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현의 생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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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 그리고 절대화폐
작성자 : nixvir*** 날짜 : 2012-12-05 18:21  | 조회 : 1288 
금은 절대화폐입니다.

미국이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금을 8000톤이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아시아에 기축통화를 목표로 금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며 2000톤 보유중에 있습니다.

금가격이 오를만큼 오른 지금 이시기에 한국은행이 14톤을 추가로 매입해서

보유량이 84톤이 되었다고 하죠?


안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금을 보유하는 것

이해는 합니다만,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가격이 역사적으로 크게 두번 올랐습니다.

첫번째는 베트남전때 전쟁 자금에 필요한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고 난다음

불태환을 선언하고 난뒤입니다. 70년대가 되겠네요..

그리고 또 20년동안은 금가격은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부시정부때 이라크전쟁 치르면서 달러 공급량을 늘리면서

절대화폐인 금(금은 가치변화가 없습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당 금 가격이 올라간것이죠) 가격의 변화가 발생됩니다.


그러면 왜 한국은행은 현재처럼 무한 유동성 공급에 달러 가치가 바닥을 치는

반대로 금가격이 가장 비싼 이 시점에 사들일까요?


주식으로 치면 상투잡는격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정말로 금을 안전자산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북한.. 금 매장량 2000천. 전세계 매장량 9위"


ㅎㅎㅎㅎ 실현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하지만, 웃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통일한국의 미래는 굉장히 밝습니다.


-기사첨부 합니다.

) 14:28:19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이투뉴스] 북한 광물 매장량의 잠재 가치가 7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 주요통계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북한의 광물 매장량의 잠재가치는 6983조5936억원으로 남한의 289조1349억원보다 24.1배 컸다.

북한 광물 매장량의 잠재 가치는 금속류의 경우 ▶금 2000톤(61조3274억원) ▶은 5000톤(1조9124억원) ▶동 290만톤(9조2791억원) ▶연(납) 1060만톤(11조913억원) ▶아연 2110만톤(26조680억원) ▶철 5000억톤(304조5300억원) ▶몰리브덴 5만4000톤(1조6669억원) 등 모두 416조5311억원에 달한다.

비금속은 ▶인상흑연 200만톤(1조2049억원) ▶석회석 1000억톤(1183조8000억원) ▶인회석 1억5000만톤(38조8326억원) ▶마그네사이트 60억톤(2679조7320억원) 등 모두 3904조1555억원이다.

석탄은 무연탄이 45억톤으로 519조4350억원, 갈탄 160억톤으로 2143조4720억원의 잠재가치를 갖고 있다.

반면 남한은 금 매장량이 42.7톤으로 1조3093억원, 철 37억톤으로 2조2717억원, 석회석이 103억톤으로 122조3344억원, 무연탄 13억6000만톤으로 156조9848억원의 잠재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2009년 남·북한 산업구조는 남한의 경우 서비스업이 전체의 60.7%, 광공업이 28% 순이었으나 북한은 광공업이 34.8%, 서비스업이 32.1%, 농림어업이 20.9%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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