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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이상일"조성은, 박지원 거론은 무의식 실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9-13 08:44  | 조회 : 1096 
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9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자 :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캠프 공보실장 

-공수처의 ‘尹 피의자 입건’ 전혀 근거 없어…의혹도 아닌 공작이다
-조성은 “우리 원장님이 원했던 날짜”…무의식적 정치공작 실토한 것
-박지원, 조성은과 ‘수상한 만남‧시기’, 오해 산 것만도 국정원장 자격 없어
-나흘 만에 윤석열 입건한 공수처, 박지원도 바로 피의자 입건‧수사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파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했고, 윤 전 총장 측에서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배후설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 공보실장 맡고 계시죠, 이상일 전 의원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상일 공보실장(이하 이상일):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한창 대선 레이스에 바빠야 될 시기인데 공수처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피의자 입건을 했습니다. 여파가 있을 거란 우려도 있을 텐데,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 이상일: 공수처가 피의자로 입건한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소위 뉴스버스 보도, 저희 캠프에서는 이게 고발사주의 실체가 전혀 없기 때문에 고발사주 의혹이라는 말 자체에 동의할 수가 없고 윤석열 후보 제거공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범야권의 1위 주자이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주자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만 제거하면 내년 대선, 여권이 편히 이기겠다는, 이런 생각에서 나온 공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소위 말해서 친여 성향의 단체가 있잖아요. 소위 사세행이라는 이 단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리고 한동훈 검사장, 권순정 검사, 손준성 검사, 김웅 의원들에 대한 고발을 했는데, 윤석열·손준성 두 분만 지금 피의자로 입건을 했거든요. 이와 관련해서 기자들이 많이 물었어요. 그랬더니 공수처가 ‘윤석열 전 총장은 왜 피의자가 되는 거냐?’ 그랬더니, ‘죄가 있냐 없냐는 그 다음 문제다, 우리가 범죄 혐의를 인지한 게 아니다’ 이렇게 말을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지금 공수처는 과거에 공수처법을 통과시킬 때 당시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전신 정당이 결국은 정권의 또 다른 도구가 될 거라고 우려했던 걸 스스로 증명을 한 셈입니다. 선거 준비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윤 전 총장, 지금 국민의힘의 가장 유력한 예비후보를 마치 죄가 있는 것처럼 덧씌워서 흠집 내기를 하는데 공수처가 가담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뉴스버스의 악의적인 허위보도와 함께, 그 보도가 나오자마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신속히 조사하라고 했고, 대검이 진상조사, 감찰에 들어갔고, 이어 좌파 단체의 고발이 있자 공수처가 바로 나선 셈인데, 이건 정권 차원에서 총체적으로 윤 전 총장 지금 쓰러뜨리기 작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의혹이 하나 불거진 게 박지원 국정원장이 제보자 조성은 씨하고 뉴스버스 보도 전에 만난 사실, 그리고 어제 SBS에서 조성은 씨가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죠. 뉴스버스에서 의혹을 보도한 그 날짜와 기간 때문에 저에게 어떤 프레임 씌우기 공격을 한다, 사실 보도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던 제가 배려 받아서 상의했던 날짜 아니다,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 김우성: 그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금 뒷이야기까지 쭉 먼저 말씀해주셨는데요. 이건 전혀 사실무근이다, 이건 윤석열 후보를 곤란에 빠뜨리기 위한 움직임이라고까지 말씀하셨는데요. 김웅 의원은 일단 고발장을 받은 팩트 자체는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손준성 검사가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의 여부가 사실은 손준성 검사의 직위가 검찰총장의 눈과 귀를 맡고 있는 수사정보정책관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보자가 제출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체가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기도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이상일: 일단 고발장 자체가 손준성 보냄으로 되어 있는 사진이 있잖아요. 사진 사본이죠. 이 고발장 자체가 과연 납득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고요. 그 다음에 손준성 보냄이 정말 손준성 검사가 보냈는지 확인이 되어야겠죠. 이미 언론에서 많이 지적을 했지만 ‘손준성 보냄’, 텔레그램상의 ‘손준성’이란 이름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걸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죠. 그 다음에 고발장 내용의 문제인데, 고발장은 검사가 썼다고 보기에는 너무 엉성하다는 게 법조인들의 이야기고, 고발장 내용은 예컨대 채널A 사건과 관련해서는 제보자 지현진 씨가 또 다른 관련자 이철 VIK 대표하고 일면식이 없다, 이건 6월 30일 노컷뉴스로 확인되는 겁니다. 그 전에는 제보자 지현진 씨가 이철 씨의 대리인인 것처럼 생각을 하고 기사도 났고 검찰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4월 3일에 적힌 고발장에 6월 30일 내용이 들어가 있고요. 그 다음에 지현진 씨를 전속 제보꾼이라고 지적을 한 조선일보 칼럼은 4월 10일자 칼럼, 전속 제보꾼이라는 표현은 그때 딱 한 번 나오는데, 그게 또 4월 3일 고발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고발장 작성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가서 모든 상황을 파악을 하고 4월 3일로 돌아와서 고발장을 썼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 다음에 고발장의 앞부분은 평어체로 되어 있고 뒷부분은 경어체로 되어 있고, 게다가 예컨대 검사가 말이죠. 야당을 통해서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고 가정한다면 고발장의 형사사건과 민사사건을 버무려가지고 같이 고발을 하면 4월 15일 선거 전에 수사가 이뤄지겠느냐. 그러니까 검사가 이런 판단을 했다면 그건 검사로서 초보거나 검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야기가 되고, 이 4월 3일 그때 시점에는 한동훈이라는 이름, 이런 이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고발장에 들어가 있어요. 그렇다면 이 고발장은 도대체 누가 작성했는가. 그러니까 손준성 작성이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이건 확인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손준성 보냄도 확인이 되어야겠고, 그것도 조작 가능하고요. 

◇ 김우성: 지금 검찰에서는 손준성 검사가 텔레그램 보낸 건 위·변조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물론 말씀하셨던 것처럼 작성된 본 문건에 대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 이상일: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면요, 손준성 보냄이 위·변조되지 않았다는 건 소위 말해서 최초 텔레그램을 보낸 사람이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 보낼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손준성 검사는 자기는 안 보냈다고 하니까 그럼 누군가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 보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가 되어야 해요. 마치 손준성 검사가 보낸 것처럼 지금 수사기관이 말한다는 건 손준성 검사가 보낸 걸 정말 확인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건데 아직까지는 손준성이 이걸 보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 김우성: 포렌식을 놓고도 지금 여러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얘기는 차차 실체가 드러나는 대로 저희가 시간을 내서 한 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윤석열 캠프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핵심의혹을 다른 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 씨의 만남 자체가 문제다, 관계라든지 구체적인 걸 파악하신 걸 캠프에선 있으신가요?

◆ 이상일: 일단 조성은 씨와 박지원 원장이 국민 앞에 정말 이실직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 조성은 씨는 어제 SBS 인터뷰에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무의식적으로 실토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무의식적으로 실토를 했다?

◆ 이상일: 네, 본인은 관계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려다가 진실을 실토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통상 이야기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해서 진실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뉴스버스의 9월 2일 보도, 그건 우리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던 그 날짜가 아니다, 이진동 기자가 ‘윤석열을 치자’고 해서 결정했던 날짜다, 여기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 김우성: 가장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이상일: 소위 말해서 정치공작을 공모했다는 걸 실토했다고 생각하죠. 조성은 씨의 이 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을 안 하게 될까요? 아마 모든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뭐가 있구나’, 그런데 조성은 씨가 뉴스버스와 접촉을 시작해서 텔레그램에 있던 내용을 보내준 시점이 7월 21일입니다. 이때부터 뉴스버스와 이야기가 시작이 되어요. 한꺼번에 보낸 것도 아니고 차례차례 보내는데, 그러면 조성은 씨와 박 원장과의 친분은 제가 이 자리에서 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주 막역한 사이입니다.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막역했고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소위 소통을 해왔던 사이란 말이죠. 그렇게 각별한 사이인 두 분이, 게다가 한 분은 노회한 정치인이고 언론의 생리를 잘 아시는 정치인 출신의 국정원장, 그리고 각별한 사이인 역시 젊지만 정치경험이 꽤 있는, 그 다음에 브랜드뉴파티라는 창당과정에서 명의를 도용해서 가짜 당원을 만들었던 물의를 빚은 적이 있는 이런 조성은 씨입니다. 그렇다면 나름대로 저는 어떤 음모의 역할을 한 것들이 과거에 드러났다, 이런 건데. 이 두 사람이 아주 편한 관계고 각별한 관계인데 이 문제를 이야기를 안 했을까요? 그렇다면 저들이요. 지금 여권 인사는 윤 전 총장이 소위 말해서 관련된 어떤 정황, 증거,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의 검찰권 사유화, 국기문란, 아주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러면 박지원, 조성은 두 분과의 관계에 있어서 윤석열 캠프는 어떤 단정을 할 수 없을까요? 어떤 상상을 할 수 없을까요? 여권은 이번 사건을 완전 상상해서 단정을 하고 있는데 윤석열 캠프는 박지원 원장과 조성은 씨 사이에서 벌어졌을 법한 일에 대해서 상상을 하면 안 됩니까. 상상도 내로남불해야 되는 겁니까?

◇ 김우성: 그런 주장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고. 박지원, 조성은 두 분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원래 친분이 있고 친하기 때문에 밥 한 끼 먹은 거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같은 이유로 본다면 손준성 검사 역시 윤석열 총장과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가깝지 않습니까. 측근이라는 평이 있기 때문에 서로 같은 공세를...

◆ 이상일: 손준성 검사의 경우는요, 제가 일단 좀 분명히 해드릴 게 작년 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인사를 할 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김유철 당시 수사정보정책관의 유임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1월 인사에서 손준성 검사를 수사정보정책관 자리로 앉힙니다. 그리고 수사정보 정책관으로 손 검사가 저는 훌륭하게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분이 윤석열 총장의 신뢰를 얻었겠죠. 그래서 작년 8월에 인사가 다시 한 번 있습니다. 그때 윤석열 총장은 손준성 검사 유임을 원했던 것 같고,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 밝혔죠. ‘윤석열 총장이 유임을 원했는데 나는 승인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된 건지 유임이 됐다   ’, 추미애 전 장관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작년 8월 시점이니까. 이번 고발장 사건은 4월에 일어납니다. 그거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 시점을 마치 엄청난 친분이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건 굉장히 여권의 일종의 음모의 일환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손준성 검사가 2월부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윤석열 총장의 신임을 얻는 과정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2월부터 일하는 손준성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여러 가지 가족의 문제, 개인사까지 바로 2월에 들어오자마자 본인이 담당하고 고발장까지 만들어서 불과 2개월 사이에 윤 전 총장하고 그렇게 굉장히 가까워진 건지, 잘 납득이 안 가는 거죠. 그 다음에 조성은, 박지원 두 분이 ‘그런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면 손준성도 ‘나는 그걸 보낸 적이 없다’고 하는 건 왜 안 받아들입니까?

◇ 김우성: 알겠습니다. 지금 박지원 국정원장의 이른바 공작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이나... 오늘 고발장 내시나요?

◆ 이상일: 오늘 아마 고발할 걸로 알고 있고요. 박지원 원장은 사실은 지금 국정원장 자리가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분들하고 식사는 할 수 있지만 글쎄요. 조성은 씨하고의 만남과 관련해서는 수상한 점이 많다, 무엇보다 수상한 시기에 수상한 만남을 가진 것 같고. 조성은 씨는 2월에 원장 공관에 간 것도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각별한 관계다, 국정원장 공관까지 가서 만날 정도면 굉장히 각별한 관계인데, 박지원 원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인데 말이죠. 오해를 산 일만으로도 자격이 없다. 국가기관의 수장이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을 수 있는 이런 모임과 만남을 가졌다면 국정원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수사가 이뤄져야 되죠. 게다가 만약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 정치공작에 관여를 했다면 이건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그래서 공수처는 윤석열 캠프에서 오늘 고발이 이뤄지면요. 좌파 친여단체가 윤석열 전 총장 등을 고발했을 때 공수처가 불과 한 나흘 만에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박지원 지금 원장도 바로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를 시작해야 되고요. 이 분의 휴대폰도 저는 압수수색을 해야 된다.

◇ 김우성: 국정원장의 휴대폰도 압수수색 해야 된다. 

◆ 이상일: 그렇습니다. 지금 굉장히 의심 살 만한 모임,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조성은 씨와 무얼 주고받았는지 확인이 되어야 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정확한 실체를 규명하려면, 그리고 국민은 사건의 실체, 전모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공수처가 정말 제대로 된 수사기관이라면 즉각 피의자 입건하고 압수수색 등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 김우성: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사실을 밝혀야 한다는 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당에서도 좀 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 압수수색 관련해서 특히 김웅 의원에 것도 있고, 이준석 대표는 만약 이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해서 한 발언이겠지만 ‘후보에 대해서 당이 보증서진 않는다’, 이런 발언을 꺼내면서 조금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캠프 입장에서 당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게 있으신가요?

◆ 이상일: 저희가 바라는 건 없고요. 당이 알아서 할 일이고. 그런데 어제 당에서도 아주 강력한 지적들이 나왔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원장이 왜 언론보도 이전에 조성은 씨 만났는지 도저히 납득 안 된다, 구린 구석이 있다, 명쾌히 해명을 해야 된다. 그리고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원장 해임하고 즉각 수사하도록 해라’, 이런 입장을 말했습니다. 

◇ 김우성: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상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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