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진행: 배승희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 배준영, 정은진 / 유튜브AD: 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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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이팅] 인요한 "韓과 소통 안 되지만 나경원은 잘 돼…단일화 언급은 실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7-11 10:23  | 조회 : 371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7월 11일 (목)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 원희룡 삼고초려 끝에 러닝메이트 수락…‘원풍’ 불고 있어
- 선거 당시 한동훈과 소통 부재…지역 단체장 전화 안 받아 
- 한동훈, 잘못 없어도 후배가 먼저 사과했어야
- 한동훈, 당의 중요한 자산…경험 더 많이 키워야
- 비례대표 선거 조직세 약했어…소통 없었기 때문 
- 韓 지원 유세 부족해서 졌다? 책임지는 모습 중요해 
- 단일화 언급은 성급…결선투표 가봐야 알 수 있어 
- 민주당 보면 ‘독재타도’ 소리 나와…‘이씨당’으로 바꿔야
- 해병대원 특검법? 얘기 꺼내지도 말아야…재표결 걱정 안 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뉴스 파이팅 배승희니다. 2부 시작합니다. 이 방송을 듣고 계신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입니다. 아시죠? 여러분 지금 청취율 조사 기간입니다. 02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꼭 받아서 YTN 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잘 듣고 해주시면 저희 제작진과 저 더 힘날 것 같습니다. #0945로 문자 메시지 응원 메시지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드리고요. 저희가 청취율 1위하면 제가 또 10개 쏘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혁신을 이끌어오시던 인요한 후보 전당대회 최고위원의 도전장을 내미셨는데요.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이하 인요한) : 네 안녕하세요. 

◆ 배승희 : 어제 부산에서 연설하시고. 

◇ 인요한 : 그렇죠. 처음에는 광주에서 하고. 

◆ 배승희 : 예 어땠습니까? 

◇ 인요한 : 부산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이제 바람이 불고 있어요. 

◆ 배승희 : 어떤 바람 불고 있습니까? 

◇ 인요한 : 원 후보가 되는 바람하고 인요한을 합리적이면 시켜야 되겠다. 

◆ 배승희 : 원희룡과 인요한의 바람이 부산에서 불고 있다. 최고위원 당선돼야 되는 이유. 

◇ 인요한 : 저는 사실 이걸 하나도 하고 싶지 않았고 집사람한테도 나가기 전에 여기 나가지 않겠다 약속을 했는데 집사람이 아이고 당신 마음대로 안 될걸. 그리고 하루 반 만에 번복했는데요. 원희룡 후보께서 전화통화를 길게 해서 부탁했고 두 번을 또 찾아왔어요. 그래서 제가 혁신할 때 제일 어려울 때 원 후보께서 와가지고 난 내가 계양을 나가겠다. 계백 같은 사람이야 계백이요. 그때는 계양이 민주당 텃밭인데 거기 나가겠다 계란으로 바위를 깨겠다. 얼마나 멋있어. 피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이 다시 와서 자기 도와달라는데 거절을 해요? 그것은 아니지 우리 전라도에서는 순정과 의리가 제일 중요한데 순정과 의리는 지켜야죠. 

◆ 배승희 : 그래서 지금 어대한이라는 한동훈 바람은 좀 줄어들고 원희룡 바람이 불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 인요한 : 그렇죠. 

◆ 배승희 : 한동훈 후보 왜 안 되는 겁니까? 

◇ 인요한 : 네거티브는 안 하기로 했어요. 공격하고 그런 거 그런데 사실 소통이 굶주렸어요. 제가 같이 미래당 선대위원장 하면서 나는 한 팀으로 가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힘들었습니다. 워낙 머리가 좋으시고 좋은 학교 나오고 머리가 좋으시니까 아마 본인 의사대로 그냥 본인이 나가는 대로 그러나 저는 아무리 머리 좋아도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고 세 사람이 두 사람보다 낫고 머리 힘을 합쳐서 팀으로 가야 되는데 그리고 내가 경남 경북을 돌아봤는데 솔직히 얘기해서 비상대책위원장 맡아서 선거를 지휘 지도할 때 아픈 얘기예요. 그런데 경남 경북의 단체장들이 문자를 날리고 전화를 했는데 하나도 안 받더라는 거예요. 

◆ 배승희 : 한동훈 후보가 한동훈 그때 비대위원장이. 

◇ 인요한 : 그래서 나는 많이 위로를 받았어요. 나한테만 그런 줄 알았는데 반응이 좀 없는 게 그러나 그때 엄청 바빴고 또 그런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조금 더 소통하면서 그다음에 각을 세워서 윤 대통령하고 갈 일이 아니에요. 대통령실하고 우리가 문을 닫아놓고는 싸우고 말이에요. 뭐 다투고 문을 열고는 한목소리를 내야 돼요. 그거 상식 아닙니까? 

◆ 배승희 : 그렇죠. 안에서는 다툼을 하더라도 밖에 가서는 한목소리를 내야되는데. 

◇ 인요한 : 그 인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 많이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 깔 때 김영삼, 김대중 앞에서 누워가지고 데모했어요. 그 경부선이 인기 없었어요. 

◆ 배승희 : 그러네요. 

◇ 인요한 : 경부고속도로 안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우리가. 

◆ 배승희 : 그렇죠. 경제 발전할 수가 없죠. 

◇ 인요한 : 대통령이라는 분은 인기 없는 것도 국가를 위하면 해야 됩니다. 인기 가지고 모든 걸 결정하는 건 아니에요. 

◆ 배승희 : 그런데 한동훈 후보가 말씀하신 대로 지자체장 연락이 잘 안 됐다. 무시했다 이런 표현을 쓸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김건희 여사의 문자도 사실은 무시했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인요한 : 저는 촌놈이라 온돌방에서 커가지고 굉장히 쉽게 가족 간의 문제로 생각해요. 원래 대통령의 형님이고 또 한 후보는 동생인데 그러면 공과 사를 자꾸 나누는데 공사 나누는데 그 대한민국의 제일 아름다운 문화 중에 하나가 형수와 시동생 사이에요. 좋은 관계입니다. 언제든지 시동생이 가서 형수 따질 수도 있고 뭐라고 할 수도 있고 근데 뭐 무슨 어디 다 미국 사람 돼버린 것 같아 뭐 다 내가 공과 사가 공은 이랬고 사는 그 웃긴 소리예요. 대통령 정리를 해드릴게요. 대통령께서 나라의 수반 당은 그 당시에 한 그 후보의 한 위원장의 수반 그러면 책임 있으세요? 가서 마음에 좀 안 들어도 저는 의료원에 33년 일하면서 잘못도 없는데 선배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풀기 위해서는 일단 가야 돼. 그다음에 우리 선배들이 99%가 내가 가서 좀 내가 마음은 아니지만 가서 먼저 접근하면 아이고 내가 요한이 동생 내가 잘못했네. 그러면 아주 아름답게 끝나는데 지금이라도 그럴 용기. 근데 그런 게요. 회개와 용서와 내 방향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데 우리 당에 보니까 꼭 한 사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용기가 좀 용기를 좀 키워야 되겠습니다. 

◆ 배승희 : 그런 어떤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좀 키워야 된다. 

◇ 인요한 : 내려가는 용기 내려가는 용기 내려가는 용기 인요한은 있어요. 

◆ 배승희 : 자신을 낮추는 용기. 

◇ 인요한 : 예 저는 그거는 약속합니다. 국민하고 여러분한테 약속해요. 

◆ 배승희 : 그렇습니다. 이 총선 과정에서 한동훈 후보도 토론회 때 보니까 김건희 여사의 사과가 있었으면 총선 결과 달랐을 것이다. 여기에 동그라미를 들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 인요한 : 남을 탓하는 거예요. 그거 좋은 거 아니에요 그럼 차라리 내 탓이오. 선거 끝나고 대통령 앞에 가서 제가 그랬어요. 이 선거 결과 다 인요한 잘못입니다. 정말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조금 더 민심을 알고 조금 더 읽고 같이 책임을 지고 그거 그게 어른스러운 거예요. 한 위원장이 아주 중요한 자산이에요.그런데 조금 더 경험을 키워서 뭐 경험도 더 많이 하시고 그다음에 도와주면 돼요. 

◆ 배승희 : 그러니까 사과를 했으면 결과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것은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했으면 되는 것이지 나한테 상의할 필요가 없었다 이런 얘기 책임 전가다. 

◇ 인요한 : 현 장관님이 용사를 들어가서 대화로 풀어서 의논을 해서 전라도 말로 타업이라고 그래 타업을 해서 그 옳은 방향을 바꿨어야 돼요. 그게 아쉽습니다. 오늘날이라도 오늘이라도 좀 그렇게 해 주시면 매우 아름답고 우리가 다 점수를 딸 것 같아. 

◆ 배승희 : 그래요. 원희룡 후보 지지하시는데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비례대표 공천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측근 밀실 공천 또 비례대표이시기도 하니까 어떻게 이 주장 보십니까? 

◇ 인요한 : 비례대표를 어떻게 뽑은지는 저는 잘 몰라요. 그리고 뭐 공천 자체가 비난을 저는 혁신을 50% 하고 당을 한테 50%를 던졌어요. 그러고 나갔어요. 근데 그다음은 과정을 몰라요. 그러나 비례대표 선거운동할 때 이용하는 거 역시 또 같은 얘기입니다. 조직화해서 그렇죠. 아주 김민전 교수 같은 경우에 아주 훌륭한 사람인데 그렇죠. 그런 분 정말 제가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런 분 같은 분을 의원하고 또 몇몇 사람하고 조를 짜서 전국적으로 나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어야 되는데 저는 조직이 약했어요. 왜 소통이 약했기 때문에 조직이 약했고 뭘 원하는지 물론 이제 국민의 힘하고 국민의 미래는 다른 당이지만 그래도 전화통화해서 서로 의논을 해서 회의는 법적으로 못 하게 돼 있어요. 

◆ 배승희 : 그렇군요. 

◇ 인요한 : 그 당시에 그리고 우리는 올라가지도 못해 그러면 차에 올라가서 마이크도 못 잡아. 

◆ 배승희 : 그렇죠 그 당시에. 

◇ 인요한 : 아주 선거 룰이 아주 불합리적이에요. 

◆ 배승희 : 그래서 그때 소통이 약해서 좀 조직화된 선거 활동을 못한 것이 아쉽다 이 말씀이시네요. 

◇ 인요한 : 그러니까 50% 던지고 나갔는데 쉬운 말로 합시다. 과연 50% 혁신을 더 했으면 이렇게까지 패배를 했을까? 제가 보기에 혁신이라는 게 여러 가지 부족해요. 혁신이라는 것이 우선 뭐예요? 변화죠 변화 거 많이 안 변했어요. 뽑을 때 두 번째 혁신이라는 게 포용이죠. 우리를 다 끌어안고 같이 한목소리 내게 했어야죠. 그다음에 희생적으로 뛰어 뛰어당기고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뭐가 힘든지를 살펴보고 반영하고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답은 나와 있어요. 답. 

◆ 배승희 : 그러게요. 한동훈 후보가 tv 토론에서 본인은 선대위원장이고 나머지 이제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나경원 원희룡 이런 분들 이런 분들이 지원 유세를 안 와서 선거해졌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씀을 들으시니까 역시 웃으시는데 어떻습니까? 이것도 책임 전가로 봐야 됩니까? 

◇ 인요한 : 우리가 한동훈 지금 후보에 너무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 배승희 : 질문이 마지막입니다. 아니 왜냐하면 청취자분들이 좀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에요. 

◇ 인요한 : 원희룡 후보한테 저도 선거 중에 세 번이나 갔고 글쎄요. 그런 말이 있어요. 영어로 자기 마음대로 축구 경기는 일요일이었는데 월요일날 아침에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는 거 그걸 월요일날 코치라고 그래요. 월요일날 감독 이미 끝난 경기에 대해서 지금 본인이. 다시 얘기하지만 본인이 뭐를 자기가 좀 더 잘했으면 그리고 그런 어른스럽게 책임지는 거 이런 게 훨씬 중요하죠. 

◆ 배승희 :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원희룡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신 것 같은데요. 

◇ 인요한 : 제가 제가 좀 실수를 했어요. 인정을 할게요.이거는 나경원 후보한테 전화해서 도와라는 말을 일주일 전에 했는데 적절치 않은 시기에 적절치 않게 했어요. 그 미안하다고 문자도 보냈고 만날 때도 근데 크게 다행히 용서 아이고 괜찮다고 그러시는데 우리 왜 그러냐 인요한이라는 사람이 왜 그런 실수를. 우리하고 생각이 많이 다르지가 않아요.어떤 사람 어떤 뭐 그 정책 또 대한민국의 핵을 둬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아주 굵직굵직한 그 생각들이 비슷해요. 그래서 나경원 후보와 또 우리 원희룡 후보가 또 깊은 인연이 있어요. 같은 연수원생이에요. 

◆ 배승희 : 아 그렇군요. 

◇ 인요한 : 그래서 연배도 그렇고 뭐 잘 아는 사이고 그래서 이제 그런 걸 느끼고 저도 나부보를 10년 이상 됐어요. 안 지가 그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좀 통하고 소통이 잘 돼요. 

◆ 배승희 : 여기도 소통이 잘 되는군요. 여기는 연락하면 무시는 안 당하셨군요. 

◇ 인요한 : 미안합니다. 너무 웃어서 미안합니다. 제가 한 말이 웃기네요. 

◆ 배승희 : 그래요. 여기 소통이 잘 돼요. 근데 어쨌거나 이제 아직 초반이어서 단일화 얘기는 좀 성급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결선투표를 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인요한 : 그때 가서 봐야지. 

◆ 배승희 : 예 그때 가서는 단일화에 

◇ 인요한 : 단일화가 그때 가서 필요하다면 그렇게 굉장히 서로 각을 세우고 그런 관계는 아니니까 그때 가서 봅시다. 

◆ 배승희 : 그때 가서 보자. 원희룡 후보가 네거티브를 이제 중단하겠다 또 민생과 정책 대결로 정쟁하겠다라고 또 언급을 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인요한 : 좋은 얘기예요. 동의하는데 이제 제가 딱 비판 하나밖에 안 했어요. 원 후보한테는 뭐라고요? 좀 짧게 얘기 좀 해달라. 짧게 얘기해달라 그러니까 함축해서 내용은 머리가 워낙 좋아가지고 이 양반이 경험이 많아요. 무슨 도지사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도 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아 그래서 좀 줄여서 함축해서 정말 좋은 얘기인데 쉬운 말로 좀 풀어달라 고 외에는 제가 무슨 원 후보한테 어드바이스 준 건 하나도 없고 그렇게 조언을 좀 해드렸어요. 

◆ 배승희 : 그렇군요. 근데 또 하루 만에 문자 논란 사초 논란 이거는 어떻게. 

◇ 인요한 : 문자가 중요한 게 우리 당 의원과 국민 여러분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문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뭘 할 거냐 그리고 그 사람이 능력있냐 리더십이 있냐 지도력이 있냐 이걸 좀 봐야죠. 

◆ 배승희 : 그렇죠. 그리고 이제 좀 대통령께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당에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특검 특검 받지 말자 이 입장 아니십니까. 

◇ 인요한 : 논센스예요. 특검이 왜 논센스냐 첫째는 공수처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누가 만들었어요? 공수처를 민주당 쪽에서 민주당이 만들었어요. 오케이 자기가 만든 기관의 조사가 안 끝났는데 특검을 해요. 그게 옳은 일이에요. 그다음에 여야 합의 없이 특검 한 적 있어요. 특검이 뭐예요? 국민 여러분 다 알아요. 그거 탄핵으로 가려고 그런 거예요. 그냥 뭐 하나라도 앙금을 금가게 해서 틈새를 보고 뛰어들어간 거예요. 민주당이 참 불쌍해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여유가 없어요. 지금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아니라 라이언 이재명 구하기 이재명 구하기 그냥 오로지 그 사람 하나 그리고 김대중 때까지는 내가 민주당 사람이었어요. 그렇죠 적극 지지했어요. 고향이 순천이야. 그런데 보니까 이 사람들이 독재 하고 싸워서 정권 교체를 이루는데 이 사람들은 말이에요.이 사람들이 독재를 하고 있어요. 변해버렸다 이 말이에요. 완전히 변했어요. 그래서 옳은 건 옳은 거고 민주당이 좀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 좀 돌아와서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서 타협 또 합의 아 이런 걸 해야지 지금 자기네가 여유 없어서 자기 수반이 어떻게 될 것 같아서 온갖 의회 절차를 무시하고 독재 독재 제가요 제 뭐예요? 오늘 정말 놀라운 얘기를 할게요. 제가 엊그저께 이제 민주당하고 대립이 있어서 우리가 국회에서 대모했잖아요. 제가 80년도 제가 광주에서 통역하기도 했고. 

◆ 배승희 : 그러셨죠? 

◇ 인요한 : 그 세대예요. 그런데 내가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독재 타도 독재 타도 그 우리가 옛날에 전두환한테 한 얘기예요. 

◆ 배승희 : 그걸 민주당에다 하셨다 이 말씀이시죠? 국회에서. 

◇ 인요한 : 아니 거기서 구호를 하는데 내 입에서 갑자기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독재 한 10년 전으로 독재 타도 근데 내 자신도 웃었어요. 지금 시대가 바뀌었는데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경찰이 함부로 한 나라도 아니고 경찰 불쌍해 죽겠어요. 난 경찰대학에 강의도 많이 다녔어요. 

◆ 배승희 : 그러셨군요. 

◇ 인요한 : 그러니까 변석을 386 또 민주당에 있는 사람들이 시대 변화에 우리가 우리의 적은 누구냐 적보다 우리 경쟁자 외국하고 잘해서 우리가 한국의 글로벌 그 위치를 응당이 가야 될 위치를 올리고 우리가 다른 나라하고 경쟁해서 먹고 살아야 돼.그렇죠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민주당은 오로지 뭐 인정을 안 하는 것 같아 5년 동안 뽑은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을 안 하는 것 같아.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금 무시한 민주당이에요.이름 바꿔야 돼. 

◆ 배승희 : 뭐라고요? 

◇ 인요한 : 그냥 '이씨당'이라고 그러지 뭐. 

◆ 배승희 : '이씨당'이요 이재명 당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대통령께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근데 또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또 김건희 여사 탄핵 특검 특검을 받자는 입장 아닙니까? 

◇ 인요한 : 특검은 입에서 나오지도 말아야 해요. 그 놀아난 거예요. 그 사람들한테. 특검이라는 건 다시 말씀드리는데 할 거 다 조사하고 그다음에 뭐 대통령실도 조사한다고 그랬으니까 그거 다 끝나고 그다음에 미비할 때 야당하고 앉아서 타협을 해서. 이거 다 끝난 다음에 그게 민주주의 국가 우리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법이 있어요. 감성이나 감정으로 갈 해결할 일은 절대 아니올시다. 

◆ 배승희 : 재의요구권 행사했는데 국민의힘에서 이탈표 좀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인요한 : 막아야죠. 108석이 안 나오더라도 105석 이상은 나올 거예요. 난 걱정 안 해요. 

◆ 배승희 : 걱정 안 하시나요? 

◇ 인요한 : 생각 조금 완전히 다른 사람들인데 그분들도 만나서 뭐 누구라고 얘기 안 하겠지만 만나서 제가 직접 제가 가서 만나려고 그래요.그러셔요. 예 제가 거기 뭐랄까 받은 위임은 없지만 그래도 그냥 인간적으로 이것은 막아야 된다. 한 번씩 무너지면 그다음에 박근혜 2가 나와요. 큰일 납니다. 국가가 그러게 내가 민주당한테 묻고 싶은 거 있어요.또 박근혜 사건 같은 걸 또 원하냐. 

◆ 배승희 : 박근혜 탄핵 같은 거 탄핵을 원하냐. 

◇ 인요한 : 그게 대한민국을 위한 거니라. 나라를 사랑하면 제발 좀 그만해라. 

◆ 배승희 : 제발 그만해라. 탄핵 몰이 그만해라 이 말씀이신데. 

◇ 인요한 : 우리가 이걸 대한민국 만드는 걸 60년 동안 내가 봐왔는데 엄청나게 대단한 나라예요.근데 공든 탑은 무너뜨리기는 아주 쉬워요. 우리가 베네수엘라 꼴이 날 수 있어 포퓰리즘 25만 원씩 나눠주고. 이것은 옳지 않아요. 포퓰리즘이에요. 포퓰리즘 은요. 300만이 떠났어요. 베네수엘라 거기 완전히 남미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예요. 석유가 제일 많이 나요. 그런데 완전히 망가졌어요. 우리 망가질 수 있다는 그 위험도 인식하고 가야 돼요. 

◆ 배승희 : 그러게 말입니다. 최고위원으로 나오셔가지고 요즘 바쁘실 텐데 또 여기 스튜디오까지 나와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인요한 : 감사합니다. 자주 불러주세요.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전당대회 연설도 기대하겠습니다. 

◇ 인요한 : 나라 사랑합니다. 

◆ 배승희 : 좋습니다. 

◇ 인요한 : 전라도도 사랑합니다. 

◆ 배승희 : 좋습니다. 추천 

◇ 인요한 : 파이팅 우주의 중심 순천. 

◆ 배승희 :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였습니다.감사합니다. 

◇ 인요한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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