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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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김병욱 “‘빈곤 포르노’, 김건희 여사를 부정한 여인으로 낙인찍으려는 못된 심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11-18 18:50  | 조회 : 813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 대담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김병욱 “‘빈곤 포르노’, 김건희 여사를 부정한 여인으로 낙인찍으려는 못된 심보”

-충성 경쟁은 장경태가 오히려 극성 지지층에 충성하는 것 아닌가
-‘빈곤 포르노’ 같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국제의료 지원 확대해야
-수사 진행 중인 사안 동시에 국정조사하면 ‘맹탕 조사’ 될 수밖에
-세월호 때도 8개월 후 장관 물러나, ‘이상민 사퇴론’은 정치 공세

◇ 이재윤 앵커(이하 이재윤)> YTN 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정면인터뷰’로 시작합니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 행보를 두고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를 모욕하고 외교 성과를 폄훼하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관련해서 여당 입장,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 의원님, 안녕하세요?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하 김병욱)> 안녕하세요. 김병욱입니다.

◇ 이재윤> 장경태 의원의 ‘빈곤 포르노’ 발언, ‘빈곤 포르노’라는 게 학술적 용어라면서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뜻 자체로만 보면 ‘가난을 자극적으로 연출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인데, 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 불편하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발언,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십니까?

◆ 김병욱> 우리 국민들이 이 말을 들었을 때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그런 이미지 연상을 하는 분들이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학술적인 용어라서 괜찮다는 건 정말 장경태 의원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같은 분도 ‘학술용어로 주장할 것 같으면 학자로 가든지 사상가가 되든지 해야 된다’ 이렇게 비판하셨단 말이에요.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과 지지 세력들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줄리’니 ‘접대’니 이런 공격을 했습니다. 저는 마치 지금 이번에 ‘빈곤 포르노’ 발언도 그런 연장선에 있을 수도 있다. ‘빈곤 포르노’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우리 김건희 여사한테 대입을 시켜서, 마치 김건희 여사가 어떤 부정한 여인으로 낙인 찍으려는 못된 심보, 의도가 아닌가 싶고요. 이건 정말 반인륜적이고 여성 비하에, 인격 모독을 넘어서서 인격 살인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런 저질 막말 정치, 우리 국민들이 혐오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퇴출돼야 하고.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염치를 갖춰줘야 되겠다. 정치인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재윤> 비판이 쏟아지는데도 장경태 의원은 여당 의원을 향해서 “‘빈곤 포르노’라는 말을 모르느냐, 공부 더 하시라” 그런 얘기도 했고. “충성 경쟁하는 모습이 딱하다”라고도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병욱> “충성 경쟁”이라고 하면 지금 저는 장경태 의원이 오히려 민주당의 극성 지지층에게 충성하는 게 아닌가. 이런 자극적인 발언을 통해서, 오히려 지금 이 발언과 그 단어를 듣고 불편해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이상을 가진 국민들에게 오히려 저나 우리 국민의힘은 충성하는 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정말 이런 극성 지지층에 기생하는 이런 팬덤 정치, 저는 이것도 빨리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김건희 여사가 애초에 앙코르와트 관광 일정을 포기하고 헤브론 병원을 찾지 않았습니까? 우리 의료봉사단들이 지은 병원인데, 여기에 심장병에 걸린 현지 아동의 집을 방문하면서 이 논란이 시작이 된 건데요. “캄보디아 입장에서는 외교 결례 아니겠느냐” 장경태 의원이 주장한 얘기입니다. “빈곤국으로 낙인을 찍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개최국 입장에서 불편한 장면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지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병욱> 1969년에 당시, 우리나라 당시 돈으로 800억 원에 가까운 지원을 국제사회로부터 받았습니다. 우리 장충체육관은 필리핀이 지어 줬죠. 그래서 우리가 저개발 국가에 이런 지원을 하는 건 이미 선진화된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기회에 이런 논란이 있을 때 ‘빈곤 포르노’, 이런 정말 못된 정치적 봉쇄가 아니라 우리도 이런 국제 의료 지원을 확대하자. 이런 ODA 사업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고 더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생산적인 논의를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ODA가 22.5억 불이에요. 그래서 OECD 개발원조위원회 29개 주 중에 16위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의료 분야 지원도 많이 부족하다, 이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김건희 여사가 방문한 의료시설이 우리 한인 선교사분들이 만들어서 지금 현재 지역 캄보디아 국민들을 도와주고 있는 건데요. 이런 일들을 더 장려하고 국가가 더 이렇게 보태주는 일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재윤> 공공외교를 펼친 것이다, 이런 부분을 강조를 해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주제를 바꿔서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른바 ‘윤석열표 예산’은 1천억이 깎였고 ‘이재명표 예산’은 3조 원을 늘렸다,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것도 사실상의 대선 불복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당의 입장,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 김병욱> 맞습니다. 정권 교체되고 새 정부 첫 예산인데요. 사실 선진화법에 따라서 2014년부터 예산은 12월 2일까지 처리하기로 법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선진화법이 만든 2014년 이후에 지금까지 날짜를 지킨 게 두 번이고요. 그래도 12월 9일 정기국회 안에는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도 이런 법을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 안에 예산을 처리해 줄 것으로 믿고 있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제가 기사에서 확인한 것으로 보면, 삭감한 예산이 1조가 넘고 또 민주당이 늘리겠다고 한 게 8조 이상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예산소위 심사 중인데 협의를 해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과 또 저희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예산들을 잘 절충해서 빨리 처리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 국민들도 그렇고요, 국가 경제 자체도 대외적인 요인으로 매우 어려운데 이럴 때 정부가 예산을 빨리 편성을 해서 내년에 신속하게 집행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국회가 예정된 일정표대로 빨리 예산을 처리하는 게 국민들한테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지금 어쨌든 여소야대 구도이기 때문에 예산안과 관련해서 여당이 어떻게 뚜렷한 해법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이러다 보니까 결국 준예산 사태로 가지 않겠느냐, 이런 언급이 국민의힘에서 나왔어요. 여기에 대해서 우원식 예결위원장이 “참으로 오만방자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병욱> 그렇게 돼서는 안 되겠죠. 아까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법이 정한 시한에 따라 예산을 반드시 통과를 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지금 여야가 잘 지혜를 모으기를 바랍니다.

◇ 이재윤> 계속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한 얘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신데요. 하지만 당 내부에서는 다른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국정조사 참여에 대한 의원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 김병욱> 지금 검경의 수사가 진행 중인데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할 때 ‘맹탕 조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을 가지고 국회에 와서 다 그걸 밝힐 수도 없는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 국회가 수사를 할 수가 없거든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국회가 이렇게 접근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게. 그래서 이게 보면 보통 정치적인 이벤트, 이렇게 하나의 쇼로 많이 변질되는 경우도 많았고요. 또 최근에 이태원 참사를 두고 민주당이나 또 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언론에서 보면 희생자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걸 또 정치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이런 정치적인 이런 참사를 두고 정치적으로 이런 일을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야당에서는 경찰의 수사와 별도로, 국정조사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고. 그리고 김진표 의장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후보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주말 동안에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은 없습니까?

◆ 김병욱> 그래서 이제 여야의 국정조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 의장님께서 의견을 물으신 건데요.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수사 중이기 때문에 수사 결과를 보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국정조사를 여는 것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제가 듣기로는 ‘야당만 참여하는 국정조사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도 참여를 하는 게 낫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있는 것으로 듣고 있거든요.

◆ 김병욱> 여당이 동의하지 않은 국정조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된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돼서는 안 되겠죠.

◇ 이재윤> 이상민 장관의 거취를 두고도 의견이 조금 갈리고 있어요. 당권 주자죠, 안철수 의원은 “빨리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의견을 낸 반면에, 정우택 의원, 국회 부의장이시죠. “사태보다 사태 수습에 집중해야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상민 장관 거취를 두고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여당 입장에서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 김병욱> 그런데 이상민 장관도 한쪽 주머니에 항상 사표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책임 회피할 생각 전혀 없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고 또 누누히 말했지만 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지금 당장 사태 수습하고 이걸 먼저 하는 게 중요하고요. 과거 세월호 때도 해수부 장관이 바로 물러나지 않고 사태 수습을 다 한 뒤에 8개월인가, 그 정도 있다가도 물러난 전례도 있습니다. 장관 한 명의 거취를 두고 이것도 일종의 정치 공세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누구 한 사람에게 책임을 지울 것인가보다는 이런 일이 왜 발생했고, 이런 참사 과정에서 행정이나 경찰 아니면 소방 이런 쪽에서 어떤 대치는 적절하게 했는지. 그리고 재발 방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일을 빨리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거취는, 그때 가서도 얼마든지 본인도 이미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는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 이재윤>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할 정도면 차라리, 원론적이지만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태가 수습이 되면 바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게 아예 낫지 않을까요?

◆ 김병욱> 그것도 이제 이 일이 언제쯤 매듭이 될지를 봐야 될 것 같고요. ‘당장 다음 달에 물러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정리 수습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수습이 먼저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윤계 속아내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당 내부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 김병욱> 일단 우리 당에 ‘비윤’이라는 세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당무감사는 사실 좀 일상적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리고 지금 현재 전체 당협위원장이 없는 지역이 당협이 60여 개가 있는데 정권 초에 우리 당을 안정화시키고 또 집권당으로서 국정운영에 집중하고 매진할 수 있도록 하려면 사고 지역을 빨리 정상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도 이걸 추진했었는데 이준석 대표 거취 때문에 이게 지금 끊긴 거죠. 그래서 당협위원장 선임하는 문제는 빨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누구를 정치적으로 ‘비윤’을 뺀다 만다, 이런 얘기도 결과를 보고 할 얘기지, 지금은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냥 되게 합리적으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하려고 하는 자원들이 일단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니까요.

◇ 이재윤> 말씀하신 것처럼 당협위원장이 없는 자리, 그러니까 이른바 사고 당협에 대해서는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찾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마는 지금 이른바 ‘비윤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자리를 새로운 인사로 채우려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 김병욱> 그래서 제가 아까 계속 말씀드렸는데, 전국에 60개나 빈 자리가 있는데 각각 지역에 ‘제가 당협위원장을 하겠습니다’ 하고 손 들고 나오는 분이 누가 있는지, 몇 명이나 있는지 그걸 봐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대부분 당협위원장이라는 게 서울 일부를 제외하고는 또 지역적 연구도 있어야 되고요. 전체적으로, 현실적으로 보면 그렇기 때문에 또 막상 당협위원장을 지금 맡는다고 해서 원외 당협위원장이 다음 내년에 총선에 공천을 받는다, 그런 것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오히려 또 너무 생뚱 맞은 사람을 당협위원장으로 앉혔을 때 지역사회 지역의 당 조직의 반발도 생깁니다. 그래서 그 지역사회 당 조직이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합리적인 인선을 결국은 할 수밖에 없어요, 특별히 한두 케이스를 빼고는. 그래서 실제로 이런 당무감사와 당협위원장 선임을 해보면 그렇게 큰 부작용이나 이런 게 없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제가 봤을 때는.

◇ 이재윤>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약식 회견을 통해서 MBC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한 답변이 있습니다. “MBC는 가짜 뉴스로 이간질하려는 악의적인 행태를 보여서 부득이하게 내린 조치였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MBC와 계속 날을 세우고 있는 대통령에 대해서 여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죠.

◆ 김병욱> 대통령께서 미국 가서 했다는 말씀은 진짜 국민들이 들었을 때 그게 어떤 소리인지 잘 들리지가 않습니다. 자막을 넣어버리면요, 그 자막처럼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MBC가 의도적으로 이런 대통령을 망신을 주려는 그런 뉴스를 만들었다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재윤> 지금 대통령실에서 ‘MBC 뉴스가 악의적인 10가지 이유’를 들어서 공개 반박을 하지 않았습니까? 

◆ 김병욱> 과거에 광우병 때도 그랬고요. 

◇ 이재윤> 예, 그런데 이제 언론과 이렇게 계속해서 각을 세우는 모습,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여당도 좀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 김병욱> 하지만 언론도 스스로 자기 검열을 더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이 가지는 영향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 이재윤> 공정한 보도를 했는지 이 부분을 다시 돌아볼 필요는 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병욱> 고맙습니다.

◇ 이재윤> 지금까지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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