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의 오~! 뉴스
  • 진행: 최형진 / PD: 김양원 / 작가: 구경숙

인터뷰전문

”유튜브 ’원클릭에 얼마‘ 기준, 컨텐츠별 접속국가별 다 다르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5-29 11:22  | 조회 : 1006 
YTN라디오(FM 94.5) [최형진의 오~! 뉴스]

□ 방송일시 :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김보민 성우 (유튜브 쓰복만),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유튜브 달수네라이브)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2부는 초대석 시간입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유튜버 쓰복만으로 활동 중인 성우 김보민 씨와 함께 합니다. 유튜브에 관련한 궁금증이라면 뭐든지 질문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초대손님 모셔보죠. 박문성 해설위원, 성우 김보민 씨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보민 성우(이하 김보민): 안녕하세요.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하 박문성): 안녕하세요.

◇ 최형진: 오늘 유튜버 특집입니다. 유튜버 3명이 이렇게 함께하네요.

◆ 박문성: 저는 축구 쪽 물어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최형진: 아닙니다. 요즘 유튜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100만 유튜버와 먼저 접촉했는데요. 다들 바쁘셔서 8~9만 언저리에 계시는 두 분을 이렇게 초대했습니다. 한참 지금 상승세신가요?

◆ 박문성: 그러길 바라죠.

◆ 김보민: 저도 그렇습니다.

◇ 최형진: 오늘 유튜브 동향에 관한 이야기 준비했는데, 사실은 두 분을 한 자리에 모시고 싶어서, 이렇게 셋이 케미가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억지로 주제를 붙인 거예요. 먼저 보민 씨, 스카이캐슬 성대모사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오랜만에 오나라 한 번 부탁드립니다.

◆ 김보민: “어머나? 내 말이, 내 말이” 이 정도 하겠습니다.

◇ 최형진: 좋습니다. 요즘 밀고 있는 성대모사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화사 씨. 저도 요즘 성대모사가 한창 하다가 고갈돼서 요즘 개발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스포츠캐스터인데요. 임용수 씨, 아시죠? "간다, 간다! 넘어간다, 홈런!" 여기에 박문성 위원 성대모사를 제가 연습하고 있어요. 굉장히 쉬워요. “아이~” 교태 해설. 오늘 두 분과 함께 유튜브 집중탐구 해보려고 합니다. 두 분 다 하시는 일이 따로 있고, 성우고 축구해설위원인데 언제부터 유튜브 하셨나요? 먼저 박문성 위원님.

◆ 박문성: 저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두세 달 된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됐고, 1인방송을 처음에 했던 건 올 초고요. 유튜브를 시작했던 건 2월인가 3월 정도부터 했던 것 같아요. 얼마 안 됐습니다.

◇ 최형진: 얼마 안 됐네요. 굉장히 빠르게 구독자 수가 올라가더라고요.

◆ 박문성: 그게 제가 하고 있는 영역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축구라는 걸 하고 있으니까. 축구가 사실 손흥민 선수에게 고맙죠. 손흥민 선수가 워낙 역대급 활약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한 두세 달 했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그래도 구독해주셔서 어제 새벽에 9만 명이 넘었어요. 빨리 는 편이죠.

◇ 최형진: 축하드립니다. 우리 보민 씨는요?

◆ 김보민: 저도 1월 정도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안 됐습니다, 사실. 저는 시작한 병아리에 불과하는. (웃음) 그런데 저는 요즘 좀 구독자분들이 많이 나가고 계시는데, 여러분 다시 돌아와주세요. 

◇ 최형진: 여러분, 달수네라이브 쓰복만 채널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고요. 저는 2주 됐습니다, 유튜브 한 지. 두 분께 날카로운 질문 드려볼게요, 죄송합니다만. 박문성 위원님께 먼저 드려보면, 사실 박문성 위원님 채널이 저도 굉장히 즐겨 보는 채널이고 구독자가 굉장히 빠르게 올라갔어요. 그런데 요즘 약간 정체가 아닌가란 생각도 있거든요.

◆ 박문성: 언제 보셨어요, 그걸? 보니까 제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다른 생태계이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또 그랬을 때 어떻게 봐주시고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에 대해서 지금 정답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어제 하루 동안 1만 명이 늘었어요. 무슨 얘기냐면 구독자가 늘지 않을 때는 정말 늘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어떤 콘텐츠가 올라가거나 어떤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정말 하루 동안에도 그렇게 5000~1만 명이 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때는 정체돼서 안 늘 때도 있죠. 그래서 제가 언제 보셨는지 여쭤봤던 게 순간적으로 확 늘 때가 있어서 저희도 아직 잘 갈피를 못 잡겠어요. 어떤 이슈에 대응해야 할지. 

◇ 최형진: 사실 이 질문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뭐냐면 축구라는 콘텐츠가 워낙 한정적이다 보니까 혹시 차후에 조금 다른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실 생각이 없으신지를 여쭤보려고 했습니다. 먹방을 한다든지, 말 그대로.

◆ 박문성: 그런데 일단 저는 제가 그동안 10여 년 동안 했던 것도 축구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예를 들어서 다른 종목으로 간다든지, 농구랑 함께한다든지 야구랑 함께한다든지, 제가 이렇게까지 가긴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일단 저의 중심은 축구죠. 그런데 축구에 대한 확장성은 고민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건 축구의 전술이나 축구의 아주 코어적인 핵심적인 그것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는 결국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선수가 하는 거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안에 담고 싶은 거죠. 선수들도 당연히 그냥 살아가고 있고, 먹는 걸 좋아하고, 여행을 다니죠. 그러면 그걸 묶어서 그렇게 확장시킬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아예 다른 영역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좀 생각은 갖고 있진 않습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보민 씨 같은 경우도, 저도 좀 비슷한 맥락의 질문인데 이런 게 인기가 갑자기 반짝 했다가 시들고 이렇게 되잖아요, 성대모사라는 채널이. 마찬가지로 콘텐츠를 다양화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 김보민: 안 그래도 저도 굉장히 되게 공감되는 말씀 해주셔서. 저도 아직은 좀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러면 쓰복만이 할 수 있는 먹방이 있을까, 쓰복만이 만약에 뷰티로 뭔가를 한다면,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은 해봤는데 일단 저도 저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이나 그 주위의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이유가 일단 성대모사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안에서의 어떤 밝은 에너지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조금 좋게 반응을 일으켰던 것 같아서 일단 저도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가고 싶고 그게 제 캐릭터이고 제 색깔이고, 제가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저도 뭔가 다른 것을 계속 시도한다기보다는, 일단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 보여드리자. 일단 그게 가장 우선인 것 같습니다.

◆ 박문성: 이런 건 가능하죠. 쓰복만 님하고 저하고 콜라보를 할 수는 있는데 그러면 쓰복만 님에게 제가 그런 걸 부탁하겠죠. 축구선수 혹시 가능하냐고.

◆ 김보민: 너무 어려운 영역이네요. 다 남자분들이라서. (웃음)

◆ 박문성: 그런데 저희가 그냥 예를 들어서 개그맨처럼 어떤 그런 걸 한다고 해서 개그맨보다 더 재밌을 순 없어요. 그런 식에까지는 저희 영역이 아니라고 보는 거죠.

◇ 최형진: 알겠습니다. 요즘 핫한 유튜브 채널 어떤 게 있을까요?

◆ 박문성: 요즘 그런데 워낙 진짜 너무 많아가지고요. 요즘은 정말 안 하시는 분들이 없는 것 같고. 예를 들면 여의도에서도 정치하시는 분들도 요샌 다 들어와 계시고. 아니면 하물며 지상파라 불리우는 그런 데서 일하시는 분들도 아예 자기 채널을 확보하고 계시죠. 옛날에는 못하게 했었어요. 그런데 예를 들면 요즘 아나운서들도 그냥 다 열어놨죠.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요새는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1000만 구독 하시는, 노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거 보면서도 제이플라, 저도 구독하고 있는데 너무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지, 어떻게 하면 1000만 명이 넘어갈 수 있는지.

◇ 최형진: 저는 두 분이 부럽습니다. YTN라디오도 지금 유튜브 하고 있는데 이게 구독이 빨리빨리 안 오르더라고요. 팁이 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김보민: 제가 시작한 지가 몇 개월 안 돼서 어떤 팁이 있을까요. (웃음) 이 질문이 사실 제가 어떤 팁을 드리기에는 저의 위치가 아직 많이 위태위태하기 때문에. 

◇ 최형진: 요즘 많이 나가니까. 쓰복만 채널 사랑해주세요.

◆ 박문성: 그런데 일단 저는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를 좀 해드리면, 저도 그래서 노력하고 있는 건데 일단 저희가 정답을 잘 모르잖아요. 사실 어떤 콘텐츠 계속 올려야 하는지 잘 모르고, 그다음에 이게 아무래도 1인 미디어이기 때문에 사실 다양하게 뭔가를 하기에는 쉽지 않아요. 그런 상태에서 고민만 하다 보면 콘텐츠가 안 올라가요.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거죠. 콘텐츠를 그래서 되도록 하루에 하나건 이틀에 하나건 정해놓으면 꾸준하게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김보민: 맞아요. 그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박문성: 만약에 조금 올렸는데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구독하시는 분은 그래도 구독했으면 꾸준하게 새로운 걸 보고 싶은 건데, 만약에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 올라오고 그러면 ‘뭐지?’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좀 꾸준하게 올라오는 게 중요하고요. 저는 스포츠 쪽에 있어서 어떤 게 있냐면 경기가 있을 때, 오늘도 예를 들면 남아공 새벽에 있잖아요. 제가 중계해서 약간 목이 쉬었는데.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해서 프리뷰를 하고 리뷰를 하면 딱 오늘하고 내일만 소비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말고 그냥 오랫동안 두고도 소비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시의성 없이. 이런 것들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는 노력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의 몇 가지의 원칙을 세워서 꾸준하게 올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최형진: 꾸준하게. 최형진의 오뉴스도 꾸준하게 매일 업로드 하는데요. 조회수가 정말 안 나옵니다. 두 분 시청자층은 좀 어때요?

◆ 김보민: 저는 주로 10~20대가 가장 많고 30대 분들도 좀 있으시더라고요.

◇ 최형진: 좀 젊은 층이네요.

◆ 김보민: 네, 그래서 제가 최근에도 길을 가다가도 간혹 가다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보면 거의 10대나 20대층 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되게 많으셨어요. 학교에도 제가 최근에 직업강연 한 번 나간 적이 있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어린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알아봐 주셔가지고.

◇ 최형진: 그럼 그렇게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인사할 때 ‘어머머!’ 이렇게 인사하시나요?

◆ 김보민: 보통은 학생인 친구들은 그냥 소리를 질러요. 난리가 납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웃음)

◇ 최형진: 인기 많으시니까요. 그럼 어떻게 인사해주세요, 그분들한테?

◆ 김보민: 어, 그래, 얘들아 진정해. 저는 일단 그렇게 하고요. 아니면 20대 분들은 ‘혹시 성우 누구 님?’ 그런데 예전에는 쓰복만 님 아니세요, 유튜버 누구 아니세요, 이렇게 초반에 그랬는데 그래도 근래에는 성우 누구 아니세요, 라고도 알아봐 주실 때 더 기쁜 것 같아요.

◇ 최형진: 성우 김보민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요. 채널을 구독하는 사람 수가 있고, 해당 영상을 시청한 사람 수가 있잖아요. 어느 게 더 중요합니까, 돈벌이에?

◆ 박문성: 돈벌이에요? (목적) 그건 따로 방송 마이크 끄고 얘기하셔야죠. 

◇ 최형진: 그 기준이 있잖아요. 1000명 구독자, 4000시간 이상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게 더 중요해요? 영상을 한 분이 오래 길게 보시는 게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 김보민: 사실 그렇게 따지면 조회수가 가장 중요한. 조회수가 많을수록 일단 좋은 건데. 저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저는 사실 그냥 제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몰라도 둘 다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일단 구독자 수는 저를 좋아해주시고 마니아층이라든지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저는 그런 분들의 어떤 원동력을 얻어서 그 원동력으로 제가 계속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굳이 구독을 하지 않으셨더라도 그냥 지나가다가 한 번 보시더라도 만약에 내 영상으로 해서 도움이 됐다. 아니면 내가 한 번 재밌었다든지, 뭔가 힐링이 됐다든지, 그런 식으로라도 도움이 됐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 박문성: 뭐가 돈 많이 되냐는데 이렇게 길게 설명하세요. (웃음) 그런데 저도 이걸 하면서 알아봤더니 굉장히 복잡하더라고요. 이게 유튜브의 수익 로직이라고 하는 게 얼마나 복잡하냐면 예를 들어서 같은 한 번의 클릭이 나와도 그게 한국에서 본 거냐, 미국에서 본 거냐가 수익이 달라요. 잘 모르셨죠. 저도 이거 하면서 알았는데. 그리고 혹은 그 콘텐츠가 야구 콘텐츠냐, 축구 콘텐츠냐가 또 달라요. 그게 카테고리별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 눌러서 하는 것도 다르고 또 어떤 콘텐츠냐에 따라 달라서 수익의 비율 자체가 다 달라요. 그러니 일반적으로 그냥 하나의 클릭이 얼마다, 얘기도 하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게 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이 수익구조는 아마 크게 보면 두 가지일 거예요. 하나는 조회수에 따른 구글 측으로부터, 회사로 받는 돈이 하나 있을 거고 또 하나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그 안에 자체 광고를 따서 넣을 수가 있죠. 크게 두 가지인데 일단 구글 쪽에서 받는 돈 같은 경우는 그것이 그 안에서 수익구조로 되니까 그냥 조회수대로, 아까 로직대로 받는 거고. 광고를 자기가 따게 되면 광고주 입장에서는 두 가지를 다 고려합니다. 팔로우가 얼마인지, 조회수가 얼마인지. 이걸 다 고려하기 때문에 하나로만 이야기하긴 어렵죠.

◆ 김보민: 그런데 만약 광고 보는 것도 광고를 끝까지 보느냐 안 보느냐,

◇ 최형진: 두 분 끝나고. (웃음) 지금 마칠 시간이에요, 벌써. 끝났어요. 한 가지만 단답형으로 여쭤보겠습니다.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굴까요?

◆ 김보민: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사람이요. 저는 릴리세은 님입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박문성 위원님.

◆ 박문성: 저는 쓰복만 님이요.

◆ 김보민: 어머, 어떡해. 죄송해요. (웃음) 

◇ 최형진: 여기까지 들을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 박문성, 김보민: 고맙습니다.

◇ 최형진: 성우 김보민 씨,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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