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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제주4.3, 盧·文도 매년 참석하지 않아…尹, 당선인 신분으로 입장 밝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3-04-03 09:05  | 조회 : 877 
YTN라디오(FM 94.5)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일시 : 2023년 4월 3일 (월요일)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오늘 4월 3일, 제주 사건이 발생한 지도 75년이 지났습니다. 1947년 3월 1일부터 장작 7년 7개월에 걸쳐 제주도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희생당하면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으로 남았죠. 오늘 제주 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희생자추념식이 열리는데요,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주요 인사들의 불참 소식이 들리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과 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나와 계십니까?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하 김병민):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지훈: 네, 오늘 4.3 추념식 참여한다고 들었는데 오늘 일정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병민: 오늘 제주 평화공원에서 10시부터 진행되는 추념식이 진행이 되고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지금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길에 있습니다.

◇ 박지훈: 10시부터 하고 끝날 때까지 계속 계시는 겁니까?

◆ 김병민: 예, 맞습니다. 10시부터 오늘 75주년 4.3 희생자를 추념하는 추념식이고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국가 공식 행사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는 제가 참석을 하고 또 저희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함께 참여를 합니다.

◇ 박지훈: 당 대표 김기현 대표는 불참을 한다고 하던데. 이유가 뭘까요? 국민의힘 입장이  "4.3 완전 해결" 외치던 때와 다르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 김병민: 4.3의 완전한 해결에 관한 국민의힘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의지, 변함이 없다는 말씀을 거듭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어제 부산국제박람회, 이른바 2030 월드 엑스포를 실제로 유치하게 되는 기구 실사단이 어제 입국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국회 방문 등 주요 일정들이 진행이 되는데 올해 11월이면 대한민국 부산이냐 아니면 사우디냐 등에 대한 월드 엑스포에 대한 개최지가 결정이 되게 됩니다. 그 개최지를 결정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실사단이 어제 방문해서 오늘부터 주요 일정들을 진행합니다. 여기 집권당의 대표 원내대표을 비롯한 저희 지도부,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총력을 다해 엑스포 유치 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거든요. 그런 일정 차원에서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 원내대표 등 부산 엑스포 일정에 주력하고. 또 저를 비롯한 일부 지도부들은 제주를 향해서 제주 4.3 추념회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 박지훈: 부산 엑스포 쪽으로 가는 분들도 있고 또 제주 4.3 쪽으로 오는 분들도 있고 이렇게 나눠져 있다 이 말씀인데, 혹시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십니까?

◆ 김병민: 오늘 국민의힘 9시에 국회에서 최고위원 회의가 열립니다. 태영호 의원은 오늘 제주로 향하지는 않고요. 최고위원 중에서는 저만 제주로 향하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다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엑스포 유치 등 실질적인 역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 박지훈: 태영호 의원이 ”4.3은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 이 발언. 비판을 많이 받았었는데, 아직 이거 사과는 안 했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민: 오늘은 제주 4.3을 추념하면서 유족의 아픔을 달래는 날이기도 합니다. 정치인의 발언으로 오늘 다시 유족의 아픈 마음을 상처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아마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과정 속에서도 제주 4.3을 추념하면서 같이 아픔에 공감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 태영호 의원도 이런 국민의힘의 입장에 반드시 함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갔으면 좋겠는데 일정 때문에 그렇다, 이 말씀이네요. 대통령도 불참을 하고, 한덕수 총리가 대신 참석을 하더라고요?

◆ 김병민: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 4.3 추념식을 찾았는데요. 과거에 있었던 현직 대통령의 제주 4.3 추념식 참석을 보게 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에 한 번 참석을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3번 정도 참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집권하고 있는 5년 정도 기간 동안 사실상 매년 모두 일정에 참석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해서 선거 기간에 약속했던 4.3 온전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고요. 오늘은 한덕수 총리가 찾아서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의 뜻과 의지에 대해서 다시금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한 메시지를 함께 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박지훈: 특히 주말에 서문시장 100주년, 여기 가셨고요. 또 프로야구장에서 시구했잖아요. 민주당 같은 경우는 시구는 하면서 추념식 참석을 왜 안 하냐, 대구는 가면서 제주도는 왜 안 가냐, 이렇게 비판을 하더라고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민: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에 관한 문제 또 유족의 아픔과 슬픔이 있는 문제를 정치 정쟁의 소재로 활용하는 일은 지양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제주를 찾았고 또 마찬가지로 오늘 추념식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가 어떤 뜻과 의지를 가지고 제주 4.3 문제 해결에 대한 내용들을 가져가는지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여기에 대해서 어제 프로야구 개막에 관한 시구가 진행됐던 건데 대한민국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서 사실상 정부와 대통령이 해야 될 일들이 있는 것이겠죠. 특정한 내용들을 방기하거나 방치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을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정쟁의 요소로 활용하게 된다면 결국 정작 해결해야 하는 일들을 등한시한 채 오히려 유족의 아픈 상처를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민주당이 받을 수 있음을 인용하기 바랍니다.

◇ 박지훈: 대통령 지금 ‘독도 우리 땅이다’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선언하겠다라고 밝혀졌는데, 이거는 좀 늦은 감이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민: 수차례 윤석열 정부에서 독도에 관련된 내용들을 한일 정상회담에서 나온 바가 없다라고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얘기를 오히려 국내 정치, 경쟁 요소로 민주당이 많이 활용한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거리 곳곳에도 현수막을 걸어가면서 다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정치구호들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실제 민주당이 이 같은 정치 공세로 정말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외교 상황들을 폄훼할 것이 아니라 일본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는 가져가되 역사적인 문제에서 이를 왜곡하거나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의 망언을 쏟아내는 일부 극우 정치인 혹은 일부 언론들의 그런 행동들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함께 규탄하는 자세들을 가지는 것이 실제 책임 있는 정치권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지지율 얘기도 좀 했었지만, 김기현호가 시작부터 지지율이 좋지가 않습니다. 하락 늪에 빠져 있는 모습인데, 최고위원이잖아요. 보시기에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 김병민: 여론조사마다 지지율은 다 편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일방적인 방향으로 설명하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보는 전체적인 지지율을 보게 되면 여당과 야당에 대한 전체 지지층들이 조금 빠져서 오히려 무당층, 부동층으로 빠지는 모습들이 일부 있는 것이 아닌가 평가가 됩니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과정에서 여야가 국민의 삶에 관해서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고 또 책임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게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고요. 경제적으로 원하기는 어렵고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저희 국민의힘은 집권당으로서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국민 삶에 정책 효능감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행보를 펼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 박지훈: 총선 얘기를 지금 하셨는데, 벌써 국민의힘 내부의 인물이 적어서 한동훈 장관 나와야 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 김병민: 한동훈 장관에 관한 총선 얘기를 꺼내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 얘기는 언론에서 워낙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치권에서 한동훈 장관의 총선 얘기를 꺼내는 것은 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한 장관을 비롯한 내각에서 성실하게 또 역량 있게 일하고 있는 많은 정치인들이 있는데요. 정치에 몸을 담았던 인사들도 있는데 내각에 있는 기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과정들을 거치고, 지금 현재로서는 이런 인사들에 대해서 구태여 국민의힘 내부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꺼내는 것은 크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박지훈: 한동훈 장관 총선 ‘차출설’ 시기상조다, 이런 입장이시네요?

◆ 김병민: 언론에서 워낙 관심이 있으니까 말씀 주십니다마는 정치권에서 그런 얘기를 꺼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천원 아침밥’ 민생 행보 나섰던데, 김병민 최고위원도 같이 가셨었어요. ‘MZ 구원 투수’ 이런 모습인데 실질적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병민: 대학 현장에 가보면 워낙 고물가 때문에 밥 한 끼 먹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대학생들에게 한 번에 다 혜택을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대학생이 천 원을 부담하면 농림부가 천 원을 내고 또 나머지 금액을 대학에서 부담하면서 학생들에게 식사하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기존에 있었던 예산으로는 보다 많은 대학과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더 많은 예산들을 증액하기로 결정을 내린 거거든요. 이런 방식의 현장 행보 또 이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추가적인 정책 결정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집권당의 올바른 책무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지훈: ‘천원 아침밥’ 관련해서는 예산을 확실히 늘리는 것은 정하신 겁니까?

◆ 김병민: 네, 최종적으로 결정 내렸고요. 사실 대학에 가기 전부터 고위 당정 회의를 거쳐서 어떤 방식으로 이런 사업들에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현장 행보까지 이어지는 연결된 흐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방문 이후에 즉각적으로 정부와 함께 논의해서 실제 천 원 아침밥이 더 많은 대학에서 많이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확대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 박지훈: 일각에서는 ‘연포탕’이 ‘오므라이스’ 맛이 안 나니까 ‘천원 아침밥’에 눈 돌린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있던데 이 부분 좀 과한가요?

◆ 김병민: 대학생들한테 식사할 수 있는 권리의 혜택을 주는 일까지도 정쟁의 대상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이마저도 그런 방식에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대학 현장에 가서 청년들이 있는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그런 학생들, 대학생뿐 아니라 대한민국 청년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어떤 역할들을 할 것인지를 그런 시간에 고민하는 것이 더 우선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지훈: MZ노조도 만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야기가 좀 진척되고 있습니까?

◆ 김병민: 얼마 전 MZ노조라고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노동시간에 관한 문제가 촉발되기는 했습니다만 그것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과거 역대 정부 기간 동안 켜켜이 쌓여왔던 노동 현장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관심을 가졌던 일들 중에 하나가 포괄임금제의 문제로 인해서 드러나게 되는 ‘공짜 야근’,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해서 연차가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차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는 현장의 상황들, 이런 걸 어떤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국회나 정치권에서 해야 하는 일들은 실제 노동시간 유연화에 관한 내용들이 촉발이 됐습니다마는 이런 내용들이 이전부터 오랫동안 우리 노동 현장에 문제가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법안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현실화시키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근로시간 개편 문제로 국민 6천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도 실시할 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 김병민: 예,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국민께 그 내용들을 따르라고 일방적인 행동을 보이기보다 더 많은 소통을 통해서 정책 하나를 만들고 국민 앞에 선보일 때 가장 완성된 형태의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더 많은 국민들 또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 그리고 노동조합 실제 몸에 담고 있는 분들의 목소리에 이르기까지 그 의견들을 경청하면서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한편으로는 정부와 여당에서 내놓은 정책들이 너무 MZ세대한테 편중돼 있는 것, 치중되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어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병민: 정확하게 어떤 지점을 말씀하시는 건지 선뜻 동의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물론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세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정책의 효과들이 모든 세대에게 고루 돌아가게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앵커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부분이나 또 정부에서 얘기하는 목소리가 가능한 한 젊은 세대, MZ세대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경청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라고 하는 측면에서 질문 주신 것으로 이해하는데요.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 정책에서, 이른바 정책 소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다소 한 걸음 떨어져 있을지 모르는 청년 세대도 대한민국 정부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인해서 혜택이라든지 그리고 이를 통해 나타나게 되는 많은 일들을 공히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저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현 정부도 그런 의지와 뜻을 거듭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지훈: 끝으로 김기현호 민생특위, ‘민생119’ 오늘 출범을 합니다. 어떤 역할을 할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병민: 조수진 최고위원이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각계각층에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민생119’ 특위에 참여를 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들이 우리 국민의 삶을 옥죄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불편한 문제들을 하나둘씩 풀어내는 역할을 하는 게 집권당의 올바른 책무라고 생각하고요. 오늘 첫 번째 회의를 가지는 만큼 우리 바닥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민생의 어려운 문제, 시시각각으로 그 내용들을 뽑아내고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담아낼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알겠습니다. 4.3 잘 다녀오시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병민: 예, 고맙습니다.

◇ 박지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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