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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종섭, 수도권 민심에 기름 들이부은 격..與 '정권심판론' 간과해선 안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3-22 09:05  | 조회 : 457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3월 22일 (금)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민주당, 이종섭 공수처 고발한 당사자..6개월간 방치하다 사퇴주장? 고도의 정치적 행위
- 수도권 후보들 호의적이지 않은 냉랭한 분위기 다들 느끼고 있어
- 尹, 비례 탈락 주기환 민생특보 임명으로 경고? 민생 챙기겠다는 것
- 강북을 '성범죄 변호' 조수진 자진사퇴… 민주 '도덕성·범죄집단' 방점 찍은 결과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종섭 호주 대사 논란에 비례공천 충돌까지 연이어 연이어 닥친 악재로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서울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있는 김성태 전 위원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하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 박지훈 : 네 최근에 후보들 사이에 수도권 위기론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서 민심 듣고 계시잖아요. 어떻습니까?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현재 수도권 후보들 입장에서는 불과 20일밖에 남지 않은 이 선거에서 수도권 유권자들의 마음들이 우리들에게 그렇게 크게 호의적이지 않은 그런 냉랭한 분위기를 다들 느끼고 있죠. 또 한편으로는 우리 한동훈 지금 비대위 선대위 체제에서도 보수 결집의 모멘텀도 절실하고 또 중도 확장 여건도 절박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바닥 민심도 민심 이거이와 언젠가부터 정치 지형 자체가 변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 박지훈 : 지형이 바뀌고 있다고요?

◇ 김성태 : 이제는 보수진영 자체가 더 이상 우리 사회 주류가 아닌 것이죠. 보수 세력이 분명히 오랫동안 이 사회의 주류였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지금은 보수가 이 사회의 주류라고 하는 착각이 보수의 위기를 야기하고 또 그것이 현실적으로는 수도권 위기를 통해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종섭 장관이 결국은 결정적으로 수도권 민심에 기름을 들이부은 격이죠. 정권 심판론이 애초부터 이 선거 기재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구도는 아니었습니까? 정권 중반기에 치러지는 전국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정권 심판론을 비껴갈 수 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우리는 희망이 없고 착각이었을 수도 있죠. 그걸 간과하지 말았어야지 수도권 위기는 단순히 지역적으로 수도권에서만 여당이 위기를 겪고 있다는 뜻이 아닌 거예요. 그 부분을 우리 국민의힘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 박지훈 : 그래서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한강벨트 지원 유세도 그제 나섰고 했는데 지금 말씀대로 민주당 심판론, 운동권 심판론 얘기를 했잖아요. 이런 것들이 잘 안 먹힌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김성태 :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이 지금 운동권 심판론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는 것보다는 야당에서 운동권 출신 인사들을 공천에서 떨어뜨린 사례가 부각되고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 박지훈 : 임종석 전 실장 비롯해서

◇ 김성태 : 그렇죠. 우리가 이제 민주당 운동권 출신 인사들 이번 공천에서 본선에서 아예 떨어뜨려버리고 제거하자 그런 상황이 된 게 아니라 되려 민주당 공천을 통해서 그런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공천에서 배제한 사례가 더 부각되어 그렇게 보이는 일종의 착시 현상이에요. 자세히 보면 생존하는 많은 586을 포함해서 젊어진 운동권 세력 그러니까 이런 세력이나 유사한 또 이념 세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공천을 받아서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들이 그 실체를 발견하게는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민생과 경제가 아닌 정치투쟁, 이재명 대표 방탄 중심의 운동권 정치에 대한 피로감과 실망은 시간이 지나면 그 심판론은 분명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시간이 지나야 되는데 지금 선거 얼마 안 남았잖아요.

◇ 김성태 : 시간이 지나야 이거는 우리가 이제 더 크게 부각시킬 수 있는데 지금 당장 우리 진영에서의 그런 리스크가 더 크게 비춰진 부분이 그게 우리들의 패착이죠. 이종섭 호주대사 문제라든지 그전에 또 막말 논쟁의 중심에 있던 분들 물론 우리는 신속하게 국민 정서 눈높이에 맞췄습니다마는 되려 운동권이 세력들을 이 카르텔 청산하는 그런 어떤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각인되기보다는 우리들 진행 상황이 더 안 좋습니다.

◆ 박지훈 : 우리 지금 서울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계시고 이제는 서울이 또 수도권이 보수에 유리하지 않다 이 말씀도 금방 주셨는데 특히 서울 같은 경우는 이슈에 상당히 민감하잖아요.

◇ 김성태 : 그렇습니다.

◆ 박지훈 : 그 이슈 중에 지금 오늘 지금 좀 전에 말씀도 하셨지만 황상무, 이종섭 또 막말 등등 또 대통령실발 악재라고 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 김성태 : 아무래도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사퇴를 했고 이종섭 호수 대사는 귀국을 했고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것으로 다 해결이 됐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박지훈 : 맞습니까? 의원님 보시기에도 그렇습니까? 다 해결된 겁니까?

◇ 김성태 : 그렇지만 이게 서울은 이슈가 생산되고 유통되는 그런 출발지 아니겠습니까?

◆ 박지훈 : 그렇죠.

◇ 김성태 : 그렇기 때문에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이 말은 이슈에 빨리 반응하면서도 신속히 정리되는 그런 지역으로 두 사안도 곧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특히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큰 파장을 일으키니까 앞으로 이제 더 각별한 주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죠.

◆ 박지훈 : 황상무 수석은 사퇴를 했기 때문에 끝났다고 하면 이종섭 지금 대사는 지금 공수처 수사도 지금 준비가 돼 있고 특히 민주당은 쌍특검 1국조 얘기까지 하고 있거든요. 민주당도 좀 이걸 좀 더 끌고 가고 싶다 이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태 :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이종섭 채상병 순직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이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호주 대사 임명을 마치 기다렸던 듯이 이제 고문을 열고 있잖아요. 이게 좀 상당히 정치적인 총선을 앞두고 공세를 한 사실은 작년 9월달에 민주당이 바로 이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공수처에 고발 조치를 하는 그 당사자가 민주당입니다. 민주당이 그래놓고는 6개월 동안 이걸 방치했어요. 그냥 공수처가 작년 12월달에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갖다가 출국 금지를 해놨잖아요. 그리고 1월달, 2월달 계속 연장만 했어요. 그러면 과거 같으면 다른 사안이면 민주당이 득달같이 그냥 왜 수사 안 하느냐고 검찰이고 뭐고 난리를 치잖아요. 그동안 그동안에 민주당이 이 공수처를 갖다 대놓고 왜 채상병이 순직 사건에 대해서 왜 명명백백한 신속한 수사를 하지 않느냐 그렇게 요구하는 거 봤습니까?

◆ 박지훈 : 좀 그러네요. 알겠습니다.

◇ 김성태 : 민주당 입장에서는 공수처의 신속 수사 요구는 하지 않고 지금 귀국 이후에도 대사직 사퇴만 주장하는 게 이게 고도의 정치적 행위예요. 그냥 여기에 또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 실체적 내용을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좀 더 정확하게 알리고 작년 9월달에 민주당이 공수처에 고발했고 그럼에도 공수처는 이걸 수사가 지지부진했고 그래서 출국 금지까지 쭉 이렇게 했고 두 차례 연장했고 그럼에도 이게 호주 대사 임명되고 난 뒤에 그냥 자발적으로 물론 협의는 했다. 그러지만 4시간 수사한 게 전부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큰 문제가 돼 있으면 공수처 입장에서는 빨리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수사기관으로서의 진정성이나 의지를 보여야 되는데 막상 지금 이종섭 당사자가 귀국했지만 아직 수사 개입 없다고 그러고 포렌식 하고 있다고 이러면서 그 내용은 일부 언론이라든지 또 야권 정치인을 통해서 자세하게 공수처 상황이 이렇게 다 알게 되는 그런 상황이 돼 있잖아요. 이게 불과 총선을 20일 앞두고 이게 정치적 행위가 아니고 모르겠습니까?

◆ 박지훈 : 여당한테 좀 불리하다 이런 모든 상황이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김성태 : 그러니까 아직까지 수사 계획도 없다. 또 주요 피의자 조사도 아직 없다. 김진욱 공수처장 같은 경우 네 달 동안 거의 손을 놓고 있으면서 이거는 누가 봐도 정치적 쇄신이죠.

◆ 박지훈 : 김진욱 처장 그만뒀지 않습니까?

◇ 김성태 : 예. 그래놓고 지금까지 말이에요. 이걸 갖다가 지금 와가지고 그냥 도피 도주 대사로 이렇게 프레임 딱 잡아버리고 이거는 맞지 않은 거죠. 물론 이제 본인 당사자가 귀국했으니까 공수처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수사를 진행하셔야죠.

◆ 박지훈 : 그게 맞을 것이다.

◇ 김성태 : 이거는 국민의힘 또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도 더 확실하게 바라는 것이죠.

◆ 박지훈 : 이거 말고도 하나만 좀 더 질문을 드려보면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도 당하고 대통령실 갈등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철규 의원하고 한동훈 위원장이 부딪히는 부분 이 부분은 우리 위원장님은 또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성태 : 공천은 원칙적으로 당이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집권 여당은 국정운영에 무한 책임도 져야 되고 또 한편으로 정권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집권당입니다. 그렇다면 집권여당의 비례대표 추천도 정권의 성공을 서포트 할 수 있는 후보들이 추천되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필요합니다. 그런데 최초 공개된 명단에 다소 의아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 그 부분은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었던 일정 부분에 공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용산의 의중을 반영한다는 이철규 의원이 그런 부분을 문제 제기를 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당과 조율할 기회는 저는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 문제가 특히 이 당선권에 호남 배려가 없었다는 그런 비판에 명단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 박지훈 : 그렇죠.

◇ 김성태 : 그러다 보니 사천 논란이 더 증폭되는 것 같기도 한데 뭐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일부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 역시 비례대표 공천 문제도 이틀 간에 그냥 가장 신속하게 빠르게 수습을 하고 정리를 했죠. 그래서 이제 전북도당 위원장을 하고 있는 조배숙 위원장을 또 당선권 이렇게 순번에 들어가고 일부 재배치를 통해서 이 부분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봐야 될 것이죠.

◆ 박지훈 : 주기환 전 위원장 있잖아요. 지금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임명이 됐는데 이게 또 대통령실이 나서서 또 비례 공천 갈등 이슈를 좀 중지시켜야 되는데 끌고 나가는 거 아니냐 이렇게 또 보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성태 : 지금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집권당으로서 가장 아프고 따가운 부분이 미생입니다. 지금 고물가 집값 그리고 이 장바구니 물가 이런 걸 보면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이 이상 더 중요한 게 없죠

◆ 박지훈 : 그렇죠

◇ 김성태 : 특히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물론 영남권 다 수도권 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현재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밑바닥에서부터 대통령 국정운영에 가장 시급하게 국민들의 민초들의 쓴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야 될 그 상황 중에 하나가 바로 민생경제로 그런 측면에서 주 위원장이 재개 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그런 기대로 바로 임명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민주당 이야기도 한번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강북을에 지금 조수진 후보 결국 오늘 새벽 무렵에 이제 사퇴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 논란이 좀 커지던 상황이기도 하고요

◇ 김성태 : 그러니까 사실상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공천이 전혀 되지 못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당 입장에서는 자기네들이 그동안 장예찬, 도태우 후보 엄청 얼마나 날선 공격을 했습니까? 논란이 있으면 우리는 바로바로 국민의 눈높이에 신속하면서도 적절한 조치를 바로 했어요. 그렇지만 온갖 막말에 선동까지 해온 여당 입장에서는 이걸 뭉개다가 넘어가는 특유의 비도덕적 태도가 일반화돼 버렸습니다. 이번 특히 총선 공천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국민에 대한 예의는 전혀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야당의 도덕성은 매우 낮다는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보면 일각의 범죄 집단 공천이다 이런 비판에 대해서도 피해갈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보면 방점을 찍은 그런 공천 인사 중에 대표적인 인사가 또 비록 간밤에 사퇴는 했지만 강북을에 조수진 후보가 아니었겠습니까?

◆ 박지훈 : 그러면 이게 이렇게 사퇴를 한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 겁니까? 나쁜 겁니까?

◇ 김성태 : 저희들의 유불리를 떠나서 4월 총선에는 보다 수준 높은 도덕성과 또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얼마나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되는 것이니까 막말하고 범죄 피의자 살인범 성폭행범 그런 걸 아무리 변호사 수입이 중요하다고 그러지만은 거의 뭐 팔 걷어붙이고 그런 변호를 적극적으로 했던 그런 정당 그런 인사들이라면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공천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대위가 보면 우리 이제 김성태 의원님이 또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원톱 한동훈 위원장이다 이런 또 1인 스피커로 당내 한계가 있는 거 아니냐 지적도 있는 것 같거든요. 어떻습니까? 좀 같이 하든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김성태 : 지금 한동훈 비대위 위원장이 선대위 총괄위원장으로서 엄청난 고군분투를 하고 있죠. 아마 이 정권 심판론에 맞선 그런 집권당의 선거를 총괄하는 그런 수장으로서 엄청난 심적 부담으로써 사실상 한동훈 원톱 선대위에 1인 스피커만 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이렇게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일정 부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제 좀 우리 공동선대위원장들이 많이 임명되어졌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이 물론 다 자기 지역구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당의 주요 이슈에 대해서 또 민주당의 공격에 대해서 이런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스피커를 틀래야 틀 수 없는 여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 시간을 내가지고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만 이걸 맡기지 말고 이걸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각 권역별 선대위원장 이런 분들이 팔 걷어붙이고 좀 더 역할을 나눠서 이렇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 박지훈 : 그래서 지금 우리 김성태 위원장님 역할이 크겠네요.

◇ 김성태 : 저도 서울 권역 내에서 다른 특히 서울 권역에 지금 이번 총선에 가장 어려운 여건 중에 하나는 인물 훌륭한 자원들의 공천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물론 측면에서 아무래도 서울 전역이 다 민주당 그러니까 지난 21대 총선에서 불과 8석 빼고 다 41석이 민주당 현역의원이란 말입니다. 현역의원은 인지도와 또 인물론 측면에서 당연히 돋보이죠. 그렇 그런 측면에서 그런 인사들을 이렇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무실 개소식이다. 또 지역에서의 무슨 간담회나 이런 걸 통해서 이렇게 지원은 하고 있지만 이렇게 대중 매체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상당히 촉박한 총선 기일을 앞두고 한계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되려 발품을 민주당보다 여당 후보보다 그걸 극복하는 길이 그냥 발품 10배 20배 지금 팔고 있는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 공동선대위원장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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