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의 생생경제
  • 방송시간 : [월~금] 09:00~10:00
  • 진행 : 조태현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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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종 교수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작성자 : qmffor*** 날짜 : 2013-05-29 16:15  | 조회 : 1752 
경기도 수원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이름 :천종현,직업 :회사원(버스기사),나이 :1955년3월9일생,휴대폰:010-8818-****.

전하고자하는 내용 :정부의 서민 금융정책인 "햇살론" 심사에대한 이상한 정책,

저는 저신용자 서민입니다.그래서 얼마전 저신용자 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햇살론 신청을 (SC스텐다드저축은행)을통해 하게 되였습니다.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갑자기 닦친 생활고때문에 너무나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민을 도와준다는 정부의 이런(햇살론)정책이 어쩌면 큰 희망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대출 추진을 하게 되였습니다. 은행의 담당자들이 지시하는데로 대출의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몇일에 걸친 준비과정을 걸쳐 준비한 서류들을 제출하고 기다렸는데.서류중 은행급여통장 사본에 날짜가 잘못되였다고 해서(회사원이30~31일이급여일이면 다음달로이월되어)않된다고 합니다. 또다시 편법을 통해 수정한 통장 사본을 만들어 제출하니 되였다고 하더군요.
"편법이 통하는심사과정"그후 제대로된 서류들이라는 확인전화까지 한후 제출한 서류들이 이번엔 자신들이 심사하는 동안 날짜가 지나서 않된다고 하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공인받은 모든서류들을 처음서부터 지난서류들도 아니고 자신들이 심사하는 과정에서 몇일지난다고 하는 어쳐구니 없는 답변을 듣고서야 제가 꼭 우롱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부의 정책자금을 가지고 이렇게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우롱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해서 (금감원)에 진정을 하고 그래도 화가나서 그동안 (곽수종교수님)께서 진행하시는 방송을 통해 경재의 대한 공부가 조금씩 이해하기에 이르렸기에 과연 이렇게 햇살론,정부정책자금을 가지고 아무런 이상이 없는 서류를 가지고 "급여통장 날짜가 잘못되였다,대출서류가 날짜가 지났다, 하면서 자신들의 편의주의적인 이런 행태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이런 금융기관들을 저같은 일개 서민이 어찌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이런 대출을 받아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은 절대 아님니다.
이렇게 해서 저에게 닦친 생활고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은 지금 연체자가 되였으며
지금 (신용회복위원회)에 워크아웃을 신청해 놓은 사람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늦은나이에 직장까지도 그만 두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되였답니다.억울하지만 어쩌겠습니까.힘이 없는것을~~~

곽수종 박사님의 고견을 기다리 겠습니다...
수원에서 버스기사. 천 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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