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상민 "尹 리더십에 문제 있다는 것 국민 앞에 고해성사해야"

[YTN 라디오 뉴스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4월 1일 (월)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 대전 유성구을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국회 세종시 이전, 용산 집무실과 제2의 관저도 설치해야…행정-입법 협업 가능 
- 김종민 민주당에 정책연대? 너무 냄새 좀 나지 않나…이럴거면 탈당하지 말았어야
- 윤 사과 요구? 원칙적인 측면에선 동의…정치인이라면 당연히 무릎 꿇어야 
- 거세지는 여야 대표 발언, 어제 오늘 일 아냐…우리 정치의 일그러진 모습 
- 민주 부동산 리스크? 민주당 고질적 내로남불…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 이재명 '악어의 눈물' 발언, 양심의 가책 느껴야…철면피 DNA로 구성됐나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오늘로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 조국 심판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정부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는데요. 그런 와중에 당내에서는 윤 대통령의 사과와 대통령실의 총사퇴 요구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상민 대전시당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전화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세요?

◇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 / 대전 유성구을 후보(이하 이상민) : 네 안녕하세요.

◆ 배승희 : 총선까지 9일 선거 유세로 한창 바쁘실 텐데요. 대전 민심은 좀 어떻습니까?

◇ 이상민 : 워낙 요동을 치고 있어서요. 가늠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배승희 : 쉽지 않군요. 주민들이 의원님께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뭐죠?

◇ 이상민 :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말씀들이 많으십니다.

◆ 배승희 : 그래요. 격려와 응원을 받으시니까 힘이 나실 것 같은데요. 주말 사이에 유성구 을 TV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황정아 후보는 불참했고요. 새로운미래 김찬훈 후보와 토론을 진행하셨는데 어떠셨습니까?

◇ 이상민 : 글쎄요. 아니 원래 후보는 당연히 토론을 통해서 유권자들한테 자신이 어떤 정치적 능력과 또 비전 이런 실행 방안들을 갖고 있는지를 말씀드리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민주당의 후보가 하여튼 이유도 없이 그냥 불참을 한 것 같아요.

◆ 배승희 : 이유가 없이 불참했군요.

◇ 이상민 : 나오기를 거부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는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또 당연히 판 비난받아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한테 자신의 어떤 비전과 목표 역량을 갖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시간 아니겠습니까? 공직자로서. 그런데 그 공직 하겠다는 사람이 공직을 검증받는 걸 거부하겠다고 하면 그 뭐 왜 나왔는지 참 갑갑합니다.

◆ 배승희 : 이번 토론회에서는요. R&D 예산 삭감 책임을 두고 공방이 좀 오가는 듯했는데요. 어떠셨습니까?

◇ 이상민 : 물론 예산 편성을 한 정부가 1차적으로 잘못한 건 책임 분명하고 그래서 과기부 차관 3명이 동시에 교체됐습니다. 어쨌든 이것이 처리되려면 국회에서 통과가 돼야 되거든요. 그 통과될 때 분명히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합의 처리했습니다. 그러면 여야가 같이 책임을 져야죠. 정부도 책임이 있고 여당도 책임이 있지만 야당이라고 해서 책임을 벗어날 수 없는데 마치 정부 여당만 책임이 있다 이런 태도는 매우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최근 한동훈 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세종갑 공천이 취소되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들이 대전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 이상민 : 세종시에는 확실한 영향이 있겠죠. 그 세종시가 지금 어중간한 상태로 지금 국회의원 일부가 회의를 열겠다 뭐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분원을 설치해서 그런데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대부분의 정부 부처가 지금 세종시로 이전해 있고 협업을 한다고 한다면 또 공무원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마땅하죠. 그래서 상임위 관련 상임위뿐만 아니라 본회의 예결위까지 부지도 충분히 넉넉하게 있기 때문에 그걸 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에 있고 관저가 한남동에 있지 않습니까? 이것 또한 제2의 집무실, 제2의 관저를 세종시에 설치를 함으로써 행정부, 입법부가 협업하는 국가운영의 거버넌스를 합리적으로 마련해 놓는 인프라다라고 생각하고 그런 차원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의 전체 이전은 합리적이고 맞는 말이다라고 생각되고요. 덧붙여서 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이 집무실 이관저를 세종시에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이 세종갑과 관련해서 좀 더 여쭤볼 게 있는데요. 지금 민주당을 탈당해서 새로운미래로 간 김종민 의원 논산에서 세종갑 후보로 갔습니다. 그런데 연일 민주당에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인데요. 강준영 후보에 정책 연대 제안도 하는데 의원님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상민 : 분명히 새로운미래인가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이고 뭐 그렇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없어서 탈당을 하고 당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또 정책연대라고 해서 민주당 후보가 물론 공천 취소가 돼서 그렇다고 하지만 너무 좀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당을 달리하는데 같이 하자고 뭐 이렇게 손짓하는 거 보면 무슨 정략적인 이득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러면 당을 달리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처음부터 탈당하지 말든지 지금이라도 합당하든지 그래야 되겠죠. 국민들한테 분명히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이고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는 정당이다라고 해서 온갖 여러 가지 비판이나 비판을 내뿜고 새로운 당을 만들었는데 이제 와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는 좀 납득이 잘 안 됩니다.

◆ 배승희 : 의원님 납득이 안 되시는군요. 4년 전에 의원님 민주당에 계셨잖아요. 당시 대전 총선에서는요 국민의힘이 '빵'이었죠. 완패를 했는데 이번에 이제 국민의힘으로 오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이상민 :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충청권 특히 대전이 요동을 치고 있기 때문에 그 앞의 결과를 미리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지난번 4년 전에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 배승희 : 다른 양상요. 또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거네요. 지난 총선과는?

◇ 이상민 : 그렇게까지 기대는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지난번 한 석도 얻지 못한 그런 경우는 아닐 것이다라고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워낙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겠죠.

◆ 배승희 : 우리 의원님이 또 국민의힘으로 오셨기 때문에 최소한 한 석은 이길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 이상민 : 하여튼 뭐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배승희 : 네 근데 전반적인 총선 판세도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전반적인 총선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 이상민 : 아무래도 수도권은 우리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서는 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민주당의 민낯 또 그런 행태들을 보면 특히 조국 신당하고 더불어민주당하고 지금 손을 맞잡고 가고 있는 형국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조 심판'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그런 걸 보면 지금 아니 이재명 대표도 수천억의 비리 의혹 등을 여러 건 때문에 수사도 받고 있고 재판도 받고 있는 아주 불썽사러운 모습 보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도 돈봉투 건으로 20명 가까이가 지금 지금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조국 교수는 2심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정치인들이 같이 합심해서 뭘 하겠다고 하면 국민들이 볼 때 완전히 범죄자 또는 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연대해서 뭘 하겠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되겠다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국민들께서 그것 때문에 분노를 하시고 정치에 대한 어떤 반감도 굉장히 큰 요인으로 작용을 했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잊어질 것이다. 오히려 이제는 잘못한 게 뭐 있냐 오히려 검찰 탄압 때문에 그렇다, 뭐 이렇게 뒤집어 씌우기에 나가면 국민들께서는 더욱더 화가 나시지 않겠습니까?

◆ 배승희 : 그런데 여당의 조해진 의원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서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을 꿇어야 된다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 이상민 : 정치인은 국민한테는 무릎을 당연히 꿇고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어느 선출직 공직자는 정치인으로서 민심에 부합하고 민심을 근거해서 해야 정당성이 인정되는 것이지, 민심에 어긋나서 민심을 불편하게 해서는 결국 자기의 리더십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일반론 원칙론적인 측면에서 그 동의합니다.

◆ 배승희 : 원칙적인 측면에서 동의를 하신다고요. 그런데 오늘 윤 대통령이 의료 개혁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발표하겠다고 대국민 담화를 예정했습니다. 여기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 이상민 : 아마 이제 의료 개혁을 해야 되는 어떤 불가피성이나 필요성 이런 것들을 설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이게 의료가 국민의 생명 건강하고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이 장기간 되니까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해 합니다. 그리고 또 의료계에서도 의사협회를 비롯해서 전혀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가 않고 오히려 의사협회장이 더 강경한 이가 선출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을 보면 국민들은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어쨌든 상대가 어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전개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를 어떻게든지 풀어가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대통령이 그런 지혜를 발휘해 주고 인내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모든 게 이제 국민을 바라보고 가야 되니까 그런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시네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요. 현장에서 뛰고 계시니까 여야 대표의 발언도 굉장히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대표들의 발언이 또 총선 리스크로 이어지지 않을까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의원님 느끼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이상민 : 글쎄요. 뭐 대표들의 말이 험악하다라는 건 뭐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고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우리 정치 행태에 잘못된 일그러진 모습이기도 한데요. 어쨌든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나름 문제도 있고 결함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돈봉투는 없었고 또 당 대표가 여러 건의 비리 의혹으로 수사받거나 재판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지금 돈봉투도 20명 가까이가 수사받고 있고 그것도 오리무중 아닙니까? 돈 줬다는 사람, 돈 뿌렸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육성으로 이렇게 전해져 오는데 어느 누구도 그걸 잘 인정하는 사람이 없고 일부 또 물론 법정에서 일부 인정하는 진술이 나온 듯 하기도 합니다만 또 관련된 전 대표는 또 구속돼 있고 얼마 전에 보석 청구했는데 기각됐지 않습니까? 또 현 이재명 대표는 지금 여러 건의 비리 의혹 사건으로 수사받고 재판받고 일주일에 3번을 받아야 된다고 할 정도로 또 총선 지원을 하지 못할 정도이다 이렇게 나오는데 그런 당과의 확연한 차별을 둬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조국 신당까지 더불어민주당과 합심해서 이 총선 정국을 흔들어 놓겠다. 앞으로 향후 정국을 주도하겠다라고 한다면 그건 정말 어불성설이죠. 범죄를 저지르고 유죄 판결까지 받은 사람 또 범죄의 여러 비리 의혹 때문에 수사받고 있고 재판받는 사람이 지금 같이 연대하겠다 이러면 국민들이 볼 때는 대한민국 미래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 배승희 : 이와 관련해서요. 지금 총선 막바지에 가면서 부동산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는데 양문석, 공영운 후보 등,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부동산 민심을 잘 못 읽어서 패배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사실 우리 국민들이 부동산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이 부동산 공세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공격하는 겁니까?

◇ 이상민 : 그렇죠. 민주당은 늘 말은 번듯하게 하고 자신들이 굉장히 순백의 의인들처럼 표방하지만 알고 보면 온갖 추잡한 일들이 많고 자신들의 언행과는 전혀 상반된 그런 행태들이 민낯이었다. 이게 더불어민주당의 고질적인 병패 아니겠습니까? 내로남불, 그거를 여러 차례에 사과하고 잘못하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했지만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도 오히려 더 앞장서서 그러한 내로라남불을 보이고 있다 라는 점에서 비판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그런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 여당을 향해 가지고 읍소 작전한다. 악어의 눈물에 속으면 안 된다 이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이상민 : 누가 할 말을 누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습니까? 본인과 관련된 사건으로 주변에서 20여 명이 구속됐고 5명이 의문사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까? 보통 일반 시민 같으면 심장이 아마 떨릴 정도로 양심의 가책을 느낄 겁니다. 그런데도 자신은 마치 무관한 것처럼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표의 DNA가 아주 철면피로 구성되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있어서 이분은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될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와 맞서 싸웠지만 물론 개딸들한테 밀려서 이재명 측근들 그 공범자들에 밀려서 지금 민주당과 결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그러나 이재명 민심을 잠시 속일 수는 있을지언정 천심은 속일 수 있겠습니까?

◆ 배승희 :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요 떨어진 구두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되는 겁니까?

◇ 이상민 : 가증스럽죠. 자기가 그렇게 열심히 했고 굉장히 저기 한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거 무슨 또 한때는 서민인 척하면서 이것저것 하고 그랬지 않습니까? 본인이 하는 행태들을 보면 그렇게 성남시장, 도지사 하면서 사실 고액 연봉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고위공직자고 경기도지사가 얼마나 많은 몇 억 받지 않습니까? 그런 판공비도 나오고 그런 사람이 그 법인카드 쓰고 그걸 개인 용도로 쓰고 그런 일들이 벌어질 정도로 양심에 조금도 가책을 느끼지 않고 하는 사람이라 그분이 하는 말은 소구력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증스럽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배승희 : 이제 금요일부터 사전투표 시작하는데요. 국민의힘 전략이 있습니까?

◇ 이상민 : 결국 국민의힘도 부족하고 한계가 있고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또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고해성사하고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민심을 따르겠다는 각오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겠다는 다짐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