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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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화) "변기에 설치되어 있는 '대', '소' 버튼! 얼마나 유용한가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2-01-31 18:14  | 조회 : 898 
MC>>
이번 순서는 생활 속의 작은 습관으로
매일 매일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에코라이프>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이 어떤 질문을 보내오셨을까요?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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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도서관에 갔었는데요.
거기 화장실에 보니까
좌변기에 ‘대’, ‘소’ 버튼이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이걸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큰 도움이 되나요?
제 생각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요..
이렇게 구분해 물을 아끼는 것이,
얼마나 크게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에코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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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맘 대표 하지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공공기관에선
화장실 물 내릴 때
‘대’,‘소’로 구분해
설치해놓은 곳들이 많은데요.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냐고 물어보셨죠?
양변기 수조에 벽돌이나 페트병 넣어두는 거..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거고요.

화장실 물 아끼는 것,
물을 '확실히'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쓰는 생활용수의 27%(퍼센트)가 화장실에서 쓰이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6리터급, 9리터급..
이렇게 구분해 물을 내릴 수 있는 버튼을 달면요.
‘소’라는 버튼을 누르면,
‘대’자를 눌렀을 때
그러니까 일반 변기에서 쓰는 물의 양에 비해
약 30%(퍼센트)정도의 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 절약형 변기를 놓는 것만으로
4인 가족이 함께 쓰는 경우를 예로 들면,
하루 평균 67리터 정도의
물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니,
쌓이고 쌓이다보면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거죠~

우리 청취자 분, 지구의 수명을 늘리는 첫걸음은..
바로 이런 작은 실천입니다~

앞으로는, ‘대’‘소’ 버튼을 잘 구분해,
물을 절약해주세요.
아! 우리 청취자 분 가정에도
이런 버튼을 설치한다면 금상첨화고요~


MC>>
지금까지 에코맘 하지원 대표와 함께 한
<에코라이프> 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환경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0945번으로
50원의 유료문자 남겨주시거나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
[뉴스 정면승부] 청취자 게시판에
글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어려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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