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
  • 방송시간 : [월~금] 13:15~15:00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인터뷰전문

황우여 "전당대회 6말7초로 연기"..한동훈 등판론 솔솔 外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5-08 15:17  | 조회 : 410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현웅 앵커
■ 방송일 : 2024년 5월 8일 (수요일)
■ 대담 : 최휘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 (이하 이현웅) : 지금까지 들어온 주요 뉴스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최휘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먼저 최휘 아나운서가 pick한 이 시각 최신뉴스 살펴보죠.

◆ 최휘 : 오늘 어버이날이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관련해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커스미디어가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중 25~59세 2,212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효도 선물, 온라인 설문을 했습니다. 콘서트 티켓과 여행지로 카테고리를 나눠 조사했는데 가장 드리고 싶은 콘서트 티켓 1위는 가수 임영웅 씨였습니다. 무려 48%로 나타났습니다.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여기서도 이렇게 나타나네요. 2위는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이죠? 가수 나훈아 씨였고요. 20% 보였습니다. 이어 장윤정(10%), 송가인(7%), 이찬원(5%) 순이었고요. 가장 보내드리고 싶은 효도 여행지로는 일본이 40%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패키지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33%로 나타났고, 대만(15%), 태국(12%), 괌(5%)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현웅 : 정치권 소식 보죠. 야당에선 연일 채 상병 특검법 수용하라 정부여당 압박하고 있군요?

◆ 최휘 : 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내일 윤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 25만 원 민생 회복지원금' 그리고 '채상병 특검법'의 전면 수용을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가 한계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국민이 어려울 때 국가가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며 25만원 민생지원금 수용하라 목소릴 높였고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상관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고, 대통령실의 부당한 외압이 있던 의혹이 제기되고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 이현웅 : 여권에서 나오는 목소리 보면, 일각에선 조건부 수용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특검을 받아들이겠다는 건가요?

◆ 최휘 : 네, 여당에선 민주당이 외치는 해병대원 특검 수용 두고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안인데 왜 특검을 하자는 거냐, '공수처 수사 결과 지켜보고 특검 여부 논의하자'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조건부 수용론은 현재 진행 중인 공수처 수사가 부족하면 그때 가서 특검하는 방안을 찾아보잔 겁니다. 공수처 수사 기한을 정하고 이를 넘기면 결과와 무관한 특검 개시, 또 수사 기한 최소화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걸 “꼼수에 불과하다”며 "중재안이 공식 제안되면 내용 보고 판단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이에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가한 얘기거나 진상을 은폐하자는 소리와 다르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이현웅 : 그렇군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미뤄질 수 있단 얘기가 나오네요?

◆ 최휘 : 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시점이, 당초 예상됐던 6월 말에서 7월 초에서 한 달 이상 늦어질 수 있다고 했어요. 총선 패배 수습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게 황 비대위원장의 입장입니다.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관리형' 성격으로 출범했죠. 하지만 당 쇄신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라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내부 의견은 엇갈립니다. 비대위의 목적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정식 지도부를 선출하는 게 먼저라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총선 패배 원인 규명하고 또 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다보면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당연히 늦어질 수밖에 없단 반론도 나옵니다.

◇ 이현웅 : 전당대회 연기에 한동훈 등판론,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최휘 :  네, 또 지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게 이렇게 전당대회 일정이 미뤄진 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관련된게 아니냐, 한 전 위원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일정 늦추려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황 위원장 여기에 대해, 오늘 와이티엔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당으로서는 그렇게 특정인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을 할 수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나오는 목소리 들어보면 총선 참패 후 당 사령탑에서 물러난 한 전 위원장이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다는 분위기가 당 안팎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당권 도전론은 이르면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앞서 총선 패배 후, 전직 비대위원들이나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나 식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이 "정기적으로 자주 보며 교류하자"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게 아니냐, 등판을 암시하는 게 아니냐란 해석, 나오고 있고요. 다만 이 만찬 회동에 참석한 한 사람이 “격려와 위로가 오갔을 뿐 차기 당 대표 출마 등은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이현웅 : 여기에 홍준표 대구시장도 반응을 내놓았던데요?

◆ 최휘 : 네 홍 시장, 전당대회가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 전해지자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비대위원장 역할은 전당대회 관리뿐"이라며 "당 혁신은 다음 정식으로 선출된 당 대표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황 비대위원장 겨냥해 "당 대표 행세하면서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한다"라며 "참 가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무슨 집권여당이 2년도 안 됐는데 비대위를 3번씩이나 하냐"며 "그만큼 당내 혼란상이 심각하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 이현웅 : 야당도 보죠. 오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죠?

◆최휘 : 네 오늘 오후 6시에 국회의장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고요. 경선은 일주일간 선거운동 한 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어제 조정식 의원과 우원식 의원 후보 등록하며 출마 확정 지었죠. 오늘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정성호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할 걸로 보입니다. 막판 변수는 5선 박지원 당선인이 후보자 등록을 할 것인지, 인데요. 출마를 고심하던 박 당선인까지 합류하면 5파전 될 수 있겠습니다.

◇ 이현웅 :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가 결국 불발됐군요. 이 소식 전해주시죠.

◆ 최휘 : 네, 여야가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하자곤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안 잡았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의 예상 고갈 시점이 불과 30년 뒤입니다, 2054년이에요. 그렇다보니 일단 여야 모두, 지금보다 보험료를 ‘더 내는 것’엔 뜻을 모았는데 노후에 얼마나 ‘더 받을지’ 에 대해 합의를 못 했어요. ‘소득대체율’이 발목을 잡은 겁니다. 민주당은 내는 돈이죠?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까지 높이는 대신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도 현행 40%에서 4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가 허용할 수 있는 최대 구간이라고 맞섰습니다. 양측이 수차례 협상 끝에 결국 이번 임기 내엔 합의가 어렵게 됐다고 선언하면서 21대 국회 연금특위, 출범 1년 6개월 만에 '빈손'으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 겁니다. 이제 연금개혁의 공은 22대 국회에서 넘겨받게 됐는데요. 연금특위가 언제 다시 꾸려질지는 미지수입니다.

◇ 이현웅 : 어제 이번 연휴 호우의 원인이 북태평양고기압 때문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이번 장마도 걱정이 돼요. 전망 나온 게 있습니까?

◆ 최휘 : 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게, 올해 장마 예고편이다, 란 분석을 내놨어요. 올 여름,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해수면 온도 상승 등으로 장마철에 국지성 호우가 강하게 발생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작년 장마, 떠올려보면 6월에서 9월에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쏟아지면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있었죠.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한 번 올 때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내는 국지적인 호우가 올여름 장마에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청도 3개월 전망에서 장마 기간인 6, 7월 강수량이 예년과 같거나 더 많이 내릴 확률이 80% 정도라고 내다봤습니다.

◇ 이현웅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휘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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