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
  • 방송시간 : [월~금] 13:15~15:00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인터뷰전문

김준혁·양문석 논란, 신경민 "이재명, 버티기 지령내린 듯" 정옥임 "與에 숨 쉴 틈 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04 14:19  | 조회 : 697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4년 4월 4일 (목요일)
■ 대담 : 신경민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총선까지 남은 시간이 이제 6일입니다. 그리고 사전투표까지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하루입니다. 게다가 오늘부터 이제부터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밝히거나 또 그걸 인용해 보도할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다고 했었죠. 그 말은 곧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만 가지고 묻고 따져야 한다는 얘기가 될 거고요. 또 그런 만큼 선거 판세, 정말 차가운 머리로 분석하시는 이 두 분이 저와 청취자 여러분에겐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겁니다.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먼저 정옥임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옥임 전 의원(이하 정옥임) : 안녕하세요. 

◇ 이승훈 : 예 또 신경민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경민 전 의원(이하 이상민) : 네 안녕하세요.

◇ 이승훈 : 말씀드린 대로 오늘부터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이 시작이 됩니다. 모든 게 그렇다고는 하지만 막판 되니까 그냥 여론조사 역시 막판에 다 몰려서 나오더라고요. 두 분 여러 민심 흐름 가운데 어떤 게 먼저 눈에 들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정 의원님께서 먼저 말씀해 주신다면요?

◎ 정옥임 : 거의 뭐 50에서 55개 지역이 초박빙이라는 거 아니에요? 그게 제일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이제 거기서 운명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물론 이제 내일이 아마 사전 선거죠, 그런데 어떤 식으로든 사력을 다 해가지고 이제 이 50에서 55개의 의석이 이제 어떤 식으로 나눠지느냐 그게 이제 이번 선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 같아요.

◇ 이승훈 : 그래서 그중 50개에서 56개

◎ 정옥임 : 네 한강 벨트, 낙동강 벨트요

◇ 이승훈 : 신 의원님은요?

◆ 신경민 : 항상 보면 한 50개 정도 그리고 이제 조금 좁혀지면 30개 내외가 끝까지 문제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50개 정도면 평소보다는 조금 많은 수가 지금 변수로 떠오른 거고요. 이번에 변수는 뭐니 뭐니 해도 조국 신당이죠. 거대 양당으로 이렇게 나눠지는 나눔 현상, 그러면서 중도에 있는 내지는 부동층들이 거대 양당으로 이렇게 쭉 딸려 들어가는 현상은 항상 있어왔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신당이라는 변수, 그중에서도 조국이라는 변수가 많이 가져가는 경우는 최근에 안철수 신당 때를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변수고요. 막판 변수라고 그러면 이제 이 지금 의료대란, 혹시 어떻게 될까 하는 게 있는 거죠. 이건 마음에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금방이라도 될 수도 있고 또 그냥 이렇게 쭉 갈 수도 있고 이러기 때문에 막판 변수는 의료대란이 남아 있는 걸로 봐야 되고요. 이렇게 되면 변수가 다른 선거 때보다는 조금 있는 편이 아닌가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약간 우세한 것은 흐름으로 좀 잡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민주당 약간 우세냐 조국 신당이라는 변수까지 포함해서 야권이 합쳐서 그럼 200석을 육박하거나 넘거나 하는 이런 사태까지 오느냐라는 게 아마 관전 포인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어느 선거에서도 한쪽에 200석을 준적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200석을 가까이 간다라는 것은 있을 수 있죠. 지난번 선거처럼 180석 이렇게 갔으니까요. 180석에서 200석 사이에 어느 지점까지 간다면 야권으로서는 굉장히 잘하는 선거가 될 거고요. 그렇지 않다고 그러면 이렇게 요란을 떨다가 결국은 뭐 예년처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 두 개의 변수가 사실은 의료 대란에 잡혀 있고, 조국 신당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잡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승훈 : 저는 정 의원님 뵈면 갑자기 생각이 나는 질문들이 갑자기 있습니다. 또 지금 신 의원님께서 조국 혁신당 말씀하셔가지고요.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지역구는 국민의힘을 찍는데, 비례대표는 조국 혁신당을 찍겠다 이런 사람이 좀 많다더라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렇게 갈까요?

◎ 정옥임 : 그래서 지민비조가 아니고 뭐 지국비조라고 또 신조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어찌 됐든 범죄인 또는 피고 이런 오명이 붙어 있는 사람을 느닷없이 정치의 중심에 올려 놓은 것에 있어서 국민의 힘이나 정부나 대통령실이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뭐 지국 비조가 됐든 어찌 됐든 간에 조국 혁신당은 그 하나의 존재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것 자체가 수치가 줄어들고 그럴 가능성마저도 없어지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만약에 민주당이 막판에 표를 잃는다면 그거는 소위 양문석 그다음에 김준혁, 그 막말이라든지 또는 강남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딸의 이름을 빌려가지고 편법 대출 편법인지 불법인지는 또 자세히 조사해 봐야 나오겠으나 그런 것들이 변수가 될 것 같고, 오늘 지금 박단 대표와 대통령이 만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서 이제 어떤 돌파구가 마련될지 아니면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더라 하더라도 더 이상 이 의료대란으로 유권자들이 우려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낼지, 이제 그거 하나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승훈 : 양당 대표가 모두 선거 수치를 조금 전에는 이제 여론조사, 여론의 흐름을 말씀하셨는데 양당 대표가 선거 수치를 얘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빙을 자신들이 분석해 봤더니 전국 55곳이고 그 가운데 수도권은 22곳이라고 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국 49곳, 50곳 정도를 박빙으로 본다. 그리고 차이는 많아야지 뭐 몇 십, 백표 천 몇 표 그리고 이 정도로 차이가 날 거라고 하는데 신 의원님 잘 보고 있는 겁니까? 지금 판세 잘 읽고 있는 겁니까?

◆ 신경민 : 네 두 사람의 얘기가 일치가 돼요. 그리고 지금 여론조사의 흐름도 일치가 되고요. 그런 점으로 봤을 때는 대개 50여 곳 내외가 문제가 되는 거고요. 이게 보통 선거 때도 그렇습니다. 다른 총선 때도 보면 50여 곳 정도는 이건 정말 뚜껑 열어봐서 끝까지 헤아려 봐야 된다 라는 것이 맞거든요. 그리고 뭐 몇 십 몇 백 몇 천이건 수도권은 일상적으로 그러니까요. 새로운 얘기가 아니고요. 사실 이런 정도 이렇게 되면 새벽까지 표수를 헤아려 봐야 되는 데가 굉장히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 이승훈 : 예 그렇게 한동훈 위원장이 구체적인 수치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정 의원님, 의도한 발언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뭐 때 되면 이때 되면 보통 대표들이 하고 하는 얘기니까 어떻습니까?

◎ 정옥임 : 처음이라 그러셨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으로서는 이제 의도가 있겠죠. 이렇게 지금 55군데가 초박빙이라고 하는 거는 지지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결집하면 승산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니까는 사전선거 사전투표를 포함해서 열심히 투표장으로 지지자들 그리고 중도층들을 견인해 달라 라는 시그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본인이 얼마나 절박하고 필사적인지를 이제 보여주는 건데요. 지금 오늘 대통령과 박단 위원장 간에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오늘부터 바로 투표일 전날까지는 또 한동훈 위원장이 할 일이 있죠. 뭐냐 하면 아주 절박함, 박박 기겠다라고 본인이 말은 했잖아요. 이제 박박 기는 일이 남았어요. 행동으로 박박 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절박한지 필사적인지 그거를 좀 아날로그적인 방법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정말 막판에 눈물로 읍소하고 삼보 일배에 삭발에 별거 다 하잖아요. 그만큼 나는 절박하고 필사적인 그러한 의지와 자세가 되어 있다 라는 거를 보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줘야지 이제 뭐가 남았어요? 카드가 없는데

◇ 이승훈 : 저기 신 의원님 보시기에도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정 의원님 말을 빌리겠습니다. 박 바뀔 수 있는 카드들이 여럿 있다고 보십니까?

◆ 신경민 : 지금 말로는 박박 기고 있는 게 조금 되거든요. 근데 이제 실제로 박박 기어야 되는데, 그 스타일상으로 박박 기는 게 그렇게 쉬워 보이지 않는데요. 그러나 저러나 지금 한동훈 위원장은 말을 며칠 전에 제가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난 100일밖에 안 됐는데요. 그러다가 만 하루 만에 바꿨잖아요. 그게 이제 아마 질책을 많이 받은 거겠죠. 그래서 만 하루 만에 말을 180도 바꿔가지고 모든 것이 제 책임입니다 라고 지금 계속 그때부터 선언을 하고 다니는데요. 그런 것도 박박 기는 모습의 일환으로는 보여요. 그런데 그런 걸 보면 한동훈 위원장이 정치의 정수라고 그럴까요? 그 본체에 다가가지 못하고 결국은 선거를 치르게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고요.

◇ 이승훈 : 그 말씀이시라면 그러면 신 의원님 여전히 그 대표의 말 리스크는 남아있는 6일이다?

◆ 신경민 : 그렇죠 지금 한동훈 위원장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대표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해요. 그런데 두 사람은 다른 양태로 대표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건데요. 한동훈 위원장을 가지고 얘기한다면 박박 기는 모습이 좀 눈에 떠오르지 않아요. 아날로그적으로 길 수 있을까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 정옥임 : 그 말씀이 맞는 게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데 한번 기어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일을 해야죠. 그런데 이제 단순히 왜 무릎 꿇고 큰절하고 뭐 이런 어떤 그런 행위적인 요소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메시지가 들어가야 되겠죠.지금 많은 사람들이 어떤 얘기를 하냐면 아까 제가 모두에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조국 대표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인재는 마치 또 상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사법 리스크를 떠안은 사람들이에요. 근데 사법 리스크가 이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심판론으로 돌아섰느냐에 대해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다 보면 메시지가 나올 수 있어요. 그 메시지를 마지막 며칠 동안 풀어내야 된다라는 거예요. 유권자들한테 진정성을 가지고 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고 책임 있는 여당이 해야 될 역할이 필요하고 그리고 이제까지의 일련의 상황을 보면 그래도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 한동훈 위원장 아니었습니까? 뭐 그런 걸 포함해서 표현은 좀 모호해요. 박박 긴다는 표현은 좀 그 상식적이거나 점잖아 보이지는 않는데 그거를 자기 스타일도 뛰어넘을 정도로 내가 이렇게 절박합니다를, 마지막 며칠 남지도 않았어요. 이제 앞으로 다음 주에는 하고 싶어도 못해요.

◆ 신경민 : 방법은 있지만 아마 하기 어려울 거예요. 결국 윤 대통령을 넘어서야 된다는 얘기인데요. 윤 대통령을 넘어서는 모습을 한 대표가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이종섭 전 대사죠. 전 대사의 것에도 정면으로는 못했잖아요. 밑에서는 물론 했겠죠. 그러니까 이제 이종섭 대사가 사퇴를 하고 이런 것까지 결론이 났긴 났을 거고 황상무 수석의 경우에도 결국은 사퇴를 한 거 아니겠어요? 역할을 했겠죠. 그러나 정면으로 부닥치는 모습, 결국 윤대통령을 극복을 해야 되는데 그걸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 모습을 저는 전혀 지금까지 못 봤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습니다. 지금 비례대표 가지고 붙은 것도 언론은 조금 주목을 하다가 바로 다른 문제로 덮여서 끝났습니다마는 비례대표를 가지고 이렇게 붙은 경우도 극히 드문 거고요. 그러니까 예전에 청와대하고 여당이 이렇게 붙은 경우를, 물론 있었지만 겉으로 이렇게 붙은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면으로 붙은 거 아니겠어요? 주기환, 24번이 되니까 바로 사퇴하고 바로 민생특보라는 걸로 데리고 왔잖아요. 이거 사실 비례파동이거든요. 그러면 한 판 붙었어야 되고요. 대파, 한 판 붙었어야 됩니다. 이건 이 대파 파동의 본질은 아부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얘기를 하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많은 정부 농협보조금을 주면서 대통령에게 아부를 한 결과가 대파 파동이거든요.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이 정면으로 얘기를 해야죠. 이게 대통령을 위하는 게 아니고 정부 여당을 위하는 게 아니다 라고 얘기를 했어야 되는데 계속 침묵했죠. 의대도 마찬가지죠. 지금 의대 파동도 그런 거죠.

◎ 정옥임 : 지금 말씀하신 얘기를 딱 들어보니까 바로 그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지금 신 의원님 지적하셨잖아요. 그거를 쭉 얘기하면서 내가 그걸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진정성 있게 제가 그걸 했어야 되는데 못 했습니다. 제가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도 않고 경험도 없고 솔직히 좀 개인적으로도 혼란스럽고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는데 그때 그랬었어야 하는데 제가 그걸 못 했습니다 라고 진정성 있게 얘기를 하고 지금이라도 기회를 주신다면 그걸 하겠습니다. 심지어는 범죄 피고들을 정치의 중앙 무대에 올린 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책임입니다. 그것까지도 포함하여 앞으로 어떻게 하겠습니다 라는 절박한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한번 던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요.

◆ 신경민 : 근데 저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 정옥임 : 너무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시지 마시고요. 이게 무슨 정파적으로 국민의힘이 더 많은 의석을 가져야 된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사회가, 더군다나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제대로 가동되려면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돼 어느 쪽으로 이렇게 힘을 몰아주는 것에 문제를 이미 겪어왔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죠.

◇ 이승훈 : 신의원님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민주당에서 후보 리스크 얘기 계속 했었어요.김준혁 후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피해자 단체가 경찰에 고발까지 하던데요.

◆ 신경민 : 이거 이제 이대가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돼서 오늘은 뭐 이대 졸업생들 집회까지 한다고 그랬고요. 내일은 김준혁 후보의 사무실 앞에서도 시위를 한다고 그러고요. 그래서 이게 선거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대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고 더군다나 이분은 역사학자이고 그것도 굉장히 유수한 대학의 역사학 교수를 했던데 왜 이렇게 유튜브에 쓸데없이 나와서 이런 야사 얘기를 이렇게 했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지금 언론이 알면서도 놓치는 건지 일부러 놓치는 건지 잘 모르는 게 하나가 있는데 김준혁이라는 분은 경기도청에서는 매우 유명했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재명 지사의 핵심 측근 중에 한 사람으로 돼 있고요. 박광온 의원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했을 때 경기도를 아는 사람은 김준혁 후보의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봤고요. 중앙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박광온 후보의 가능성을 더 높게 본 건 물론입니다. 그 정도로 김준혁이라는 분은 굉장히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사람이었다 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데 이게 지금 사실 김준혁 후보의 이 말 시리즈가 이게 한두 개가 아니잖아요. 계속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이게 사실은 공천 파동입니다. 공천을 잘못한 겁니다. 만약에 정식으로 정말로 법 절차에 따라서 했더라면 김준혁 후보는 공천받기 매우 어려운 사람인데 이게 지금 공천 절차가 민주당이 매우 꼬이고 스텝이 이상하게 되면서 김준혁 , 양문석 이런 분들이 공천을 받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 세 사람이 주로 많이 문제가 되는데 물론 또 있겠지만 양문석, 김준혁 그리고 공영운. 이 세 분이 지금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이분들은 사실 아마 이제 버티기로 들어갔고, 대표도 사과해라라고 이제 당에서 얘기를 했을 때는 대표도 버티기를 지령으로 내린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걸로 봐서는 이 사태는 그냥 이대로 끌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고요. 아마 민주당도 후보 개인 일이다라고 이렇게 치부를 하는 거 보면 손을 떼겠다. 결국 이 일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거니까 결국 이 상태로 계속 버티게 하겠다는 선언으로 보입니다.

◎ 정옥임 : 아니 결국은 이재명 대표의 어떤 개인적 이해가 오늘날 이러한 막말이라든지 또는 강남 아파트 소위 대출 관련해가지고 이러한 선거 막판에 이거는 민주당으로 볼 때는 엄청난 악재예요. 만약에 거기 지역구에 지금 말씀하신 박광온 전 후보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의원이죠. 그다음에 또 양문석 후보가 뛰는 지역이 원래 전해철 의원 지역구 아니에요. 이 사람들을 공천했다면 지금 아마 그 국민의힘으로서는 더 아마 선거 결과에 대해서 걱정하는 그런 국면이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다른 것도 아니고요. 아주 전방위적이에요. 고종, 거기다가 이화여대, 그다음에 심지어는 박정희 대통령부터 해가지고선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그러면서 본인이 무슨 정말 입에다가 담을 수도 없는 풍수지리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요. 궁중 에로라 그랬나 뭐 아무튼 그런 전문가라고 하면서 그 또 대화를 나눈 프로그램이 2012년에 여성에 대한 막말로 민주당 선거를 완전히 망쳤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용민 씨가 하는 프로그램인가 봐요. 둘이 나와서 대화하면서 막 그런 얘기가 지금 다 지금 노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게 근본 원인은 바로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어떤 사심으로 공천의 그런 틀을 짰는지 본인은 본인이 한 게 아니고 공관위가 했다고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 박광온이라는 정치인은 이쪽 보수 정당에서도 저 사람은 정말 신사도가 있는 정치인 이렇게 알려져 있는 사람이에요. 너무 대비가 되지 않아요? 그런 사람을 어떤 식으로든 결국 경선에서 몇 표 차이로 정말 석패를 했다고 그러는데 그래놓고 지금 이 민주당의 수원이라는 지역이 굉장히 중요한데, 막말도 그냥 막말이 아니에요. 그리고 역사적인 사실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논리적 근거도 희박해요. 거기다 또 해석까지 해요.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한 그 입에 못 담을 말은 본인의 해석이라는 거예요. 어디서 역사학을 배우셨다는 것인지 그런데 그걸 무책임하게 지금 놔둔다? 더군다나 양문석 후보 같은 경우는 이거 법적으로 어떤 판단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막판에 민주당으로서는 2개의 악재가 그나마도 참 정치 공학적으로 보면 아마 국민의 힘으로서는 이게 숨 쉴 틈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싶을 정도예요.

◇ 이승훈 : 네 잠깐만 쉬었다 2부로 돌아 오겠습니다. 


이슈앤피플 2부 이어가겠습니다. 한 주간의 정치 현안 살피는 이 시간, 지금 신경민 전 의원 그리고 정옥임 전 의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의 그 전직 대통령의 선거운동 이것도 좀 요즘 얘기가 좀 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님, 요즘 문재인 전 대통령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 정옥임 :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심지어는 지금 민주당 내에 친명계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비난이 들끓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조국 혁신당 새로운 미래까지 이렇게 아우르면서 또 이야기를 하던데요. 본인 스스로는 원래 잊혀진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이 얘기가 계속해서 반복해서 나와요. 잊혀지고 싶다 그러더니 나왔다 하는 식으로 나오는데 제가 이런 궁금증이 들었어요. 만약에 부울경 그 지역에 지금 민주당의 선거 판세가 굉장히 안 좋았어도 본인이 나왔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 나름대로는 또 전직 대통령이고 또 민주당의 주요 지분을 갖고 있는 인물로서 뭔가 이렇게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싶은 생각도 있었나 뭐 여러 가지 해석은 가능할 거예요. 근데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 지금 선거에 나와서 선거 운동하는 거는요. 비단 야당뿐만이 아니라 여당에서 누군가 그랬다 하더라도 저는 비판했을 거예요.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운동 비슷한 거 하려고 그러다가 안 하고 지금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그랬더니 또 어떤 전문가는 미국에서도 다 전직 대통령이 나와서 선거운동 한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분도 있던데요. 그렇지 않아요 미국에서 무슨 저기 뭐야 하원의원 상원의원 선거할 때 전직 대통령이 나와서 한 적이 있었나요? 다만 이제 대통령 선거할 때 내셔널 컨벤션이라든지 이런 데 나와서 지지 연설은 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이제 완수한 다음에는 봉사활동, 특히 카터 대통령은 유명하잖아요. 해비타트로 어려운 사람 집을 지어준다든지 아니면 본인이 대통령으로서의 경험에 대해서 제대로 주석이 달린 회고록을 씀으로써 후배들이 또는 후세가 뭔가 여기서 교훈을 얻도록 한다든지 그리고 조용히 있죠. 이렇게 나서서 하는 경우에 좋은 소리를 못 들어요.

◇ 이승훈 : 그런 말씀이시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후보 도와주러 나올 거다. 그러다가 결국은 뭐 취소가 됐지만 그거는 그럼 잘한 결정이다.

◎ 정옥임 : 안 나온 게 잘한 거라는 거예요. 더군다나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는지 저는 잘 알아요. 또 그 대통령 어려우실 때 본인이 굉장히 고생하면서 옆을 지켰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데요. 어찌 됐든 공천에서 단수 공천 받지 않았습니까? 그거 가지고도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해요. 그리고 유영하 변호사 지역은 굳이 전직 대통령이 안 나오셔도 거기는 뭐 당선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거 자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하면 또 탄핵이라는 굴레와 멍에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안 나오시고 자제하신 건 잘했다 이렇게 봅니다.

◇ 이승훈 : 신 의원님 두 전직 대통령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 신경민 : 박근혜 대통령이 지원 유세를 안 하기로 한 건 잘한 거죠. 지금 유영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유 후보 때문에 벼락을 맞은 현직 의원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갑자기 굉장히 우수하고 우세한 사람이다 라고 평가를 하면서 단수 공천을 해준 거 아니겠어요. 근데 이게 뭐 무슨 평가냐 어떻게 된 거냐 라고 그 당시에 여러 가지 말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기울어진 공천이었다라는 평가를 받았거든요. 따라서 지원유세까지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지역에 영향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중도층들이 바라보기에 다른 지역에서 특히 수도권에서 바라봤을 때 이 지원 유세가 별로 그렇게 곱게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취소하는 것은 여러 가지 점에서 잘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조국 혁신당, 새로운 미래 등 야권 정당이 같이 가야 된다 힘을 모아야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한 것 가지고 이제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요. 조국 혁신당에 대해서는 그 사이에 굉장히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시를 했고, 조국 전 장관이 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방문을 해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굉장히 힘을 많이 실어준 거죠.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이낙연 전 총리 전 대표하고는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나눴지만 그것을 두 분이 다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제 공개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언급을 한 겁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게 첫 언급입니다. 첫 언급이 아마 마지막 언급이 될 겁니다. 그런 점에서들 이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게 이제 그르냐 옳으냐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지지자들 쪽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막말을 하는 멘트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아주 굉장히 입에 담기 어려운 험한 말들이 나왔습니다. 욕설이죠. 그래서 이제 그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심한 얘기가 나왔는데 이건 더불어민주당을 얘기했으면 됐지 왜 뒤에다가 조국 혁신당에다가 새로운 미래에다가 야권 정당이라는 표현을 쓰냐 라는 것을 비난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것이 과연 또 맞는 얘기냐 라는 것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이제 개딸의 새로운 어떤 반발이고 형태다 이런 비난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 멘트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니까 야권 내부에서도 이런 정도의 논란이 있었고 여권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불쾌하긴 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것은 작심 발언이라고 봐야 됩니다.

◇ 이승훈 : 더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어도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돼서 투표에 대한 얘기를 이 두 분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투표하세요? 저는 별개 다 궁금하죠 저기 사전투표하세요? 아니면 본투표하세요? 먼저 신 의원님

◆ 신경민 : 보통 서울에 있을 때는 사전투표를 했어요. 그런데 이제 제가 오늘부터는 지방 유세를 나가야 되기 때문에 지방을 돌아다녀야 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지방에서도 사전투표를 한 적은 있습니다. 근데 이제 우리나라 투표 시스템이 굉장히 발전 발달이 돼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는데 투표를 하면서도 이게 돌고 돌고 돌아서 서울에 있는 우리 집까지 잘 갈 수 있을까라는 그런 좀 약간의 걱정이 있어요.

◇ 이승훈 : 저기 신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국제부 기자를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진짜 우리나라 투표는 정말 전 세계 최고인 것 같아요. 이렇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게, 정 의원님은 어디서 하세요? 

◎ 정옥임 : 저는 주로 본 투표를 했던 것 같아요. 사전투표 잘 안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사전투표를 진짜 말씀하신 대로 어디서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투표율을 올리는 데 있어서 그 시스템이 상당히 기여를 한 측면은 있죠. 그런 데다가 지금 해외 국민 재외국민 투표라고 그러죠. 이번에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어요. 거의 3배라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물론 이제 뭐 모수가 작아서 그렇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제 사전투표의 투표율을 가지고 또 여가 유리하냐 야가 유리하냐 그걸 따지기도 하는데 이번에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전 후보가 전부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사전 투표율이 높고 전체적으로 아마 투표율이 꽤 높을 개연성은 있겠다 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거죠.

◇ 이승훈 : 재외동포께서 재외국민께서 들으시면 참 섭섭하실 텐데 저희야 뭐 집 앞에 가서 이렇게 언제든지 투표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은 2시간 3시간씩 차를 타고 오셔서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시거든요. 한동훈 위원장 그리고 이재명 대표 두 분 다요,  사전투표할 거다 이렇게 딱 못을 박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무슨 사전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뭐 어떤걸까요?

◆ 신경민 : 사전투표를 처음에 할 때는요. 지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이게 되기 시작했고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해졌는데 저는 그때 강원도 원주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야권이 사전투표하자고 막 소리소리 지르면서 캠페인을 했어요. 그렇게 해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야 야권에 유리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 사이에 지방선거 또 대선 총선거를 거치면서 이제는 그런 판단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전투표율이나 또 총 투표율 본 투표까지 해서 이렇게 계산 해 본 걸 보면 사전투표가 높다는 것이 어느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 라고 보는 것은 좀 아전인수 격이에요. 투표율이 60을 왔다 갔다 하는 경우, 그런 경우에는 투표율은 조금 야권에 유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전투표율이 영향을 주느냐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전혀 맞지 않는 것 같고, 검증하기도 어려운 문제 같고 이제는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면 하고 본 투표율은 쉰다하는 그런 개념으로 어떻게 보면 투표에 관련된 라이프 스타일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착이 돼 갔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제는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국민의힘 계열의 정당에서는 사전투표를 독려하지 않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그걸 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두 사전투표 열심히 합시다 이렇게 지금 양당이 다 바뀐 거죠.

◇ 이승훈 : 아 그럼 정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옥임 : 아니요. 4년 전에 총선을 할 때 서울이 그 당시에 미래통합당이 대패를 했잖아요. 그랬는데 대체로 이제 지역구에서 정말 몇 백 표에서 천 표 사이에 격차로 석패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바로 그 사전투표함을 마지막에 열거든요. 그래서 이기는 줄 알았다가 마지막에 사전투표함을 열고 졌다. 그러다 보니까는 그 열성 내지는 극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부정선거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또 얼마나 사회적으로 분열과 논란이 됐습니까? 그랬는데 그 이후에 보궐선거라든지 대선을 통해서 그런 우려나 그런 의혹이 불식됐죠. 그래서 지금은 아마 이제 사전 투표에 대해서 그런 의구심을 가지는 그런 목소리는 많이 줄어들었을 거고요. 단지 이제 그 사전투표가 민주당에게 유리하다라는 그러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국민의힘 쪽에서도 더욱더 많은 지지자들 또는 국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본인들 스스로 솔선수범해서 지금 사전투표를 하러 나가는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이제는 사전투표, 투표율, 이런 거는 이렇게 공식이 없다 이렇게 볼 때가 된 거라는거죠?

◆ 신경민 : 그렇죠 이제는 점점 그렇게 돼 가는 걸로 보입니다.

◇ 이승훈 : 그런데 아직 지지하지 않은 정당이 많고 특히 20~30대 비율이 유독 높다는 게 아마 정 의원님과 신 의원님 한 저희가 한 두 달 석 달 계속 이어지는 추이라는 거. 이거는 뭐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데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청년 남성 유권자 상대로 한 맞춤형 공약 냈고요. 한동훈 위원장 역시 청년정책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정 의원님 이런 약속하면 20~30대 투표율 올라갑니까?

◎ 정옥임 : 안 올라가죠. 나는 정치인들이 참 여야를 막론하고 그리고 그렇게 고민을 했으면 진작에 해서 정말 청년의 삶이 정말 살아보고 싶은 삶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도와준다든지 그래야지 꼭 선거 때 이러다가 선거 끝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공약도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 20~30대의 특징이 있어요. 과거에는 20~30대가 굉장히 진보 내지는 좌파 지향적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그 이념에 의해서 경도되지 않아요. 그리고 굉장히 상식적인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인간은 누구나 자기 이해에 따라 움직인다 라는 그 기본 원칙에 상당히 부합하는 청년층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보면 왜 그런 얘기했잖아요. 조국 혁신당이 갑자기 막 마치 또 떠오르는 스타처럼 부각하는데 20대 30대 지지자들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 아니에요. 그거는 바로 입시 비리라든지 그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 막 열광하는 걸 보면 20대 30대의 상식의 눈을 가지고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는 거죠. 그런 점에서 20~30대를 그 호소력을 갖는 정당이 더욱더 상식적인 정당인데 아직 그렇게 견인할 수 있는 정당이 안 보이니까 무당층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다.

◇ 이승훈 : 선거에서도 이기는 게 중요하지만 결국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지금 정 의원님이 잠깐 말씀하셨지만 20~30대가 투표를 하러 가야 그분들이 또 투표를 하고 투표를 해야 국가의 미래가 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20~30대 또 무당층 투표장에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양당들 아니면 모든 당들 무슨 노력해야 될까요?

◆ 신경민 :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해야 되죠. 그러려면 정치인들이 뭔가 매력이 있어야 됩니다. 정치인들이 매력이 있는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되고, 그 매력 있는 얘기를 하려면 기본 도덕이나 기본 자질이나 기본 학식이나 이런 걸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데요. 지금 이제 그런 사람들이 잘 눈에 안 띄는 거죠.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는 건데 이것을 어떻게 바꿔야 되느냐라는 문제를 지금 우리 정치가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거고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번 총선을 또 맞이하고 결국 이번 총선이 결국은 매우 또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지고 올 거고요. 제가 한 가지 장담처럼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총선 끝난 직후부터 4월 11일부터가 바로 될 거예요. 그게 이제 실질적으로 22대 국회가 될 텐데, 바로 막말로 들어갈 겁니다. 그리고 서로 아마 손가락질하면서 탄핵을 한다느니 뭐 사법 처리를 한다느니 소추를 한다느니 뭐 이러면서 결국은 굉장히 험한 얘기들을 하면서 22대가 시작이 될 걸로 봅니다.

◇ 이승훈 : 그래도 투표는 우리들의 신성한 권리입니다. 꼭 행사하셔야 됩니다. 두 분 말씀 들으시면서요. 많은 의견 주셨는데요. 청취자님이 이런 의견 주셨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내일 사전투표하러 갑니다. 두 분 말씀 열심히 들으셨나 봅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합니다. 다음에 뵐 때는 아마 선거 결과가 나온 바로 그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벌써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 정옥임, ◆ 신경민 : 네 고맙습니다.

◇ 이승훈 : 지금까지 정옥임 전 의원 그리고 신경민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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