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의 생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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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3-06-27 17:22  | 조회 : 409 
곽수종입니다. 글쎄요 김학균 팀장의 글이 앞뒤가 다 붙어 있지 않는 것 같지만, 일단 몇가지는 의문이 생기네요. 첫째, 우리나라는 금융수혜를 입어 강달러의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둘째, 금융수혜를 누린나라가 어디어디인가? 라고 하셨는데...이건 글쎄네요.^^ 그분이 판단한 것 같은데, 전 솔직히 어떤 근거, 어떤 기준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것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달러가 어떤 형태오 만들어지는가가 먼저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식으로 만약 강달러가 급격하게 양적완화 축소로 만들어진다는 가정(확률적으론 어떨지는 모릅니다만)하면:

급속한 달러 수요 증가-->원/달러 환율 급등--->국내 자본시장 경색---> 유럽계 자금 약 1000억 달러, 미국계 700~1000억 달러, 기타 500억 달러 정도로 추정해보죠. 그럼 3200억 달러로 충분히 유동성은 방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다음은 경제는 심리라는 측면과 중국경제의 딸국질, 기타 추가적인 변수들을 고려해야하겠죠? 예를 들면 우리 국채가격의 급락, CDS 프리미엄의 급등이 발생하면--->채권시장의 악화+중국발 쇼크---->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주식과 채권에 들어 온 규모가 올 해 5월 현재 500조원이 넘습니다.이건 달러로 5000억 달러정도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보세요? 3200억 달러니 충분하다? 물론 한꺼번에 5,000억 달러를 다 인출하지는 않겠지만, 시장은 매우 혼란에 빠지기 시작할 겁니다. 역시 확률, 즉 가능성이? 문제는 '0"은 아니죠?

곽수종 드림

>대우증권 김학균팀장 글중에서 나온글인데요.. 이분이 고정적으로 출연하신코너가 없어서
>곽수종박사님께 물어볼려하는데요.
>
>
>미국의 출구전략이 가져올 변화들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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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70년대 상품시장 붐(commodity boom)을 타고 호황을 누렸던 국가였다. 미국 금융자본의 침투로 달러화 표시 부채를 많이 지고 있었던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80년대 초 달러 강세 반전 시기에 줄줄이 외환위기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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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중반의 달러 강세 국면에서는 멕시코에 이어, 한국∙태국∙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러시아 등이 외환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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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예상되는 달러 강세 국면에서 한국이 희생양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단기 외채 비중을 낮추는 등 나름의 방호막을 쳐놓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국가는 경상수지의 만성적인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본수지가 흑자인 국가들이다. 실물 부문에서의 경쟁력보다 늘어난 유동성의 수혜를 금융 측면에서 누린 국가들이 달러 강세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위 글의 바로위의 금융측면에서 누린국가들이 어떤국가들일까요??
>몇몇나라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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