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쉼표
  • 진행: 김재용 / PD: 손영주

오늘의 방송내용

11월 30일(월) - 여성 싱어송라이터 2015년 신곡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5-12-03 14:24  | 조회 : 1709 
M1)Like I`m Gonna Lose You (Feat. John Legend)- Meghan Trainor
M2)Fly- Avril Lavigne
M3)Hello- Adele


지난 주 음악계 최고의 화제는 오랜만에 발매된 아델의 새 음반이었죠.
아델이라는 가수는 자신의 곡을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싱어송라이터는 작곡가와 가수를 겸하는 뮤지션을 말하죠.
보통 자기가 부를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가수들을 싱어송라이터라고 부릅니다.
싱어송라이터의 경우, 음악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자신의 음악적 성향에 잘 맞는 곡을 작곡하기 때문에
이들의 노래는 뛰어난 명곡인 경우가 많은 편이죠.
최근 팝 음악계에서는 아델을 비롯해,
자신의 노래를 직접 쓰는 싱어송라이터 여러 여성 가수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라 존스, 세라 버렐리스, 에이브릴 라빈 등,
여러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는,
단순히 인기높은 가수라는 평가를 뛰어넘어 한 명의 아티스트로 대접받고 있죠.
최근 등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뮤지션은 바로 메간 트레이너입니다.
전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면서도
2014년 데뷔와 동시에 All about that Bass라는 곡으로
빌보드 8주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죠.
2015년 1월 처음 발매한 정규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메간 트레이너는 올해 발매된 새 음반에서
존 레전드와 함께 호흡을 맞춘 Like I`m Gonna Lose You라는 곡으로,
또 한 번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에이브릴 라빈도,
올해 Fly라는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에이브릴 라빈은 작년에 라임병을 앓으면서 활동을 자제하고 있던 중이었고,
그런 만큼 이 곡은 더 큰 반가움으로 다가왔죠.
올해 에이브릴 라빈의 새롭게 발표한 노래 Fly는
스페셜 올림픽을 위해 발표한 곡으로, 2015년 7월 27일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때 사용되었습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에서, 최근 가장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인물로는 아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델은 청순함이나 귀여움, 섹시미 등을 어필하는
비슷한 나이대의 일반적인 여성 팝 가수들과 달리
성숙한 외모와 깊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력적인 저음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죠.
아델은 지난 10월 23일 Hello 싱글을 미리 발표하였고,
2015년 11월 20일, 이 곡이 포함된 새 음반 '25'를 발매했습니다.
Skyfall 이후 3년만의 신곡이기도 하죠.
이 노래와 음반은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뮤직비디오 첫 24시간 조회수, 최단 기간 1억 조회수,
미국 내 주간 디지털 다운로드 역대 1위,
스트리밍 부분에서 일주일간 역대 신기록을 5번이나 달성하는 등,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노래는 높은 인기를 모았죠.
어느 한국 여고생이 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 유투브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여고생은 미국 방송사의 초청을 받아 앨랜쇼라는 토크쇼에 출연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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