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시간 : [월~금] 0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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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사전투표율?...김민수 "최종투표율 73% 예상" 신현영 "1과3, 상징적 의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08 11:10  | 조회 : 347 

방송 : FM 94.5 (07:15~09:00)
방송일시 : 202448()
진행 : 배승희 변호사
출연자 :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현영 "더몰빵13, 사전투표율도 모두 13 포함...조합이 좋다
- 신현영 "대통령의 독주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 상당해
- 신현영 "최종 투표율, 70% 넘기만 해도 대박...심판 성향 강해

- 김민수 "사전투표율, 진보정당에 유리하단 구도 깨져
- 김민수 "2030세대 더이상 진보정당 지지층 아냐...조국 신당 지지율이 대표적
- 김민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한동훈, 수개표 병행 등 언급하며 사전투표 독려한 결과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월요일입니다. 총선 열차 출발합니다. 빠빵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김민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배승희 : 사전투표를 마쳤어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하 신현영) : 그렇죠 31.3%

배승희 : 정확히 31.28%.

신현영 : 실제로 13은 저희한테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13. 저희가 유세단 제가 본부장 맡고 있는데 유세단 이름도 더몰빵 13’ 이번에 13의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그래서 총 투표율도 아마 71.3% 저희가 예측했잖아요. 거기까지 가는지 한번 두고 보시죠.

김민수 : 제가 볼 때는 이게 조금 진단을 해보면 지금 이제 21대 총선에서 보니까 사전투표율이 26.7%였더라고요. 26.7 그리고 이제 전체 투표율이 66.2%였어요. 그래서 약 40% 정도 사전투표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 지난 대선에 보면 사전투표율이 36.9%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체 투표율이 77%여서 약 47% 정도 사전투표를 했어요. 굉장히 수치가 높아졌죠. 그래서 최근 이 두 선거의 평균을 내보니까 44% 정도가 돼요. 사전투표율이 그래서 지금 이제 이 센터 정도를 가격으로 봤었을 때 이번 사전투표율하고 그 중간인 44%를 계산을 해보니까 이번에 투표율이 아마 제가 예상하기에 73% 정도 나오겠다.

배승희 : 굉장히 과학적 근거네요.

김민수 :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그래서 지금 이번에 보면 사전투표율이 31% 나왔잖아요. 그래서 이제 본 투표가 42% 나오겠다. 42% 나오겠다. 그래서 이제 합치면 73% 정도 나올 것 같다 라고 생각됩니다.

배승희 : 그러니까 여야가 지금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서로가 유리하다는 입장인데요. 신현영 대변인이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진짜 유리합니까?

신현영 : 현장에 가보면 그 정권 심판론에 대한 그 분위기가 확 올라온 게 느껴집니다. 느껴져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저런 독주를 막아야 된다라는 국민적 염원이 상당히 있고요. 그것이 사전투표에 반영됐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전투표에 대한 국민적 효용감이 늘어난 것도 사실 우리 되돌아보면 지난 총선 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요. 그래서 다들 분산투표해야 된다. 그래서 몰리지 않도록 띄엄띄엄 사전투표를 많이 하셨는데 하다 보니까 이거 다른 지역에 가서 해도 되고 그렇죠. 되게 유용하고 실제로 그러면 선거 날에 조금 더 편하게 지내 있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이제 사전 투표를 해야 된다라는 거에 이제는 계속해서 그 효용성을 느꼈다 그런 것들이 반영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이번 선거는 꼭 투표해야 된다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된다 그래서 표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된다라는 것들이 이번 투표의 심리에 반영이 됐다. 아마 본 투표율도 높아질 것 같기는 한데 실질적으로는 70% 넘기만 한다고 그래도 이거는 대박인 거죠. 우리 국민들의 참정권을 상당히 의미 있게 활용하는 중요한 시기가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배승희 : 근데 투표율이 높으면 이제 진보당에 유리하다 이런 평가도 있었지만 지난 대선 때 그게 좀 깨지지 않았습니까?

김민수 : 깨졌죠. 지난 어떻게 보십니까? 지난 대선에 지금 사전투표율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36.9%의 총 투표율이 지금 77%에 달했는데 국민의힘 승리였죠. 근데 이 부분을 좀 어떻게 해석해야 되냐면 실제로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정당에 유리하다 라고 봤던 이유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젊은 세대들이 사전투표에 많이 참석한다. 그런데 젊은 세대들은 진보정당의 지지자가 많더라 하는 게 첫 번째였고 또 두 번째는 보수 지지 세력들이 사전투표를 잘 믿지 않는다 그래서 참여를 잘 하지 않는다 하는 게 두 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번 같은 경우는 좀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젊은 세대들이 진보 정당의 지지층이다 하는 것들이 일단 깨지고 있어요. 일단 102030대들이 최근 이런 여론조사들을 좀 살펴보면 추세 자체가 보수 정당을 데리려 지지하고 진보 정당의 도덕성이나 이런 부분에 굉장한 실망을 해서 예를 들어서 최근 조사들 보면 조국 신당 같은 경우에 지지율이 굉장히 낮지 않습니까? 102030대로부터 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사전투표에 많이 참석했었을 때 이게 진보정당을 향하는 표가 꼭 아닐 것이다 하는 게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국민의힘이나 보수 정당에서 사전투표를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한 적은 없었어요. 근데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전국을 돌면서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철저하게 감시하겠다 수개표 병행하겠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 무조건 참여하라라고 또 독려를 했어요. 그래서 아주 많이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지난 선거들보다 보수 지지층들이 많이 참석했다 하는 부분들도 이 두 가지로 봤었을 때 사전투표가 꼭 진보정당에 유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에 그리고 제가 아까 사전투표를 안 했다고 했잖아요. 저는 다 본 투표를 했는데 이거는 지금 사전투표에 대한 의혹 때문이 아니라요. 저는 이거 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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