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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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목) "전기 누진세 폭탄을 막기 위해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2-02 18:16  | 조회 : 893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이 어떤 질문을 보내오셨을까요?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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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취자 질문 Ins.
----> 안녕하세요.
각종 공과금, 그 중에서도 전기세를 낼 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늘 골칫거린데요. 인상률도 높은데다,
무엇보다 누진세 폭탄을 맞을까봐 조마조마합니다.
가정에서 누진세 폭탄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에코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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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하지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집의 경우
전기 누진세가 적용돼
전기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더 주의해야 하죠.
100kw까지의 1단계 요금은 57원 정돈데
마지막 6단계, 500kw 이상 사용시엔
670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전기량을 2배 사용하면 5배의 요금이 나오고,
3배를 사용하면 약 10배의 요금이 나오는 식이죠.
생각만 해도 손이 벌벌~떨리죠..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누진세 폭탄을 막을 수 있는
우리 생활 속 절전 방법들이 곳곳에 존재한답니다~

첫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들을 사용해주세요.
5등급 가전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보다
30~40%(퍼센트)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해주니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노하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냉장고, 정수기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꺼놓긴 애매~한 제품들이잖아요.
이런 제품들을 구입할 땐
에너지 효율 1등급일 뿐 아니라
소비전력, 연간 에너지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서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 속은 자주 비우고 여유 공간을 두면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네요~

둘째, 전자제품과 벽 사이 간격을
5cm~10cm 정도 유지해 주세요.
제품에서 나오는 열..
이 열이 나갈 공간이 없으면 순환이 반복돼
불필요한 전력을 소모하게 되거든요.

통풍까지 잘 되는 곳에 설치하면 금상첨?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10%(퍼센트)의
전력 소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의 용도에 따라
각각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거실은 16도, 욕실은 18도,
공부방은 17도.. 이런 식으로 알맞게 설정하면
쓸 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청취자 분들, 제 말이 도움이 됐나요?
함께 실천해주세요~


MC>>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환경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0945번으로
50원의 유료문자 남겨주시거나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 [뉴스 정면승부]
청취자 게시판에 글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어려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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