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이재윤 앵커 / PD: 김혜민 / 작가: 배준영, 금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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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이언주"사정정국 길어지면 경제 파탄" 최민희"김혜경과 김건희 퉁칠 수 없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2-09-15 19:38  | 조회 : 586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2915(목요일)

대담 :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이언주"사정정국 길어지면 경제 파탄" 최민희"김혜경과 김건희 퉁칠 수 없어"

 

이언주

-추석 여론전 냉소적인 반응 많아, 경제 교육 등 민생 얘기 주 이뤄

-조정훈 발언 취지는 정쟁 아닌 민생 집중하자는 뜻

-사정정국 길어지면 경제 파탄, 하긴 하되 빨리 끝내야

-이재명 수사 어떻게 보일지 걱정, 국민들 신물 나는 건 사실

 

최민희

-이재명 기소 큰 관심 못 받아, 추석 밥상 김건희 논란 단연 인기

-조정훈 특검 공부 더 하셔야, 김혜경과 김건희 퉁칠 수 없어

-이재명 아들 정치하는 사람도 아닌데 수사 받아, 가족 탈탈 털기

-이재명 대권후보 독주, 유력 차기 대선주자 향한 정치탄압

 

이재윤 앵커(이하 이재윤)> YTN 라디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시작합니다. ‘정면 우먼 파이터’, ‘정우파로 시작합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합니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하 이언주)> , 안녕하세요.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언주입니다.

 

이재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하 최민희)> 안녕하세요. 불굴의 희망 최민희입니다.

 

이재윤> 부드러운 카리스마 또 불굴의 희망, 두 의원과 함께 정치 현안과 관련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또 조언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직전에 이재명 대표가 기소가 됐고 또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발의를 했어요. 여야의 대치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추석을 맞이했는데, 이번 추석 양측의 여론전 어떻게 흘러갔는지 궁금합니다. 양쪽에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얘기를 좀 들어볼까요. 최민희 의원님?

 

최민희> 이재명 대표 기소는 큰 관심을 못 받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기소 내용이, 예를 들면 돈을 얼마 받았대. 뭐 했대이랬으면 그게 관심의 대상인데 그 얘기를 하는 분은 한 명도 못 봤고요. 김건희 특검법보다는 김건희 여사가 추석 밥상에서 단연 인기였던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할 얘기가 너무 많았던 거예요. “그 보석은 얼마짜리래? 그 보석은 산 거래? 현지에서 빌렸대?” 이런 것. 그리고 논문 표절 관련하여서도, 그까짓 논문 왜 반납 안 해. 이런 의견이 분분했고요. 그 다음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서는, 사실은 이제 특검법의 주요 내용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된 것이 될 텐데. 그 뉴스타파의 녹취록을 대한 분과 안 대한 분이 차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직접 112일에 전화 주문을 했다라는 근거로 제시한 녹취록과 616일 녹취록을 들으신 분들은 특검이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그런데 그 정도는 정치 고관여층의 대화이고요. 오히려 보통 어머니들은 보석에 관심이 많던데요. 워낙 고가다 보니까.

 

이재윤> 결국은 민주당 쪽에서는 여론전추석 밥상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얘기가 훨씬 더 많이 나왔다. 이언주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언주> 이제 여론전이 효과가 있다, 없다. 요즘에는 워낙 평소에 모바일과 이런 걸로 다 보고 계시기 때문에, 달리 추석이라고 정치 얘기를 하거나, 관심이 있거나. 그런 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여론전 열심히 양측에서 했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굉장히 냉소적인 반응들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단 자세한 걸 아는 사람들은 고관여층이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다 꼴보기 싫다이런 반응이 제일 많았던 것 같고, 가장 많이 얘기가 됐던 것은 물가하고 그다음에 경제 상황, 환율 이런 게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주로 그 얘기들을 많이 했고요. 또 이제 학부모들 같은 경우에는, 엄마들은 교육 얘기로 굉장히 심각하게 얘기를 많이 나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자꾸 교육제도가 바뀌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9월 시작되고 이러면서 아이들이 2학기가 시작되거든요. 내년에 또 학교 가는 애들이 있고, 그러면 수능이라든가, 또 고등학교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그동안에 또 외국어고라든지 과학고 제도들이 계속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저도 학부모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부 다 그걸 가지고 한참 동안 토론을 많이 했어요.

 

최민희> 아이가 그 연령대인 경우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그 연령대가 없어서 그런지, 대화 주제가 안 됐습니다.

 

이재윤> 그렇군요. 지금 어쨌든 이언주 의원님께서는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좀 외면을 하지 않았느냐. 민생, 물가 여기에 대한 얘기를 주로 많이 했다. 또 교육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건 아마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측이나 조금 자기가 어느 쪽에 관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아요. 다 아전인수격 해석입니다마는.

 

이언주> 어쨌든 그래도 둘 다에 대해서 좋은 얘기는 안 나왔어요.

 

최민희> 전형적인 물타기인데, 본래 정치가 아전인수 하는 거예요. 그런데, 추석에 잡채를 많이 만드는데 거기서 시금치가 사라졌잖아요. 그리고 이제 생배추, 김치가 잘 안 보이잖아요. 요즘 그게 배추가 한 포기에 1만 원이 넘어요. 시금치가 한 달에 1만 원 가까이 돼요. 그러니까 엄두가 안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물가를 못 잡은 건 결국 여당 책임이라고 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원래 그런 거예요.

 

이언주> 제 얘기는 뭐냐 하면,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 다 불리한 얘기예요. 아주 냉혹하게 사람들이 비판했어요. 특히 물가, 경제. 그런데 요지가 뭐냐 하면, 아까 여론전을 말씀하셨으니까. 지금이 이렇게 심각한데, 지금 뭣들 하고 있는 거예요. ‘왜 이런 사정에 정신이 다 팔려 있느냐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기소다, 김건희 특검이다 할 것 없이 이런 것 자체가 대부분은 안 좋게 보시는 거죠.

 

최민희> 그러니까 민생 포기 대통령 민포대그다음에 민생 포기 국회 민포국이런 얘기죠. 제가 늘 말씀드리는데, 요새 명절 밥상이 세 가지 금기가 있다니까요. 정치 얘기 안 하고, 취직 얘기 안 하고, 결혼 얘기 안 하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언론과 정치권은 과거 수준에 머물러서 추석 밥상에 뭐가 올라갈까?’ 이게 주로 언론에서만 보이는 거예요.

 

이언주>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저도 많이 느끼는 게, 국민들은 당장 오늘도 환율이 1393원까지 올랐어요.

 

이재윤> 환율이 어제 최고치를 기록했죠.

 

이언주> , ‘이러다가 이제 1400원 넘는 거 아니야?’ 그러면 1400원 넘는 순간, 막 이렇게 또 엄청난 속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어쨌든 국민들이 이제는 이렇게 높구나이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 이게 어떤 현상이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그러면 언제까지 이렇게 될 거고, 나한테 미치는 영향은 뭐고, 집값은 어떻게 될 거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실 너무 궁금하신 거예요.

 

이재윤> 경제에 관련된 것이 주로 우리 일반 시민들은 가장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인데, 정치권에서는 지금 특검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가장 핫한 이슈예요.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통과에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캐스팅보트를 쥔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는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검 되지도 않을 것 가지고 계속 정치 쇼한다” ‘노이즈 마케팅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우리 최민희 의원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민희> 저분은 내용을 잘 모르시고, 특검이 뭔지도 모르시고, 공부를 더 하셔야 됩니다. 민주당만의 특별검사는 있을 수가 없어요.

 

이재윤> 그런데 발의된 특검 법안 내용을 보면 야당에서 추천한 특검만 임명되지 않나요? 그런데 원래는 여야가 합의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최민희> 그러니까 야당, 시대전환당의 조정훈 대표도 당사자예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야당이 추천한 특검. 그래서 유명한 박영수 특검 있잖아요. 그분은 그때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추천하신 분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그때도 민주당이 추천한 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분은, 제가 보기에는 김건희 여사 건과 김혜경 사무 건을 퉁치자는 말은 퉁칠 수가 없습니다. 사안이 너무 달라요 .주가 조작, 허위 학력 등등의 의혹인데, 김혜경 사무 건은 법카라고는 하지만, 검찰이 최종 경찰에 송치할 때 보더라도 200만 원을 공모한 것으로 보인다는데 배 모 씨나 김혜경 사모나 다 우리 공모한 적 없다. 그리고 78천 원 가지고 문제 삼고 이런 거라, 일단 사안을 잘 모르시는 것 같고.

 

이재윤> 사안을 잘 모른다.

 

최민희> , 제가 보기에는. 그러다가 갑자기 김건희 특별법이 또 핵폭탄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뭐가 핵폭탄입니까. 그냥 쫓아가면 되지. 다만 여야 모두 처리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사안이죠. 영부인이 걸린 건데, 이거 쉽게 보는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그러면 국회의원 300명이 이거 하나 해결 못 할겁니까? 그다음에 또 하나는, 이분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이 사안을 수사했는데 나온 게 없지 않냐2년 반 동안 윤석열 대통령께서 서울중앙지검장 하시고, 검찰총장 하셨어요. 그래서 수사가 제대로 안 됐습니다. 조정훈 대표께서는 사안을 좀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그런데 예를 들면 우리 편이나 어쩌나그 얘기는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그건 잘못한 얘기겠죠. 누가 했는지, 저는 그런 대응은 좋지 않다.

 

이재윤> 누가 했는지 모른다고 하는 건, 박범계 의원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최민희> ‘우리 편이지라고는 얘기하지 않았죠.

 

이재윤> 그러니까 지금 조정훈 의원에 대해서 국회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되돌아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최민희> 그런 대응은. , 그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그리고 사석에서는 그런 얘기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제 공개적으로 얘기했을 때는 그걸 누가 잘했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적절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재윤> 이언주 의원님은 어떻습니까?

 

이언주> 조정훈 의원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취지는 그런 것 같아요. 김건희 여사가 아무 문제가 없다. 지금 나오는 의혹이 얼토당토 않다. 이런 것보다는 그건 지금은 모르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보다, 어쨌든 국민들은 의혹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 지금 여론조사가 지금 이슈가 돼 있지 않습니까? 그것보다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거랑 비슷한 취지죠. 지금 자꾸 특검법 자꾸 가고 이러다 보면 이게 정쟁이 심해질 수밖에 없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계속 가면 지금 경제 상황이 심각한데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취지인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특검으로 이렇게 가고 이렇게 하지 말고, 수사할 거는 하고, 국회에서는 좀 더 민생이나 경제에 집중하자. 이런 취지가 아닐까. 이렇게 짐작이 됩니다. 그분의 스타일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제가 볼 때, 범죄 사안을 어떻게 퉁칠 수 있는 건 아니죠. 다 하나하나 결론을 내야 되는 거죠. 하나하나 수사하고 결론 내야 되는 거죠. 그냥 결론 안 내고 퉁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아니고, 다만 이런 게 있는 거죠. 너무 정치가 이런 쪽으로 자꾸 기울어지니까. 조금 자제하자 이런 취지 아니겠습니까?

 

이재윤> 서로 맞불 놓고, 어떨 때는 물타기 하고. 이런 것은 하지 말자.

 

최민희> 그게 정치입니다. 그러면 정치가 성립할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태양광 사업 관련하여서 비리를 파헤치겠다이렇게 나와요. 그리고 이미 두 국정원장, 전직 국정원장을 국정원이 고발했습니다. 이게 들어본 적 없는 일들이거든요.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경우는 아들을 또 수사해요. 가족을 다 탈탈 터는 거예요. 정적에 대해서.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국회의원이면 이 사안 하나를 진지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동원된 단어 퉁 치자고 했다가 이게 인터뷰가 약간 시차가 있는 거예요. 저는 인터뷰를 다 읽어봤습니다.

 

이재윤> 계속 말이 조금씩 변하던가요?

 

최민희> 말이 변했죠. 퉁치라는 건 굉장히 가볍게 접근하는 것 같은데, 오늘 나온 언론 보도 보면 이게 핵폭탄이라고 또 표현을 하니까. 그래서 저는 이분께 이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서 그냥 피상적으로 이렇게 하시지 말고, 김혜경 사모에게 가해진 법카 의혹의 정확한 내용을 한번 들여다보셔라 권하고 싶고. 그다음에 이재명 대표 아들을 또 14일에 소환해서 조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연상되는 게, 아니 이 아들은 정치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아버지가 대권 후보여서 개인적인 인터넷이 다 털려서 이분이 끌려나온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 사안은 또 뭔지. 또 무조건 아들이 끌려 나왔으니까. 김건희 여사랑 묶어서 퉁치자. 이러시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사안을 좀 들여다보셔라.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련해서 다른 데 아니고 뉴스타파에서만 찾아보셔도 알 수 있거든요. 내용부터 파악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언주> 그런데 이거는 있어요. 이렇게 지금 너무 많은 것을 탈탈 턴다이렇게 반발하죠. 그런데 사실은 바로 정적, 그러니까 같이 경쟁했던 상대를 바로 건드리는 경우는 지금까지는 별로 없었긴 하거든요. 왜 그러냐. 그러다 보면 사실 정치가 진행이 안 돼요.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협치라는 것은 이제 물 건너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사실 협치를 가면서 사정정국을 조금 자제를 할 거냐, 아니면 그냥 사정정국으로 가면서 아주 칼 같은 정의의 실현에 집중하고 협치는 그냥 일단은 좀 포기할거냐. 둘 중에 하나를 갈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두 개를 다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결단을 내리는 데, 결국에는 대통령의 결정이라고 보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아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쪽에서는, 너무 오래 끌면 완전히 경제나 여러 가지 파탄이 난다. 그래서 너무 우리가 박근혜 정권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거의 한 10년 가까이. 6, 7년 됐습니까? 적폐청산도 좋고, 적폐수사도 좋지만, 끊임없이 사정정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런 것은 제발 빨리 끝내고. 하긴 하지만 빨리 끝내고. 그리고 정치의 전면에 제발 나서서 검찰이나 경찰에서 자꾸 이거 가지고 발언하고 이런 거는 제발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윤> 이재명 당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적 제거, 야당 탄압이렇게 이런 발언들을 내놨어요. 정부 여당을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가 정적에 대한 제거 또는 야당 탄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겁니까?

 

최민희>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론조사 지형이 그래요.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안 됐는데, 차기 대권 후보 여론조사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기는 한데. 기왕에 하셨으니까. 야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독주하고 있어요. 그리고 전체를 보더라도 이재명 대표가 독주해요. 지지율이 훨씬 앞서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만 제거하면 민주당은 이렇다 할 지금 대권 후보가 없습니다. 그다음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대표하고 몇십프로 차이예요.

 

이재윤>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이기 때문에 정치 탄압에 나서는거다.

 

최민희> 두 가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죠. 오늘 그 대상이 된 장관께서 무슨 강의인가 하던 중에 본인이 언급을 했다고 하던데, 과거의 정적, 과거의 라이벌로서 윤 대통령도 제거하고 싶어 하고. 또 미래의 라이벌로서 누군가도 제거하고 싶어 하고. ‘그 두 개의 의중이 중첩돼서 이중 정적 제거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민주당은 볼 수밖에 없고요.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 도적 제거라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말하시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공직선거법이 도적은 아니잖아요. 성남FC 의혹을 말하는건데, 두산이 성남FC에 후원금을 50억 내서 그 50억 원을 이재명 시장이 가져갔습니까? 그건 성남 FC는 시민구단이에요. 그럼 시민이 도적입니까? 그래서 저는 ‘vs’ 만드시는 거 좋고, 그걸 국민의힘이 잘해서 제가 늘 부러운데. 그래도 그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실질적 이득은, 지금까지는 그게 개인에게 흘러갔다는 근거는 없다는 것이 경찰의 발표였어요. 그러면 성남 FC는 시민축구단인데, 시민축구단이 도적입니까?

 

이재윤> 이언주 의원님은요?

 

이언주> 아니,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무고하다이렇게 주장하시는 건 저는 옳지 않다고 봐요. 어쨌든 얼토당토 안 하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이렇게 제가 볼 때에는 부인, 아들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치듯이 보이는 것이 국민들한테 어떻게 보일까 하는 걱정은 좀 돼요.

 

이재윤> 야당 탄압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습이다.

 

이언주> 그러니까 이제 실제 문제가 있고, 그것이 근거도, 단서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제 조금 이렇게 로우키로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예전에 제가 박근혜 대통령 수사할 때도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정치적으로 패배를 했고, 탄핵을 받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치력의 부족이라든지 무능이 여러 가지 다 좋은데. 너무 잔인하게 지금 사법적으로 계속하는 이런 상황이 지금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지금 국민들이 신물이 나는 건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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