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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尹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할 당..정권 심판 주체될 수 있어, 지지해달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3-25 09:48  | 조회 : 671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3월 23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尹정권 심판? 조국혁신당, 사법리스크로 빛 바랠 가능성…개혁신당이 견제 담아낼 것
- 의정갈등에 한동훈 등판? 총선 앞두고 말초적인 부분만 건드려…집단적 갈등만 야기
- 한동훈 출근길 인사? 지난 대선 尹과 데자뷔…동원된 군중 아닌 일반 대중에게 평가 받아야
- 이재명, 정권심판의 대오에서 역할 부족…수사와 재판으로 尹정권 견제 쉽지 않아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현재 총선의 전반적 판세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또 남은 기간 개혁신당의 전략은 어떤 게 있는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전화 연결해서 정치권 현안까지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이하 이준석) : 네 안녕하십니까?


◆ 박지훈 : 네 오랜만입니다. 대표님 총선 20일도 채 안 남았는데 선거 여러 번 치러봤잖아요. 과거하고 비교해 봤을 때 이번 총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이준석 : 아무래도 뭐 지난 한 2년간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가지고 많은 국민이 분노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매우 거세게 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지난 강서구청 보궐선거 그게 사실 벌써 한 6개월 전의 일이 다 되어가는데 그때 이후로 당정이 새로운 길로 나아갔으면 모르겠지만 사실 그 뒤에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 또는 대리인이라 할 수 있는 한동훈 위원장 중심으로 조금 더 보수 결집만을 꽤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시점에서 이 정권 심판론을 사실상 신당을 포함해 가지고 어떤 당에게 국민 신뢰를 주느냐가 관건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 정권 심판론 말씀하셨는데 또 개인적인 대표님 개인적인 질문도 좀 드려보면 지난번에 총선 세 번 졌기 때문에 네 번째는 당선돼야 된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이번 네 번째 도전 어떻게 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는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제가 봤을 때는 개혁신당에서 제가 지역구에서 그래도 가장 선전하고 있는 후보로서 제가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려서 당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사실 제가 1 2당이 아닌 당으로 선거를 치러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이제 2018년에 노원병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선거를 치러본 적이 있는데요.


◆ 박지훈 : 네 맞습니다. 예


◇ 이준석 : 그때도 제가 최종 여론조사에서 거의 10%대 초반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었는데 나중에 최종 투표 결과를 보니까 27%가 나와서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얻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제3당 선거라는 것은 굉장히 추이가 들쭉날쭉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각고의 노력을 통해가지고 저희가 제3당이 아까 말했던 것처럼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각인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천하람 위원장이 이준석 나오면 유세하면 교통이 마비될 정도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여론조사를 보면 그래도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더 앞서는 모양새거든요. 인기는 있지만 선택은 좀 밀린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 이준석 : 그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 박지훈 : 정권 심판론


◇ 이준석 : 정권 심판에 대한 여론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개혁신당이 정권 심판의 주체냐 아니면 오히려 정권 심판보다는 보수 성향의 또 하나의 정당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그 부분에 있어가지고는 보수 진보 이념적 스펙트럼과는 관계없이 저희가 비록 이제 보수 계열의 인사들이 많이 모여 있긴 하지만 또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주의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고 그에 따라서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당이다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지금 설명한 부분 다시 한 번 더 질문 드려보면 개혁신당은 정권 심판입니까 아닙니까? 그러면


◇ 이준석 :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정권에서 가장 불편해야 할 정당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이 동탄에서도 보면은 민주당 후보가 만약 당선된다 하면 뭐 예를 들어 민주당 의석수 거대 정당인데 거기에 한 석이 더해진다고 해가지고 윤석열 정부에게 있어서 큰 타격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 만약 동탄 지역에서 저 이준석이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싶었던 인물이 이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가장 국회의원 당선을 바라지 않는 후보가 이준석일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 화성을 동탄 지역 후보자들 3인 토론회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거 취소된 겁니까? 연기된 겁니까? 하는 겁니까?


◇ 이준석 : 우선 YTN tv에서 3명의 후보자가 토론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이 이제 공영운 후보 측의 돌발적인 파기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원래 다 하기로 이제 얘기가 됐던 것인데 그걸 이제 일방적으로 취소해가지고 상당히 유감이고. 무엇보다도 유권자에게 있어가지고 정책 선거가 되기 위해 가지고는 사실 토론회를 다수 갖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공영운 후보 측은 지금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그런 법정 토론에 참여한다 이렇게 하지만 저희가 보면 선관위 법정토론이라는 거는 형식도 뭐 재질문이나 아니면 이런 것이 어렵기도 하고 그리고 또 질문이나 이런 발언 순서 같은 걸 정해있고 하기 때문에 유권자가 바라는 그런 아주 선명한 그런 대립이나 아니면 차이점이 드러나는 그런 토론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영운 후보가 동탄 지역의 여러 현안을 대중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본인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왜 그런 제안을 마다하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최근 개혁신당 내에 있던 비례 공천 후폭풍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은 좀 일단락된 겁니까? 정리가 된 겁니까?


◇ 이준석 : 애초에 다소 이제 양향자 원내대표님의 오해나 아니면 또 이 부분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던 건 사실인데요. 하루가 채 지나기 전에 그런 부분은 다 풀리고 저희가 선거 승리를 향해서 매진해가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지역구 맞춤이라고 하긴 하지만 반도체만으로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 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시점에 개혁신당이 중점 두고 있는 거는 뭡니까?


◇ 이준석 : 실제로 반도체라고 하는 것은 저희가 경기 남부 지역에 또 반도체 그 벨트라고 해서 저희가 선거 후보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야기한 것이고요. 개혁신당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시점에 정권이 잘못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선명한 견제를 할 수 있는 정당이다. 예전에 보면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2년 동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폭주하고 그리고 결국에는 무단으로 본인이 바라는 대로 그 당을 이제 사실상 지배하려고 하고 그리고 또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국정을 이어가고 이념을 극대화했던 것은 민주당이 의석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능력 지배자이었던 거거든요. 정권 견제를 논리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헤매지 못했던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윤석열 정부의 어떤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가지고는 민주당 말고도 결국에는 개혁신당이 굉장히 저희 안에 보면 방송도 많이 하고 또 토론에 응하고 그래서 의정활동을 아주 잘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후보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국회 내에서 견제 역할을 잘해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말씀하셨는데 지금 민주당도 있고 또 특히 조국 혁신당도 있지 않습니까? 정권 심판론을 하는 정당들이 지금 많은 편인데 개혁신당이 좀 더 주목받을 수 있을까요? 그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이준석 : 저는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조국 전 장관의 개인적인 어떤 서사 때문에 지금 또 지지가 모이고 있는 모양새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보면요. 조국 장관의 조국 전 장관의 조국 혁신당에 일정한 지지율이 모였는데 지금 조국 전 장관은 개인적인 문제로 2심까지 상당히 중한 형사 판단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에 국민들이 여기다 표를 많이 줬는데 3심 대법원에서 만약에 그 형이 그대로 확정된다 그러면은 정권 심판의 기세 아니면 또 그런 유권자들의 뜻이 또 약간 빛이 바랄 수도 있는 모습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개혁신당이 의정활동을 통해서 그런 윤석열 정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 그런 유권자의 욕구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전반적인 선거 판세도 한번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끝나니까 지난주까지 용산발 리스크나 국민의 비례대표 공천 잡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종섭 대사 귀국했고 황상무 수석 사퇴로 이게 이제 마무리된 거라고 봐야 됩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이준석 : 저는 이번에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사태 같은 경우에는 많은 국민들에게 윤석열 정부는 조금이라도 살 만해지면 굉장히 국민이 우습게 보고 기고만장해서 또 그렇게 국민들이 트라우마를 가질 만한 그런 안 좋은 일들을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각인 효과가 좀 생겼다 이런 생각하고요. 저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위원장에게 저는 이제 약속 대련인에 포함했습니다마는 사실상 어느 정도는 짜여진 틀 안에서의 대립 같은 각을 보여주면서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모양새도 보였지만 최근에 이런 채상병 건이나 아니면 또 이종섭 장관의 도피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결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국민이 바라는 만큼의 쓴소리는 할 수 없구나. 항상 이 두 분이 충돌했다고 하면 왜 용두사미로 결론이 나는 건지에 대해 가지고 국민들이 한동훈 위원장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의 보안에 대해 가지고는 기대심리를 완전히 접었다 이런 생각입니다.


◆ 박지훈 : 이 대표님도 박정훈 대령 만났잖아요. 이게 윤석열 대통령 향한 또 일종의 또 아니면 여당 향한 일종의 경고의 메시지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 이준석 : 박정훈 대령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정권의 1년 차 2년 차부터 대통령과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게 뭐 대통령을 해코지하기 위해서 맞선다 이런 얘기도 아니고요. 본인에 대한 제복 군인의 명예를 더럽히는 굉장히 비열한 공격이 들어왔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요. 저도 여당의 당대표로서 대선 승리, 지선 승리를 이끌었지만 결국에는 권력을 독점하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주 원초적인 욕심 때문에 결국 정당 개혁이라는 제 관심사에 대해서 완전히 배제당하고 그렇게 했을 때 저는 제가 이제 윤석열 정부와 집권 1~2년 차에 대통령과 맞서는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었던 그런 운명적인 그런 동질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박정훈 대령의 행보에 항상 응원하고 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박정훈 대령의 손을 잡아주셔야 된다. 그래서 이 명예롭게 채상병의 억울함을 밝히려고 하던 제복 군인이 다시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게 제 진정한 바람입니다.


◆ 박지훈 : 그리고 이번에 천안함 행사 때 대통령하고 한동훈 위원장 만났잖아요. 이것도 2차 갈등 봉합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대표님께서는 이거 일종의 약속 대련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이준석 : 제가 천안함 행사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요. 제가 한동훈 위원장 옆에 옆자리에 앉았었는데요. 사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인사를 하거나 악수를 하거나 이런 것들도 보지 못했고 저는 그냥 둘의 관계 속에서 뭔가 본질적으로 국가를 위한 고민 속에서 어떤 갈등이 벌어진다기보다는 저는 아주 개인적인 어떤 갈등들만 불거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그리고 또 하나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의대 증원 이슈 관련해서 중재자로 나섰고 또 대통령실도 여기에 좀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이 이슈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준석 : 저는 또 하나의 약속 대련이라고 생각하고요. 의대 증원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이미 윤석열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그 의사들 고소득 직종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크기 때문에 그걸 사실상 어느 정도는 총선 국면에 정치적으로 바라봤던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의사와 정부가 대립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 굉장한 피해를 입는 것은 결국 정말 몸이 지금 아픈 환자들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는 윤석열 정부에서 계속 예전에 사교육 문제에 있어 가지고도 교육 개혁이라고 하면서 결국 인간강사 국세청으로 때려잡고 이런 것들을 통해 생색내기만 했지 교육 문제의 본질에 대해 가지고는 전혀 어느 것도 진일보하지 못했거든요. 저는 이 의료 대안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가 기피과 의사의 수급 문제나 이런 의료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방향보다는 총선 앞두고 정말 말초적인 부분만 건드린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집단 간의 갈등만 야기했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저는 진정성 있게 수가 조정이나 이런 걸 통해서 기피과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정부가 해법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저희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고 그리고 또 이 의사들과 그리고 정부 간의 갈등 속에서 합리적인 기피과 증원에 대한 어떤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실제 소아과 출신 전문의인 아동청소년과 전문의인 저는 이주영 의사를 저희가 공천했거든요. 저희 같이 진정성 있게 이런 정책으로 접근해야 되는 것이지 단순하게 윤석열 대통령 검사 시절에 계속 해왔던 것처럼 누군가 악마화한다 해가지고 대한민국의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이런 생각합니다.


◆ 박지훈 : 그러면 이번에 지금 한동훈 위원장 이렇게 나서는 것도 예전에 이미 좀 얘기했던 거 아닙니까? 대표님께서 이게 이렇게 될 것이다. 그것도 같은 겁니까?


◇ 이준석 : 의대 정원 규모를 애초에 2천 명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지금 의사가 3천 명인데 내년부터 2천 명을 늘린다고 하는 것은 당장 대학의 교육 환경이나 이런 것들도 고려하지 않은 그런 주장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그 메시지의 파격성을 노리고 2천명 얘기한 것 같은데요. 실제 현장에서는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그 숫자가 지금 현재 인력의 10%대 20%대면 차라리 모르겠지만 60% 이상을 갑자기 증원한다고 하는 것은 이건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 어쨌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9회 말 2아웃이다. 지금 총선 흐름 달라질 수 있는데 의정 갈등 이 풀기가 총선의 돌파구가 될 수가 있을까요? 대표님께서 어떻게 보십니까?


◇ 이준석 : 저는 사실 한동훈 위원장께서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신 이후에 몇 번 제가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멀리서 바라보면 보여지는 좀 특이한 지점들을 말씀드린 적이 있거든요. 결국에는 한동훈 위원장의 동선이라고 하는 것이 왜 우리가 전통시장 위주로 보게 되느냐 저라고 국민의힘 당대표할 때 당직자들이 전통시장 가시죠 이런 일정 짜면 제가 마다하고 호남에 가가지고 제가 도서지역까지 돌면서 주민들 찾아뵙고 이렇게 했겠습니까? 괜히 그랬겠습니까? 결국에는 그 국민의힘의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가지고 예전에 황교안 대표님도 약간 그런 게 있었지만 결국에는 사람 모으기 좋고 그리고 거기서 기분 내기 좋은 곳만 다니다 보면은 결국 정당 개혁이나 정치개혁 아니면 국민이 바라는 민생에 있어가지고는 살피지 못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는 그 부분들이 이미 좀 오래 지속돼서 아마 한동훈 위원장도 되돌리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오늘부터 한동훈 위원장 출근길 인사한다고 하거든요. 이 부분은 필요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 이준석 : 뭔가 데자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제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발 지하철 인사 좀 하자 이렇게 해가지고 제가 제 사실 직을 걸고 싸워서 윤석열 대통령이 그때 한 번 영등포 여의도역 앞에서 한 번 인사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민심을 직면하는 것은 출근길 인사 퇴근길 인사를 통해가지고 동원된 군중이 아니라 정말 정해진 장소를 무작위로 지나가는 대중에게 정치인과 정당이 평가받는 것이거든요. 요즘 들어서 이제 국민의힘의 고전이 계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그때 2021년 2021년 선거 때 왜 이준석이 그렇게 자꾸 윤석열 후보에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얘기하면서 사실 윤석열 후보는 그것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하는데 저는 선거 이기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어요. 그런 부분을 좀 이해해 나가시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지금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 비롯한 국민의 힘 지도부는 좀 그렇게 이해하고 좀 새로운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 거라고 보입니까?


◇ 이준석 : 그런데 그것도 하던 사람이 해야 되는 것이지 안 하던 사람이 처음 해 보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실수가 나오게 돼 있거든요. 저는 사실 국민의힘이 중요한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정권 심판론에 강서 보궐선거에서 확인한 다음에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로 인식되는 분을 그 지도자로 앉히고 그리고 정치에 있어가지고 정치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을 이제 앉혔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동안 신선하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결국에는 이제 순치되고 포섭된 것이죠. 결국에는 정치권의 문법에 대해 가지고. 그래서 여의도 사투리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 한동훈 위원장께서 정치적 메시지 내시는 거 보면은 그 젊은 세대가 계속 얘기하는 게 무슨 민감한 질문 나오면 항상 이재명은요 이렇게 답을 한다고 하세요. 그게 여의도 사투리죠, 결국에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빠른 시간 내에 순치되고 여의도 문법에 적응해 버리셨다 이런 생각입니다.


◆ 박지훈 :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 민주당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은요하시니까 제가 질문드려봅니다.


◇ 이준석 : 저는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상당히 지금보다 정권 심판론이 더 거셀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공천 파동에 따라가지고 그 기세가 꺾일 뻔했던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좀 받아들이셔야 될 것 같다. 결국 이재명 대표가 지금 조국 혁신당 조국 전 장관의 그 어떤 정권 심판에 대한 선명한 메시지에 대해 가지고 정권 심판의 대오에서 역할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도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립 속에서 많은 수사나 이런 재판도 받고 있기 때문에 정권 심판의 주체로 인식될 수 있긴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보면 지금도 재판 받으시고 또 수사받으시느라 당무에 100% 집중 못하는 모양새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선거에서 개혁신당이 오히려 나중에 집권 또는 나중에 많은 의석을 받았을 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견제, 예를 들어 대정부 질문이나 아니면 이런 상임위에서 개혁신당의 멤버들이 가가지고 그런 질의했을 때 얼마나 선명하고 얼마나 또 윤석열 정부에 간담히 선언할 만한 그런 의정활동 하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앞으로 더 부각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 박지훈 : 마지막으로 남은 기간 또 어떤 정책 또 어떤 비전으로 선거운동 하실지 또 이준석한테 이 마지막 총선 선거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이준석 : 제 입장에서는 이번에 개혁신당의 총선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이기 때문에 무조건 당선될 수 있도록. 오늘도 제가 지금 라디오 인터뷰에 임하면서 목소리가 많이 쉬었습니다.


◆ 박지훈 : 엄청 쉬었어요.


◇ 이준석 : 청취자분들에게 죄송하긴 하지만 끝까지 제가 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혁신당에 저희 보면 천하람 후보도 그렇고 아까 이주영 후보도 그렇고 민주적 후보도 그렇고 굉장히 지금 비례대표 후보들이 굉장히 국민들의 바람에 부응해서 의정활동을 잘 해낼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개혁신당에 많은 투표를 해주시면 저희가 선전해서 저희가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합리적인 그리고 제일 날카로운 견제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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