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 진행: 배승희 / PD: 신동진, 이시은 / 작가 : 배준영, 정은진 / 유튜브AD: 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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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홍준표 ‘검찰 하이에나’ 비유, 동의 어려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5-17 09:38  | 조회 : 425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5월 17일 (금)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우원식, ‘명심 팔이’ 경쟁했을 것...중립적인 사회자 역할 잘해야
- ‘김여사 수사’ 검찰 인사 교체, 수사에 영향 주지 않을 것
- 탄핵, 임기단축? 야권이 대선 선거에 여전히 불복하고 있는 것
- ‘3김 여사 특검’ 법 앞에 평등하게 특검 받아야한다는 의미
- 채상병 특검법, 검찰의 정당성 무너뜨리기 위함이야
- 국민의힘 이탈표? 공수처 수사 좀 더 지켜봐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이슈인터뷰 이어갑니다. 한동안 언론 노출을 삼가온 김건희 여사가 약 5개월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검찰 인사 교체 이후라는 시점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데요.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연결해 당내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하 김민전) : 네, 안녕하세요.


◆ 배승희 :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김민전 : 제가 임명된 후 첫 인터뷰입니다. 물론 약속은 그 이전에 한 것입니다마는.

◆ 배승희 : 영광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당선인께서 대변인으로 되신 것 같습니까?

◇ 김민전 : 글쎄요. 뭐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마는 또 이렇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요. 사실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정국인 것은 사실입니다만은 그럼에도 정확하게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어제 국회의장 선거에서요. 추미애 당선인이 아닌 우원식 의원이 당선이 됐습니다.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걸 두고 ‘명심 팔이’가 우려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 김민전 : 네, 그렇습니다. 사실 어저께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 의미를 둔다고 하면 역시 선거는 뚜껑을 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을 다시 확인한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뿐만 아니라 사실상 선거가 있기 이전에는 추미애 후보가 거의 당선된 듯이 소위 추대로 가는 듯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민주당이 민주당 의원님들이 집단 지성을 발휘해서 당선된 듯이 보이는 쪽으로 가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은 그나마 한국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좀 바람직한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그럼에도 사실 추미애 후보의 경우에는 보다 더 노골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우원식 후보도 마찬가지로 명심 팔이를 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요. 국회의장 후보라고 한다면 국회의장은 그야말로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한 정당 내지는 또 한 정당의 대표의 마음이 무엇이다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좀 상당히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려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우원식 후보께서 이제 당선되자 첫 일성이 ‘중립이라는 게 몰가치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그 가장 중요한 가치가 국회의장이 가장 추구해야 될 중요한 가치가 바로 중립적인 사회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꼭 좀 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그렇지만 민주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또 많은 국민들께서는 이재명 방탄용으로 이번 국회의장 또 이렇게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민전 : 그렇습니다.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중립이 몰가치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바로 꼭 중립을 따르지는 않겠다 이런 뜻으로 들려서, 이것이 또다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그러나 역대 국회의장들이 그동안에 보여오신 행적들을 보면 그래도 최대한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 온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장직의 중립성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도 또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바라건대 근데 우원식 후보님께서도 국회의장이 되신다고 하면, 역대 국회의장님들이 걸어왔던 길을 같이 걸어가시길 바란다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요. 검찰 인사 좀 여쭤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지휘부가 결국에는 인사 조치를 받았습니다. 후속 중간 간부급 인사도 또 빠르면 다음 주에 발표될 것 같은데요. 이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예측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민전 : 이미 검찰총장님께서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다라고 해서 원칙적으로 수사하겠다고 하는 것을 밝히신 바가 있고요. 신임 중앙지검장 역시도 동일한 입장을 밝히신 바가 있기 때문에요. 저는 인사가 수사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지금 많이 나오는 얘기들이 마치 오비이락이 아니냐 이런 비판도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이 인사가 준비되었던 것은 이미 지난 2월달부터라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선거 때문에 좀 미뤄왔던 것이다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고요. 이 때문에 이것이 무슨 수사를 노리고 인사를 했다 이렇게 일부에서 해석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은 해석이라고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하겠다라고 하는 발표가 난 것도 사실 며칠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단히 수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인사가 일어나서 팀을 바꿨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배승희 : 정기 인사대로 한 것이지 그런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은요. 검찰 지도부 교체는 탄핵의 지름길이다. 특검 거부는 외압 정권의 낙인이 될 거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 김민전 : 네, 뭘 하면 탄핵의 지름길이 아니라고 말씀하실지 여쭤보고 싶은 생각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사실 지금 야권의 경우에는 윤석열 정부가 취임도 하기 전부터 탄핵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탄핵이 아니면 임기 단축이다 이 얘기를 취임도 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고 꾸준히 시위도 해 왔습니다. 그리고 무슨 꼬투리 없느냐 그 꼬투리가 있으면 탄핵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 와서요. 저는 야권이 그야말로 아직도 대선 선거에 불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사실 검찰 인사를 무기한 연장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인사는 또 인사대로 가야 되는 것이고, 수사는 순서대로 가야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합니다.

◆ 배승희 : 야권이 대선은 불복하면서 총선만 승복하느냐 이런 입장 알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 ‘3김 여사 특검론’을 제안하시면서 정치권 내로 아주 큰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3김 여사 특검 김건희 김혜경 이제 김정숙 여사까지 3기 특검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어떻습니까? 


◇ 김민전 : 제가 이거 대변인으로 임명되기 이전에 사실 제가 페이스북에 쓴 글이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면 이것이 당의 입장인 것처럼 비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그래서 제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조금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 상김 특검이라고 하는 글을 제가 페이스북에 적고 난 이후에 굉장히 많은 언론과 방송 또 국민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지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이 얘기는 문제가 있으면 누구든지 동등하게 수사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보내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배승희 : 법 앞에 평등하다 이런 입장이시네요?

◇ 김민전 : 네, 그렇습니다.

◆ 배승희 : 근데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서 홍준표 대구시장은요. 윤 대통령 상남자로서 그러니까 남편으로서 아내를 하이에나 떼에 던질 수 있겠느냐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 의원은요. 그런 건 민간인 얘기다 그런 생각이면 공직을 그만둬야 된다 이런 비판까지 했습니다.

◇ 김민전 : 저는 두 분 정치 원로분들의 말씀에는 또 일부 우리가 새겨야 될 부분들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전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홍준표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아내를 하이에나 떼로 던진다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검찰이 하이에나 떼입니까? 그야말로 검찰총장께서 수사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절차를 거쳐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올바름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검찰을 향해서 특히 자신의 후배들을 향해서 하이에나 떼라고 물론 이것은 비유일 것으로 생각합니다마는 그러나 그 비유도 검사를 하겠다고 얘기하는 비유는 저는 옳지 않은 비유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안철수 대표 안철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오비락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의 경우에는 또 상당수의 언론들도 그런 걱정을 해 주시는데요. 저는 검찰이 명확한 엄중한 수사로서 답변을 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범야권에서는 연일 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된다 이렇게 압박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야당이 사법리스크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보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 김민전 : 네, 지금 상당히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탄핵과 임기 단축, 물러나라 이런 얘기는 바로 임기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해왔던 얘기이기 때문에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더더욱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재판의 시간도 점점 째깍째깍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 때문에 빨리 윤석열 정부가 무너지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처리의 문제가 이것이 무효화되는 거 아니야? 하는 기대를 일각에서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사실 검찰의 조사의 정당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계속해서 특검을 하자라고 하는 특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채상병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전국민이 같이 애도하는 것도 사실이고 또 공수처가 이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수처의 수사의 결과를 일단은 저희가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윤석열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그런 말씀 주셨죠. 공수처의 수사를 일단 보자라는 얘기를 하셨고, 이 얘기는 공수처의 수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라고 하면 그때 가서 특검을 논의해 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런 말씀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게 되면 여당 이탈표를 단속해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낙선자라든지 낙천자 수를 감안해 보면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는데요. 국민의힘의 이탈표 많이 나올 걸로 예상하십니까?

◇ 김민전 : 글쎄요. 제가 21대 의원님들하고 전혀 교류가 없는 상황에서 지금 이 직을 맡게 되어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그러나 저는 21대 국회의원님께서도 이 특검을 하자라고 하는 민주당의 의도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 잘 알고들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고 공수처가 수사도 하고 있으니 좀 지켜보자 이런 생각은 다 같이 하고 계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국민의힘 소식 좀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도서관 등에서 목격돼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 행보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행보일까요?

◇ 김민전 : 네. 한동훈 위원 전 비대위원장께서 본인께서 직접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좀 시기상조가 아닌가 이런 생각은 하는데요. 그럼에도 다수의 지지자들의 지지가 여전하구나 여전히 대중의 과잉 관심을 한몸에 받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각종 SNS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저는 한동훈 위원장께서 출마를 하신다라고 하면 그대로 또 당으로서는 보다 많은 인재가 같이 당을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까지 여쭤봤는데요. 지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 김민전 : 네, 감사합니다.

◆ 배승희 : 지금까지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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