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된 것 처럼 마음을 풍족하게 해 주는 음악으로 이 곡을 신청합니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이탈리아 여행 당시의 인상을 회상하며 작곡한 곡인데,
흔히 그의 곡에 있기 쉬운 우울함이 없는 ,남국의 밝은 피가 용솟음 치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첫번째 인상을 힘있게 부는 트럼펫 연주로 표현하고, 이어서 떠들석하고 화려한 사육제의 정경이 전개됩니다. 이어서 이탈리아의 여러가지 무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곡이
이어집니다.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몇년 전 가족이 함께 한 이탈리아 여행이 생각 나면서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