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금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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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윤희석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 엄청날 것” 복기왕 “대법원장 후보 적합”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9-19 19:22  | 조회 : 421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면승부] 윤희석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 엄청날 것” 복기왕 “대법원장 후보 적합”



윤희석
-“이재명 단식, 버틸 수 있을때까지”…대여 투쟁으로 가는 길
- 민주당, 검찰 영장 청구 막어…부결 후폭풍 엄청날 것
- 이재명 부결, 국정 전반 마비 후폭풍…국정 잔반 마비
- 이런 결함을 가진 대표를 뽑은 민주당이 문제

복기왕

- 이재명 단식, 김기현 방문…女 수그러뜨릴 수 있을 것
- 민주당, 총리 해임안 당내 대여 투쟁으로 가는 것
- 이재명 단식…국정 전반 마비 후풍 역령할 것
- 대법원장 흠결…킅 틀에서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 적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하 신율): 화요일 2부는 정치 현안을 정말 품격 있게 토론해보는 시간 정면의 품격인데요. 자 오늘도 여야의 가장 중요한 두 정치인 모셨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의 윤희석 대변인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윤희석): 안녕하세요.

 

신율: 그리고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내셨죠.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하 복기왕): 안녕하세요. 복기왕입니다.

 

신율: 이재명 대표가 지금 단식이 이제 19일째에 병원으로 이송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수액을 맞으면서 식사는 거부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갔습니다. 오늘 전 대통령이 갔습니다.

 

신율: 어떻게 보십니까? 단식을 중단할 거라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석: 글쎄요. 뭐 계속 하시겠다고 하니까 뭐 수액을 맞는 거를 계속하신다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제외하고 그래도 버틸 수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본인이 생각하는 단식의 형태를 유지하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율: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방문을 했다라는 그것도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윤희석: 본인이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이 대표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신율: 우리 복기왕 비서관님은?

 

복기왕: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 후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오셔서 그 첫 행선지가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을 중단 요청을 하는 것이었는데 아마 이재명 대표께서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본인이 내세웠던 그 세 가지 요구 사항 이런 것들이 여당과의 관계 속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지 않는 이런 상황 속에서는 아마 문재인 대통령의 단식 요청만 가지고 단식을 푼다라고 하면 오히려 그 이전에 그 단식 자체의 명분이 너무 약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아마도 여당과의 대화의 시작 정도는 돼야 단식을 풀 수 있는 이런 명분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수액을 맞으면 버티는 시간은 좀 더 오래 가지만 여전히 장기로는 아무런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3일 동안 단식했던 김영삼 대통령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제 그분께서도 마지막에는 수액을 맞으면서 단식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마도 대통령과 여당의 대화의 의지가 확인될 때까지는 단식을 멈추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율: 김기현 대표 가야 됩니까? 병문안? 녹색병원?

 

윤희석: 가야 되냐는 당위성에 대해서 저한테 질문하시는 거예요?

 

신율: 당위론적이기보다

 

윤희석: 너무 어려운 질문이에요.

 

신율: 가야 되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 보다는 그럼 이렇게 여쭤볼게요. 갈 것 같으세요?

 

윤희석: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데 저는 반반 봅니다. 반반 왜냐하면 일단 죄송하지만 정치적으로 생각을 할 때 지금 가서 민주당 쪽에 조금 뭔가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그런 타이밍이 좀 지났다 좀 늦었다는 점이 하나 있고요. 또 지금 이 단식이 저희가 볼 때는 적어도 어떤 대의명분이나 뭐 정치적인 어떤 큰 어떤 요구사항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판단할 때는 검찰 수사와 연관된 개인적인 어떤 부분에 연관돼서 한 단식이라고 봐요. 거기에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저희 내부의 비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김기현 대표가 어떻게 결정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신율: 더군다나 이게 지금 상황이 좀 미묘하게 흐르는데 한덕수 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도 지금 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국민의힘 측은 갑자기 왜 해임을 해야 되느냐 이런 입장인데 어떻게 보세요.

 

복기왕: 박광온 원내대표의 말처럼 한덕수 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은 곧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어떤 상징적 의미다라고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해임 권위가 사실상은 국무총리를 향하고 있지만 대통령에 대한 해임 권위에 정치적 함의를 갖고 있다는 뜻으로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실제 해임 건의안이 국회는 통과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그 건의를 받아들일 일은 만무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치적 행위이고 우리 정치가 이렇게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병문안 혹은 단식 중단 권유를 김기현 대표께서 하실지 안 하실지 모른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조금 인간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우리가 정치가 극단으로 치달아도 인간적으로 손잡고 건강 회복하십시오라는 말씀 정도를 만약 그 병원으로 가기 전에 한 번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지금이라도 다소 늦었다라는 말씀도 있습니다만 늦었다라고 생각할 때 그때 행동에 옮기면 가장 이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석: , 말씀 잘하셨어요. 의원님 말씀 정말 괜찮은 말씀이에요 그전에. 그러면 민주당도 좀 인간적으로 해 주세요. 예를 들어서 돈봉투 관련해서 윤관석 의원이 재판 가서 인정했잖아요. 그동안 민주당에서 얼마나 많이 실드를 쳤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뭔가 뭐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좀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주고받는 게 있어야죠. 그때는 뭐 검찰의 조작 수사니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은 뭐라고 그랬어요? 조작의 냄새가 짙다는 얘기까지 했잖아요. 첫날 오자마자. 그럼 지금 뭐 얘기해 주셔야죠. 지금 이 단식도 솔직히 검찰 수사와 관련된 게 아니라고 말씀 못하실 거고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총리 해임안을 갑자기 내는 것도 결국은 당내 결속을 하기 위해서 뭔가 분위기를 이렇게 대여 투쟁으로 가는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런 게 있는 건데 무슨 누가 들으면 지금 정부 여당이 너무 나쁜 사람들이고 정말 인간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고 이런 것처럼 말씀하시지 마시고 민주당도 인정하실 건 인정하시면서 그렇게 갔으면 좋겠어요.

 

복기왕: 갑자기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인데 서로 간에 공과가 있어요. 우리 국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윤희석: 인정을 좀 해 주세요. 민주당

 

복기왕: 이재명 대표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께서 그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서 부인을 하거나 이런 말을 한 적이 없고 그리고 당시 혁신위원장도 그것과 관련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병문안을 못 온다. 단식 중단 그러니까 아까 이제 이 말씀은 우리가 서로 좀 인간미는 살리자 이겁니다. 어쨌든지 간에 야당 대표고 정치를 함께 할 파트너인데 이 파트너가 목숨을 걸고 어떤 정치적 호소를 하는데 너는 너 살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 우리는 그거 못 봐준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 이외에 하다못해 표면적으로 드러난 그런 명분 이런 거라도 결국은 협치의 복원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을 위해서라도 여당 대표와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손을 내미는 것이 그게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 복원의 첫 신호탄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그것마저도 외면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좀 인간적이지 못하다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윤희석: 그래요 인간적인 얘기 하시자면 뭐 단식이니까 저도 사실 뭐 모진 말씀 드리기가 좀 그래요 저도. 그런데 어쩔 수가 없어요. 제가 방송을 당을 대표해서 나왔으니까 죄송하지만 좀 모진 말씀 드려야 되겠습니다. 이 단식의 의미가 과연 뭔가 언제 시작했느냐 검찰 소환 통보받고 바로 시작했어요. 그러면 검찰 소환 통보받아서 마지막 조사하고 한 일주일 정도 있으면 영장이 청구될 거고 이거 다 아는 얘기잖아요. 딱 이때 시작을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전에는 회기 계속 이어가면서 영장 청구 어렵게 만들고 민주당이 계속 그렇게 해왔잖아요. 227일 날 반년도 더 된 그 시점에도 영장 막으려고 방탄했고 부결시켰고 체포동의안 이런 여러 가지 얘기 하나도 안 하고 단식 얘기만 딱 하는 거예요. 제가 말씀드린 게 뭐냐 하면 민주당에서 이러이러한 과거의 일이 있었으니 그 점은 뭐 그렇게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래도 단식을 하니까 인간적인 미를 발휘해 주십시오. 그럼 저도 알겠습니다 하겠는데 앞에 얘기를 하나도 안 하시고 단식 얘기만 하시고 저희 보고 인감이 없다는 얘기만 하시니까 제가 이렇게 낯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신율: 근데요 알겠습니다. 제가 이제 경영 비서관님께 여쭤보고 싶은 건 체포동의안 넘어왔어요. 오잖아요. 목요일날 투표하잖아요. 가결 부결 어떻게 보세요?

 

복기왕: 이게 이제 사실 꽃놀이패에 당하고 있는 꼴이거든요. 민주당이 가결시키면 당내 분란이 일어나고

 

신율: 박광온 원내대표가 아주 그 한마디로 그냥 한 문장으로 정리를

 

복기왕: 그렇습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아마 할거다는 예측을 했는데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피할 수 있는 뾰족한 지혜가 사실은 아직까지는 안 보이는데 당내 여론도 지금 현재로는 부결시켜야 된다. 아무리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얘기했어도 이렇게까지 무도하게 이렇게까지 비정하게 체포 동의안을 국회에 내미는 것은 결국은 우리 정치에 대한 검찰의 업신여김이고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다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에서 또 대통령실에서 예를 들어서 민주당의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에 대해서 절차적 과정을 존중해가면서 가결할 수 있는 명분을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안 만들어주고 있어요. 사지로 몰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민주당이 부결을 시켜서 방탄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내년 총선에 조금 더 유리한 것 아니냐 이런 판단을 국민의힘에서 내리고 있는 것 아닌가 대통령실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20일 가까이 이렇게 굶고 있는 야당 대표에 대해서 여전히 조롱하고 그 단식의 의미를 폄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윤희석: 제가 계속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아니 6개월 전에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 없었잖아요. 무슨 꽃놀이패예요 민주당에서 계속 구속영장 청구 못하게 막아왔잖아요. 227일 가결시켰으면 지금 이런 일 있었겠어요? 그동안 임시국회 계속 회계 없는 날 하루도 안 만들어놓고 그렇게 임시국회 억지로 안 했으면 회계 없는 기간 동 검찰이 영장 청구했겠죠.

 

윤희석: 그럼 체포동의안 없이 판사 만날 수 있었잖아요. 그거 막았잖아요. 8월 중순까지

 

복기왕: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거기에 대해서 사실을 바로 잡아드릴게요. 이성만, 윤관석 의원 같은 경우에 국회에서 부결됐잖아요. 그런데 비회기 때 다시 또 구속영장을 쳐서 구속시켰어요.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혐의가 5건이지 않습니까 그 이전에 대장동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부결을 시켰으나 그 건에 대해서 자신이 있었으면 8월 민주당에서 비회기를 만들었던 것 아닙니까 그 비회기조차도 국민의힘에서 방탄용 비회기다. 이렇게 정치적 공격을 해왔는데 그때 자신이 있었으면 영장 청구를 했으면 되고 이번에 청구된 구속영장 청구 같은 경우에도 며칠만 당겼어도 회기까지 안 왔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것을 정치적 공방으로 만들기 위한 셈법들이 검찰과 국민의힘 속에 녹아들어 있어서 수사와 정치가 함께 맞물려져 돌아가는 그래서 그 위치가 바뀌어져 있는 이런 느낌을 우리는 받는 겁니다.

 

윤희석: 비행기가 한 석 달 정도 됐으면 모르겠어요. 한 달 가까이 됐지 않습니까 한 달 안 됐죠 보세요. 며칠 됐나 17일인가 그래요. 14일인가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그 사이에 딱 맞춰서 영장을 치라는 얘기예요. 이게 무슨 뭐 개기월식 개기일식 맞추는 것도 아니고.

 

복기왕: 예고를 미리 했어요. 예고를 미리 했고 비회기를 더 길게 가고자 했으나 국민의힘 쪽에서 그것에 대해서 계속 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윤희석: 영장 치는 거 아니잖아요.

 

복기왕: 폐기를 줄이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반대하고 공격을 해 왔었어요

 

윤희석: 의원님 똑바로 하셔야죠. 31일 역대 헌정 사상 처음으로 31일에도 국회 열게 만들어놓고서는 이제 와서 지금 이게 국민의힘이나 검찰 때문에 이렇게 꽃놀이패가 만들어졌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억지 아니에요?

 

복기왕: 2년 동안 수사를 해서

 

윤희석: 문재인 정부 때부터 수사했잖아요.

 

복기왕: 2년 동안 수사를 해서요.

 

윤희석: 문재인 정부 때부터 했다니까요.

 

복기왕: 빼고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오래 해왔는데 그때 당시에 예측을 했었습니다. 내년 총선까지도 아마 이재명 대표의 여러 권을 갖고 정치적으로 활용을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사실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지나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윤희석: 그 말씀까지는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요. 그러한 결함을 가진 분을 대표로 뽑은 민주당의 결정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예요. 뭐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해요 검찰은 공무원이에요. 검찰은 그렇게 기소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니 그렇잖아요.

 

복기왕: 이렇게 정치를 극한으로 치닫게 하고 검사를 정치로 활용하고 있는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라고 저도 반박할 수밖에 없는 거니까

 

윤희석: 뽑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국민이 뽑았는데.

 

신율: 두 분이서 이제 또 싸울 얘기는 많으니까요. 오늘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열렸어요. 그렇죠? 근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그리고 이게 대법원장 같은 경우에는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인준청문회죠. 다시 말해서 그렇죠 야당이 반대를 하면 대통령이 임명을 못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결과. 예언을 하라는 정도는 아니고.

 

윤희석: 저는 투표권도 없는데 글쎄요 만약에 전국이 틀어져서 대법원장 인준 표결에 있어서 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만약에 부결을 시킨다. 그래서 대법원장이 임명이 안 된다. 그럴 때는 후폭풍이 엄청날 거라고 봐요. 민주당의 어떤 법안 처리나 이런 거 관련해서 해임 권의안 국무총리라든지 이런 거는 행정부 상대로 하는 거니까 뭐 한다고 치는데 이건 또 법원이잖아요. 법원의 기능을 일정 부분 마비시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국정 전반을 다 마비시키는 거냐라는 아마 역풍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이 그 정도까지는 안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복기왕: 지금 정치가 마비돼 있고 이것에 대한 유탄을 대법원장 후보가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거기에다가 대법원장 후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결함들이 있습니다. 본인이 공직에 있으면서 공직자로서 잘못 처신한 재산 등록 문제라든지, 또 그 부인의 문제라든지, 또 자녀들의 어떤 해외 계좌를 공개하지 않은 문제라든지

 

복기왕: 농지법 어떤 위반 의혹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명쾌하게 해소가 되지 않고 특히 이분이 공직에 있으면서 다면평가 과정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못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대법원장 후보로 임명되느냐 결국은 대통령과 가깝기 때문이다라는 의혹에 대해서. 그건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이야말로 이러이러한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와의 친분과 무관하게 삼권분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이런 분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추천해야 되는데 지금은 사실상 그런 부분들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흠결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정치를 순탄하게 이끌어가기 위해서 일정 정도 타협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정치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흠이 있는 대법원장 후보, 더더군다나 현재 건국절 논란까지도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분의 생각이 뉴라이트적 역사관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치적으로 풀어지는 것 없이 바로 국회에서 인준투표를 한다라고 하면 부결 가능성이 저는 매우 높다라고 전망합니다.

 

윤희석: 그리고 대법원장에 대한 인준마저도 정치적인 논리가 들어가서 한다면 그 자체로 국민들께서 평가하시리라고 볼 거라는 게 제 얘기였어요. 물론 대법원장 후보자 개인이 갖고 있는 흠결이나 거기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 오늘부터 시작을 했는데 거기서 해명이 돼야 되고, 안 되면 또 거기에 대해서 뭔가 야당에서 공격하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큰 틀에서 입법사법행정 중에 사법부마저도 수장을 임명하지 못하는 사태가 되면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한다고 해서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럴 때 가뜩이나 지금 재판 지연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어떻게 그러면 해명을 할 것이냐 그걸 제가 여쭙는 거였어요.

 

신율: 그런데 역대 대법원장 인준이 안 된 경우는 역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좀 부담 안 될까요? 그 민주당 쪽에선?

 

복기왕: 부담되죠. 이게 정치적 몽니냐라는 역풍이 두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 헌법재판소장을 낙마를 시킨 사례가 있어요. 그런 것처럼 이제 헌법재판소장과 대법원장 그러면 이제 우리 삼권분립 체계에서 서열은 대법원장입니다만 거의 비슷한 상징을 갖고 있는데 과거에도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균용 후보자에 대해서 얼마든지 부결을 결정할 수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현재 분위기에서는 그럴 수 있는 것이고요. 정치라고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우선은 나의 지지자들을 어떻게 결집시킬 것이냐라는 것이 이제 1차적인 것이고 그 두 번째로는 이 중간자들에게 어떻게 동의를 받을 것이냐 그러면서 그 나의 상대방까지도 어떻게 어우러서 함께 우리 사회 우리 공동체를 운영할 것이냐라는 것인데 지금 보면요 대통령도 그렇고 또 민주당을 포함한 많은 정치 세력들이 오로지 자기 세력만 보고 정치를 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요. 그런데 당과 정치세력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그런데 이번 대법원장 후보 지명이나 그리고 진행되는 각종 정치 행위들이 한동훈 장관의 언행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대통령과 그 주변이 앞장서서 지지자만 바라보는 통치와 정치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또 그러한 것 때문에 대법원장 후보에 대한 청문 과정도 굉장히 험난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율: 지금 복 의원님이 말씀하신 건 2017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 부결 말씀하신 것 같아요.

 

윤희석: 아니 대통령은 국민통합을 위한 존재고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봐야 되는 건데 지금 이제 여야 대립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이제 대통령까지 올라가서 공격을 하시니까.

 

복기왕: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윤희석: 저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저는 국민의힘에서 나온 사람이지 용산에서 나온 사람 아니니까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지금 이 국면에서 단식이든 어떤 국면에든 등장한 적이 없어요. 한동훈 장관이 대통령의 의사를 대변한다는 증거도 없고요. 그렇게 이제 말씀을 하시면 청취자들께서 오해하시니까 어쨌든 양 정당이 각각의 지지자들을 향해서만 정치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는 제가 동의를 하는데 그럼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예를 들어 단식이 맞는 것이냐 예를 들어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 거부가 맞는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판단하시리라고 저는 봐요.

 

신율: 30초 남았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구나.

 

복기왕: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옮긴다라고 하는 것은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가 다 배척을 하는 거예요. 이런 통치를 이런 정치를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통령께서 안 해줬으면 좋겠고 지금 단식하고 있는 야당 대표에 대해서도 손을 내미는 것이 그것이 정치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신율: 두 분 말씀 오늘 그래도 품격 있었어요. 예 좋았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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