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사무실 공간 없이 근무하는 오피스 프리! 5.06(금)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민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회사 문화도 바뀌었습니다.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급증하면서 꼭 사무실에 가지 않더라도 업무가 가능한 문화가 만들어졌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오피스 프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피스 프리’는 고정된 사무실 공간 없이 근무하는 형태를 이르는 말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대두된 개념입니다.

꼭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하지 않아도 직원들이 높은 업무 효율을 보이자 많은 기업에서는 개인의 업무 스타일과 상황에 따라 근무 공간을 선택하도록 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인데요.

하지만 오피스 프리 문화는 ‘소통의 부재’라는 과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온라인 상에 메타버스 사무실을 마련해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도심 곳곳에 거점 오피스를 두거나 공유 오피스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 절약이라는 재택, 원격 근무의 장점은 살리고 소통 저하라는 단점도 보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기업은 ‘주 3일 현장출근’과 ‘전면 원격근무’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의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도, 오피스 프리 문화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오피스 프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