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게 악기도 배우고 여행도가고...
배우자와 좀 진솔하게 대화도많이하고 교감하는
그런 삶을 살고싶어요
돈이없어도 행복할수있는, 가치를 정신적인것에 둘수있는
방법이 따로있을까요..??
사실은 제 꿈이 노년에 다접고 시골에 가서 자연과 벗삼아 살고 싶었던건데요
의외로 복병은 시골태생인 처의 반대가 심하다는 겁니다.
저도 시골태생이지만 실제 농사일은 잘 모릅니다...
대신 제처는 농부의 자손입니다...
제가 과연 꿈과 현실의 괴리를 모르고 있는걸까요...?
만약 제가 제 의견대로만 낙향을 감행한다면 옳은 건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기자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