇죠. 사실은 대통령이 나서서 검찰 개혁해야 한다라고 했더니 하루 만에 사실은 특수부를 축소하겠다라는 의견이 나온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치검찰을 몰아내자는 반응들도 많이 있고요.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라는 반응. 그리고 조국 장관 물러나더라도 검찰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한다. 이런 정도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찰개혁을 할 수 있는 적격 인사는 조국 장관밖에 없다라는 반응도 일부 있어서 사실 이것에 대한 어떤 의견은 계속 똑같습니다. 집회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도 그렇고요. 약간 세 가지 의견 정도가 아주 첨예하게 맞붙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최형진: 관련 내용으로 여론조사도 있었잖아요.

◆ 전민기: 그렇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지난 1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고요. 응답률 4.5%,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 결과인데요. 보면 응답자의 54%가 검찰개혁 집회에 공감한다. 적극 공감이 43%, 다소 공감이 11%, 비공감은 42%, 그리고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가 33%거든요. 그러니까 검찰개혁 꼭 해야 한다는 의견이 54%인 것이고, 그렇지 않다라는 분들이 42%이기 때문에 이것도 거의 10%p 차이긴 하지만 다른 여론조사하고 비교해봤을 때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에 대한 여론조사를 오늘 또 경향신문이 신문 만들어진 지 73주년을 기념해서 했거든요. 여기도 비슷합니다. 결과가 보면 대국민 소통을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49.6%고요. 국정운영 평가 역시도 긍정 46.4%, 부정 49.4%거든요. 이것은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했고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2.9%였는데, 이런 결과들만 보더라도 오늘 신문 보니까 대한민국이 반으로 나뉘었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결과 보더라도 거의 5:5 팽팽하게 맞서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사실 빅데이터 안에서도 무언가 새로운 의견을 취합해서 소개해드리고 싶어도 너무나 선명하기 때문에 이것은 한쪽 어떤 쪽의 의견을 더 많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조차 사실 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최형진: 거의 반 대 반, 절반 대 절반, 찬반 온도 차가 정확히 그렇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계속되겠죠?

◆ 전민기: 그래서 검찰 수사 결과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검찰 수사가 중요한 게 한 3가지 정도인데. 왜냐면 검찰 개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검찰이 사실 제대로 된 수사를 했느냐 아니냐도 평가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검찰 역시도 사실은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고요.

◇ 최형진: 만약에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엄청난 비판에 직면할 거니까요.

◆ 전민기: 그럼요. 그래서 사실은 검찰이 더 열심히 지금 수사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 결과에 따라서 중도층이 어디로 가느냐가 사실 5:5의 팽팽한 대한민국을 약간 무게중심을 한쪽으로 조금은 그래도 갖고 내려갈 수 있는 그런 결과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전민기 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민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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