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2/6(월) "천연 가스 버스가 가져온 변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2-06 18:20  | 조회 : 669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이 어떤 질문을 보내오셨을까요?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
Q. 청취자 (국도형)
----> 안녕하세요.
요즘 시내 버스 중에 ‘천연 가스 버스’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선지, 우리나라의 공기가
얼마나 쾌청해졌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정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게 맞나요?
에코맘~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에코맘 하지원입니다.

원래 막히는 월요일은 대중교통을~~ ♬
에코라이프 주제곡 가사기도 하죠..

천연 가스 버스가 도입 된 지
채 15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미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 도형씨와 청취자 여러분들이
우리 대중교통을 애용해주신 덕분이죠..

친환경 천연 가스 버스에 대해,
칭찬 릴레이를 먼저 해보자면!!
경유를 사용하는 버스와 비교했을 때,
매연은 100%!!.. 아예 없어지고요.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도
약 60~80%(퍼센트) 줄여줍니다.
(탄화수소는 30%, 일산화탄소는 84%,
질소산화물은 64% 저감효과)
지구 온난화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인
이산화 탄소도
20%(퍼센트) 적게 배출시켰으니,
우리 환경이 더욱 좋아질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 2000년부터
천연 가스 도입을 한 서울시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는데요.
2000년엔 65㎍/㎥(‘마이크로그램’)에서
2004년 59 마이크로그램,
2008년엔 53 마이크로그램
2010년엔 47(황사 포함하면49) 마이크로그램으로
천연 가스 버스 도입 직후,
미세 먼지가 매년 이렇게..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10년 새 65에서 47까지 떨어진 것이죠.

나라에서 환경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50㎍/㎥(마이크로그램)에
점점 가까워지거나
수치가 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니..
조금씩 우리 환경이 달라져가고 있다는 게,
정확히 증명됐죠?

도형씨,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친환경 천연 가스 버스가 100%(퍼센트)가
되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대중교통! 많이 많이 애용해주세요.


MC>>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환경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0945번으로
50원의 유료문자 남겨주시거나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
[뉴스 정면승부] 청취자 게시판에
글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어려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