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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尹·김건희 통신자료 조회, 수사대상 아닌 나도 당했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12-30 08:52  | 조회 : 1436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김병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대변인

-공수처 아닌 '윤수처' 존재 이유 상실한 게 분명
-대통령 후보 경선일 앞두고 선거에 영향 의구심
-이재명 부인 김혜경, 경기도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수행
-이준석,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정권교체 위해 제 역할 다할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 통신 자료를 공수처가 들여다봤다. 공수처뿐이 아니고요. 검찰 경찰도 들여다봤고요. 이게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검찰의 대장동 수사, 이것도 의지가 없다고도 했는데요. 이 사안들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김병민 대변인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 대변인님, 안녕하십니까?

◆ 김병민 대변인(이하 김병민): 네, 안녕하세요.

◇ 황보선: 먼저 윤 후보와 김건희 씨 통신 자료를 조회한 거, 공수처장이 책임져야 한다, 이게 국민의힘 입장으로 봐야 되겠죠?

◆ 김병민: 네, 맞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가 존재 이유를 상실한 게 분명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인의 가족까지 통신 조회한 사실까지 드러났고. 제가 윤석열 후보의 대변인으로 지난 여름 7월부터 활동을 쭉 해왔는데, 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도 아닌 사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10월 같은 경우는 제가 경선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와도 수시로 통화를 하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관계였는데. 그 당시 공수처가 고발 사주 사건이라고 칭하면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 윤석열 후보와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 민주당의 거친 정치공세가 있었고, 또 공수처도 많은 일들을, 당시 고발사주 사건의 수사에 나섰지만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에 통신조회가 이뤄졌던 모습을 지켜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들을 완전히 상실한 것 아니냐. 그리고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는커녕 야당을 향한 수사, 또 윤석열 후보만을 향한 수사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공수처를 두고 오죽하면 ‘윤수처’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 사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황보선: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김병민 대변인도 통화 내역, 통신자료 조회 당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김병민: 네, 지난 10월 1일 통신기록 조회가 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 황보선: 그러면 김병민 대변인도 이거 자료를 조회를 당했을 것이다, 이런 추정을 하시고 언제 확인하신 거예요?

◆ 김병민: 이게 이제 국민의힘 국회의원뿐 아니라 언론에서 이 문제가 불거지고 난 다음, 각종 통신회사에 자료를 요청하면 한 일주일 정도의 기간 안에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지난주에 자료를 요청했고, 이번 주에 내용을 확인하고 난 다음, 이게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들을 아마도 많은 분들이 확실히 인지한 것이 아닌가. 단순한 정치인에 대한 통신 자료 조회를 넘어서서, 사실 야당 대선 후보와 관련돼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일들까지 이렇게 확대될 것이라고는 정말 아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황보선: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 분들도 3분의2 정도가 통신기록 조회된 것으로 파악이 됐지요?

◆ 김병민: 현재 78명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 황보선: 일부 언론에서는 제가 새벽에 봤더니 80명까지 나왔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 김병민: 조금 더 그 사이에서 늘어나게 된 것이고요. 어제 저녁까지 확인했을 때는 그 정도였는데.

◇ 황보선: 이 정도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까?

◆ 김병민: 그럼요, 왜냐하면 조회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계속 속속 집계가 되고 있고요. 문제가 되는 건, 정치인에 대한 통신 조회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과 아무 관계가 없는 일반 국민에 대한 통신조회도 무차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혹시나 피해를 입고 계신 국민들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힘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분명하게 바로잡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김 대변인, 이거 알았을 때 굉장히 불쾌하셨겠어요.

◆ 김병민: 시기적으로도 그렇고요. 왜냐하면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후보와 즉각적인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태 속에서 공수처가 통신 조회를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과연 이런 일들이 어디까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점점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고. 오늘 꼭 한 마디 좀 드리고 싶은 건요. 공수처가 처리됐을 때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 금태섭 전 의원 아니었겠습니까. 금태섭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하면서 이런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공수처 표결 하루 전날 이해찬 대표에게 얘기했다는 겁니다. 공수처가 정보기관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밀어붙였다는 것이고. 논리로 반박이 안 되니까 “대통령의 뜻이잖아”라고 민주당 선배들이 얘기를 했다는 건데. 막무가내로 공수처를 밀어붙인 정치적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사찰이란 말도 쓴 것 같던데요. 사찰 맞습니까?

◆ 김병민: 야당 정치인 그리고 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사찰이라는 표현이 조금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왜 야당 정치인 거의 다수에 달하는, 한 80명 정도면 사실 국민의힘 전체, 거의 대다수의 의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민주당의 의원들 혹은 민주당의 정치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사실 핵심 대상이 될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은 얼마만큼 통신 조회가 됐는지를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왜 공수처는 이런 야당 정치인에게 핵심적으로 통신조회가 이뤄졌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야 하는데, 공수처가 설명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이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사찰 그 이상의 비난이 쏟아지더라도 공수처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황보선: 선대위에서는 공수처의 또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다. 이렇게 얘기하던데,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까?

◆ 김병민: 이 내용은 우리가 지난 11월 5일,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그리고 그 경선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두 달 정도가 진행이 됐는데요. 공수처의 고발 사주와 관련된 수사라든지, 이런 내용들이 총체적으로 쏟아져 나왔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윤석열 후보의 경선 기간에 맞춰서 많은 일들이 진행됐음을 모르는 바 아닐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 체포영장이 기각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던 그 모습들을 지켜보게 된다면, 대통령 후보 경선일을 꼭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피할 길이 없었는데. 거기에 무더기 통신조회 내역들까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거에 대한 개입 문제, 그리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사찰 문제, 더 강력한 비판들이 쏟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국민신고센터 설치한다고 했는데, 이건 왜 만드는 거예요? 누구한테로부터, 그러니까 제보를 받겠다는 거죠?

◆ 김병민: 그렇죠, 당내에 불법 사찰에 대한 국민신고센터를 설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서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제 통신조회 내용이 언론 보도에 나가고 나니까 저와 관계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전화가 와서 걱정을 합니다. 이거 진짜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건가. 혹시 나에 대한 통신조회를 한 것은 아닐까 괜찮을까. 이런 걱정을 하는 국민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언론인에 대해서 통신조회를 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언론인의 가족까지 통신 조회가 됐던 상황을 보면, 여기에 대한 피해자는 단순히 야당의 정치인을 넘어서 정치인의 가족 혹은 주변 지인들까지 얼마든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로 피해를 입게 된 불법 사찰에 관한 국민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여기에 대한 많은 제보들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그렇군요. 오늘 원래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에 가서 의원총회 하려고 했잖아요. 이거는 취소를 했네요?

◆ 김병민: 제가 지금 대구에 와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2박 3일 일정이어서, 대구에 일정이 있어서 후보 수행을... 그래서 원내의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왜 그랬냐면 법사위 소집이 됐거든요. 오늘 오후 2시로. 그래서 거기에 김진욱 처장이 출석하기 때문에, 합의했기 때문에 의총하는 건 취소한 것 같아요. 여당 입장에서는 이걸 사찰로 규정할지 여부는 사실관계 확인부터 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관련해서 수행하시면서 윤 후보께서 이 사안 관련해서 말씀하신 게 있습니까?

◆ 김병민: 어제도 이 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현장에 와 있는 많은 기자 분들께서 물었을 것이고요. 또 윤석열 후보도 너무나 황당한 일 아니겠습니까. 공수처가 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통신조회를 하고 또 가족에 대한 통신조회를 했다는 데에 대해서 정말 터무니없는 상황에 대해서 말문이 막힐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고요. 왜 공수처를 그토록 만들려고 했던 것인지, 여기에 대한 모습이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 아닌가. 이렇게 굉장히 심각한 공수처의 문제 제기를 어제도 표현했고요. 이것이 단순히 윤석열 후보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에서 야당 대선 후보, 야당 정치인들에 대해 이와 같이 공수처가 정보기관으로 전락하게 된다면, 결국 그 모든 피해는 국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다 더 심각하게 이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과 함께 따져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하고 이재명 후보가 지금 맞대면 토론으로 만나지는 않지만 사실 지금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자 발언들 보면요. 윤 후보께서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더니 이재명 후보가 “사고 유형이 조금 이해가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후보의 발언, 선대위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병민: 아마 이재명 후보의 사고 유형으로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비롯해서 강력하게 청와대가 갖고 있는 권한들을 내려놓겠다. 이렇게 윤석열 후보가 주장했던 내용들이 있고. 여기에 따라서 제2부속실이 갖고 있었던 권위적인 모습들 이런 것들도 내려놓겠다는 일련의 상황들이 같이 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는 우리 당에 있는 정당 기본 정책에도 들어가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청와대 정부라 불리는 권위주의를 타파하겠다는 건데요. 제가 왜 이재명 후보의 사고 유형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얘기를 드렸냐면, 이재명 후보의 아내가 경기도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수행했다는 언론 보도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된 바 있고요. 결국 공적인 자원들을 사적으로 오용하거나 남용해서는 안 된다, 공과 사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목소리일 텐데, 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재명 후보의 사고 유형으로는 아마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이재명 후보는 이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본인에게 생긴 문제를 덮기 위해서 제도를 없애버리겠다는 건 납득이 안 된다. 퍼스트레이디라는 게 명분이라는 게 폼으로 있는 게 아니다. 부인 외교라는 것도 있지 않냐.”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 김병민: 제도를 없애버리겠다는 것이 아니고요. 본인에게 있는 문제 때문에.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제2부속실을 비롯해서 청와대가 갖고 있었던 굉장히 권위적인 기능들, 또 현정부 들어서 청와대 정부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한들을 청와대가 가져왔기 때문에 불필요한 제도들을 선보이겠다는 얘기들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영부인이라는 표현 자체에서도 우리가 최근 들어서 영애, 영식이 이런 표현을 쓰지는 않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배우자 아내로서의 언어에 대한 규정에 대한 부분부터 분명하게 우리가 고치고 바꿔나가야 되는 내용들을 국민적 상식에 맞춰서 얘기를 드린 겁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지금 대구에 내려가 계시는데, 윤 후보와 함께요. 지금 TK지역 방문 중이신데, 이걸 좀 여쭤봐야 되겠습니다. 언론에서는 박 전 대통령 사면 결정,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한 이후에, 이게 민심 청취 아니냐, 이렇게 분석하는데요. 대구 방문 목적 어떻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김병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고 난 다음에 전국 각지에서 우리가 경선 기간 많은 주민들을 만나 뵙고 또 당원들도 만나 뵙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 더 일찍 와야 했지만 대구 방문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나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데에 대한 감사함도 표현을 드렸고, 어제는 우리 경북 지역의 선대위 발족식도 함께 가지기도 했고요. 또 대구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경제 발전에 관련된 국민들의 민심들도 상당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민심도 경험하게 청취하면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들이 높습니다만, 지금 현재 국민들께서 여러 가지 걱정들을 또 해 주시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또 같이 국민들과 함께 어떤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보다 많은... 또 국민의힘의 많은 당원 분들, 그리고 국민의힘이 현재는 이제까지 대구·경북에 계신 분들이 여러 역할들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거기서 많은 의견들을 경청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의 목소리와 메시지도 함께 내고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요, 당 내부로 선대위로 복귀합니까?

◆ 김병민: 이준석 대표의 언론 인터뷰를 쭉 잘 경치하고 청취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안 하겠다고 하는데.

◆ 김병민: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모두 정권교체를 위해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들을 하나씩 수행을 하고 있고, 한 70여 일 정도 남지 않은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에 있지 않더라도, 우리 당을 대표하는 대표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정권교체를 위해서 가장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줄 거라고 믿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다시 만날 그 계획은 없습니까? 들으신 거 없습니까?

◆ 김병민: 모든 뉴스가 사실 이렇게 이준석 대표와의 얘기로 진행이 되면, 얼마 남지 않은 동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내용들을 다 설명 드리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어떤 자리에 어디 있더라도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 역할을 다 해 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병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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