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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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UFO에 대한 과학적 검증 결과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1-08-27 19:49  | 조회 : 1694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30~19:30)

방송일 : 2021827(금요일)

대담 :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UFO에 대한 과학적 검증 결과는?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기분 좋은 금요일 퇴근길에 만나는 사이언스, 한 주간의 과학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퇴근길 과학 궴성>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이하 궤도)> , 안녕하세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입니다.

 

이동형> 지난주 저 없을 때, 대타 진행자랑 호흡이 좀 맞던가요?

 

궤도> 아무래도 이동형 작가님이 낫지 않나. 이렇게 말씀을 해야 되는데.

 

이동형> 저는 과학에 대해서 문외한이고. 그 양반은 좀 알지 않을까?

 

궤도> 두 분 다 매력이 있으신데, 일단은 지난주에 나오셨던 분은 수용도가 높으시더라고요. 잘 받아주시고 이동형 작가님만의 또 매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동형> 근데 뭐 그분도 거의 문과 출신이니까.

 

궤도> 그런데 제가 이거 괜찮으세요? 이동형 작가님 힘들어 하시는데.’ 이랬더니 이런 과학 얘기를 어디서 듣겠습니까?’ 막 이러시더라고 감사하더라고요.

 

이동형> 쇼였어요. 알겠습니다. 지난주 그럼 이야기가 매듭이 되었나요, ?

 

궤도> 네 다 끝났고.

 

이동형> 이번 주로 넘어온 건 없어요?

 

궤도> 하나 넘어갔는데. 피타고라스가 하나 넘어왔는데.

 

이동형> 피타고라스 정리.

 

궤도> 넘길 때부터 , 이거 이동형 작가님한테 넘어가면 힘들 텐데.’ 라는 얘기를.

 

이동형> 힘드네요. 피타고라스 이름부터 힘드네요. 그 마무리해 주세요, 그러면.

 

궤도> 피타고라스 먼저 가겠습니다. 근데 피타고라스 정리는 아시죠? 그게 뭔지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 혹시?

 

이동형> 설명을 못하죠.

 

궤도> 이것도 제가 또 한 번 여쭤봤는데. 아마 아실 텐데.

 

이동형> 중학교 때 배우는 거 아닙니까? 피타고라스의 정리?

 

궤도> 그렇죠. 아마 아실 텐데 굳이 번거로우시니까 그러신 것 같고. 이게 뭐 피타고라스가 누군지는 몰라도 피타고라스 정리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직각 삼각형이 있을 때 가장 큰 빗변의 제곱이 나머지 두 직각 변을 제곱해서 합한 값과 같다. 이건데. 이거 누가 발견했습니까?

 

이동형> 피타고라스.

 

궤도> 그렇죠. 당연히 피타고라스가 발견했다고 다들 알고 있는데 그 최근에 3700년 전에 고대 바빌로니아 점토판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해서 그린 직각 삼각형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게 사실이다. 그러면 피타고라스보다 1200년 앞서서 발견했다, 누군지 모르지만. 그래서 점토판 한 면에 직사각형과 직각 삼각형들로 연결된 구조가 있었는데. 이게 측량사가 경작지를 측량해서 표기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기록된 직각 삼각형 토지에 아마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활용된 것 같다, 라고 사람들이 결론을 내렸는데. 이 가로, 세로 빗변의 비율을 재보니까 그 피타고라스의 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게 피타고라스 정리를 만족하는 자연수 쌍을 피타고라스의 수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예전에도 피타고라스가 원조가 아닐 수 있겠다. 왜냐하면 피타고라스가 생각보다 조금 좀 무서운 분이에요. 무리수를 발견할 때도 무리수, 유리수인데 무리수라는 것은 피타고라스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발견이 돼 버리니까 이걸 은폐하려고 시도를 많이 했고. 이거 대중에게 이렇게 떠벌리려고 하는 제자가 나타나니까 제자를 이렇게 암살했다, 뭐 이런 이야기들도 있을 정도로. 그래서 좀 무서운 분인데. 어쨌거나 이분이 만약에 피타고라스 원조가 아니라면 바빌로니아에서도 이걸 많이 이미 썼으면, 굉장히 오래 오래 전에 발견된 거 아닌가. 그리고 이 점토판이 일단 있다는 걸로 사람들이 알고 있었는데. 이걸 못 찾았어요, 사실. 그러다가 2018년에 터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서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번 발견이 정말 맞다, 그러면 피타고라스 정리가 실제로 아주 오래전에 사용됐었다, 라는 사례가.

 

이동형> 근데 과거에 천문학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이게 정리를 제대로 못 했을 뿐이지 있지는 않았겠느냐.

 

궤도> 그렇죠. 이게 우리가 세상을 딱 보고 세상으로부터 물리학 법칙을 찾아내잖아요. 그 다음에 이걸 수학적으로 기술한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이미 수학이 모든 세상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고, 그거를 정리하면 물리학이 되고 이게 세상이 된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이동형>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있습니까?

 

궤도> 네 그래서 나온 게 시뮬레이션 우주론입니다. 나중에 한번 해 드릴까요?

 

이동형> 나중에 해 주세요. 구구단도 조선시대부터 쓰지 않았겠느냐 했습니다만 최근에 또 발굴된 자료에 의하면 백제 시대부터 구구단을 활용했다. 이런 게 나오니까.

 

궤도> 그렇죠 역시 수학은 모든 것이다. 모든 것은 수다. 이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피타고라스가 맨 먼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안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럼 오늘 할 얘기는 뭡니까?

 

궤도> UFO에 대한 이야기 갖고 왔는데. UFO는 과연 존재할까? 과학자가 직접 확인해 본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동형> 과학자가 UFO 이야기. 좀 안 맞는 것 같기는 한데.

 

궤도> 일단 UFO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동형> 저요? 저는 제 눈에 안 보이는 건 다 믿지 않습니다.

 

궤도> 보신 적이 없으시니까 일단. 없다.

 

이동형> 안 믿습니다.

 

궤도> 되게 재미있는 게, 그 만약에 봤다면 있는 거 맞나요?

 

이동형> 제가 봤으면 믿습니다.

 

궤도> 보통 본다면 어떤 걸 봤을까요. 그냥 상상. 내가 이걸 보면 믿겠다, 이런 거.

 

이동형> 정말로 영화에서 보던 그런 UFO.

 

궤도> 약간 비행접시 같은 거. 이걸 보면 있다.

 

이동형> 확실하게. 정말로.

 

궤도> 그렇죠 그렇죠. 막 사람 내리고 막. 거기서 안에서.

 

이동형> 지금처럼 이런 게 있다. 그게 사실 조작일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거 비춰서 보일 수도 있는 것이고.

 

궤도> 이게 재미있는 게 지난 1월에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서 UFO관련해서 70년간 모아온 기밀 문건을 공개를 했어요. 그리고 이제 6월에 얼마 안 됐죠. 6월에 나사에서 UFO 목격 사례를 또 분석을 했는데.

 

이동형> 관련 다큐 봤습니다.

 

궤도> . 이게 식별 오류가 아니라 물리적 현상이 맞다, 라는 결론이 났어요. 그런데 지금 이 UFO가 있을까 없을까 여쭤봤는데. 사실 UFO라고 하면 대부분 그냥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 비행접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UFO는 그냥 미확인 비행 물체입니다. 그래서 UFO는 무조건 있어요. 왜냐하면 확인 안 된 비행물체. 그래서 확인이 안 된 비행 물체는 당연히 있는 거고, 근데 확인이 되면 이제 UFO가 아닌 거죠. 그런데 이제 그게 확인돼서 정말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접시냐, 이건 또 다른 얘기니까.

 

이동형> 우리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UFO라고 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UFO는 외계인이 타야 되거든요.

 

궤도> 그러니까요. 이게 사실 약간 핀트가 달라요. 이 나사에서도 이게 물리적 현상이 맞다, 라고 한 게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 접시가 있다가 아니라, 이것은 실제로 식별 오류가 있었던 거다. 현상이 맞다, UFO가 맞다, 라는 주장을 한 거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설명도 할 수 없고, 정체도 알 수 없고. 그래서 나사에서는 UFO라고 안 부르고요. 이게 너무 비행접시 같으니까 ‘flying object’가 비행접시 같으니까 UAP라는 용어를 씁니다. 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이라고 공중 현상이라는. 이렇게 씁니다. 근데 재미있는 건 지난 726일에 과학자들이 UFO의 정체를 밝혀보겠다, 미확인된 것들. 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이게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지에 공개가 됐는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앱 교수가 외계 기술 문명의 증거를 찾는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렇게 밝혔어요. 그러다 보니까 로엡 교수 같은 경우가 이분이 이스라엘 출신 이론 천체물리학자입니다. 그리고 2012년 타임지가 뽑은 우주 연구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25일에 선정이 됐어요. 그러니까 이분 대단하신 분이거든요. 혹시 브레이크스루 상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이동형> 못 들어봤습니다.

 

궤도> 이게 그 실리콘 벨리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건데, 상금이 엄청나요. 노벨상은 상금이 그렇게 크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게 최초의 블랙홀 그림자 관측에 성공했던 과학자들도 받았었고, 여기에 우리나라 과학자도 있었고요. 그런데 이 상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브레이크스루 상 재단의 과학 이론 책임자가 바로 이 로엡 교수. 그리고 이분이 하버드대에서 작년까지 학부장, 천문학부 학부장을 10년 동안 맡았습니다. 이게 10년을 학부장을 맡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아주 유례없이 긴 건데 그러니까 즉 이 말은 이분이 실속 있는 사람이다. 좀 허황된 과학자가 아니다. 이런 말이 결론입니다.

 

이동형> 일단 앞에 그렇게 한번 깔아주는 거죠.

 

궤도> 그렇죠. 이분이 좀 대단한 분이다. 그런데 과거에도 이분하고 비슷한 분 계셨거든요. 혹시 프로젝트 블루 북이라는 미드 아시나요?

 

이동형> 미드는 못 봤는데, 제가 최근 관련 다큐를 보니까. 거기에 프로젝트 블루 북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궤도> 프로젝트 블루 북이 아주 유명한 영화 미드 ‘x 파일’. 엑스 파일은 아시죠?

 

이동형> 멀더.

 

궤도> , 멀더, 스칼리. ‘x파일프로젝트 블루 북으로부터 시작된 미드입니다. 그러다가 이제 아예 프로젝트 블루 북이라는 이름의 미드가 또 나온 건데. 이게 엘런 하이넥 박사라고 이분이 미국의 천문학자이자 교수인데 UFO 목격을 조사하는 프로젝트 사인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과거에. 거기에 참여하다가 이게 넘어온 다음 단계 프로젝트 그루즈라는 게 단기 프로젝트가 있었고 여기서도 관여를 하다가 이제 프로젝트 블루 북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서 과학 컨설턴트 활동을 합니다. 보통 블루 북이라는 게 정부에서 사용하는 공식 문서들을 파란색 표지로 돼 있다 보니까 블루북이라고 하는데. 프로젝트 블루 북이 정말 이런 미확인된 것들이 과연 어떤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이런 거를 찾아보는 그런 거였어요. 근데 어떻게 보면 엘런 하이넥 박사가 UFO가 남긴 증거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한 최초의 사람인 거죠. 그래서 이분이 UFO 목격에 대해서 근접 조우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외계인을 만나면 만남의 단계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람을 알아나갈 때도, 번호를 교환하고, 손을 잡고 단계가 있듯이. 미지와의 조우도 단계를 만들어서 좀 체계화를 시켰어요. 그러다 보니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 제목도 근접조우 체계 자체를 따왔죠. 그리고 실제 이 영화의 카메오로도 이 엘런 하이박사가 나왔어요. 약간 방송 욕심도 있는 분. 그런데 이 과거에 이런 분이 있었는데. 로엡 교수님 같은 경우는 2017년에 태양계 밖에서 이상한 게 하나 날아왔습니다. 이게 그 외계 지성체가 보낸 인공물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건데. 얘가 모양이 약간 그 우주 전함 같이 생겼어요. 근데 얘가 분명히 멀리서 왔으니까 혜성이어야 되는데 혜성처럼 꼬리가 안 생겨. 그러면 또 얘가 소행성인가. 근데 소행성이라고 보기엔 좀 이상하단 말이에요. 그리고 막 가속을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특성을 분석해서 이 로엡 교수가 이 천체는 평범한 천체가 아니라. 태양풍을 이용해서 항행하는 인공물일 수 있겠다, 라는 논문을 씁니다. 이 천체의 이름이 오무아무아라는 전체인데. 이거는 나중에 한번 제가 소행성 때 한번 말씀드리면 어떨까?

 

이동형> 그럼 그냥 가능성이잖아요.

 

궤도> 아직 모르는 거. 이걸 정확히 모르는 건데. 일단 그럴 수 있겠다, 라는 걸 한 건데. 어쨌거나 로엡 교수가 약간 출사표를 던진 거죠. 이제 과학계에서 투명하게 UFO의 정체를 밝힐 증거를 찾아야 된다. 이런 말씀하셨고 만약에 이 과정에서 외계 기술이 발견이 되면, 이건 정말 인류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동형> 그러면 지금까지는 CIA나 나사나 다 비밀리에서 과학자들이 못 나섰다? 이런 얘기가 되는 겁니까. 앞으로는 공개적으로 하겠다?

 

궤도> 발표를 했는데 발표된 문건들이 좀 sf 소설 같은 게 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좀 발 벗고 나서보겠다는 이야기를 하신 건데. 이분이 워낙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좀 기대가 되는 부분이 좀 있죠.

 

이동형> 그러면 외계 생명체가 타고 있는 UFO, 궤도는 믿습니까?

 

궤도> 저는 가능성은 있지만, 우리보다 아마 수천만 년 이상 기술이 발전해야 여기까지 놀 수 있거든요. 그걸로 봤을 때는 아마 쉽게 우리랑 접촉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우리한테 다가오지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걔네 입장에서는 지구에 와서 구경하는 게 일종의 우리가 그 사파리월드 가는 느낌이잖아요. 근데 거기에 동물들한테 먹이를 주거나 하면 안 돼요. 그래서 그들은 아마 와서, 둘러보고. 그러니까 아마 걔네들도 그 지령 같은 게 있을 거예요. 절대 지구 가서 걔네들한테 먹이 주거나 뭘 주면 안 된다.

 

이동형> 주면 안 된다고 하는데 꼭 주는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궤도>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이 이제 들킨 거 아닌가?

 

이동형> 정말 이 드넓은 우주에 인류라고 하는 게 우리밖에 없다, 라고 하면 정말 굉장한 낭비인 것 같긴 해요. 생명체가 우리밖에 없다고 하면 낭비인 것 같긴 합니다만 아까 모두에게 말씀드렸다시피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궤도> 우리한테 보일 정도면 정말 기술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제가 그 아마 안 들킬 가능성이 높고. 보이면 좀 황당할 거 같아요.

 

이동형> 이렇게 제가 자꾸 안 보이면. 믿지 않는다. 어느 순간 나타나지 않을 까요? 자존심 상해서.

 

궤도> 근데 본다는 행위조차도 실제가 아닐 수 있어요. 왜냐하면 뇌에서 해석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3차원 상의 물체를 2차원으로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보는 것도 너무 맹신하지 않으시기를 좀.

 

이동형> 신의 존재를 믿습니까?

 

궤도> 신은 믿을 수 있죠.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믿는다는 개념은 없죠. 신은 신념을 바탕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동형> 그냥 예스 오어 노로 대답해 주세요.

 

궤도> 예스, 왜냐하면 이 믿음이니까. 신을 믿으십니까?

 

이동형>저는 안 믿습니다.

 

궤도> 아 노군요.

 

이동형> 얘기 했잖아요. 눈에 안 보여. 안 믿는다니까요.

 

궤도> 아 그렇군요. 네 이거는 뭐 굉장히 균형 있네요.

 

이동형> 그럼요. 저는 제 스스로를 그냥 믿고.

 

궤도> . 네 좋습니다.

 

이동형>그래서 청취율이 잘 나오는 거예요.

 

궤도> 아니 저희도 잘 나옵니다. 라이브 하면은 3500명 보죠. 새벽 2시에 3500. 저희 이번 주 화요일 날 한 3500명 들어오셔 가지고. 저희 다중 우주에 대한 이야기 아주 재미있게 나눴거든요.

 

이동형> 알겠습니다. 3500명 부럽네요.

 

궤도> , 여기도 많이 보시는데요.

 

이동형> ytn 라디오. 지금 현 시점에 그쯤 보시네요. 3400명 정도.

 

궤도> 그러니까요. 저도 채팅 보고 있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ytn 라디오.

 

이동형> 저 개인 유튜브는 한 35천 명 정도?

 

궤도> 그래요. 아 라이브 동시에? 이야 기가 막히네요.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래도 더 열심히 해서 열 배 뛰기를 바랍니다.

 

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동형> 오늘 과학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퇴근길 과학 궴성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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