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서지훈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인터뷰전문보기

[정면승부] 송영훈“전직 대통령 등장? 부작용 클 것” 이은영“의대 증원, 정부가 나서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4-02 19:21  | 조회 : 520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4월 2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정면승부] 송영훈“전직 대통령 등장? 부작용 클 것” 이은영“의대 증원, 정부가 나서야”
 
송영훈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대한민국 세종에서 큰 반향 있을 것
-문재인 등판? 선거 전면에 나서는 일은 선례 찾아보기 힘들어
-전직 대통령의 등장, 선거에 미치는 부작용 클 것
-국민이 균형 감각 발동하는 데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
-국민은 야당에 대한 이미지를 ‘방탄, 장관 탄핵’으로만 기억할 것
-‘尹 탈당’ 요구한 함운경 후보 발언, 바람직하지 않아
-투표율, 예측하기보다 투표하도록 호소하는 것이 맞아
-‘의대 정원’ 대화의 테이블 마련되고 통일된 안 있어야

이은영
-조국혁신당 출현으로 전국구 돌풍 불고 있어
-의대 증원, 정부가 나서서 민심 돌려야
-한동훈,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 다시 꺼낸 건 실책
-전직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 나서는 건 좋은 모습은 아냐
-충청 분위기 심상치 않아... 야당, 충청 방어 못하면 100석 내외로 전망 좋지 않아
-한동훈, 막말에 가까운 발언...급하게 중원 갔을 것
-여당의 ‘탈당, 내각 등’ 내부 분란...후보들도 동의하고 이ㅛ어
-투표율 65% 넘을 것...‘정권심판론, 긍정평가 하락’ 요인 있어
-尹 긴급한 담화, 결국 2천 명...정부 대안 없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한 분씩 소개해 드리죠. 먼저 국민의힘 송영훈 선대위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이하 송영훈): 네 안녕하세요. 

◇ 신율: 네. 그리고 휴먼앤데이터에 이은영 소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하 이은영): 네, 안녕하세요. 

◇ 신율: 네. 제가 오늘 이 소장님 좀 편해지시라고 청년 가상 유세라는 얘기를 안 꺼냈어요.불편해지실까 봐.

◐ 이은영: 아니요. 더 좋아요, 저는. 

◇ 신율: 이제 깜깜이가 내일부터죠? 오늘까지 한 거는 아마 발표가 될 겁니다. 그런데 뭐 이제 깜깜이도 되고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날 사전투표도 시작이 되고 어떻게 두 분은 사전투표하세요? 이제 어떻게 하세요?

◐ 이은영: 이번에 좀 빨리 하려고 해요. 그리고 지금 선관위 투표 의향 조사도 상당히 좀 높아질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어서.

◇ 신율: 근데 뭐 투표는 이거는 진짜 까봐야 알아요.

◐ 이은영: 네, 맞습니다.

◇ 신율: 이게 사전투표가 높다고 해서 최종 투표율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고 단지 이거는 가능할 것 같아요. 사전투표율이 낮으면 최종 투표율이 높을 가능성이 더 떨어지는 것은 맞을 것 같아요.

◐ 이은영: 이번에 재외 교민분들 투표하시는 거 보니까 어쨌든 투표율이 좀 상승할 걸로는 예측이...

◇ 신율: 재외교민 9만 명밖에 안 되는데요.

◐ 이은영: 그래도요.

◇ 신율: 그런데 그분들은 국내 분위기하고는 좀 다른 분위기에서 살고, 제가 10년 동안 독일 유학 생활하면서 이렇게 느끼는데 사실은 거기에서의 교민사회의 분위기는 국내 분위기하고는 좀 많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일반화시킬 수는 없는데 한번 봐야겠죠. 8일 앞으로 남았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세종시도 가고 막 그러는데 세종시 공약 어떻게 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는 모양이죠? 어떻게 보세요.

◆ 송영훈: 효과가 크겠죠. 예전에 정현종 시인의 시에 보면 그런 시구가 있지 않습니까. 아니 저희 프로가 또 품격 있게 해야죠.

◇ 신율: 글쎄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이 품격 없는 얘기를 하다 보니까... 고맙습니다.

◆ 송영훈: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 시구 있지 않습니까? 그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그 시구에 빗대면 국회가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죠.

◇ 신율: 대학교 때 문학 전공하셨어요?

◆ 송영훈: 아닙니다. 법학 전공입니다.

◇ 신율: 아이고, 죄송합니다.

◆ 송영훈: 대한민국의 수도가 오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만큼 세종에서도 큰 반향이 있을 거고 이게 세종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고. 결국에는 세종시가 자족적인 수도화되면 연담도시화해서 이제 충남, 대전 다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충청권 전체에서 호응이 클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어떻게 보세요?

◐ 이은영: 지금 왜 중원을 갔냐, 수도권에서 계속 움직이다가 중원을 간 이유는 지금 중원, 충청 지역이 심상치가 않다. 왜냐하면 좀 접전을 넘어서 이제는 민주당의 후보들이 좀 앞서는 것들이 간혹간혹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충청에서 방어를 하지 못하면 그렇지 않아도 지금 100석 왔다 갔다 하지 않을까 굉장히 전망이 좋지 않은데, 충청권을 방어를 하지 못하면 강원도 무너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충청을 가서 충청민들의 가장 핵심적인 어떤 요구사항인 국회 이전, 그런데 이럴 거면 대통령실도 이전하는 것까지 지금 말하고 오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 신율: 오늘 그 얘기 나왔죠.

◆ 송영훈: 근데 어디 간다고 심상치 않으면요. 그 문재인 전 대통령이 등판한 울산, PK 이쪽도 심상치 않은 건가요?

◐ 이은영: 거기는 진짜 심상치 않아요 지금.

◆ 송영훈: 민주당 입장에서 심상치 않은 거냐는 얘기입니다.

◇ 신율: 송영훈 대변인 말씀 잘 꺼내셨어요. 제가 한 가지 여쭤볼게요. 문재인 대통령 막 그렇게 그게 아주 거의 과거에 사실 사례가 없었다, 너무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서 그렇지 사례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거 왜.... 아니 왜 그렇다기보다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이은영: 아무래도 이제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정권 교체로 이미 끝이 났고 그런데 그 부산에서의 전반적인 지금 기류가 그런 지적이 있어요. 조국혁신당의 어떤 돌풍으로 전체적인 어떤 판도가 좀 바뀌는 흐름이 있다. 그리고 그 연제나 수영 같은 곳 그리고 저기 창원 이런 데가 지금 상당히 예상치 않았던 결과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 신율: 구체적인 지역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씀하지 마시고.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막기 위해서 나섰다?

◐ 이은영: 막기 위해서 나오셨다는 거는 좀 잘 이해가 안 되는데요.

◇ 신율: 그건 아니고... 

◐ 이은영: 아니죠. 

◇ 신율: 어떻게 보세요?

◆ 송영훈: 그러니까 왜 나섰는지 저희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전직 국가원수 정도 되면 일단 선거에 대해서는 좋은 말씀하시는 게 기본이거든요. 그러면서 좀 이렇게 물러나 계시고 직접 선거운동의 전면에는 등판하지 않는 것이 기본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고 선례를 잘 찾아보기가 어려워요. 그러면 그렇게 하는 것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개인에게는 어떤 만족을 줄지 모르겠지만 그게 이제 민주당이나 야권 진영 전체에 도움이 되는가. 당장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만 해도 문재인 전 대통령 때 이제 실패했던 여러 가지 과거의 기억들을 환기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지금 양문석 후보, 공영운 후보 이런 각종 후보들의 부동산 논란과 맞물려서 문재인 정부 때 폭등했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중도가 환기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부산, 경남 이쪽을 갔지만 사실은 이건 뉴스를 통해서 전국에 비춰지기 때문에 그러면 수도권의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얼굴을 보는 순간 민주당을 찍으려다가도 저는 멈칫하게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 이은영: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권의 어떤 부동산 정책 다시 꺼낸 것이 굉장히 저는 실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이번 선거가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선거이기 때문에 지금은 의사 증원에 대한 이 부분을 빨리 해결을 해야 하는데. 지금 대통령 담화 이후로 좀 전체적인 민심의 기류가 좀 더 안 좋아진 흐름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부가 나서서 이걸 좀 빨리 해결하는 모양새로 가야 하는데, 지금 그렇지 않고 오히려 더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그래서 과거에 이미 이제 그랬기 때문에 정권이 교체가 됐고 벌써 2년이 지나가지고 중간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전 정부 탓을 하는 거는 정말 이제 내놓을 게 없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미 중도 표심은 현 정부 심판론에 많이 좀 기울어져 있어요. 그건 데이터상으로도 좀 많이 나오는 상황이고.

◆ 송영훈: 좀 생각이 달라요. 그러니까 야당 입장에서는 당연히 정권 심판론을 꺼낼 수밖에 없고 그것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는 게 야당의 정석일 겁니다. 그런데 그 정권 심판론에 호응을 해서 마음이 움직였던 유권자 집단조차도 막상 투표를 하려고 보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얼굴이 계속 화면에 나와요. 그러면 지금 야권에서는 공공연하게 200석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200석을 가지면 우리가 대통령 탄핵소추안도 통과시킬 개헌안도 통과시킬 수 있고 심지어 국회의원 제명도 가능합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의석이에요. 그러면 그렇게 다시 민주당의 나라가 됐을 때 ‘아, 그래 문재인 정부 때 이런 일들이 있었지 아파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그런데 나는 대출도 못 받게 하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새마을금고 가서 딸 이름으로 사업자 대출 받아서 영끝해서 집 사고 그러면서 아파트값 안 내린 것처럼 통계 조작하고 이런 기억들이 다 환기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시 문재인 정부 시절에 그 민주당의 나라로 돌아갈 것이냐 이 생각이 드실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게 선거에 미치는 부작용이 클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신율: 제가 이렇게 여쭤볼게요. 이재명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렇게 선거운동하러 돌아다니는 거 고맙다. 정말 이거 너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이은영: 어쨌든 지금 이번 선거는 새로운 인물과 미래로 가야 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이 나서는 거는 그렇게 썩 좋은 그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국을 다니고 이런 거는 아니고 자기 비서실 직원들 중에서 출마하신 분들 중심으로 가니까...

◇ 신율: 그걸 저도 주목했는데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 이러니까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그런 생각을 안 하겠지만. 보는 사람이 ’이거 친문들 관리나서는 거 아닌가‘ 이렇게 되면 ’이거 또 이재명 대표하고 이거 또 갈등 생기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 이은영: 아니 어쨌든 지금 전체적인 국회 의석수를 보면 민주당이 많은 의석을 확보할 거냐. 그리고 더 조금 좁게 들어가면 200석이라는 어떤 드림의 숫자를 확보할 거냐 지금 언론도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거지.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다녀서 전 정권 심판을 다시 하자 이거는 지금 아닌 거죠.

◆ 송영훈: 전 정권 심판을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국민들께서 위대한 균형 감각을 발동하는 데 있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요한 촉매제가 될 거라는 겁니다.

◐ 이은영: 그건 이제 기대인 것 같아요.

◇ 신율: 근데 200석이 한쪽은 드림이지만 한쪽의 입장에서는 나이트메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뭐냐 하면 이게 그러니까 근데 소장님께서 그 말씀 잘해주셨어요. 200석 나왔어요. 자, 몇 석?

◆ 송영훈: 숫자로 말할 수는 없는데요. 

◇ 신율: 그냥 찍으세요. 

◆ 송영훈: 아니 저는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 위대한 균형 감각을 발동하실 거라고 믿는 게 4년 전에 그 180석을 민주당에 몰아준 게 우리 민주화 인류 헌정사상 전례가 없는 일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한쪽에 힘을 몰아주는 전대미문의 실험을 해봤어요. 코로나라고 하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렇게 해봤더니 4년간 그러면 민주당이 정말로 그 입법 권력을 민생을 위해서 사용했는가. 권력을 사유화하지 않았는가 돌아보면 사실 주로 한 것들은 방탄, 장관 탄핵 이런 것들이죠. 그리고 정말로 민생을 위해서 뭘 했는지는 돌아보면 제 기억에는 잘 안 떠오릅니다. 아마 많은 유권자들께서 ‘그래 민주당이 4년간 180석을 가지고 국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뭐 했지?’라고 떠올려보면 잘 떠오르시는 게 없을 거예요. 그러면 아 한쪽에 몰아주는 것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균형을 가지는 게 바람직하구나 이 생각을 투표하시기 직전에 한두 번씩들은 더 하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은영: 뭐 어쨌든 이번 선거는 파하고 사과가 치르는 선거 같아요. 그래서 파하고 사과가 치르는 선거거든요. 그래서 현 정부가 이 물가, 고물가에 대해서도 현실을 잘 너무 모른다. 여기에 지금 국민들이 분노를 한 거거든요. 지금 정권 심판론이 갑자기 바람이 지금 중원으로까지 상륙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거는 물가, 고물가에 대한 어떤 현실 감각이 균형을 잃었기 때문에 그래서 급하게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중원을 간 것이고요. 그리고 그 속에서 지금 그 막말까지는 아니어도 정말 이렇게 급함이 보이는 그런 말들을 막 쏟아내고 있거든요.

◇ 신율: 이재명 대표가요? 한동훈 위원장인가요?

◐ 이은영: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지금 홍준표 대구시장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좀 품격 있는 말을 해라 이렇게 지적하고 있는 거죠, 같은 당 내부에서조차.

◆ 송영훈: 이재명 대표 막말 리스트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제가 이 방송 끝날 때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 신율: 아, 그런데 선거가 다가오긴 다가온 것 같은 게 제가 별로 개입을 안 해도 그냥 두 분이서 자연스럽게 말을 계속 이어가니까 저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이은영: 어쨌든 지금 가장 현실적인 것은 보수,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해서 지금 철회는 했지만 탈당 얘기도 하고 내각 사퇴 얘기하고 지금 무슨 함거 안에 들어가서 지금 선거 캠페인을 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이게 내부 분란이 지금 엄청 크다는 거죠. 지금 후보들이 동의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동의하고 있다.

◇ 신율: 좋은 문제제기인데 그 함운경 후보가 탈당 얘기를 했어요. 대통령 유일하게 얘기한 사람인데 그거 어떻게 보세요?

◆ 송영훈: 본인이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서 또 해명을 하셨던데.

◇ 신율: 뭐라고 해명을 했어요?

◆ 송영훈:  대국민 담화를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못 봤다는 거 아닙니까? 그 탈당 얘기 할 때.

◇ 신율: 그러면은 못 봤으면서도 그런 식의 엄청난 얘기를 했다는 것은 해명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 송영훈: 그러니까 바람직스럽지 않죠.

◇ 신율: 해명으로 끝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 송영훈: 그런데 또 한편으로 저는 이해는 되는 게 그 지역구 후보가 되면 사실 굉장히 바쁩니다. 저는 그 대국민 담화를...

◇ 신율: 모르면 얘기를 하지 말아야죠.

◆ 송영훈: 대국민 담화를 보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놀라운데요. 지역 후보가 되면 사실 새벽에 한 4시 몇 분쯤 나와서 보통은 거의 자정 다 돼서 들어가고 이런 스케줄을 선거운동 기간 내내 소화를 하기 때문에....

◇ 신율: 정신이 멍하다.

◆ 송영훈: 아니 50분 정도 되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을 시간도 없어요. 사실은. 

◇ 신율: 그렇겠죠.

◐ 이은영: 그거는 못 봤어도 그거에 대한 반응과 언론이 어떻게 보도하는지에 대한 거는 체크를 해야지 나가서 발언을 할 거 아니에요? 유세를 하는데. 그런데 그거 자체가 지금 어느 당 후보인지 모르겠어요. 이분은.

◇ 신율: 저도 그거는 잘 납득이 되기 힘든...

◆ 송영훈: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당 후보는요 여당의 역할을 더 잘하겠다고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이제 국정을 우리가 자동차에 비유를 하면 이제 정부가 운전을 하는 거고 여당은 그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여당은 우리가 정말 내비게이션 역할을 잘하고 있다. 전방에 급커브 구간이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이런 걸 우리가 지금 정확하게 다 안내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대로 운전이 되고 있다라는 걸 어필하면서 앞으로 계속 이 내비게이션이 잘 작동할 거다, 이런 걸 이제 국민들께 믿음을 드리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역대 같으면 야당이 이런 걸 가지고 싸웁니다. 보통 그 내비게이션이 프로그램이 오래됐어, 업데이트를 해야 돼. 또는 이거 안내 음성에 문제가 있어 아니면 3D로 바꾸자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게 역대 야당들인데요. 사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나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좀 이게 과합니다. 어느 정도로 과하냐면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자 3D로 바꾸자 이런 수준이 아니고, 그 시동을 꺼버리겠다 또는 뭐 차 키를 뽑아서 밖에 던져버리겠다 거의 뭐 이런 수준의 지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그래서 이러다가 정말 차가 멈추게 되면 그 자동차가 민생이라고 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겠는가 그 점에서 좀 많은 우려가 들고 국민들께서도 좀 비슷한 우려를 많이 하실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이은영: 대한민국 국민들이 차가 멈추지 않도록 잘 투표를 하시겠죠. 이번에.

◇ 신율: 그 투표율은 어떻게 보세요? 어느 정도 될 거라고 보세요?

◆ 송영훈: 투표율은 예측하기보다도요. 이거는 뭐 모든 당에서 한 명이라도 더 투표를 하시도록 호소드리고 투표율이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 그게 책무죠. 네 그 영화에 비유하면 우리가 보통 뭐 1년에 박스오피스 1위 하면 천만 관객 정도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가지고 박스오피스 1위를 해야지 의미가 있는 거지, 뭐 영화관이 다 망해서 한 200만 명 들어왔는데 박스오피스 1위 하면 그게 의미가 있겠습니까? 관객은 다 떠나서 1위하면 의미가 없는 거죠.

◇ 신율: 요샌 OTT를 많이 봐가지고 어떻게 보세요?

◐ 이은영: 좀 높아질 것 같고요. 

◇ 신율: 높아진다는 게 몇 퍼센트...

◐ 이은영: 65%는 넘을 것 같다.

◇ 신율: 우리가, 참고로 우리 청취자 여러분 해서 20년간 총선 평균 투표율이 57.2%, 65% 지난 21대 총선이 국기 결집 효과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투표하러 갔는데도 66%예요. 그럼 그 정도 비슷하게 나온다. 이유는?

◐ 이은영: 아무래도 지금 정권 심판론이 상당히 그때와 비슷한 정도의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대통령...

◇ 신율: 그때는 정권 심판론이면 문재인 정권심판론이잖아요?

◐ 이은영: 그렇죠. 어쨌든 정권에 대한 어떤 기대나 실망이나 이런 것들이 강도가 그때와 비슷하다는 거죠. 그리고 최근에 대통령 부정평가가 다시 또 60% 넘어선 상황이 되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 없어요.

◇ 신율: 죄송한데...

◐ 이은영: 아, 숫자...

◇ 신율: 숫자 나오시면 곤란합니다. 그거 어디 여론조사인지 말씀해 주세요.

◐ 이은영: 지금 갤럽 조사인데 제가 잠시 찾겠습니다. 

◇ 신율: 한국 갤럽은 제가 기억하는 거는 60% 안 돼요.

◐ 이은영: 리얼미터.

◇ 신율: 이번에 나온 거죠?

◐ 이은영: 이번에 월요일에 나온 리얼미터.

◇ 신율: 제가 찾겠습니다. 말씀하세요.

◐ 이은영: 그래서...

◇ 신율: 제가 할 수 있는 게 이거밖에 더 있겠어요? 말씀하세요.

◐ 이은영: 그러니까 제가 이거 6명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 상당히 지금 25일에서 2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 경제에 의뢰해서 한 조사거든요? 그래서 지금 1일날 나온 건데 부정평가가...

◇ 신율: 여기에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정당 지지도는 3월 28일~29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 이거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입니다. 그리고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이것은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고요.각각 자동응답 ARS 방식의 조사임을 말씀드리고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십시오.

◐ 이은영: 이거 많이 잘못... 한 20~30초 까먹었네요.

◇ 신율: 나중에 따질 거예요.

◐ 이은영: 그래서 부정 평가가 지금 60.7%로 다시 올라갔고 이 조사에 따르면 지금 5주째 대통령 긍정 평가 계속 하락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하락 요인이 뭔지에 대해서 사실 지금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거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그거에 따르는 선거 캠페인을 벌려야 하는데 지금 거의 속수무책인 상황인 것 같거든요. 그 방어 논리가 지금 잘 되지 않고 오히려 그러다 보니까 네거티브로 지금 흐르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정치가 후진 사람이 하는 거라면 그리고 또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 더 후진 놈이 지배할 거다 이런 식의 이야기들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 송영훈: 그거는 정말 정석적인 이야기지 않습니까? 정치를 외면하면 외면할수록 더 나쁜 사람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은 너무나 정치학의 교과서적인 이야기고 어느 선거에서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 이은영: 그런데 이게 후진이라는 단어를 잘 안 쓰거든요. 사실 좀 약간 비속어 같은 느낌을 주잖아요.

◆ 송영훈: 홍길동의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우리 정치가 지금까지 굉장히 후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 신율: 지금 여론조사 말씀하셔서 제가 여쭤볼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지금 여론조사 그거는 거의 이제 수치적으로 드러나는 게 보수 표집, 보수가 과소 표집되고 있다. 보수 과소 표집 현상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얘기를 하는데 보수 과소 표집 현상 플러스 샤이 보수,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 송영훈: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거고 정부나 여당 기대에 못 미치는 미흡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있을 겁니다. 그런 요인들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그런데 어쨌든 계속 지금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호소드리고 정말 거의 엎드리다시피 해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십사....

◇ 신율: 그분도 투표장에 나온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까?

◆ 송영훈: 나오시도록 저희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 신율: 네, 어떻게 보세요?

◐ 이은영: 샤이보수가 있다는 거는 지금 뭔가 실망을 많이 했는데 내가 부끄러워서 나가기 싫다, 내가 하기 싫다 이런 것의 표현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진짜 나오게 하셔도 지금 여러 가지 자료 나온 것들을 보면 굉장히 어려운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그렇게 보여져요. 그리고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되겠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 신율: 간단하게 의대 문제 어떻게 돼요? 의대 증원 문제.

◆ 송영훈: 대화해야죠.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 신율: 대화 안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 송영훈: 대통령실에서도 지금 2천 명을 고집하지 않는다고 설명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대통령의 담화에도 그 합리적인 대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열어놓고 얘기하겠다 이런 부분이 천명이 돼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것은 대화의 테이블이 마련이 될 것이고 대화로 문제가 해결이 될 거다.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 이은영: 이번에 대통령 담화에서 의사 정원 문제를 풀기 위해서 담화를 긴급하게 할 것으로 봤는데 결국 또다시 2천 명 딱 고집을 했거든요? 그리고 의사들에게 대안을 가져오라고 하니까 이건 지금 정부 측에서 대안을 내놓고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을 우리가 다 보고 있었는데 오히려 갖고 오라고 하니까 의사 쪽에서, 의사협회 쪽에서도 입장없다 이렇게...

◆ 송영훈: 통일된 안이 필요하다는 거죠. 의사단체가 워낙에 여러 개니까.

◐ 이은영: 이미 조정하고 나왔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송영훈: 감사합니다. 

◐ 이은영: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민의힘 송영훈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휴먼앤데이터의 이은영 소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농협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