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신율 / PD: 박지혜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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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이승환 “방향 전환 포인트 맞춘 개각” 여선웅 “MB정부 시즌2”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9-14 19:52  | 조회 : 946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실 전 행정관, 여선웅 문재인 청와대 전 행정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이승환 “방향 전환 포인트 맞춘 개각” 여선웅 “MB정부 시즌2”
 
이승환

- 2차 개각, 방향 전환 포인트 맞춘 개각…현역 일할 수 있는 중고신인 기용
- 野 이종섭 장관 탄핵…이재명 체포동의안 염두에 둔 행보 
- 인사청문회, 신원식 인내력 보여줄 듯…김행, 여가부 폐지 공약 실현 박차 가할 듯
- 대통령 지지율 상승, 총선 영향력…尹 뚝심 평가받는데 시간 걸려, 올해 말 풀릴 것
- 김기현, 이재명 찾아가지 않을 것…명분과 대의에 의해 찾아갈 이유 없어

여선웅
- 2차 개각, MB정부 시즌 2…이념 전쟁 돌격대 임명한 셈
- 유인촌, 신원식 후보자 등 다시 회귀…인재풀 없는 것
- 김행, 박근혜 정부 초대 대변인 ‘무능해 단명’…여가부 업무 전문가 의심
- MB 정부 인사 기용 이유…지지율 관리 차 경험있는 파이터 기용한 셈
- 尹, 인사명단 너무 빨리 나온 것…김기현 조급하니 용산에 숙제검사 받는 듯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목요일의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2부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입장을 각각 들어보는 천막회인데요. 오늘도 정말 젊은 정치인 두 분 나와 계십니다. 먼저 한 분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승환 대통령실 전 행정관 나와 계십니다.

◆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실 전 행정관(이하 이승환): 네, 안녕하세요.

◇ 신율: 그리고 여선웅 청와대 전 행정관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여선웅 문재인 청와대 전 행정관(이하 여선웅): 안녕하세요. 여선웅입니다.

◇ 신율: 이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 지금도 청와대라는 명칭이 계속 남아 있었다면 이게 정권을 얘기해야 돼요. 왜 우리 이승환 전 행정관 윤석열 정권의 그리고 이제 여선웅 행정관님 소개할 때는 문재인 정권 이렇게 해야 되는데 마침 이름이 바뀌어가지고 대통령실하면 현재형 그리고 청와대 하면 과거형 이렇게 돼가지고 아주 좋습니다. 편합니다. 참 그거는 참 좋아요. 근데 일단 개각 얘기부터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먼저 국민의힘 측부터 얘기를 들어보죠.

◆ 이승환: 개각은 파격이냐, 안정이냐, 개혁이냐 이런 몇 가지 콘셉트들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엔 좀 바꿔야 한다는 개혁에 방점을 두신 것 같고요. 대통령님께서는 공직에 오래 계시지 않으셨습니까? 26년 계셨는데 공직의 무게를 굉장히 무겁게 보십니다. 무겁게 보셔가지고 이게 이전 정권 여야 상관없이 보수 진보 상관없이 다 그랬죠. 관직 자체를 어떤 보온성이나 출마를 위한 스펙형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말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님은 정말 일하는 자리로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지난 작년 말부터도 이미 개각 얘기가 몇 번 나오고 했었는데 저는 그때도 정말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 하시는 장관님도 계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딜 도망가냐 성과 내고 가라 일하고 가라 그러셨는데 지금 이제 그 텀에서 조금 더 하나의 어떤 방향 전환이나 이런 부분에 포인트를 맞춘 개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이제 우리 여선웅 전 행정관님.

◐ 여선웅: 말씀은 그렇게 하셨는데 실제 인사는 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대체적인 평가가 MB 정부 시즌2다. 이런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고 특히나 MB 정부에서 가장 파이터였던 이동관 방통위원장 그리고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렇게 이제 복귀하시면서 아예 정점을 찍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에 이제 대통령께서 이념 전쟁, 실용보다 이념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면서 이념 전쟁의 포문을 여셨는데 이 이념 전쟁을 가장 잘 싸울 사람 돌격대들을 이번에 임명하셨다. 특히나 유인촌 장관 그리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딱 거기에 이제 걸맞는 분이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다시 회귀하는 거 아닌가. 오늘 유인촌 장관 인터뷰 잠깐 보니까 본인께서 직접 스스로 15년 전에 맡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인재풀이 없을까요? 15년 전에 한 장관을 다시 기용할 정도로.

◆ 이승환: 지금 저희 장관님들로 장관 후보자들로 그렇게 얘기하는 것도 일각 있기는 하지만 지금 민주당에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 천정배 전 의원, 정동영 전 의원 이런 분들이 다시 나오려고 엄청 애쓰고 계시잖아요. 제가 이분들 나이를 합산해 봤더니 220살이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계신데 저희는 그래도 아직 현역에서 일할 수 있는 중고 신인 정도 되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신율: 근데요 저는 유인촌 장관 내정자 보면서 깜짝 놀란 게 하나 있는 게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청문회 내내 청문회 할 때까지는 자전거 탄다고 그러는 건데 20km 정도 그런데 사실 자전거 타는 사람은 20km는 그건 뭐 굉장히 어려운 거리는 아니에요. 보통 어떤 사람은 자전거 하루에 몇 km 타는지 아세요? 80km 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 그거는 정말 직업적으로 타는 거고 하루 종일 20km 정도면 뭐 하지만 어쨌든 제가 볼 때는 아주 건강도 잘 챙기고 이러는 것 같은데. 자 그러니까 지금 이종섭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계속 발의할 생각이에요. 민주당은?

◐ 여선웅: 지금 민주당은 사실상 지금 윤 대통령이 개각 발표를 하시면서 좀 꼬리 자르기다 이렇게 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지금 이종섭 장관이 굉장히 문제가 많아서 야당에서 이제 탄핵 추진하려고 했는데 이거를 이제 개각을 하면서 사실상 좀 타직 추진이 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민주당에서는 공식적으로 내일 오전에 있는 최고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실질적으로는 인사청문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탄핵은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도 김현미 장관 같은 경우에도 국토부 장관할 때 계속 이제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그 후임 후보자가 인청을 통과 못해가지고 계속 이제 임기가 좀 길어졌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제 탄핵은 할 수 있는데 또 지금 실효적으로 조금 사실상 조금 어려워진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고 또 하나는 지금 한미일 북중러 약간 이 국제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국방부 장관 수장을 이렇게 조금 이제 비워두는 게 조금 맞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신율: 그게 좀 부담은 될 거예요. 더군다나 이제 그 김정은이 러시아 가가지고 우주 센터도 가고 잠수함 배 만드는데 조선소도 가고 너무 속 보이는 행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드는데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은데 제가 이승환 행정관께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요, 여러 가지 발언으로 구설이 좀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전두환 정권에 대한 평가라든지 12·12 군사 쿠테타에 대한 평가라든지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이승환 행정관님?

◆ 이승환: 이제 앞으로 오실 분보다 저는 이종섭 장관 얘기를 좀 더 하자면 민주당은 이종섭 장관에게 지금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원래 민주당이 갑자기 이종섭 장관 탄핵안을 꺼냈던 거는 원래 18일 날짜 얘기하고 20일 표결을 얘기했었거든요. 의총에서 얘기했던 게 그때가 이재명 대표가 본인 입으로 얘기했던 체포동의안이 국회 넘어올 그 시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거를 그냥 방탄으로 이용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만약에 이종섭 장관 탄핵안을 내게 되면은 이게 180일 안에 다 결론을 내야 되잖아요. 그러면 빠르면 내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결론이 나는데 저는 이 탄핵안 100% 부결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총선을 바로 앞두고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이 부결됐다라고 하는 정치적 부담감을 민주당이 지게 되면 저는 민주당이 총선에서 굉장한 악재로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섭 장관과 대통령께서 단 하루의 국방 공백도 용납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바로 진행하신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면에서는 민주당이 이종섭 장관에게 정말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원식 우리 후보자님 같은 경우는 제가 국회에서 수많은 인사청문회 봤는데 인사청문회에는 두 가지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됩니다. 바로 인내력과 돌파력인데요. 

◇ 신율: 오늘 단어가 그냥 적확한 단어가 쏟아져 내려와요.

◆ 이승환: 저는 인사청문회 준비하면서 그 이제 한 인간에 대해서 모든 자료가 다 공개되는 걸 보고 이거는 교황이 와도 인사청문회 통과 못한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신원식 의원님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그 인내력과 돌파력 충분히 보여주셨고 저는 충분히 같은 의원이라서가 아니고 국민들 앞에 본인이 왜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합한지를 분명히 보여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예, 지금 인내력과 돌파력 김행 여가부 장관 내정자는 어떻게 보세요?

◐ 여선웅: 저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분이 이제 박근혜 정부 초대 대변인이었거든요. 초대 대변이었는데 일 못해서 무능해서 굉장히 단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분의. 

◇ 신율: 그거는 모르죠.

◐ 여선웅: 그게 굉장히 대변인 기간이 되게 짧아요. 그러니까 그때 사실상 경질됐거든요 대변인에서. 근데 이제 약간 실력이라는 게 역량이라는 게 입증이 됐는데 다시 여성부 장관으로 다시 재고용한다 이게 적절한 인사인가 그리고 또 이분이 여성가족부 관련된 업무의 전문가신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분이 오늘 또 첫 이제 일정 중에 하나가 여가부를 드라마틱하게 EXIT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조금 여성가족부 공무원들도 그렇고 그 사기에 뭔가 이렇게 도움이 될까요? 이거 나 지금 이제 여성가족부 없애러 왔다 이 이야기로 하니까 좀 너무 안 맞는 인사 같습니다. 발언이 부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 이승환: 우선 대통령실도 경험하셨고 언론에도 계셨고 그리고 이제 양성평등 기관의 기관장으로도 계셨고 이런 부분들은 이제 종합적으로 경력과 이런 것들이 합일하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본인이 뭘 해야 될지를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폐지돼야 할 부서이지만 그동안에 해야 될 업무와 그 과정과 절차를 잘 관리하겠다라는 취지로 얘기하고 계셔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도 김행 장관 또 정무성이 뛰어난 분이잖아요. 이분을 임명한 것은 그런 여가부 폐지라는 공약 실현을 위해서 박차를 가하신 거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제가 한 가지만 또 이것과 상관은 없는 건데 두 분 다 대통령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신데 오늘 국민의힘 측에서 30명 넘는 명단을 좀 차출해 주십시오. 아까 우리 이우영 아나운서는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왜 축구할 때 말이에요 대표팀 할 때 외국 구단한테 우리 좀 퇴출해 주십시오 이거하고 비슷하다. 그런데 사실 과거에도 청와대나 대통령실에서 많이 나왔거든요. 행정관분들이나 아니면 수석분들이나 다 왔는데 이번에 특이한 거는 명단을 해가지고 대통령의 대통령이 그러면 뭐 출마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이 형식을 그건 굉장히 드문 형식 같은데 뭐라고 보세요?

◐ 여선웅: 근데 있어 왔죠. 청와대에서 어쨌든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분들이 유능한 분들이 가서 일하니까. 그리고 이제 국민들한테 그 당시에 정부의 뭔가 국정 기조를 잘하는 사람들을 국회로 다시 내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고 근데 저는 오늘 보면서 너무 시점이 너무 빠르다. 이게 굉장히 많이 남았는데 보통 이제 저희가 선거 이렇게 나오고 보면 큰 이벤트 중심으로 좀 생각을 하거든요. 추석 전후, 설 전후 이렇게 이제 보는데 지금 추석이랑 그다음에 뭐 연말도 있고 그다음에 설도 있고 세 가지 이벤트가 있는데 너무 이 명단이 너무 빨리 나온 게 아닌가. 저는 그것이 김기현 대표가 너무 조급해서 이게 이제 자기가 공천할 거라는 거 불안하니까 최근에 행보들도 굉장히 거친 발언들 많이 하시잖아요. 이게 이제 다 용산한테 보내는 메시지인데 이건 역시 빨리 이제 용산한테 뭐라고 그럴까요? 숙제 검사받는 것처럼 빨리 이제 한 것 아닌가 김기현 대표가 불안해서 한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어떻게 보세요?

◆ 이승환: 일단 좀 팩트부터 확인하고 가면 당에서 입장을 조금 전에 발표했던 것 같은데 그런 명단을 공유하고 가지고 간 사실이 없다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 신율: 그래요? 그런데 언론에 나온 건 윤 대통령이 제가 했다 이런식으로.

◆ 이승환: 그러니까 아무도 알 수 없는 거 그냥 그런 건데 좀 전에 당에서 그런 입장이 나온 걸로 지금 저도 급하게 막 보고 들어왔고요. 이제 대통령실에서 30명 나가냐 50명 나가냐 이런 얘기가 계속있었는데.

◇ 신율: 그거는 예전부터 많이 대통령실에 있었던 건 퇴출이 돼 있으니까요.

◆ 이승환: 역대 최고였던 게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였는데 문재인 청와대 같은 경우는 집권 4년차 때 총선이었습니다. 그래가지고 1~2년 차 때부터 이미 나가기 시작 총선 D-2년인가 3년 차 때는 한꺼번에 D-2년 기점에 맞춰서 한 15명이 나왔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추석 전에 경선 붙어야 되는 사람들이 또 한 15명 나왔고 그리고 이제 바로 이제 설 전에 이제 공직을 그만둬야 되는 시기에 고민정, 윤건영 이런 전략공천 가시는 분들이 나왔습니다. 그때 대충 살펴보니까 청와대에서 총 50명이 나왔고 30명 정도가 공천을 받았고 20명이 당선이 됐어요. 굉장히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한 거죠. 하지만 저희는 우리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는 지금 집권 2년차 때의 총선입니다. 그렇게 많이 준비가 되는 시점이 아니고요. 무엇보다 대통령님께서 이 출마에 대해서 가지시는 인상이 판 깔아줄게 이거 스펙 달고 나가라 이런 분이 아니에요. 왜 그러냐면 본인이 정치를 결심하실 때도 누구의 어떤 의견도 없이 본인이 혼자 결단하셨고 입당하실 때도 본인이 결정하셔서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참모들도 나가고 싶으면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결단하고 네가 나가라, 이런 걸 만들어서 나가라 이런 거지 우리가 길 깔아줄게 해라 이런 것도 아니고 대표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지금 조직위원장 임명받은 게 제가 첫 번째인데 저도 뭐 여기서 전혀 당과의 그런 교류 없이 6월 28일이 공모 마지막 날이었는데 제가 27일에 사직하고 28일에 공모 서류 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과 함께 동일하게 경쟁을 하면서 제가 위원장으로 임명되게 된 거고요. 저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처럼 그렇게 본인의 의지와 이렇게 준비가 확실한 사람들이 그렇게 나가는 거지 뭐 판 깔아주고 나가라 이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신율: 이승환 행정관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게 좀 안 좋게 얘기하면 배려가 없는 거 아니에요?

◐ 여선웅: 근데 여기서 하나 좀 재밌게 조금 포인트로 좀 계속 이제 봐야 될 게 대통령이 인기가 있으면 많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실 이렇게 이제 경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그게 경선이든 본선에서 이제 중요하게 영향 많이 작용을 하잖아요. 근데 저는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 상황에서 지금 30명, 50명까지 이야기 나오는데 이들이 다 내년에 출마하려고 나오는 걸까 아니면 그냥 이제 탈출하고 나오는 걸까 이런 것도 좀 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근데 이제 객관적으로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편은 아니에요. 근데 이 저는 사실 21대 총선은 잘 사례로 들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코로나 시국에서 국기 결집 효과가 나오는 그런 상황이었고 또 하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초유의 상황 2개가 겹쳤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20대 총선을 주로 이제 보는데 2015년 8월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였어요. 그러다 8월 25일날 목함지뢰 사건에 대한 북한의 유감 표명을 얻어내면서 이게 50%로 치고 올라가거든요. 근데 이제 그런 걸 이렇게 제가 종합적으로 보면 앞으로 되게 중요한 건 지금 말씀하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떻게 될까. 이게 저는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이승환 행정관님.

◆ 이승환: 대통령 지지율은 오를 것이고 총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금 지지율이 뭐 좀 예전보다 많이 오르지 않다 이렇게 평가하는데 저는 대통령께서 정치하시는 스타일이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을 정치인 윤석열로 만든 거는 국민께 보여준 뚝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외압과 이런 것들에 굴하지 않는 뚝심 그런데 그 뚝심이 평가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이 바로 검사 윤석열을 정치인으로 만든 거고 지금 이제 대통령 윤석열이 보여주는 뚝심, 우리가 쉬운 문제 풀 때 쉬운 문제 먼저 푸는 사람이 있고 어려운 문제를 먼저 푸는 사람이 있잖아요. 근데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금 되게 뚝심으로 어려운 문제부터 풀고 계십니다. 외교 문제 그리고 노동 개혁, 교육개혁, 연금 개혁 이런 부분들 풀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 평가받기까지 올해 말부터는 확실히 평가받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 여선웅: 네, 저는 아까 이제 지금 MB 정부 인사들을 굉장히 많이 다시 갖다 기용한 이유 중에 하나가 MB 정부가 굉장히 낮은 지지율로 시작했잖아요. 

◇ 신율: 광우병 때문에. 처음에는 높았는데 광우병 때 이제 시작하자마자 그냥 떨어졌죠.

◐ 여선웅: 그래서 한 3개월 100일도 안 됐는데 대통령 사과하고 개각하고 엄청나게 이제 그렇게 했는데 지금 MB 정부 인사를 다시 쓰는 이유가 그때 이제 똑같기 때문에 어떻게 지지율 관리할까 이런 것 때문에 한 것 같아요. 근데 MB 정부가 성공한 정부일까 MB 정부가 그 이후로 지지율 많이 끌어올렸나 이 생각이 듭니다. 

◇ 신율: 올렸어요. 3분기 지지율이, 3년 차 3분기 지지율은 역대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선거구도 성공을 했고 근데 지금 여 행정관님 말씀 들어보니까 그것도 그런가 이런 생각이 사실 좀 들어요.

◐ 여선웅: 저는 어쨌든 초반에 국정 약간 난맥상 위기 국면 또 여론이 안 받쳐주는 이거를 이제 극복하기 위해서 예전에 경험했던 이 파이터들을 이제 대거 이제 기용을 하시는 건데 대통령 지지율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이 하시는 이념 전쟁이 중도층과 수도권 2030들한테 절대 먹히지 않을 거기 때문에 지지율이 그렇게 가파르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두고 봐야죠. 근데 말이에요. 이재명 대표 단식이요, 김기현 대표가 단식 이제 중단하십시오 말은 했어요. 찾아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 자꾸 나오는데 우리 이승환 행정관님 어떻게 보세요.

◆ 이승환: 저는 찾아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는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빨리 끝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단식할 때 상대당에서 상대당 지도부가 찾아가는 이유는 너와 나의 입장 차이는 있지만 입장은 다르지만 너의 대의는 인정한다, 너의 명분은 존중한다 이런 제스처에서 찾아가는 거거든요. 근데 지금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크게 두 가지 효과입니다. 첫 번째는 본인에 대한 방탄이고 두 번째는 당 내부 결속입니다. 이거는 국가적인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명분과 대의에서 찾아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 닫고 들어간 문 본인이 열고 나오시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방탄이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그리고 당내 내부 결속이 됐다라고 하면 알아서 끝내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율: 우리 여행정관님은요?

◐ 여선웅: 저는 정부 여당이 지금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지금 대통령실에서도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좀 비판을 많이 받고 있잖아요. 이게 사례 예전에 전두환 독재 정권 시절에 YS가 단식할 때 전두환 정부에서 12일 차에 사람 보내가지고 약간 이렇게 협상을 합니다. 근데 그때도 YS가 요구했던 이 조건들이 당시 전두환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이었어요. 예를 들면 거기 민주화 운동했던 지금 수감돼 있는 사람들 풀어주라. 그리고 교수 학생들 복직 복귀시켜달라 약간 이런 요구들이었거든요. 해직 교수들. 약간 이런 요구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사람 보내가지고 대화를 했던 거예요. 근데 지금 김기현 대표가 오늘 최고위에서 발언을 했다고 하지만 진정성이 있으려면 찾아가서 이야기해야지 최고위원회에서 그렇게 그냥 성의 없이 단식 중단하십시오 하는 게 전혀 진정성을 느끼지 않죠. 그냥 떠밀려서 한 건데 이 떠밀려서 하더라도 좀 진정성 있게 좀 해주십사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더 약간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여당 대표로서의 조금 이렇게 하지 않을까 모습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이승환: 조금 의아한 게 지금 민주당이 프레임을 대통령실에서 찾아오지 않아서 김기현 대표가 찾아오지 않아서 단식을 이어가는 거다. 뭐 이런 프레임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럴 거였으면 애초에 단식의 목표로 용서 회담을 제기하셨으면 가타부타 말이라도 있었을 텐데 그런 것도 아닌 상황이고요. 그냥 본인이 닫고 들어가신 문 본인이 열고 나오시면 됩니다.

◇ 신율: 끝으로 간단하게 문재인 전 대통령 가서 갈 거라고 보세요? 모셨었잖아요.

◐ 여선웅: 네, 통화는 하시고 뭐 하신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그냥 개인적으로는 안 가실 것 같긴 합니다. 왜요? 네 지금 SNS 통해서 정치적인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의견을 많이 말씀을 하시는데 국회까지 찾아와서 이재명 대표 만나는 거는 너무 이제 정치적인.

◇ 신율: 제스처가 보일 수도 있다. 어떻게 보세요?

◆ 이승환: 근데 그 뭔가 문재인 대통령이 찾아가서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끝날 것 같다라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으면 가실 것 같아요.

◇ 신율: 그러니까 근데 찾아가면 그럼 단식 중단할 것 같아요?

◆ 이승환: 그게 합의가 된 다음에 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라고 해놓고 오만가지 지금 다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여기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놓기에 가장 좋은 그림 그런데 또 이재명 대표는 피하고 싶지만 이 명분으로 단식을 그만두기에는 또 좋은 명분 그런 게 윈윈된다면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신율: 가정이지만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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