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첫 멘트를 통한 곽수종 박사님의 날카로운 비판적 논평과 시선을 들으며 나름 경제 영역 뿐 아니라 정치 사회적 영역까지 가늠해 봅니다.
요즘 뉴스와 신문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와 일본의 재정확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경기위축, 자산버블붕괴 등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의 목소리 또한 간간히 들리는 듯 합니다. 현재 저금리 기조, 물가의 안정, 부동산의 불안, 증시의 등락, 기업 이익 등을 바라보면 디플레이션으로 접어들고 있는 듯하지만 정작 코앞에 닥칠 미래를 예측하는 기사는 늘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를 이야기합니다.
곽수종 박사님이 신이 아닌 이상 앞으로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올 것인지,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올 것인지 점칠 순 없겠으나 현재 상황을 토대로 한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