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
  • 방송시간 : [월~금] 13:15~15:00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인터뷰전문

주차장 진상에 분통..오피스텔 주차장에 짐 쌓아놓고 "손대면 고소한다" 外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5-07 16:40  | 조회 : 309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현웅 앵커
■ 방송일 : 2024년 5월 7일 (월요일)
■ 대담 : 최휘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  지금까지 들어온 주요 뉴스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은 최휘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 먼저 최휘 아나운서가 pick한 이 시각 최신뉴스 살펴보죠.

◆ 최휘 : “손대면 고소한다” 동아일보가 뽑은 제목인데요.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인데요. 한 쪽 자리에 짐을 늘어놓은 모습입니다. 주차장 한 칸에 사다리도 있고요. 잡동사니를 가득 넣은 수납함, 박스 같은 게 3개정도 늘어놓아져 있습니다. 이 사진과 함께 주자 자리를 독점한 입주민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왔는데요. ‘주차장 물건 적치’라는 제목의 해당 글을 보면 글쓴이는 “한 입주민이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을 혼자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물건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이 심하다”며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고하거나 안내문을 부착하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토로했어요.

◇ 이현웅 : 아 저도 이 기사 보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 최휘 : 네 누리꾼들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저 물건 옆에 다른 물건 가져다 놓고 건들면 고소한다고 경고장 붙여둬라. 역지사지를 알아야 한다” “주차 자리 옆, 앞, 뒤를 물건으로 다 채워봐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해야 한다” “그냥 차선 물고 주차해 버려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주차장 자리 맡기 문제가 거듭 제기되자,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는데요, 주차 자리 선점을 위해 사람이 차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 통행을 막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최대 500만 원을 부과하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해당 법안은 여전히 국회 소관위원회 심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 이현웅 : 연휴 내내 비가 왔어요. 얼마나 내린 겁니까? 

◆ 최휘 : 어린이날 연휴인 5일부터 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여름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죠. 제주공항은 강풍에 결항까지 속출했는데요. 강수량 보면 5일 하루동안 전남 광양, 진도에 각각 198.6밀리미터, 112.8밀리미터 비가 내리면서 역대 5월 하루 최다 강수량 신기록을 다시 썼다고 합니다. 영남권에선 남해 242.1밀리미터로 역대 2위, 진주가 143.3밀리미터로 역대 3위로 기록됐습니다. 5월이면 장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와, 놀라셨을텐데 이게 예년보다 일찍 발달한 일본 쪽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이 크다고 해요. 북태평양고기압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는데 고온 다습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6-7월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데, 좀 이르게 형성된 거죠. 올 4월 말 최고 3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 나타난 것도 이번 장맛비 같은 비도 북태평양고기압의 뚜거운 남풍 영향이라고 합니다.

◇ 이현웅 : 내일 어버이날인데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 최휘 : 네, 내일은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요. 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평년 이맘때 온화한 날씨가 찾아오고요. 주말엔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올 걸로 보입니다.

◇ 이현웅 : 정치권 소식 보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김주현 전 법무부차관을 새로 신설되는 민정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 최휘 :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현 정부에서 폐지됐던 민정수석실! 총선 패배 이후 여론과 민심 청취 기능 강화 차원에서 부활 여부가 검토돼 왔는데요.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 다시 신설하고요. 신임 민정수석에는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발표했는데요.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이유로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고 설명했어요. 민심이나 정책 정보를 원활히 수집하기 위해, 듣기 위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켰다는 거고요. 야권에선 민정수석실 부활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윤 대통령 관련 '사법 리스크' 방어 목적으로 민정수석실 설치한 것 아니냐. 특검 방어용'이란 주장, 나오거든요. 관련 질문에 윤 대통령은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감당)해야 할 문제다", "국민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설되는 민정수석실은 논란이 된 사정 기능은 뺐습니다, 사정 기능은 하지 않고요. 민정수석실 산하에 기존 법률비서관실과 공직비서관실이 이관되고, 민정비서관실이 새로 생길 예정입니다.

◇ 이현웅 :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날짜는 9일로 확정이 됐다죠? 이전과 형식이 달라졌다고요.

◆ 최휘 :  네, 오는 10일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인데요. 하루 전날 9일 오전 10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전 기자회견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우선 집무실에서 대통령이 모두 발언을 하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는데요. 각각의 시간을 보면, 취임 100일 회견에선 모두발언이 20분 정도, 기자들 질문을 34분 간 12개 받았어요. 이번엔 질의응답 시간을 한 시간 정도 갖고 또 주제 제한 없이, 질문 개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 이현웅 : 네 그런데 이젠 김밥 말고 금밥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아요. 김밥이 얼마나 오른 겁니까?

◆ 최휘 : 지난 달 브리핑 시간에 김 원재료인 원초 가격이 오르면서 김 값, 김밥값 상승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금 해외에서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요가 크게 늘어서 가격 상승을 더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 가격, 안정화될 기미는 안 보이고요. 앞으로 김밥 물가까지 도미도 상승이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어요. 지난해 2월(11.8%)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 폭을 계속 키웠습니다. 지난달 맛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3월(6.3%) 이후 13개월 만의 최고였어요. 동원F&B와 CJ제일제당은 김 제품 가격 인상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없지만 원재료 가격 부담 때문에 심각하게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현웅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휘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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