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봉봉님께!

요즘 연애하신다니 아주 행복하시겠습니다.
더불어서 나의 예전 연애시절도 생각이 나기도 하고...

봉봉님이 워낙 착하고 좋은분이라 .. 애인되시는 분도 좋은 분일거라 믿습니다.

간만에 쐬주 한주 해야 하는데 .. 요즘 제가 완전 똥오줌 못가릴정도로 바빠서 (머리만 ..몸은 놀아여) 시간을 못내 무척 미안한 따름이고요
술꾼이 술 끊으면 그거 오히려 병되거든요?
한국 남자는 고로 마실 때 마셔줘야 하걸랑요.

글구 희정씨는 절대로 춘천엠비씨에 못오십니다.
왜?
chmbc가 워낙 싼맛을 좋아하는 동네라 .. 이분 다시불러온다면 연봉 약 10억정도는 드려야 하는데 .. 그 회사는 절대 그러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서울 가신거 그곳에서 더욱 발전하신다면 .. '야! 저분이 춘천 있었다'라고 옆사람들에게 자랑정도는 할수 있도록 잘 하셔야 할거 같고...

몇일 전 .. 리틀최님도 길거리에서 봤었는데 .. 서로 시간내서 쐬주 자리 마련해보자고 의기투합 한바 있으니..
봉봉님도 그 때 꼭 나오셔셔 애인 얼굴도 확인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건강들 하시고 ... (아프면 매국노 .. 왜? 노동력 떨어지니깐)
재미있게 살다가 또 만나기를 바라며 잘 살아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