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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與 이조심판, 완전 헛다리 짚어…차라리 尹 대국민사과가 민심 수습하는 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04 10:02  | 조회 : 491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4월 4일 (목)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김두관 경남 양산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PK, 부산 엑스포 외교 부재로 민주당에 대한 기대감 생겨
- 민주당 후보들 논란, 전체 판세 문제 아닌 개인 차원의 국지적 이슈
- 부동산 의혹- 막말 논란, 언론이 과대 생산해 낸 측면 있어…선대위 차원 문제 아냐 
- 부동산 이슈, 이미 지지율에 반영돼…정권심판론 덮을 만큼의 기류 아냐 
- 이조심판? 말도 안되고 헛다리 짚어…오히려 윤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해야 
- 文 등판? 인연 있는 지역 다니는 정도…전국 다니며 퍼주기하는 윤이 더 문제 
- 예상 의석수? 151석 과반을 얻는 게 목표…부울경에선 12석, 최대 15석 희망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전화 인터뷰 시그널 음악이 참 신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요 낙동강 벨트의 최전선이죠. 현직 의원들이자 전직 경남도지사들의 화끈한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양산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도 곧 모셔보기로 하고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부터 먼저 전화 연결해서 지역 현안과 더불어 총선 판세까지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오셨습니까? 후보님


◇ 김두관 경남 양산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김두관) : 예 김두관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 배승희 : 안녕하세요. 지금 어디에서 출근길 인사하고 계십니까?


◇ 김두관 : 우리 시민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덕계사거리에서 인사하다가 잠시 캠프에 들어왔습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어제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요. 양산에 지원 유세를 가신 것 같은데요. 많은 힘이 됐습니까?


◇ 김두관 :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도 오시고요.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도 와서 유세를 해 주셨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괜찮았습니다.


◆ 배승희 : 그래요 현재 민주당이 좀 더 우세하다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좀 그 반대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 민주당이 이런 판세를 만들게 된 거 민주당이 잘해서 그런 겁니까? 국민의힘이 못해서 그런 겁니까?


◇ 김두관 : 아무래도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 여당의 이념 국정을 보면서 우리 시민들께서 평가하고 있고 특히 부울경은 오랫동안 국민의 힘이 독점했던 곳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울경 경제가 많이 쇠락하고 최근에 상당히 기대를 걸었던 부산 엑스포가 좀 우리 외교 부재로 이렇게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 뺏기고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 부울경 시도민들께서 민주당에 대한 나름대로 좀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배승희 :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가 좀 굉장히 영향이 있었군요. 그런데 민주당에서는요. 지금 수도권 후보들이 부동산 의혹 또 그리고 막말 이슈 이런 것들이 쭉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완전히 민주당이 이긴다 이렇게까지 볼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지도부에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 김두관 : 문제의 소지는 있지만 전체 판세의 문제라기보다는 좀 국지적인 논란이 되리라고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 배승희 : 예, 국지적.


◇ 김두관 : 사업 경중을 따져보면 좀 언론이 과대 생산했다는 측면도 좀 있고요. 이미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갔고 선대위를 떠난 사안 아니겠습니까? 개별 지역의 유권자들이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상대 당에서는 전체적인 국면 전환으로 그렇게 끌고 가려고 하겠지만 이 사안은 아무래도 개별 지역의 유권자들이 판단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 배승희 : 양문석 후보, 공영운 후보 김준혁 후보 이 세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인 것이지 당과는 좀 관련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김두관 : 당하고 전혀 관련이 없겠습니까마는 지금은 이미 공식 선거운동도 며칠 남지 않았고 이제는 지역의 시민들 유권자들이 잘 판단할 문제고 선대위를 떠난 사안이다. 저는 그렇게 규정을 합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여태까지 민심을 보면 부동산 이슈에 가장 좀 민감하게 우리 유권자분들이 반응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부동산 이슈가 좀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요?


◇ 김두관 : 부동산 문제는 워낙 좀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이죠. 거주 주거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이 매번 찾아와서 들이대는 위성 프레임도 이미 지지율이 많이 반영이 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지지율에 이미 반영됐다.


◇ 김두관 : 개별적인 일탈이나 의혹이 정권 심판 기류를 덮을 정도는 아니라는 게 제 판단인데요. 또 국민들께서는 어떻게 판단할지 두렵습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론 말씀주신 대로 정권 심판론 이렇게 주장을 하는 반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조국 심판론, 이조 심판론 지금 이렇게 내세우고 있습니다. 민심이 이조 심판론보다 정권 심판론에 더 가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네요.


◇ 김두관 : 이재명 조국이 대통령 아니잖아요. 국민들이 어떤 권력을 행사한 적도 없고 또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수년간 털었지만 아직 나온 게 없고 우리는 유죄 판결이 날 때까지는 무죄 추정 원칙에 의해서 판단하는 게 맞고 이조 심판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그래요.


◇ 김두관 : 국힘이 완전히 저는 뭐, 헛다리 짚은 거라고 보는데요. 오히려 표를 많이 얻으려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가 차라리 민심 수습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 배승희 : 그래요. 조국 당 대표는 이미 실형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만 안 돼 있을 뿐이고 또 이재명 대표는 현재도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것들보다도 정권 심판론이 더 세다 이렇게 보세요?


◇ 김두관 : 조국 대표가 지금 2심에서 실형을 받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많은 국민들이 조국 혁신당의 비례대표를 선택하겠다고 하잖아요. 거의 뭐 국민의 미래인가 미래 국민의당인가 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이게 그래도 우리 민심을 반영해 주는 거 아닌가요?


◆ 배승희 :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양산을 얘기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산을이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 아니겠습니까? 경남 양산을 20대 21대 총선 모두 민주당이 이겼지만요. 지난 대선 때는요 윤 대통령을 더 많이 찍은 곳입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분석하세요?


◇ 김두관 : 현재까지는 우리 민주당이 상당히 선전하고 있고요. 부울경 지지세를 회복해 가는 단계거든요. 그렇지만 영남 우리 PK는 워낙 보수로 기울어져 있는 운동장이고 또 언제든지 또 이렇게 마음을 바꿀 수도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안심하거나 선거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저는 아닙니다. 여튼 4월 9일 자정까지 우리가 사즉생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그렇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그래도 경남도지사도 하셨고 하면서 굉장히 좀 유리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어려운 상황입니까?


◇ 김두관 : 아무래도 제가 여기 4년 동안 양산의 크고 작은 현안들도 많이 해결하고 또 지역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갑자기 거창 함양 산청 합천에서 온 김태호 후보보다는 시민들하고 소통하고 끈끈한 네트워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문 전 대통령이 최근에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내놨습니다. 70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이 발언은 또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두관 : 아무래도 저 발언은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 팩트에 가깝다고 봐지고요.


◆ 배승희 : 이게 팩트인가요? 네.


◇ 김두관 : 집권 2년간 역대 대통령 지지율을 한번 비교해 봐도 알 수 있고 또 전직 대통령이 자연인으로 가지는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최근에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인연이 있는 우리 양산갑을이라든지 거제 고향이라든지 지역구의 어떤 사상 또 가까운 울산 정도 이렇게 가볍게 다니는 것보다는 윤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면서 900조 퍼주기 공약으로 지금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


◆ 배승희 :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지금 팩트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어쨌거나 방송을 하고 있다 보니까요. 근데 제가 궁금한 점은 이런 겁니다. 어차피 그 양산을에 당선이 되시면 본인 우리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에 대해서도 대표 국회의원 되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양산을의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시는 건데요. 그러면 전직 대통령도 물론 민주당이긴 했지만 당선이 되고 나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신 거 아니겠어요? 그렇지만 또 전직 대통령이 되셨다고 해가지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부분 이런 부분은 또 어떻게 보면 문제가 있다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김두관 : 미국 예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이 바이든 선거운동을 돕듯이 원래 정당 정치라는 게 이제 대통령 재임 중에는 그렇게 하는 게 맞고 퇴임 이후에는 자기의 정치적 신념이나 노선이나 정책에 맞는 당을 지지할 수 있다고 보고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이렇게 불러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의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지금 윤석열 정권의 국정 이념이 국정을 하면서 모든 걸 전 정부 탓하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을 필드로 불러내게 한 것은 지금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죠.


◆ 배승희 : 그렇군요. 문제가 없다. 근데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이라든지 이런 행보라든지 이런 부분이 우리 후보님한테 도움이 많이 되시는 겁니까?


◇ 김두관 : 도움이 되고 안 되는 건 제가 판단할 수가 없고 유권자가 판단하실 텐데.


◆ 배승희 : 지역 민심이라는 게 있으실 텐데.


◇ 김두관 : 우리 지역에 계신 양산 갑을이라든지 낙동강 벨트에 출마한 우리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면 되지 뭐 도움이 안 되겠습니까?


◆ 배승희 : 그래요 알겠습니다. 김태호 후보에 비해 내가 이 공약은 더 자신 있다 하는 점이 있으신가요?


◇ 김두관 : 김태호 후보도 훌륭하시지만 아직까지 그 지역에 대해서 먼저 알아가는 중이고요. 저는 오랜 지역의 현안이었던 부산 양산 울산에 광역철도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또 5개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이 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마지막 단계인 예비타당성 마무리 단계에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나름대로 역할에 대해서 우리 지역의 시민들께서 좀 인정해 주시는 거고요. 김태호 후보는 갑자기 왔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지금 공약으로 내놓기는 하는데 그렇게 소구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최근에 다시 부울경 메가시티가 정책 이슈로 떠오르는 모습인데요. 어떻습니까?


◇ 김두관 : 부산 경남 울산의 미래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서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게 미래 희망이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김경수 전 지사가 주도를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동의를 해서 34조 예산도 배정이 돼 있었고 그 통합이 이루어지면 그 통합의 행정청이 양산으로 오게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산에서는 굉장히 기대를 했었는데 이게 무산이 되고 그래서 이제 메가시티를 안 하는가 보다 했는데 최근에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서 서울 메가시티 이야기가 나오니까 지방에서 그러면 서울만 사람이 사느냐 대한민국 다른 사람도 못 사는 곳이냐 이렇게 강력하게 문제제기를 해서 부울경 메가시티 광주 전남 서울 메가시티 삼각축으로 다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하겠다고 공약을 했고 그 흐름 때문에 김태호 후보도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하겠다 이렇게 동의를 하시더라고요.


◆ 배승희 : 그래서 김태우 후보를 향해서 사과가 우선이다 이런 발언도 하셨는데요.


◇ 김두관 : 부울경 메가시티 폐기하는데 부산 울산 경남에 시도지사들이 앞장을 섰고 그것을 정치적으로 뒷받침한 분들이 33분의 부울경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인데 그 당시에 김태호 의원도 중진으로서 부울경 메가시티 폐기할 때 전혀 문제 제기도 안 하시고 그렇게 해서 무산이 되는 걸로 갔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에 대한 사과 내지는 반성이 필요하다, 재추진하려면. 그 점을 제가 지적한 것입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얼마 전에 SNS에 글을 올리신 걸 봤는데요. 선거 기간 동안 대통령이 불통하는 모습이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이유가 뭡니까?


◇ 김두관 : 선거 때 의대 증원 이슈를 써 먹어야 되는데 제대로 안 풀리니까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 51분 담화 발표로 의대 증원에 대한 똑같은 입장을 반복을 했고 이러다가 이제 우리 애꿎은 국민들만 피해를 볼 것 같은데 그런 점이 너무 안타까워서 한 비유해서 한 말입니다.


◆ 배승희 : 안타까우셨군요. 하지만 대통령 담화 이후에 설명으로는 2천명 입장에 대해서는 변화가 좀 있었죠. 2천 명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또 입장이 나왔었습니다. 이제 이제 총선까지 6일 남았는데요. 민주당은 몇 석을 원하고 계세요?


◇ 김두관 : 아무래도 당 대표가 몇 번 발표를 한 건데 151석 과반을 얻는 게 목표 아니겠나 그래 싶습니다.


◆ 배승희 : 과반을 목표로 한다. 과반을 목표로 하려면 수도권도 좀 많이 이겨야 되고 또 낙동강 벨트부터 해서 많이 이겨야 되는데 판세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 김두관 : 우리 부울경에서는 그래도 지금은 40석 중에 7석이거든요. 그래서 한 12석 목표는 한 15석까지 하면 좋겠네. 최소한 12석 정도는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들 부울경 지도당 위원장들의 입장이고 또 바램입니다.


◆ 배승희 : 12석이요 구체적으로 어디 지역이 있을까요?


◇ 김두관 : 우리 낙동강 벨트가 10석인데요. 지금 아마 우리가 한 예단하기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 한 6석 정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경남으로 보면 창원 성산 진해구 거제 또 이렇게 진주 오창 다들 지금 좀 선전하고 있더라고요.


◆ 배승희 : 여론조사 분석과 분석을 보면 좀 선전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수도권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 김두관 : 제가 뭐 경남 선거 그리고 양산에 올인하고 있어서 수도권은 저는 제가 관심을 못 가졌습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양산과 관련해가지고 그 공약 부분을 좀 설명을 드려볼게요.


◇ 김두관 : 우리 양산의 지금 가장 큰 현안은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광역철도하고 KTX 정차역이 없거든요. 우리 양산에. 서양산은 있는데 동양산이 없어서 금정구민 해운대 구민들 기장군 우리 양산의 웅상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남부권 관문 KTX역 정차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서양산하고 동양산이 천성산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같은 양산시지만 굉장히 좀 소외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서양산에서 동양산으로 상북하고 하북이라는 쪽에서 소주동 쪽으로 터널을 뚫어서 서양산과 동양산에 가깝게 하려고 하는 지방도 128호 국지도로 승격해서 국비를 받아서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게 제 대표 공약입니다.


◆ 배승희 :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 교통 문제 해결을 하려면 또 정부와의 소통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 김두관 : 네 당연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이 정부와 소통이 되겠습니까?


◇ 김두관 : 제가 국토교통위에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제가 아마 3선이 되면 그래도 상임위원장 공천일 겁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됩니다. 우리 유권자분들께도 한 말씀해 주시고요. 끝으로 각오 한마디까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두관 : 저는 모처럼 어렵게 우리가 낙동강 전선에서 양산을을 교두보로 확보했기 때문에 반드시 양산을을 사수해내고 플러스 알파를 내서 부울경에서 두 자리 숫자 의석을 확보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사전투표인데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승희 :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도 곧 모셔서 총선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고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후보 김두관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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